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다음달 진행되는 ‘2019 제2회 경기도 가족캠핑 페스티벌 힐링! 밤하늘 별빛 축제’에 참가할 44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밤하늘 별빛축제’는 다음달 19~20일, 26~27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텐트가 없거나 텐트를 대여하기 부담스러운 참가자에게는 일반 캠핑, 오토캠핑, 글램핑 등을 제공하며, 일반 텐트대여는 전기 사용이 제한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는 9월 13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2차는 10월 4일 오후 3시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44가족(2영지~3영지)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9월 28일 이후 개별 통지한다. 공연 및 캠프파이어, 자연만들기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중 하모니카 연주봉사단 ‘앙상블 준’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앙상블 준’은 현재 각종 축제 및 사회복지관 연주봉사 등의 선행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연주봉사단이다.
참가비는 텐트대여비와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1가족 4인기준 5만,000~5만4000원이며 참가 확정 시 참가비 관련 납부방법은 야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
1차 접수마감일인 9월 27일 기준 10가족이 안 될 경우 1차 행사는 취소되며, 신청자 선택에 따라 환불 또는 2차 행사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선택 시에는 야영장 측에서 문자 및 유선 등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텐트,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나무의자·테이블 등은 제공되며, 취사음식, 취침도구,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글램핑장 및 오토캠핑장 이용은 인터파크를 통해 별도 예약 후 진행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