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3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강동길 의원과 이태성 의원을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희, 김달호 의원이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등의 역할을 수행한 강동길 의원과 농수산물 유통분야 전문가이자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의정활동을 활발히 한 이태성 의원을 부위원장 후보로 추천한 결과,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송파 제4선거구 출신으로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서울농수산물도매시장정산에서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고 제10대 시의회 전반기 2년 동안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태성 부위원장은 “위원회의 중간 역할을 맡아 위원장과 선·후배 의원님들이 상임위 활동이 불편하지 않도록 소통하며 지역 경제와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금속성이물이 기준치보다 24배검출된 시서스’ 분말 해외 직구 대행자 등에 대해 수사 중이며 금속성 이물이 다량 검출된 제품을 섭취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근 다이어트 보조제로 인기가 있는 시서스 분말 제품에 대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서는 ’20년 3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외직구로 6개 제품을 구매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 의뢰 결과 2개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금속성이물이 다량 검출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외직구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100% 유기농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으나 이번에 성분을 검사한 제품들에서는 중금속인 쇳가루가 검출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조국도 불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벌힐즈 회사가 제조한 인도산 유기농 시서스 분말 제품에서는 중금속 이물이 기준치보다 23배인 235mg/kg 검출됐고 또 다른 제조회사인 아유르베다에서 생산한 시서스 분말에서 기준치 보다24배인 242mg/kg 검출됐다. 서울시는 시서스 분말 제품의 부작용과 아울러 최근 인위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의 다이어트가 유행함에 따라 식욕 억제 약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지하철 공실 상가 중 16개소가 저렴한 임대료 조건을 내걸고 사회적 약자들을 새로 맞이한다. 서울교통공사가 23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지하철 상생상가 임대 사업’ 입찰을 공고한다. 임대 대상은 을지로3가역·여의도역 등에 위치한 지하철 공실 상가 16개소다. 입찰 자격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사회적 기업, 장애인기업, 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 마을 기업, 자활 기업, 사회복지법인으로 제한한다. 임대료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기존 상가 대비 50~60% 수준으로 책정했다. 계약기간은 기본 5년이며 임차인이 원하면 5년 이내로 연장 계약할 수 있다. 입찰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온비드를 통한 전자·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개찰은 8월 4일이다. 입찰을 원하는 대상은 관련법규에 규정된 설립요건을 충족하고 정부 관계부서가 발급한 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은 2인 이상 참여해야 유효하며 예정가격보다 높은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방자치단체 및 공익단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지하철 상가를 창업카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책임성 구현’의 주제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0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례발표회’가 23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5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의 돌봄서비스 제공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2020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례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돌봄기관으로 현재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5개 자치구에서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국공립어린이집은 4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양난주 대구대학교 교수는 ‘공공의 책임성 구현을 위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양난주 교수는 발표에서 사회서비스원 사업의 배경과 목표를 되짚어보고 돌봄SOS대응·코로나19 긴급돌봄시행 등의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성과를 돌아보며 복지혼합 균형 모형, 사회서비스 시장에서의 공적 역할 발굴 등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앞으로의 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민들이 직접 도심 곳곳에서 생활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3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기계나 센서가 수집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데이터를 시민들이 수집해 수요맞춤형 데이터를 발굴하고 공공일자리를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데이터 수집 현장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전문인력으로 취업을 연계한다는 취지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서울시 전역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생활 개선과 대시민 혁신서비스 발굴에 필요한 데이터 10만 건을 수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터는 활용 목적에 따라 공공시설정보, 사회적 약자 생활 정보, 혁신서비스 발굴형 데이터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수집된다. ‘공공시설 정보’는 공공 CCTV 설치정보, 등산로 파손 여부, 골목길 보안등 위치에 관한 이미지 데이터로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된다. ‘사회적 약자 생활정보’의 경우 보행 약자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현재, 서울시는 문화예술교육을 받는 시민들이 교육시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문화예술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되도록 하고자 장애 청소년 미술교육, 아동·청소년 예술영재 교육 등 기존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 유아 및 시민 대상 문화예술교육도 온라인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 청소년 미술교육’은 발달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전문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연령별·수준별 8개 반으로 나누어 온라인 실시간 화상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습재료를 개별 배포해 교육생들이 집에서도 현장 교육과 