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이번에 강서 노원, 강남, 강북 등 9개구 35개 단지 3,607호 영구임대주택에 대해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으로‘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별표3 제1호에 해당하는 자는 신청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배점합산, 서울시 거주기간, 신청자 연령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5일간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예비입주자는 12월 17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 등을 위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5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 째 열리는 ‘북적북적 캠페인’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구로구청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지역축제로 50+세대와 서울 서남권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상황 속에 개최되는 이번 ‘북적북적 캠페인’은 안전한 진행을 위해 비대면 독서문화축제로 개최된다. 8월부터 10월까지 ‘원 북 캠페인’, ‘북 나들이’, ‘원 북 콘서트’와 ‘구로 책 축제’로 나뉘어 50+세대가 다양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담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50+세대와 시민들이 참여해 올해의 인생 책을 선정하고 함께 나누는 ‘원 북 캠페인’부터 시작된다. 12일부터 31일까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할 ‘원 북’ 후보를 추천하는 ‘아무책챌린지’를 진행한다. 50+포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원 북’ 또는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아무책챌린지’에서 추천된 ‘원 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사회참여의 경험이 청년 개인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기 위해 ‘’20년 청년들의 봉사활동 참여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은 8월 12일 세계 청년의 날 올해 주제로 선정된, ‘Youth Engagement for Global Action’에 따라,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해결의 주체로 ‘청년’들의 참여에 주목해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 ‘서울동행’을 통해, 만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1,702명이 응답했다. 설문은 ‘서울동행’ 홈페이지 가입자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응답자 연령대는 19~24세 67.3%, 25~29세 28.1%, 30~34세 4.6%으로 20대가 95% 이상을 차지한다. 대학 재학생 83.5%, 휴학생 5.5%로 대학에 소속돼 있는 청년들이 10명 중 9명을 이루고 있으며 졸업한 취업준비생 7.8%, 직장인 2.7%, 기타 0.5%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생활권 내 녹지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는 요즘, 서울시는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 쓸모없는 자투리땅을 녹지 및 쉼터공간으로 재창조하는‘2020년 72시간 프로젝트’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하였던 ‘72HUA’와 이탈리아 밀라노에 개최된 ‘공공 프로젝트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 2012년 ‘Take Urban in 72hours’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했으며 2013년부터는 일반시민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가 올해부터는 72시간 이내에 작품 조성이 이루어지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72시간 프로젝트’로 명칭을 바꿨다. ‘72시간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시민들의 생활권 내 버려진 공터 73곳을 단 72시간 만에 녹지 및 쉼터공간으로 조성해 서울시 내 공원녹지 소외지역 해소에 일조했다. 작년의 대표 작품으로는 양천구 신월동의 소음 피해지역으로 음침하고 낡은 마을마당에 장축이 긴 파고라를 설치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시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증가한 택배·배달 등 가정 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해 ‘집콕 쓰레기는 내 손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재택근무 등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고 동시에 가정의 쓰레기 배출량도 크게 증가했다. 시는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쓰레기 문제에 대해 환기시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시 대표 SNS에서 ‘먹깨비즈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숏툰을 연재하고 있다. 숏툰 콘텐츠는 서울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방문하면 볼 수 있다. 먹깨비즈는 일반·플라스틱·종이류·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우는 도깨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7년 서울시 도시브랜딩 캠페인 ‘몽땅 깨끗한강’에서 개발된 캐릭터로 환경을 주제로 한 시 캠페인에 자주 활용되고 있다. ’19년‘한강 쓰레기는 내 손으로’캠페인에서는 먹깨비 줍줍 댄스 영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숏툰은 총 5편 제작되며 지금까지 1화 택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민의 역사교육과 역사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왔다. 2016년부터는 서울역사강좌의 내용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강의 내용을 대중 교양서 형태로 출간하고 있다. 이번 발간한 서울역사강좌 10권은 ‘서울 사람들의 생로병사’를 주제로 했다. 사람이 태어나 자라고 늙고 죽는 일은 모두가 같다. 하지만 의료가 발달하기 전 옛 서울 사람들의 삶의 풍경은 지금과는 어떻게 달랐을까?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총 13개의 주제로 생로병사에 대해 집필했다. “생”에서는 조선시대 한양사람들의 출산과 육아, 삶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애를 소제로 다루었다. 조선시대에는 초산 연령이 낮아 출산 과정에서 목숨을 잃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출산 후 몸을 회복하기 위한 산후조리가 중요했다. ‘갑술이월삼칠일갱반소용’에는 삼칠일동안 왕실 여성들이 먹었던 산후조리 음식이 적혀있다. 강고도리로 국물을 우린 뒤 새우나 홍합을 넣은 미역국인 화반곽탕은 최고의 보양식이었다. 