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민간 보조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2024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방보조금 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사업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 등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정보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보탬e’의 안정적인 사용과 사용자 역량 향상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보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자 마련됐으며, ‘보탬e’ 사용법과 올해 처음 시행되고 있는 지방 보조사업 정보 공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탬e’ 사용법을 잘 숙지하여 보조금이 더욱 투명하게 집행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민·관 기관과 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담은 ‘2025년 복지정보 안내서 희망수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첩에는 27개 기관, 220종의 복지사업과 자원이 수록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의료, 정신건강, 장애인, 보훈, 결혼·임신·출산, 영유아·아동·청소년, 가족·다문화·여성, 노인 등 다양한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구분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특화사업 정보도 포함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제작된 희망수첩은 읍면동 복지 현장과 각 기관에서 복지 민원 상담 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자원 연계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기관이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삼척사랑♡고향사랑 고향사랑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삼척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비거주 개인(주소지가 삼척시가 아닌 자)을 대상으로 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의 기부자에게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 답례품 1종을 제공하는 ‘고향사랑 1+1+1 이벤트’와, 5월 한 달간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에게 10개 품목에 대해 답례품을 추가 증량해 제공하는 ‘추가증량 이벤트’ 등 두 가지 행사로 마련됐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세액공재+답례품 혜택과 더불어 2개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상주작가가 도서관과 함께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별도로 마련된 ‘작가의 방’에서 집필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문학 수요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앞서 4월 진행한 상주작가 모집·채용 결과, '으랏차차 뚱보클럽'으로 제19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부문에서 수상한 ‘전현정’ 동화작가와 함께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전현정 작가는 2013년 등단해 '이혜리와 리혜리', '열매 하나', '엄마 관찰 사전' 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해외 레지던스 작가로 선정, 스웨덴·핀란드 등지의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영화와 그에 어울리는 책을 소개하는 ‘한 책 한 영화’, 저자의 작품을 기반으로 직접 글을 써보는 ‘글짓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훈주 관장은 “2020년과 2021년에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태장2동 동광뷰엘 레이포레 공동주택 내 설치·운영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동광뷰엘마을’의 운영 및 관리 등을 위한 수탁기관을 5월 23일까지 재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돌봄 및 일시 돌봄, 생활지도, 숙제·학습 지원, 각종 프로그램 활동, 간식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초등학교 정규과정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동광뷰엘마을’은 수탁기관 재모집과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35명으로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청 2층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한 법인(단체)의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자를 신규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차상위 이하 계층은 30만 원의, 차상위 초과 계층은 1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으로, 연령·소득·가구소득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6월 14~15일 2일간 행구동 행구수변공원에서‘제2회 신월랑 달빛 축제: 행구동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신월랑 달빛축제는 축하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름밤 달빛과 어우러진 통기타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행구수변공원에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통기타 페스티벌 참가자격은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인팀이며, 각종 대회 수상자나 프로연주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 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참가신청서(자유서식)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5월 한 달 동안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위해 휴관한다고 29일 밝혔다. 휴관 대상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연장이다. 단, 관내 대체 공공시설이 없는 스쿼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7일에 개최되는 원주시장배 생활체육 스쿼시 대회까지 운영한다. 이후 스쿼시장 공사 일정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 수영조 욕수 교체, 수영조 바닥 청소, 타일 보수, 주차장 물청소, 냉난방기 보수 공사, 기계실 배관 개선 등 건축, 기계, 소방, 전기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학습관 반곡분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 원주시 치매안심센터 혁신분소, 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등 센터 입주기관은 이번 휴관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전반적인 시설 정비와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휴관을 진행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과 도내 18개 시군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한 ‘강원 관광 챌린지’ 프로모션을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을 방문한 후 현장에서 ‘방문 인증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누적 스탬프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포스터에 삽입된 QR 코드 또는 안내 누리집(홈페이지) 주소를 통하거나, OK캐쉬백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인증 화면에 접속할 수 있다. 여행자는 강원 곳곳을 방문하며 자연스럽게 관광지를 체험하고, 동시에 보상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광지 방문 외에도,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는 ‘추가 미션’도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 관광 챌린지’는 단순한 경품 이벤트를 넘어, 도 전역을 하나의 연계된 관광 공간으로 연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올해 22회째를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으로, 양성원 예술감독은 “다른 나라, 타지역의 전통과 문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명곡을 남긴 훌륭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류가 하나가 되고 우리 서로 간의 차이점들이 더욱 아름다운 유산을 남기는 비전을 관객 여러분들께 제의하고 싶고, 음악제를 통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영감과 감동을 받으시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개막공연(7. 