유사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예술영재 교육’은 저소득층 음악·미술 영재 학생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주체 및 사례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서울 전역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지역문제 해결 시민 실험실 지원’사업 참여 단체 및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22억원으로 사업 실행 계획의 규모, 소요예산 등을 감안해 총 20개 내외 사업에 1~2억원 차등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불평등, 기후위기, 돌봄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로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다. ‘지역문제 해결 시민 실험실’은 이미 지역에서 주민 주도의 실험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성공한 혁신 모델을 발굴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성장시킨 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근거한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가 5인으로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한, 정례회의를 통해 사업 과정 및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방문 및 사업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단체의 사업 실행 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 참여 및 서울시 행정내 유관 부서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의견 수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선풍기 등 계절용 전기기기 및 자동차 화재 통계를 분석 발표했다. 지난 5년간 총 30,59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전체 화재 중에서 화재 원인별로 전기적 요인이 6,758건을 차지했으며 월별로 7월 794건, 8월에 769건을 차지했다. 연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7월과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에어컨과 선풍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11건으로 월별로 8월에 가장 많았다. 특히 발화 요인별로 에어컨의 경우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이 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58건 등의 순이다. 선풍기의 경우 절연열화에 의한 전선단락 28건으로 가장 많고 과열, 과부하에 의한 요인이 26건 등의 순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실험을 통해 에어컨 화재의 경우 실외기 결선 부위 접촉 불량에 의한 전기적 저항 증가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여름철 에어컨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실외기 전선 결합 부위 절연 피복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화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1976년 준공된 국내 최초의 하수처리장의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기 위해 과거의 하수도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23일부터 ‘청계하수역사체험관 설계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도 가동을 멈췄던 옛 청계천 하수처리장 유입폄프장 일대가 역사·문화·산업 자원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조 된다. 청계하수역사체험관사업 부지는 17,000㎡ 로 ‘방문자 센터’, ‘유입펌프장과 유입로’로 구성된 ‘역사마당’과 시민문화 여가공간인 중앙마당등으로 조성된다. 과거의 시설전체가 현장 역사관으로써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하수처리시설의 의미를 살려, 관람객이 직접 물처리 과정과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시대에 따라 유지관리 되는 모습을 체험하며 지난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방문자센터’와 기존 시설인 ‘유입펌프장’과 ‘유입관로’를 접해볼 수 있는 ‘역사마당’이다, ‘유입펌프장’은 청계하수역사체험관 본관동으로 구조물과 설비 시설물 자체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펌프장 내 유입동 공간에서는 기계설비를 주제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내 거리노숙인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비율이 40%에 이르지 못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거리노숙인들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신청~수령 전 과정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시청·을지로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 있는 3개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 전담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신청 관련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동주민센터 제출 방법까지 신청 전반을 돕는다고 밝혔다. 필요 시엔 동주민센터에 함께 동행한다. 선불카드 수령 단계에서도 당일 수령이 어려운 경우 노숙인 본인이 휴대전화 등 연락처가 없어서 카드 발급 연락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종합지원센터가 각 동주민센터로부터 연락을 받은 후 당사자에게 직접 안내 해준다. 주민등록이 말소되거나 주민등록증이 없어서 신청을 못 하는 거리노숙인에게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지원한다. 각 센터에서 증명사진 촬영과 재발급 수수료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침 변경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이 8월19일까지 연장되고 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다른 ‘거주불명등록자’도 가까운 지역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된 만큼, 사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1대회의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인 청년계층의 심각한 주거문제공유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동아시아 국가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0 아시아 청년주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아시아 청년 주거문제의 현황”을 주제로 개최된 금번 1차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일본·중국의 청년주거 현황과 문제에 대해 3명의 전문가 발제가 진행됐으며 곧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인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경민 교수, 민귀식 교수, 박성원 주임, 김정현 대표, 서종균 처장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제10대 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역임한 김인제 의원은 “서울 및 수도권에 대한민국 청년세대의 약 54%가 살고 있다”며 “청년계층의 공간적 집중문제는 취업·결혼 ·출산문제와 함께 얽히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주거문제는 청년세대의 취업과 결혼, 출산문제가 시작되는 시발점으로 청년세대의 주거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대한민국의 앞날은 암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인제 의원은 “이러한 청년주거문제는 비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스포츠 꿈나무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스포츠 유소년을 지원해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협의회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지원 대상을 추천받았다. 