출산 이후 아이를 기르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마마와 같은 질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꿈을 돕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분양주택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포함한 3개의 신규 주택브랜드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제도도입을 통해 20~30대를 위한 청신호주택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도전숙 30~40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를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50~60대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연금형 주택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공급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우선 8.4일 정부와 서울시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분양주택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브랜드를 ‘연리지홈’으로 정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김세용 사장 취임이후 2019년부터 서울시와 SH공사가 신혼부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과 취득부담 완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마련한 새로운 분양모델이다 예시) 분양가의 20~40%로 내집마련 후 20~30년간 지분을 추가로 취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브랜드‘연리지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고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4회 추경을 편성한다. 상반기에만 3번의 추경을 통해 총 6조원이라는 전례 없는 예산을 투입한 데 이어 서울시 최초의 4번째 추경을 단행하는 것이다. 4차 추경 규모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 등 증액사업 2,683억원, 국비 변경내시 등에 따른 감액사업 2,611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앞선 3번의 ‘코로나 추경’의 연장선에서 시가 기존에 추진해온 기존 코로나19 정책을 보완·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동안 방역과 민생안정을 위해 확장적·적극적 재정 기조를 이어왔다면, 4차 추경에서는 효율적 예산활용을 통한 투자에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코로나19 2차 파도와 독감이 겹쳐 겨울철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사태를 막기위한 선제적 예방에 나선다. 전액 시비를 투입해 감염병 확산 위험직군인 의료인, 보육교사, 대중교통 운전원 등에 대한 무료접종을 처음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 생후 6개월~만 13세,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던 것을 만 14세~18세 청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은 지난 8월 10일 오후 4시에 서울시청에서 열린‘시립병원혁신센터 설립추진단 발족식’에 참석했다. 재난적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이 중요시됨에 따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에서는 서울시 시립병원의 기능강화를 위한 전문지원조직으로써 ‘시립병원혁신센터’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시립병원혁신센터’는 서울시립병원 전문관리지원 조직으로써 ‘위기대응력 혁신’, ‘서울시 정책지원 혁신’, ‘시립병원 재정관리 혁신’,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 혁신’, ‘시민참여형 공공의료 혁신’ 등 5개 분야의 혁신과제을 도출해 시립병원의 비상 대응역량과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영실 위원장은 ‘시립병원혁신센터 설립추진단 발족식’에서 “그 동안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우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하며 “우리 서울시의회 역시 신속한 예산안 의결 및 지원 등을 통해 집행부와 발 맞춰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공공의료의 중심인 시립병원이 감염병 위기대응을 비롯해 종합병원급 공공의료 인프라를 갖춘 공공병원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위원이 ‘2020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동구 리틀야구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동구 리틀야구단이 준우승한 ‘2020 U-10 전국리틀야구대회’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구장에서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56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황인구 의원은 “강동리틀야구단은 창단 이후 60여명의 선수와 코치, 학부모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운영적인 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야구단”임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등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으로 야구단이 좋은 성과를 내줬다”고 준우승을 축하했다. 또한, 황 의원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주듯 체육을 통해 아이들의 내면이 성숙해지고 체력이 건강해진다는 점에서 리틀야구를 포함한 유소년 체육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생활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성내유수지 내 꿈의 구장’ 건립을 포함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동작구 사당역 8번 출입구에 2대의 에스컬레이터 신설이 추진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유용 의원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가 발주한 “사당역 등 5개역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올 상반기에 마무리 되면서 사당역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2022년 하반기에는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당역은 2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일평균 17만 1천여명의 승객이 이용할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역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3, 4, 5번 출입구와 달리 8번 출입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유 의원은 지역 구민들의 민원을 청취해 사당역 방문,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과의 회의 등을 통해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신설이 시급함을 확인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8년 공사 설계비 1억원을 반영했다. 그 결과 사당역 8번 출입구에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 의원과 이수진 국회의원은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올해 10억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으며 추가적으로 20억원의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가정마다 고장 난 채 방치된 우산이나 녹이 쓴 칼과 가위 한 두 개쯤은 있을 것이다. 버리지 말자. 서울 강북구에서는 훌륭한 재활용 자원이다. 강북구가 자원의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해 찾아가는 ‘우산 수리와 칼·가위갈이 무료 서비스’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순회장소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못 쓰는 우산을 기증하면 이를 수리한 후 복지관, 경로당 등에 나눠주거나 비오는 날 ‘양심우산’으로 대여하기도 한다. 중부지역 장마가 역대 최장기간 기록을 경신하면서 우산수리를 찾는 주민들이 부쩍 늘어났다. 2016년부터 청·장년층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작했던 수리인력의 숙련도가 높아진 점도 한 몫 했다. 