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자신의 생애를 직접 써서 책으로 제작하는 ‘자서전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자신의 생애를 연대기 순으로 기록하면서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남은 삶을 살아가는 데 희망의 에너지가 샘솟게 하자는 것이 사업의 기획 의도다. 나만의 발자취를 담은 책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글쓰기 기초 이론과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작가를 강사로 섭외했다. 수강생이 쓴 글을 작가의 피드백 과정을 거치면서 글쓰기의 두려움을 없애고 쓰기 능력도 높이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관내 주민을 우선한다. 희망자는 다음달 21일까지 구 홈페이지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며 강좌는 매주 금요일에 오전과 오후에 2회 실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책자 제작에 소정의 비용이 들어간다. 교육과정은 총 12차시로 온라인 이론 강의와 비대면 첨삭지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성장기와 버킷리스트 작성’, ‘인생, 다시 도전하다’ 등 주제에 따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올해 말까지 ‘서초구 아이돌보미’ 241명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의 예방접종비를 7월부터 지원한다. 지원하는 예방접종 종류는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을 포함해 접종 종류에 상관없이 예방접종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가능하다. 서초구 아이돌보미로 활동중인 서씨는 “서초구에서 선도적으로 예방접종비를 지원해 주어, 예전부터 고액으로 접종하지 못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통비 및 예방접종비 10만원을 지원해 주어, 서초구 아이돌보미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위의 ‘서초구 아이돌보미’ 사업은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매년 이용가정이 늘어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를 위한 지원도 예방접종비 지원과 함께 필요한 부분을 발굴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소중한 서초구 아이들과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건강을 위해 이번 예방접종비 지원 사업을 하게 됐으며 아이를 맡기는 부모의 걱정도 덜고 아이돌보미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해 김용연 의원과 전병주 의원을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먼저 김용연 부위원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고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적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연 부위원장은“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서울시교육청은 단순히 국가 정책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 서울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부위원장으로서 서울교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 및 동료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전병주 부위원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아 의무교육 및 유치원 명칭 변경을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병주 부위원장은“저출산, 4차 산업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의해 어느 시기보다 교육에 대한 국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86건이며 조정위원회가 열린 32건 중 88%에 해당하는 28건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쟁의 가장 큰 원인은 ‘임대료’ 문제였다. 분쟁유형을 살펴보면, 3건 중 1건이 임대료로 전년도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20%→ 16% → 상반기 33% 그 뒤는 권리금, 수리비 분쟁이 이었다. 서울시는 상반기에 접수된 총 86건 중 32건에 대한 조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중 28건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24건은 조정 진행 중이며 피신청인 참여거부 등으로 인한 각하가 30건이다. 조정신청인은 임차인이 69명, 임대인이 17명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대료 감액청구’도 23건에 달했다. 임대인이 주변시세 보다 높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는 경우 조정을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분쟁조정위 위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임차인 대면 상담 등 적극적인 중재로 조정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합의 의사는 있으나 금액적인 면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의 의견이 상충할 경우에는 ‘서울형공정임대료’를 제시해 합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익숙한 멜로디의 주인공.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 핑크퐁이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음원과 영상을 만들었다. 이번 콘텐츠는 모두에게 친숙한 아기상어 노래를 개사한 영상콘텐츠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참 고마워요’ 송이다. 아기상어와 핑크퐁의 밝고 귀여운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코로나19로 일상 속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생활방역에 힘써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자는 내용을 담았다. 가사는 ‘참, 고마워요’라는 핵심문장과 함께 ‘마스크 쓰기, 아플 때 선별 진료소 방문하기, 깨끗하게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때 휴지나 손수건, 소매로 가리기, 거리두기’ 등의 수칙도 강조된다. 영상은 오는 28일 서울시 공식 SNS와 핑크퐁, 아기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식 공개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매체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SH공사와 손잡고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매달 발송되는 임대료 고지서를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무료 금융복지상담을 적극 알리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시작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시민에게 공공재무상담과 공적채무조정, 복지서비스 연계 등 금융복지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이다. 고지서에 센터 전화번호·상담 안내 문구를 넣어 악성 부채에 시달리는 서울시민들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몰라서 상담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방까지 찾아가 상담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대상은 우편발송으로 종이고지서를 받는 약 12만 가구다. SH공사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이 고지서를 발송한다. 