23.(수))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시작으로 브리튼의 ‘세레나데’, 쇼송의 ‘피아노 사중주’,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하이든의 104번 교향곡 ‘런던’,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2번’, 엘가의 ‘피아노 오중주’,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이는 미국 작곡가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6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강원 로컬지 축제(강원 로컬G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예비창업자와 지역 로컬 선도기업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페스타)에서는 강원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이끄는 강원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팝업스토어존, 선도로컬기업의 전시홍보 및 판매존, 그리고 지역 라이징 콘텐츠로 주목받는 로컬마켓까지 총 40여개 업체가 각각의 로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한 전문가들의 로컬토크 콘서트 등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여 로컬기업들은 첫 행사임에도 많은 방문객과 제품 구매로 매출이 크게 향상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축제(페스타)의 메인 전시에서는 강원도산 들기름과 곤드레 나물로 만든 빵, 고랭지 감자와 동해안 미역을 활용한 디저트 등 학생들이 개발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시식 코너를 통해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에서는 라떼아트 부문 대상에 정소연 학생, 로컬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회의실에서 '폐광지역 개발기금 기본계획 수립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함께 폐광지역 진흥지구가 있는 전국 7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보령, 화순, 문경)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계획(2017~2025년)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2026~2030년) 새로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의 기초가 되는 시군 기본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 기본계획 수립 상황을 공유하고, 수립 및 평가 방향에 대한 상호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립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계획의 차별점이자 핵심 내용은 전략별 사업계획 및 성과측정 방안을 포함해 성과관리를 보다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 사업 단위 성과관리에서 계획 기반 전략단위 성과평가 체계로 개편하고, 기본계획의 전략별 자체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사전·중간·사후 평가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 또한, 중장기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2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적인 홍보 전략, 도정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이승윤 교수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승윤 교수는 디지털 문화심리학자가 바라본 마케팅 트렌드, 정책 홍보 성공 사례, 디지털 시대 콘텐츠 전략, 변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활용법 등 공직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 홍보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도는 새로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혁신 역량 강화와 혁신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다양한 혁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포럼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도민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전 부서가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해 도정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과 공동수행으로 신청한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직 초기 청년들의 노동시장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 대상 직장적응 교육 지원, CEO·중간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하여 청년들의 ‘쉬었음’ 전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 내 5개 산업단지 인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교육(상사와의 대화방법, 직무역량 강화, 멘토링 등), 조직문화 교육(청년세대 이해 및 소통방법, 리더십 문화) 등 5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미취업 청년의 구직의욕 유지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5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직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청년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지역 활력증진에 보탬이 되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5월 1일부터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생활인구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최초로 「강원생활도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4월까지 강원생활도민증 제휴처 135개소를 발굴·모집 완료하고 본격적인 강원생활도민증 운영에 나선다. ‘강원생활도민 제도’는 도내 인구감소지역뿐만 아니라, 인구댐 역할을 하는 춘천, 원주, 그리고 인구관심지역인 강릉, 동해, 속초, 인제까지 포함하여 도내 모든 시군이 함께하는 ‘생활인구 늘리기’ 핵심 시책이다.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은 도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원혜택이지’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모바일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다. 강원생활도민증 소지자는 도내 숙박, 식음료, 체험, 관광시설 등 총 135개 제휴처에서 다양한 할인 및 서비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혜택이지 사이트 내 ‘강원패스 - 이용시설 안내’ 메뉴를 통해 제휴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는 매월 제휴처를 업데이트해 최신 목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4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감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감시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식품안전 사고 사례를 반영하여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내용은 ▲법령 개정사항 ▲최근 발생한 식품안전 사고 사례 분석 ▲식중독 예방관리 ▲점검 시 유의사항 ▲민원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 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감시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으며, 위생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강릉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감시원의 활동을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7일 현대미술 작가 김환기 전 강연에 이어, 5월에도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지역 문화를 시민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5월 강연 주제는 강릉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기획 공연 '단오, 봄의 제전'으로 강연은 스트라빈스키의 대표작 『봄의 제전』을 중심으로 작품이 지닌 예술적 혁신성과 무대예술로서의 의미를 짚어볼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 30분 모루도서관 4층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무용의 상호작용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19세 이상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현대 예술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감상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