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1일 인천소방본부에서 열린 ‘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콘퍼런스 연구팀은 ‘공장의 화재안전 개선대책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지난달 인천소방본부 1차 논문심사 결과 11개 소방서 출품작 중 상위 3개 논문으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1차 논문심사 결과 상위 3개 소방서가 참여하는 2차 발표심사에 참여했고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희곤 서장은 “공장은 항상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공간으로 화재안전을 위한 개선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맞춤형 화재예방으로 연구를 통해 소방정책이 발전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