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남촌로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장협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15명은 남촌로 일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보도블록 사이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작업 현장은 호구포로에서 남촌동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과 보도 이용자가 많은 구간으로 잡초가 많이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이용자 불편을 초래했던 구간이었다.
오시환 회장은 “인도 위 무성했던 잡초들이 정리돼 깨끗해진 걸 보니 보람을 느낀다.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남촌도림동장은 “고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쾌적한 남촌도림수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