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1일 8월 들어 첫 번째로 자월1리 다싯물해변, 큰말 해수욕장, 장골 해수욕장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고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클린업데이에는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폭우로 해안쓰레기가 많이 밀려온 다싯물 해변, 큰말 해수욕장, 장골 해수욕장 등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으며 해수욕장 입구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 등을 포함하여 총 3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영아 자월면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클린업데이에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