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2일 연수구 관내 청소년 푸른자원봉사학교 “내 손의 효자손” 냅킨아트 효자손 세대공감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이 효자손을 냅킨, 압화 등으로 꾸며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해드리며 말벗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보는 활동으로 효자손 비롯해 부채, 향기나는 편백나무를 함께 전달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처럼 이번 청소년 온기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연수구 관 내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4 배우GO! 나누GO! 함께하GO!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자원봉사포털에서 가능하며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