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서초실내악축제’에 참여할 청년예술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실내악축제’는 만19세부터 39세 미만의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해 서초구 지역내 곳곳의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실내악 공연을 펼치게 되며 참가팀 중 40개 공연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청년예술인 공연팀은 축제기간 중 매주 3~4회 진행 될 공연에 팀당 1회의 공연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참여 청년예술인은 1인당 최대 25만원, 팀당 최대 100만원의 공연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반기 중 문화공간과 청년예술인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라이브콘서트 ‘문화공간 활성화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인 15개팀의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서초실내악축제’와 ‘문화공간 활성화사업’에 참여한 청년예술인들로 이루어진 ‘서초실내악축제 청년오케스트라’을 구성해 합동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릴레이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의 공연 영상은 유튜브로도 송출되며 오는 8월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구는 이 축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은 ‘2020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회장을 맡은 '2020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은 시사연합신문사 주최로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 김포공항 주변지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 의원은 경기침체 극복과 코로나 대응 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노력과 코로나19로 인한 법인택시업체 긴급 경영개선비 지원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 의원은 시민과 택시운수종사자를 보호하고 택시업계 재정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택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2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의원은 서울시 일자리 정책과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컨설팅·모니터링 제도 도입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일자리 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8월 4일에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은 일자리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종료시까지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을 수 있게 컨설팅·모니터링 실시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일자리위원회 실무위원회 위촉 분야에 ‘정책 평가와 관리’를 추가해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김생환 의원은 “고용없는 저성장 기조로 사회적으로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이슈인 만큼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의 부족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다”고 말하며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월과 6월에 정책토론회를 2차례나 개최하는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고 개정조례안의 입법 배경과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개정조례안은 기획부터 종료시까지 전문기관의 컨설팅·모니터링 제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소관 상임위원회에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해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권영희 의원은 지난 7월 30일 ‘서울시의회 남북 화·체육·관광 교류 포럼’ 소속 의원들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를 방문했다. ‘서울시의회 남북 문화·체육·관광 교류 포럼’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유연한 남북 교류를 모색하고자 권영희 의원 등 서울시의원 11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10.4 남북공동선언에 따른 ’경공업 및 지하자원 개발 협력사업‘등을 수행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됐고 현재까지 민간 차원에서 다양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통일부 산하에 있는 공공기관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남북교류포럼의 대표인 권영희 의원을 비롯해 김경우, 성흠제, 유용, 이성배, 임종국, 장인홍, 전병주 시의원이 참석했고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사업과 현황 소개에 이어 강영식 협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펼쳐졌다. 다양한 논의 가운데 정체된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민간 차원의 남북교류 확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호 공감했고 향후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책 소식을 알리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다. 먼저, 도서관은 책 및 도서관 소식을 전달하는 ‘오븐뉴스’를 만들었다. ‘오븐에서 갓 꺼낸 듯한 따끈따끈한 소식을 오 분 안에 전달한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오븐뉴스는 7월부터 매달 1회 이상 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3화까지 게재된 오븐뉴스 방송을 통해 도서관은 책과 관련된 음악극·낭독극 등 비대면 공연 개최 소식과 드라이브 스루 대출 방법 등 소식을 알렸다. 뉴스는 강북구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의 1인 미디어실을 활용해 제작됐다. 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구민역량강화를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을 준비 중이다. 메이커스페이스에는 3D 프린터 등 첨단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상상공작실, 교육실, 1인 미디어실 등 다양한 창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은 서울시 ‘2020 한 도서관 한 책’으로 선정된 ‘그 녀석 걱정’ 낭독극을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기존 복지서비스 중단으로 돌봄공백이 발생하고 오랜 가족돌봄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8월 3일부터 25개 자치구에 ‘돌봄SOS센터’를 본격 확대 시행키로 했다. ‘돌봄SOS센터’는 취약계층 중심의 기존 돌봄체계 영역을 확장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돌봄복지 거점이다.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운영되는데,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매니저’가 배치되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 지 파악한 후 ‘돌봄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돌봄SOS센터’와 연결된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총 8개 분야 돌봄서비스를 맞춤 제공한다. ‘돌봄SOS센터’는 작년 7월 5개구에서 첫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중인 5개 자치구는 시행 1년 만에 총 2만 건에 가까운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민 만족도도 거의 전 분야에서 90점 이상으로 높았다. 