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은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청년참여 활성화’를 주제로 서울특별시 청년청장을 비롯한 청년청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청 소관 ‘서울시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추진 현황을 보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동현 의원은 청년당사자가 직접 정책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청년자율예산제의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동현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최연소 의원으로서 10대 의회 전반기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평소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서울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의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동현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청년들이 많지만, 정작 이들의 목소리는 시정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는 것인 현실”이라며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청년정책을 고도화, 내실화, 다각화해 서울시와 청년들이 언제나 소통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월 30일 7시,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홀에서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에 출마한 박주민 후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이낙연 후보자, 28일 김부겸 후보자에 이은 3번째 당대표 후보자 간담회이다. 박주민 후보자는 간담회에서 거대여당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방선거 압승, 문재인 정권 창출, 176석의 거대여당을 만들어준 것으로 국민은 민주당에 해줄 수 있는 것은 다해줬다”며 “향후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것은 물론 경제·사회·정치적으로 국민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향후 2년이 매우 중요하므로 새로운 감각과 새로운 가치, 긴 호흡을 지니고 당과 함께 갈 수 있는 책임 있는 리더가 필요” 하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서울시정 공백에 따른 어려움, 행정수도 이전 등 서울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박주민 후보자는 “서울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의제화를 통해 숙의하고 토론해 사회적 합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제출한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일대 토지거래허가 신청에 대해 토지이용목적이 관련법에 적합하지 않아 불허가 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15일 이내에 구청장이 처리하도록 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9일 불허가 통보를 했다. SH공사는 해당 부지를 매입해서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복지주택 등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으로 지난 7월 15일 이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최근 SH공사는 해당 토지를 매입해 그린벨트내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주택으로 활용하고 그린벨트가 아닌 주차장 부지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시켜 7층 높이의 행복주택등 공공임대주택 총344세대를 공급할 계획이었다. 해당 부지는 도시계획 상 약 78%정도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있는 땅으로 그린벨트 일부분에 콘크리트 건축물이 44년간 입지해 2017년까지 한국교육개발원이 사용해 오다,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7년 충북 진천으로 이전했고 현재 3년째 공실상태이다. 부지 소유자인 한국교육개발원은 4년전인 20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감사 옴부즈만위의 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 행정 개선에 참여하는 비상근 위촉직인 ‘시민참여 옴부즈만’으로 하경민 법무사, 우대영 세무사, 조경석 건축사, 박보현 서울흥사단 사무처장 등 12명을 7월 30일자로 신규 위촉한다. 이번 신규 위촉자들은 임기만료 등으로 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12명의 시민참여 옴부즈만의 후임자들이다. 시민감사 옴부즈만위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와 각계의 추천 등을 통해 접수된 66명의 후보자 중 내부심사를 거쳐 12명을 위촉했다. 참여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고 모두 35명이다. 12명을 신규 위촉하면서 시민감사 옴부즈만위는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전체 35명의 참여옴부즈만 중 여성이 11명으로 기존 7명에서 4명이 늘었으며 만39세 이하 청년은 7명이 되어 기존 2명에서 5명이 늘었다. 전문분야나 경력의 다양성도 고르게 고려해,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 분야 경력 6명, 세무회계 분야 경력 2명, 토목건축 및 정보처리 등 기술분야 경력 8명, 보건복지 및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와 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법률분쟁에 대한 상담과 자문 제공을 골자로 하는‘법률 지원’업무협약을 30일 체결한다.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에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치매 및 거동불편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주야간보호시설’과 경제·정신·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213개소 회원기관이 소속되어 있다. 대부분의 어르신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은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들은 돌봄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어 기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상황 대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는 회원 기관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상황 및 돌봄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이 필요한 사례가 발생하면 이를 공익법센터에 연계하고 공익법센터는 필요에 따라 상담 및 자문을 포함한 각종 법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김도희 센터장는 “복지현장에서 언어폭력, 성폭력, 폭행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애경산업와 함께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코로나19 의료진 격려를 위한 생활용품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 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애경산업 힘내라 서울 나눔 캠페인 기부전달식’을 30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참석한다. 