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7일부터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와 느티나무쉼터 3개소의 운영을 재개했다. 단계적으로 7월 27일에는 무더위 쉼터를 개방하고 8월 3일부터 무료급식 대상인 경로식당이 문을 열며 8월 18일부터는 비접촉·비활동성 10인이내 소규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느티나무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은 그 간 어르신들이 여가 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거나 소통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복합여가문화시설이나,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요 이용층임에 따라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계속 휴관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리 완화와 정부의 시설운영 재개 방침에 따라 어르신 시설들의 운영이 재개됐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 쉼터와 무료 급식 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을 우선적으로 운영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는 어르신시설 6개소에 ‘AI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를 전부 배치해 코로나19에 있어 철저한 생활방역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AI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는 AI시스템으로 얼굴을 인식해 비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 7월 31일부터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100리터 종량제 봉투의 사용에 의한 환경미화원 부상과 안전사고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100리터 종량제 봉투에 폐기물을 압축해 담을 경우, 무게는 환경부 지침에 의한 무게제한 25kg를 넘어 45kg 안팎까지 늘어나며 이동 시 위험 요소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폐기물관리조례’를 의원 발의에 의해 일부 개정함으로써 100리터 규격을 폐지했다. 이후 구는 생활폐기물용 5·10·20·30·50·75리터 재사용 10·20리터 음식물용 1·2·3·5리터 특수규격 20·50리터의 규격봉투를 생산하게 된다. 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미 공급된 봉투는 기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경부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라 조례에 봉투 배출 시 압축기 사용을 금지하는 조항을 두고 50리터 13kg, 75리터 19kg 등 봉투 규격별 배출량을 제한하는 무게상한도 신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정진술 의원은 2020년 7월 27일자 매일경제 보도, “박 전 시장 생전 용적률 1000% 이상 적용 초고밀개발 확정했다”는 제목의 최병천 전 서울시 정책보좌관 인터뷰에 대해 “서울시정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정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시장 유고로 인해 서정협 행정1부시장의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되는 초유의 상황임을 감안하면 최 전 보좌관의 미확정된 정책에 대한 인터뷰와 언론보도는 부적절하다”며 “박 전 시장을 보좌했던 최측근 중 한 명이었다는 점에서 지금은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공표해 시정 혼란을 부추기기 보다는 권한대행체제에 적극 협력할 때”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다는 점에서 박 시장 생전에 확정되지 않았던 정책임은 명백하므로 최 전 보좌관은 퇴직공무원으로서 공무상 비밀 유지 의무를 준수하는 등 향후 발언과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무원의 공무상 비밀 유지 준수에 관한 대법원의 판례를 감안하면, “최 전 보좌관의 언론인터뷰는 전직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비밀 유지에 관한 책임성과 준법성을 위반한 것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은 제296회 교육위원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에서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전병주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아 의무교육 및 유치원 명칭 변경을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고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집중 토론회 개최’ 와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최근 경사지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경사진 곳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설비기준으로 고임목 등 미끄럼 사고 방지 시설과 미끄럼 주의 안내표지를 갖추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하고 ‘서울특별시 출생축하용품 지원 정책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서울시 민원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이날 선출된 전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이라는 상징적인 직함에 안주하지 않고 후반기 2년간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해 보다 실질적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짧은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도시철도 위례신사선에 청담사거리역이 신설된다. 이로써 도산대로와 삼성로가 교차하는 청담사거리 주변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증진되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이 줄어들면서 고질적인 주차난과 교통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중기 서울시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최근 ‘위례신사선 청담사거리역 추가설치에 관한 청원’을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처리결과보고서를 서울시의회로 전달했다.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위례신사선은 총 사업비 1조 4,847억원, 11개 정거장을 포함한 총 연장 14.7㎞ 규모로 추진 중이다. 위례신사선의 예정노선에 청담사거리역신설을 요청하는 지역주민 14,000명의 청원이 지난 4월 제29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청원 처리결과보고서에 의하면,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청담사거리역 추가 설치와 관련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교통수요, 사업성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사업비 증가로 민자적격성 재조사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그에 따른 사업지연 우려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로써 추가로 역이 신설될 경우 각종 절차상의 문제로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리 의원이 소개해 지난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된 ‘용산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에 관한 청원’의 수용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1977년 지정되어 40여년간 시설녹지로 지정만 되어 있던 원효로 2가 1-2일원 해당 토지의 실효고시가 추진될 예정이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제35조에서는 도시계획시설 녹지를 대기오염, 소음, 진동, 악취,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공해와 각종 사고나 자연재해,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재해 등의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녹지로 규정하고 있다. 