시가 올해 1~3월 ‘돌봄SOS센터’ 이용자 1,13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돈의문박물관마을 온라인 문화센터를 8. 5.부터 오픈해 비대면 체험·전시·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집콕, 돈의문센’은 서울시와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입주한 국내 최고의 명인· 작가·배우들이 모여 ‘집콕, 취미생활’, ‘집콕, 전시관구경’, ‘집콕, 마을투어’ 등 다양한 비대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온라인 브랜드이다. ‘집콕, 돈의문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획된 만큼 모든 프로그램은 재료·도구비 등 실비수준으로 책정된 저렴한 가격 또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 5.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마을명인 7인방의 ‘집콕 취미생활’ 클래스 7개 중 선택해 구매하면, 체험용 재료와 도구, 설명서 등으로 구성된 체험키트가 집으로 배송되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명인의 강의영상도 별도 제공된다. 특히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옛날 놀이도구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매듭 팔찌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목공 만들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청계천에 모인 ‘행운의 동전’이 서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장학금과 유니세프 성금으로 쓰인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한해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아 서울장학재단에 2700만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외국환 1만9천점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행운의 동전은 2005년 10월 청계천이 복원된 뒤로 시민들이 팔석담에 행운을 빌며 자발적으로 동전을 던지며 시작됐다. 서울시는 매년 행운의 동전을 수거해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한국 돈과 외국환을 분류해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곳곳에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행운의 동전은 국내환 4억725만7천원, 외국환 36만1천점에 이른다. 한국 동전은 인도네시아 지진 성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됐고 외국환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 보내져 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의 지원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올해까지 수집된 한국동전 총 2억7000만원은 서울장학재단에 기부해 서울 소재 특성화고교 장학생 120명에게 ‘청계천 꿈디딤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청계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역농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판로 확보의 어려움에 이어 냉해와 장마로 인한 낙과 피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서울시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지역 농가의 제철 농산물을 실시간 판매를 시작한다. 전국 각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은 물론, 배송비용 없이 무료로 집 앞까지 받아볼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웹·모바일·애플리케이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소비자와 댓글로 소통이 가능한 쌍방향 쇼핑 채널 방식이다.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90분간 CJ 올리브 네트웍스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라이브라떼’를 통해 ‘4회의 상생상회 기획전’이 진행된다. 상생상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cj ‘라이브라떼’ 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8월 5일 첫 번째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상생상회 기획전’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충북 옥천군의 복숭아’. 이날 방송으로 개그우먼 박수림과 생산자가 진행자로 나서 실시간으로 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창원 의원은 지난 3일 도시안전건설위원들과 서울안전통합상황실의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발령된 호우특보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점검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현황보고를 받고 지역별 편차가 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에 침수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방재시설 확충, 수방시설 점검 등 다양한 풍수해 대책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현재 도봉구 내의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시민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중랑천 체육시설이 침수되는 등 돌발성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서울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대형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순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것은 서울시 집행부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가 추진해야 할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내에서도 여름철 풍수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분들의 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는 예산정책담당관이 발간한 ‘서울시 12개 특별회계 분석’보고서에서 현재 서울시에서 운용중인 12개 특별회계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이후 특별회계 예산규모가 대폭 증가했으나 자체수입 비중은 줄고 지방채 비중 등이 증가해 세입재원의 안정성이 약화되고 있는 점, 최근 5년간 예산집행률이 계속 낮아져 예산운용의 효율성이 낮아지고 있는 점, 일부 특별회계는 세출예산이 18개 실·국·본부에 방만하게 편성·운영되는 점 등 12개 특별회계의 문제점과 종합적인 정비대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최근 5년간 서울시 특별회계의 예산규모와 비중이 서울시 일반회계나 중앙정부 예산과 달리 과다하게 증가하고 있음 2020년 본예산 기준 서울시 특별회계 예산은 12조 6,425억 22백만원으로 2016년 대비 4조 3,081억 73백만원 증가하고 서울시 전체예산에서의 비중도 32.0%로 1.7%p 증가했는데 반해, 동 기간 서울시 전체예산은 43.7% 증가했고 이중 일반회계 예산은 40.3% 증가했으나 그 비중은 1.7%p 감소함 한편 동 기간 중앙정부 전체예산은 29.9% 증가했고 이중 일반회계는 32.9% 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오는 9월 서비스를 시작하는 ‘착한 수수료’ 배달앱‘제로배달 유니온()’에 입점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대형 배달플랫폼사가 평균 6~12%의 배달중개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에 비해, 제로배달 유니온’은 수수료는 0~2%이하로 대폭 낮췄다. 