애경산업는 연탄배달, 어르신 식사대접,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애경산업는 2012년부터 해마다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사제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는 최대 규모인 52억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해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코로나19 의료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복지시설 및 서울의료원 간호사노조 등 코로나19 의료인단체에 배분될 예정이다. 세부 기부 품목: 세제류, 세면용품, 화장품 등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서울시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조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일상생활에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어르신을 지원하는 ‘치매공공후견인’을 64명에서 80명까지 확충하고 코로나19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돼 후견인이 필요하나 자력으로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후견인을 지원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비용 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행, 의료서비스 이용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서울시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치매환자 후견인을 양성,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치매공공후견사업이 전국에 보급될 때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25개구에서 피후견인-후견인을 매칭해 지원하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 중이다. 또한, 시 차원 치매공공후견사업 광역지원단을 운영, 기존 서울시 치매공공후견인 64명에서 올해 16명을 확충, 80명의 인력풀을 확보했다. 현재 후견인 25명이 치매환자 1~2명과 매칭, 총 27명 치매환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후견인은 대부분 퇴직 후 사회 기여를 희망하는 시민들로 교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분야 전시회인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 온라인 행사에 ‘서울스타트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기술 분야의 서울 스타트업 20개사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컨설팅제공 등 전방위적인 지원사격에 나선다.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는 1989년부터 매년 6월경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 분야 전시회로 ICT·방송통신·위성통신 세션 등으로 구성된 동남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전시부스 형태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CommunicAsia”라는 행사명으로 널리 알려진 행사지만,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세션을 묶어 “ConnecTech Asia”로 행사명 변경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에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세션이 운영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전 세계 투자자에게 소개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온라인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 규모도 한층 확대된다. 서울시는 ‘ConnecTech Asia’ 스타트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서울로 7017 서울로문화센터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여행자의 서재, 걸어서 동네여행’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도보여행을 주제로 한 ‘걸어서 여행에세이’, ‘걸어서 여행드로잉’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걸어서 동네여행’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서울로 7017에서 개발한 도보여행 코스를 활용해 진행된다. ‘걸어서 동네여행’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여행에세이’ 쓰기와 ‘여행드로잉’ 그리기를 배우며 자신만의 추억을 더욱 깊이 간직할 수 있는 일상여행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걸어서 동네여행’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선택해야 하는 오늘날, 일상 자체를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하며 서울로 7017과 주변동네를 천천히 걸으며 여행하더라도 여행자로서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나눌 예정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참여자 5명이하의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보여행, 일상여행에서 느낀 자신만의 추억과 감상을 에세이로 써보는 ‘걸어서 여행에세이’는 8월 1일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제38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예정작 20작품을 공개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최종평가와는 별도로 시민이 직접 뽑는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민공감특별상’은 일상 속에서 함께하거나 특별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가기도 할 시민들로부터 우수한 건축물로 손꼽힌 건축물의 설계자에게 주는 특별상이다. 건축전문가인 심사위원 평가와 별도로 시민 투표를 통해 공감을 얻어 선정된다는 점에서 그 결과를 서로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건축 관계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며 매년 개최되는 서울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0년 서울건축문화제 총괄·기획을 맡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학장 송규만 총감독은 “올해 건축문화제 주제인 ‘틈새건축’ 부문을 서울시 건축상에 신설해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적 건축물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서울시민의 삶의 방식과 관심이 반영된 주거, 문화, 공간 등 곳곳의 다양한 건축문화를 발굴하고자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경유에 단가가 저렴한 난방용 등유를 섞어 ‘가짜석유’를 대량으로 제조하고 대형건설공사장에 건설기계용으로 판매·유통한 업자들이 서울시 수사를 통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와 6개월에 걸친 공조 수사 끝에 석유 불법유통사범 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는 추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가짜석유 4,274리터 전량을 압수 조치해 향후 폐기할 예정이다. 경유를 사용해야 하는 건설기계에 다른 석유제품이 혼합된 ‘가짜석유’를 장기간 주유하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배출이 증가해 대기질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건설기계의 고장 등으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짜석유 제조·판매한 업자에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관할 구청은 위반사실에 따라 사업정지, 등록취소 또는 영업장 폐쇄를 명령하고 이행 여부를 계속 점검한다. 