용산구 원효로 2가 일대의 원효녹지는 과거 경의선 철길과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주변 도심지의 완충 역할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녹지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그러나 경의선 철도 구간이 지하화되면서 서울시에서는 2016년 기존 철길을 경의선 숲길공원으로 조성했고 대기오염, 소음, 진동의 재해 등의 방지를 위해 지정했던 원효녹지는 그 지정목적을 상실하게 됐다. 김유현 외 797인이 제출한 본 청원은 경의선 지중화와 철도길 공원 조성으로 장기미집행 원효녹지의 지정 목적이 상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지역 내 예술가들이 오래된 동네 가게의 환경을 바꿔주는‘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은 아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회화·전시·공예 등을 전공한 예술가가 동네가게의 간판·벽화 등 점포 인테리어와 공간리모델링부터 브랜드, 상품패키지 제작까지 맞춤형으로 바꿔주는 프로젝트다. ‘12개구 선정 8월부터 사업시작, 예술가 203명이 590개 동네가게 환경 개선’ 올해 아트테리어 사업은 지난 5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노원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북구 ▵송파구▵용산구 ▵은평구로 총 12개구에서 진행된다. 총 203명의 예술가를 선발해 590개소의 영업환경을 탈바꿈 시킬 계획. 지원금은 총 17억 8000만원이다. 2019년에 사업 첫해에는 종로구 등 13개구에서 청년예술가 191명을 선발해 504개소의 소상공인 가게를 개선시켰다. 특히 단순 간판교체나 인테리어와 같은 환경개선을 넘어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만의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시민이 직접 뽑을 수 있는 대중 투표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제8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출품작 중 ‘시민인기상’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함축적으로 홍보할 기념품을 발굴·제작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총 348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체 348개 출품작 중 1차 심사로 59개가 선정 완료됐고 이중 전문가 심사로 36개, 대중투표로 20개, 총 56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인기상’ 수상작은 상장과 함께 수상작 도록 제작, 서울시 유관기관 및 정부기관 매장 입점 지원 혜택을 받는다. 총 56개의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14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해당 페이지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출품작 이미지와 설명을 참고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최대 5개씩 선정하면 된다. 투표는 전화번호 인증 방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의심환자 유형별로 세분화된 119 출동·이송 지침을 정립, 전국 시·도 소방서와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3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출동기준을 정한 ‘코로나19 유형별 이송기준’을 3월16일부터 새롭게 적용 중이다. A형 환자 :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사례정의에 해당되면서 고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로 개인보호복 5종, 덧신)을 착용한 채로 출동한다. B형 환자 : 사례정의에 해당되거나 유증상자인 경우로 개인보호복 4종을 착용한 상태로 출동한다. C형 환자 : 사례정의에 해당되지 않고 증상도 없는 경우로 개인보호복 3종을 착용한 상태로 출동한다. 새롭게 정립한 이송기준을 약 4개월 간 시행한 결과, 의심환자 이송으로 인한 119구급대원 격리자가 크게 감소, 안정적인 출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용 후 의심환자 이송으로 격리된 119구급대원 수는 총 434명으로 전체 출동대원 중 5.5%였다. 지침 마련 이전에는 전체 출동대원 4명 중 1명 꼴로 격리돼 소방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체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조사결과 및 향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문가 중심의‘민·관합동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포함한 두 차례의 점검 결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모든 정수센터의 입상 활성탄지를 포함한 정수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의 발견장소, 생물종 분석 결과, 정수센터 및 배수지 현장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서울시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은 수돗물 공급계통이 아닌 외부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시는 수돗물 유충 실태를 보다 명확하게 조사하기 위해 22일 생물·상수도·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서울물연구원의 연구사 등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정수센터 전반을 점검한 바 있다. 점검 결과 모든 정수센터의 활성탄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조사단은 활성탄 층 유충 유무 정밀 확인 ISO22000 적정 유지 여부 여과지 역세척 적정 속도 확보 등 정수처리 공정 운영 적정성 여부 수처리 공정, 건물 내·외부 전반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과 유용 의원은 지난 7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뉴스신문, 월간지 CREATIVE KOREA, 혁신리더스포럼이 주최한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은 2014년부터 매년 국내 정치 및 지역경제 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과·역량 등을 발휘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을 통해 이들의 업적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로 공표해오고 있다. 특히 이 상은 유권자 및 소비자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어지는 상으로서 유권자와 지역 주민으로부터 정치·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영등포2 선거구에서 내리 3번 당선된 서울시의원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답게 ‘영등포 보좌관’을 자처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11년째 활동 중이다. 제10대 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지낸 유용 의원은 의회 입성 전 동작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맡았을 정도로 지역사회 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영민 의원은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교통영향평가’ 통과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은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 일원 약 4,368천㎡를 개발하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개발 완료시 기존 14단지 2만6629가구에서 5만3천 가구로 2배 이상의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그 동안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은 ’19년 9월부터 ’20년 4월까지 각각 2차례의 교통영향평가와 소위원회를 거쳐 광역적 교통체계 구축과 수요재분석 등을 통해 개선대책을 논의·보완하는 등 심의가 지연됐다. 문영민 의원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양천구 등 관련 기관들과 원활한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금번 ’20년 7월 24일 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교통영향평가 통과를 이끌어냈다. 