또한, 서울사랑상품권의 온라인 결제도 도입해 가맹점은 결제수수료 0%대의 비용절감 혜택이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상품권 할인구매와 서비스초기 배달 주문시 10% 추가할인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상위 플랫폼 3개사가 전체 배달시장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며 가맹점에 광고료 및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적게는 6%에서 많게는 12% 이상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반해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 배달앱에서 소비자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업체는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에 비해 최대 2.5%p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7~10%의 할인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서비스 초기에는 배달주문시 10% 추가 할인할 계획이라 최대 17~2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16개 민간 배달앱 참여해 9월 초 서비스 시작, 배달수수료 6~1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녹색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G마켓 등에서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양질의 녹색제품을 판매하는 ‘서울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 제품을 선보일 녹색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시가 온라인 판로 개척 역량이 부족한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실속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와 녹색산업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중소기업 녹색제품 국내/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이번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할 녹색기업을 찾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비대면-온라인 판매 역량이 중요해진만큼 지난해 개최횟수보다 1회 늘려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수출 기업의 경우 국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이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에게 비대면 홍보·판매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0월 경 추가적으로 개최하고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은 정부기관이나 타 지자체에서 하는 온라인 기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6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청년생활경제교육을 지난 7월 31일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올바른 소비습관을 갖고 금융사기피해를 예방하는 등 재무관리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를 맡은 강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의 김영재 센터장이다. 센터는 재무교육 및 상담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부채·금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연은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강의에서는 저축·투자·보험 등 금융기초지식 관련 정보를 살펴 참여자들이 적합한 재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오후에는 보이스피싱·스미싱·대리입금·작업대출 등 금융피해 종류와 함께 예방 및 대응법에 대해 다뤘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 강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2개 그룹으로 인원을 나누고 사전에 대상자에게 원하는 회차를 결정하도록 해 시간을 조정했다. 이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근무시간과 강의시간의 중복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전년도 교육 추진 후 제기됐던 연속 수강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오는 20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성과정은 1인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청년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함양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서초구 지역자원을 소재로 지역공동체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다. 양성과정 교육은 기본교육과정과 심화교육과정으로 나눠지며 기본 교육과정은 관심있는 소재를 직접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별 1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8월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19일까지 총 5주간 6회 교육이 실시된다. 심화 교육과정은 기획 컨설팅을 통해 실전 촬영과 편집을 거쳐 개인별 3개의 콘텐츠를 생산한다. 교육기간은 9월26일부터 11월28일까지 총 10주간 7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 콘텐츠 상영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8월11일까지 지원하면 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류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거쳐 교육 인원 20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기본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현대미술의 중요 자료와 기록을 수집·보존·연구하고 전시하는 아카이브 기능이 특화된 미술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를 '21년 12월 종로구 평창동에 개관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새로운 분관이자, '23년까지 건립 예정인 총 10개 분관 중에 아카이브·연구 기능을 수행하는 시립 미술관이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는 작가노트, 미완성 드로잉, 육필원고 일기, 서신, 메모, 사진, 필름과 같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창작자와 비평가, 큐레이터 등이 생산한 미술 아카이브를 중점적으로 수집해 공공자원화한다. 수집한 자료는 온라인에 공개하거나 원본열람 서비스 등으로 시민에게 제공한다. 작품이 완성되기 전까지 작가의 아이디어가 형성·발전되는 과정과 제작의도, 제작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가 들어서는 종로구 평창동은 소규모 갤러리와 미술관이 밀집돼 있고 다수의 예술가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7,300㎡ 규모 부지에 총 3개 동이 건립된다. 시는 ‘평창동 미술문화복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내 전체 어린이집 5,420곳이 휴원 175일 만에 일제히 문을 연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25일부터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을 명령한 바 있다. 서울시는 8월 18일부터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휴원 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6.1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함께 휴원 연장했던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어린이집도 함께 개원한다. 서울시 차원의 휴원은 해제하나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자치구 단위로 별도 휴원 또는 보다 강화된 방역지침 시행은 가능하다. 그간 보육현장에서는 개원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무엇보다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보호자의 가정 돌봄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실제로 맞벌이 등으로 가정돌봄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긴급보육 이용률이 계속 높아져 80%를 넘어선 상황이다. 19.6% → 13.4% → 43.9% → 68.0% → 72.1% → 81.1%→ 83.2% 또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보육프로그램이나 어린이집 대상 보육 컨설팅·평가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는 보육현장에서의 요구도 많았다.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