악성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로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시민이 센터를 방문하면 금융복지상담관과 수차례 상담을 통해 시민의 가구형태, 사회보장형태, 재무상황, 복지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가정경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금융, 주거, 일자리, 교육, 의료 등 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서울형 기초보장’ 수령 문턱을 대폭 낮춘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은 어려우나 부양의무자 등 법정 기준이 맞지 않아 정부의 기초보장제도 지원대상이 되지 못한 비수급 빈곤층에게 서울시가 생계 및 해산·장제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13년부터 8년째 시행 중이다. 서울시는 ‘서울형 기초보장’의 만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8월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되면 자녀나 손자녀와 함께 살고 있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약 6,900명의 어르신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자 선정기준 비교표를 보면,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전에는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부양의무자 소득과 재산 등 3개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했지만, 폐지 후에는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등 2개의 기준만 충족하면 지원받게 되는 것이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 소득이 연 1억원 이상이거나 9억원 이상의 재산이 있는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시동북권NPO지원센터에서 열린“느린학습자 관련 시정활동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동북권 NPO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채유미 의원과 느린학습자 워킹그룹이 참여해 느린학습자 워킹그룹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 및 지원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평소 채유미 의원은 경계선지능에 관심을 가지고 조례안을 발의하고 토론회 개최,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채유미 의원은 느린학습자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과 의회에서 발의한‘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현재 새롭게‘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의 이해와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책 발표를 했으며 현재 서울시의회에서“서울시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황인구 서울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4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개최된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평화·통일 기반 구축 사업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황인구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에서의 학생 참여 확대, 서울시 교육청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통한 학교 현장과의 연계성 확보, 장기적 관점에서 접경지역 내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시립 연수시설 건립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남북협력추진단장과 남북협력담당관 등 서울시 관계자와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민간위원, ‘사회적 대화’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올해 개최될 ‘사회적 대화’의 운영 방향과 코로나 19에 따른 행사 진행 계획 변경 등에 대한 실무적인 차원의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해 시작된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는 통일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진행하는 숙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하철역, 학교, 동주민센터 등 생활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도보생활권 내 ‘상권’을 주민 스스로가 살리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대형마트, 온라인쇼핑에 밀려 활기를 잃어가는 골목상권을 되살려 발길을 돌렸던 동네 단골을 되찾겠다는 것이 취지다. 서울시는 낙후된 동네가게들을 지역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꿔 골목경제를 살리는‘생활상권 육성사업’대상지 5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양천구 신정 6동 일대 관악구 난곡동 일대 종로구 창신동 일대 서초구 방배2동 일대 송파구 가락본동 일대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차로 8곳의 후보지역을 예비 선정하고 이 지역에 추진위원회 구성 커뮤니티스토어 운영 손수가게 발굴·지원 등 3개 과제를 부여했다. 이들 지역은 자체적 추진위원회 구성, 올해 6월까지 7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는 그 성과를 평가해 최종 5개 지역을 선정했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주민 300명 이상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원하는 생활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곳이다. ‘손수가게’는 가게 주인이 국산농산물을 주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다. ‘생활상권’으로 선정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이 오는 27일 뉴로메카, 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과 ‘협동로봇을 활용한 종로 주얼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침체 되어가는 서울의 전통제조업에 협동로봇을 활용해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고 작업자와 로봇이 공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을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디지털재단은 ’19년 성수 수제화 산업 시범도입에 이어 ’20년 종로 주얼리산업에 협동로봇을 도입하며 협동로봇 개발사로 뉴로메카, 분야 내 확산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기관으로 한국주얼리산업 진흥재단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근거로 각 기관은 협동로봇을 활용한 주얼리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주얼리 제조 표준공정 발굴 협동로봇 설치·공정 지원 시스템 개발 현업자 기술지원 및 교육 등을 추진한다. 디지털재단과 주얼리재단은 주얼리 제조에 도입할 협동로봇 개발을 위해 유해 물질이나 위험한 공정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단순반복 공정에서 오는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공정을 도출했다. 도출된 공정을 기반으로 주얼리 제조를 위한 시스템 설계와 공정에 활용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온라인 상담 채널인 ‘서울관광인 헬프센터’를 신설하고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관광인 헬프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소재 관광사업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대면 접촉은 최소화하고 관광사업자의 궁금증은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창구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관광사업자들이 위기에 봉착해 있다. 