게다가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칼·가위 갈이 사업에도 주민 호응이 뜨겁다. 7월말 기준으로 벌써 5717개의 물량을 처리했다. 방문객이 계속해서 증가해 5명의 수선인력 중에서 칼·가위 인원 1명을 재배치해야 했다. 서비스 이용객이 많을 경우 주민 1인당 하루 수리와 연마 개수가 제한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 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최근 11번가, G마켓, 옥션 등 대형 오픈마켓에 입점해 삼성, LG 전자 등 유명 가전업체의 생활가전을 최저가로 올려놓고 소비자를 유인하는 사기피해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업체는 소비자가 오픈마켓에서 결제를 완료하면 배송 지연, 재고 부족 등을 이유로 소비자에게 연락해 오픈마켓 결제 건을 취소 후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하면 바로 배송이 가능하다는 방법으로 유인하고 있다. 이때 소비자에게 익숙한 SNS 계정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옥션, 11번가 등 로고를 채팅창에 넣어 소비자로 해금 오픈마켓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소비자가 카드 결제를 원하면 결제 수수료를 핑계로 계좌이체 방식의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며 오픈마켓에 올린 동일 상품의 가격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계좌이체를 완료하고 배송일정 등 확인을 위해 연락하면 연락이 두절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해당 쇼핑몰에 표시된 사업자등록번호, 주소지, 전화번호 등은 타 사업자 정보를 도용한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사이트 정보를 확인 시 국내 사이트가 아닌 중국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북촌문화센터 비대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일부터 광복절 맞이 ‘향기로운 무궁화’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향기로운 무궁화’는 종이꽃으로 직접 만드는 무궁화 모양 방향기로 액상방향제 등 재료와 설명서를 우편으로 받아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한편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사전 신청한 제한 인원에 한해 북촌문화센터에서 ‘무궁화 방향기’ 만들기 체험과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해설을 대면 프로그램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은 프로그램 진행 전 참석 명부를 작성하고 체온 확인 후참여할 수 있다. 체험 진행 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은 필수다. ‘향기로운 무궁화’ 만들기 체험 꾸러미 : 북촌문화센터 안방에서 ‘향기로운 무궁화’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독립운동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북촌에서 독립의 얼을 담은 나만의 무궁화를 만들어보자.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해설 프로그램 : 전문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북촌문화센터에 살았던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여름철 건강을 위한 추어탕 등 보양식을 배우는 ‘제철농산물 이용 무료강좌’ 과정을 8월 14일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11일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바로가기 예약메뉴에서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14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 주제는 ‘여름철 건강 보양식’.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추어탕, 추어튀김 등을 만들어보는 보양식 강좌로 진행되며 약선 보양식 전문가가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안전을 위한 비대면 요리강좌로 운영되기 때문에 강사는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 시연 등을 진행하고 참가 신청한 시민들은 집에서 생중계로 요리강좌를 들을 수 있다. 강의 과정에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모바일 컴퓨터를 통해 질문할 수 있다. 교육 시작 전 생중계 강좌를 볼 수 있는 링크를 문자로 발송해 바로 클릭하면 강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며 생중계 화면창 옆에 생성되는 채팅방에서 질문을 올리면, 바로 강사가 답변해준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모든 교육이 잠정 중단됐다가, 안전하게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한 비대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신용보증기금 등과 함께 사회주택 입주자의 임대보증금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대형에 대한 '서울시 사회주택 안심보증' 상품을 개발, 19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사회주택은 청년·서민 등 주거빈곤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서울시의 주택정책으로 시세 80% 임대료로 최장 10년 간 장기간 안심하고 살 수 있다. 서울시가 부지를 매입하거나 건물 리모델링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주거 관련 사회적경제주체가 사업자가 돼 공급·운영하는 공공지원형 민간임대주택이다. 이중 전대형 사회주택은 사업자가 민간 소유 건물이나 빈집을 임대해 리모델링해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사회주택 안심보증'이 도입되면 사업자가 경영여건 악화로 자금여력이 없더라도 입주자는 자신이 낸 보증금을 100%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도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상품은 있었지만 소유건물을 담보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건물 소유권이 없는 전대형 사회주택 사업자는 가입이 어려웠다. 이 때문에 사업자의 경영이 악화되면 입주자는 임대보증금 보호장치를 갖기 힘들었다. '서울시 사회주택 안심보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임금 노동자, 일명 ‘불안정고용노동자’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이들 노동자는 코로나19로 수입이 급감했지만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 사회투자기금 36억원을 활용해 노동자 1인당 최대 500만원을 3년간 연 3%의 저리로 융자하는 방식이다.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에 대한 융자지원은 지자체 최초다. 융자대상은 서울시내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를 조합원으로 하는 노동자 단체에 3개월 이상 소속되어 서울 내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노동자들이다. 또한 수행기관은 공모를 통해 융자 또는 공제사업을 운영하는 노동자 단체를 선정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수행기관으로부터 2억원 한도로 융자받아 소속 노동자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3년간 연 3% 재융자해야 한다. 서울시는 수행기관에 3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하고 해당기관이 시기금의 최소 5분의 1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 노동자에 재융자한다. 시는 지난 3차 추경을 통해 예산 30억원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