이번에 입건된 4명 중 3명은 정상 경유제품에 등유를 최대 70% 혼합하는 방식으로 가짜석유를 제조·판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은 지난 28일 성동구 소재 금북초등학교를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날 금북초등학교 관계자들은 이동현 의원에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내 노후 시설들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동현 의원은 직접 학교 현장을 둘러보면서 학생 불편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학내 노후시설 개선 필요성에 대해 학교 및 학부모측과 인식을 같이 했으며 향후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동현 의원은 “학내 노후시설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교육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육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금북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구에 있는 모든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노후시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대상업체 선정 및 계약을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예고한 것이다. 양천구 신정차량기지는 1992년 6월 건립되어 2호선 운행 전동차의 점검과 정비 등 안전한 지하철 운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으나, 주변 2만7천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은정초, 갈산초, 계남초, 목동고가 연접해 있어 분진과 소음, 미세먼지로 학생들의 학습 권리와 건강권이 침해받고 있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영민 의원은 이 같은 내용으로 2016년 8월, 서면질의를 통해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서울시 검토 요청으로 차량기지 이전을 촉구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2만1천여명의 주민청원 소개의견서를 제출하며 차량기지 이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서울시는 2019년에 ‘광역철도 차량기지 확보 및 이와 연계한 신정차량기지 이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했으나 원종~홍대선과 신정차량기지 통합이전은 경제성이 낮고 관련 자치단체의 반대로 신정차량기지 이전은 무산됐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문 의원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오는 8월 7일까지2020년 하반기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선발한다. 구는 공공서비스지원, 일반노무 일반노무 3개 분야에 걸쳐 총 536명을 공모할 예정이다. 사업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공공서비스지원의 경우 10월 31일까지, 일반노무의 경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근로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을 경우, 실업급여 수급여부·재산·세대주·세대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28일에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주 5일 사업별로 1일 3~6시간 근무하게 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506명을 공모해 7월 1일부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추가선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 및 고용 감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7월 22일까지 5주간 여성집단상담 ‘두 번째 열린 문’을 열었다. 센터는 이혼 후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 여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상자에게 심리적지지 및 스트레스 완화 경험을 제공하는 총 10회차의 강좌가 진행됐다. 10명의 참여자들은 마음이온 심리상담소 대표 이준선 강사와 함께 PCA 구조분석, 이고그램, OK그램 등으로 현재 심리상태와 자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감정오일 테라피, 컬러 테라피, 스토리Q카드로 인생 스토리 쓰기 등을 체험했다. 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물 내 방역을 강화하고 강의장소 환기, 수강자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향후 센터는 가족사랑의 날, 가족캠프, 가족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참가자들을 연계해 한부모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은주 센터장은 “삶의 갈래에서 큰 선택을 한 뒤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의 회복과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이동현 의원이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동현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임기 동안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운영위원회 위원·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총 16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의 경우 시사뉴스·수도권뉴스 선정 2019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집행부를 감독하고 견제해야 하는 시의원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을 견제 및 감시하고 교육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조례를 제·개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감이 편성하는 예산을 심의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도 살피며 교육 현안을 포함해 교육청 업무 전반을 감사한다. 사회 전체의 관심사인 교육 의제를 다루는 탓에 여러 상임위원회 가운데서도 특히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위원회로 꼽히고 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에서는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 스쿨 미투, 자사고 재지정 문제, 학교 미세먼지 대책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제10대 서울시의회는 폭넓고 다양한 현장의 시민 의견을 생생하게 의정에 전달할 의정 모니터 요원을 공개 모집 및 서울시의원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 활동기간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의정 발전에 필요한 제안은 물론, 서울시정의 주요 시책과 제도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개선사항 건의 및 시민 불편사항 제보 등 매월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에 활용되며 우수의견은 서울시 담당부서와 공유해 시정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우수의견 심사를 거쳐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동이 우수한 의정 모니터 요원에게는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 17일까지이며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으로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의 ‘시민참여 → 의정모니터 → 후반기 의정모니터 신규모집’ 게시판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