서울시 소재 관광사업체는 총 11,663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 중 여행업이 8,213개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관광인 헬프센터’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편의시설업 등 업종별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경영지원에 도움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제 관광 사업체를 경영하는 CEO로 구성된 업종별 자문위원과 세무회계, 노무인사, 법률, 언론, 정책 등 전문분야 자문위원도 위촉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서울관광인 헬프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연구원은 27일부터 2020년 ‘서울 도시인문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인문학 관련 연구·번역·출판·창작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 도시인문학’지원사업은 서울연구원이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도시 속 인간의 삶과 그 주변을 사유하는 도시인문학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기획, 올해 처음 시행된다. ‘서울 도시인문학’지원사업은 연구·번역·출판부문, 창작부문으로 구성되며 각 부문의 선정 건수와 건당 지원금액은 다음과 같다. 연구부문: 각 500~2,000만원 번역부문: 각 500~1,000만원 출판부문: 각 1,000~2,000만원 창작부문: 각 400~500만원 공모 주제는 연구·번역·출판부문 ‘포스트 코로나와 패러다임 전환, 인간’ 및 인문학 관련 자유주제이며 창작부문은 ‘서울스토리: 변화하는 도시의 일상’이다. 2020년‘서울 도시인문학’지원사업 선정결과는 8월 중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차 심사를 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온마을캠퍼스 미래진로교육과정 시행에 앞서 지난 24일 김낙붕목가구연구소 및 커피가능성 등 프로그램을 수행할 마을교육기관을 방문해 위촉장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위촉식은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교육기관을 탐방하고 관련자를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이 기관을 현장 방문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작년 12월 성북구,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가 공모한 ‘미래형 교육자치 성북강북협력지구’로 선정됐으며 지역 자원을 공유해 온 마을이 함께 배움으로 성장하는 ‘온마을캠퍼스 미래진로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진로 관련 수업을 학습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구는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초·중·고교 및 대학교, 마을교육기관, 마을도서관, 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교육 기관이 힘을 합쳐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북·성북을 하나의 통합교육특구로 구축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강북구는 마을교육기관, 성북구는 대학과 연계한 과정을 중점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되었던 손주돌보미 교육을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서초구 손주돌보미 지원사업’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조부모 육아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도움을 제공하고자 시작한 서초구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손자녀를 돌봐주면서 무료로 육아교육도 받고 수당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에 재개하는 손주돌보미 교육은 기존 25시간 집합양성교육을 비대면 온라인교육 10시간과 소수정예집합교육 4시간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총10과목으로 그 중 실습이 필요한 베이비마사지 응급처치 종이접기 유아음악 구연동화 5과목은 수강생 20명으로 구성한 소수정예집합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집합교육은 조부모의 안전을 위해 강의실 출입구에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AI인공지능으로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하고 진행한다. 기존의 비접촉식 체온계 측정 방식에 비해 쉽고 빠르게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좌석에 개인별 가림막을 설치해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손주돌보미 양성교육에 참석한 양재동 김 할머니는 “응급처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G밸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위원장이 제22회 2020 대한민국 인물 대상 ‘지자체 의정 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 주최로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기자단과 전문교수진,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채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 희망경제위원회와 강소기업지원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와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채 위원장은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노력과 G밸리를 포함한 금천구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서울시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이끌어 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채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송정빈 서울시의원이 지난 21일 개최된 제296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10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송정빈 부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특별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위원회에 대한 애정과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 상임위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개선해야할 점은 과감하게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의회 내에서는 소신 있는 의원으로 집행부로부터는 합리적이고 소통하는 의원으로 인정받고있다.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서울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건강한 생태계 유지, 자원과 에너지가 순환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푸른도시국 상수도사업본부, 한강사업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다. 송 부위원장은 “지지해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정환 위원장님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를 잘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 소속 구성원으로서도 서울시 환경관련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