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은 21일 홈플러스 숭의점로부터 저소득 아동 세대를 위한 사랑 나눔 선물 10박스를 전달받았다.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7개월간 간식, 학용품, 생필품 등이 들어있는 5만 원 상당의 선물 상자 10개를 월 1회 관내 아동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이정남 점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따뜻한 마음 모아주시는 홈플러스 숭의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선물은 관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숭의1·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태희)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주민들을 위해 ‘2024년 숭의영화관’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관은 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가 제안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김태희 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화관을 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