향후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은 교통영향평가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양천구 지구단위계획 입안,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고시를 거쳐 최종 지구단위 계획 결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문영민 의원은“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이은주 서울시의원이 지난 27일 개최된 제296회 폐회중 임시회 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10대 후반기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은주 부위원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위원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폭넓은 이해를 수반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시회는 물론 두 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날카로운 지적과 이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제시하며 소신 있고 강단 있는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은주 부위원장은 “전반기에 이어 앞으로도 교통위원회에서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교통위원회 의원님들과 함께 서울시의 발전과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주 부위원장은 10대 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했으며 현재 교통위원회와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은주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앞으로의 하반기 동안 우형찬 교통위원장과 이승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위원님들 모두와 함께 긴밀하게 소통하고 서울시 교통정책 발전을 위해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회의를 열고 이은주 의원과 이승미 의원을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은주 부위원장은 “전반기에 이어 앞으로도 교통위원회에서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교통위원회 의원님들과 함께 서울시의 발전과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부위원장은 10대 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했으며 현재 교통위원회와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승미 부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교통위원회 의원님들과 적극 협력하고 서울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서울시 교통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미 부위원장은 10대 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 교통위원회를 비롯해 정책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오늘 새롭게 선임된 이은주, 이승미 부위원장과 새롭게 구성된 교통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긴밀하게 소통하고 서울시 교통정책 발전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청소년, 어르신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인 ‘소형 따릉이’ 신형모델 2천대를 출시한다. ‘소형 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 크기는 4인치, 무게는 2kg 각각 줄였다. 이용 연령을 기존 만 15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부터로 확대했다. 서울시는 9월 중으로 운영지역을 확정해 시범도입하고 운영지역을 확대해 나간다. 시범 운영지역은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전거 주행 안전성 및 배송 등 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자전거 이용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충분한 이해력을 가진 만 15세 이상의 이용자에게만 ‘따릉이’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시는 ‘소형 따릉이’를 초등학생 자전거 교육·체험활동용으로도 지원해 자전거 이용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시범운영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소형 따릉이’의 이름을 정한다고 밝혔다. 7월28일부터 8월10일까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며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그동안 제안된 명칭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석면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 방학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실시하는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공기 중 석면 농도를 조사한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공기 중에 비산되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폐암, 석면폐증, 중피종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건물의 석면 해체·제거 사업 완료 후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해 고형 석면 잔재물 및 먼지시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면 잔재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시범적으로 의뢰해 공사 완료 후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공기 중 석면 농도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향후 학교석면 해체제거공사 표준모델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공기 중 석면 조사는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완료된 교실의 공기 약 1,200 L를 포집해서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약 18,500배 확대해 석면 입자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석면 해체·제거를 실시한 일부 학교에서 석면 잔재물이 발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북촌, 경복궁 서측 일대 공공한옥을 재개방한 데 이어 28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하거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하선동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월30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서울 공공한옥은 방역당국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완화에 따라 22일부터 재개방했다. 재개방은 단순 관람에 한해 제한되며 방문 시엔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참석명부 작성 등을 해야 한다. 재료와 설명서를 우편으로 받아 집에서 천연 해충 기피제 향낭을 만들 수 있다. 북촌 주민이 직접 소개하는 오디오 가이드를 스마트폰으로 들으면서 ‘계동길’을 걸어볼 수 있다. 모두 무료다. 시는 여름철의 부채와 겨울철의 책력 같이 건네는 물건이 때에 맞음을 의미하는 ‘하선동력’처럼, 코로나19를 예방하면서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낼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하선동력’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문화다움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전통향낭 만들기’ 체험키트 : 향낭은 ‘향을 넣어서 차는 주머니’로 예로부터 실용적이고 장식적인 용도로 두루 쓰였다. ‘전통향낭 만들기’ 체험키트는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