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1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새빛하우스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새빛하우스234’라는 명칭으로 팔달구 북수동 234번지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수원시의 저층주거지 집수리사업인 새빛하우스 관련 전시, 상담, 교육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원시에서 작년부터 추진 중인 새빛하우스는 최근 1004호를 달성했으며, 2026년 5월까지 2000호를 목표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미옥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례 부위원장, 박현수 의원 등이 참석해 새빛하우스 1004호 달성을 기념하고 새빛하우스234를 둘러보았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실효성 있는 집수리사업 추진을 위한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예산 심의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조미옥 의원은 “집수리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들에게 새빛하우스 홍보관이 모델하우스가 되어줄 것”이라면서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