(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구월남촌새마을금고와 함께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헌혈 행사는 6월에 체결한 ESG 공동 실천 민·관·단체 업무협약에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내방객,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구월4동 주민자치 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혈액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취지이다.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조학현 이사장은 “여름철 폭염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가운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 활동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실천을 위해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이번 헌혈 참여가 헌혈 나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가치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