이후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체육경기 실적 우수자 등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에는 작년 종목별 전국대회에서 1위에 빛나는 우수 영재들이 다수 포함됐다. 종목별 지원내역은 태권도 4명, 축구 2명, 역도 2명 펜싱 2명 유도·탁구·수영·세팍타크로·당구 각 1명이다. 우수 체육인재로 선정된 학생들은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6개월 동안 매월 25만원씩 총 150만원을 지급받는다. 올해 전체 지원규모는 2250만원이며 장학기금은 협의회 회비로 조성됐다. 협의회는 2011년부터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 10기 장학생을 배출했다. 최용호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은 “두드러진 실적에도 불구하고 여건상 엘리트 체육을 계속하기 어려운 꿈나무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한달 간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관계 향상을 위한 ‘다가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당초 실내·외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을 마련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비대면 형식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다문화가정 부모·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자리로 마치지 않고 ‘가족 구조화하기’ 과정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찾고 상호 이해의 관계를 거치며 바른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여성가족부 제3차 건강가정 기본계획 내 ‘평등한 가족,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한 ‘소통하고 존중하는 가족’의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것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강북구 거주 다문화가정 7곳이다.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칭찬나무 만들기 우리 가족 미니정원 만들기 마트료시카 색 칠하기 가족 사진첩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체험에 필요한 만들기 세트는 각 가정으로 배부됐다.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는 윤문섭 담당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하는 고3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자기주도 학습지원 ‘서초혼공프로젝트’ 온라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서초가 21학년도 대입 수시 고민 해결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27일 오후 4시,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고3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구는 전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고3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유튜브‘서초혼공프로젝트’채널을 통해 대학 입시 전문가를 모시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먼저 설명회 1부는 이석록 공공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을 주제로 2부는 팟캐스트 입시왕이‘2021 대입성공을 위한 수시 원서접수 로드맵, 실시간 댓글을 통한 궁금증 해소’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설명회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양재도서관에서 현장 방청도 가능하다. 고3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현장 방청은 25일까지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신임 수석부대표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는 등 제10대 후반기 대표단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그동안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당정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정책협의회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서울시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전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는 등 국가 긴급사태에 발빠르게 대응해 서울시민들의 권익 상승에 기여해왔다. 이번 10대 3기 원내대표단은 수석부대표 이상훈 의원 정무부대표 김종무 의원 정책부대표 이동현 공보부대표 이승미 소통부대표 김춘례 지방분권부대표 한기영 민생부대표 이경선 복지부대표 김화숙 평화부대표 최영주 노동부대표 김수규 기획부대표 이병도 를 선임했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코로나 19사태, 박원순 서울시장 유고 등으로 인해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내대표단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소속의원의 단합된 역할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방정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7월 23일 오후 오후 2시 30분 풍수해 대비 주요시설인 신월 빗물저류시설 및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한다. 신월 빗물저류 배수시설은 강서·양천구 일대 저지대 지역의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국내 최초로 대심도 터널로 조성된 빗물저류 배수시설이고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은 강남역 일대의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서초 1,2 배수분구의 유량을 반포천 중류부로 직접 유도하는 터널로 현재 절반 정도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유충의 실태를 보다 명확하게 조사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22일 정수센터 입상활성탄지의 유충서식 여부 등 정수과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단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6개 정수센터 중 5개 정수센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뚝도정수센터’는 20일 점검을 완료해 이번 점검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광암, 암사, 강북, 구의, 영등포 정수센터다. 민·관합동 조사단에는 생물, 상수도 분야 민간 전문가 6인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연구사 등 공무원 6인, 총 12명이 참여한다. 민간 전문가 6인은 생물분야 전문가 4인 상수도·환경분야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미생물·상수도 공정 관련 서울물연구원 연구사 4인 수질 분야 공무원 2인이 참여한다. 조사단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수센터의 활성탄 층 유충 유무 정밀 확인 여과지 역세척 적정 속도 확보 등 정수처리 공정 운영 적정성 여부 ISO22000 적정 유지 여부 수처리 공정, 건물 내·외부 전반적 환경 상태 등을 확인하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