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제8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결과, 최종 접수된 348선의 작품 중 전문가 및 대중심사를 통해 총 56선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공모전은 서울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 산업, 문화, 생활 기반 시설 등을 표현한 관광기념품을 자유롭게 접수받았고 서울시의 오래가게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서울 ‘오래가게’ 홍보 기념품도 특별주제로 접수받았다.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제품 부문에서는 총 30선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경복궁 근정전 12지신의 석상과 궁궐의 단청 그리고 궁궐 위의 잡상을 소재로 해 지킴이와 길상의 의미를 담아 제작된 도자 인형 ‘미소호랑이’가 차지했다. 이미지 부문에서는 총 26선의 작품이 입상했고 서울의 역사를 담고 있는 맨홀 뚜껑과 함께 맨홀 디자인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서울시의 맨홀지도’가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제품 부문 상위 10선과 이미지 부문 상위 6선은 9월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및 상품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총 8천만원 상당 제품은 서울시가 매입, 서울시정 업무 추진을 위해 국내·외에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을 포함한 56선 작품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여름 장마기간 동안 수해현장에서 총 48명의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위험요소 사전 안전조치 131건, 침수주택 등에 대한 배수지원 263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장소별로 도림천에서 35명, 광나루 4명, 중랑천 2명, 한강 잠원지구 2명, 방화지구 2명, 원효대교 아래 1명, 청계천 1명, 영등포구 단독주택 붕괴 현장에서 1명 등이다. 지난 8월 1일 도림천에서 산책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시민 35명을 구조했다. 1일 정오 12시 33분경 도림천 봉림교 아래에서 10명의 시민이 고립되는 사고가 있었으며 같은 날 오후 1시 1분경에는 도림천 대림역 인근에서 산책하던 시민 25명이 고립되기도 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도림천은 매년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여름 장마철 일기예보를 확인해 상류 등 인근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될 경우 하천변 산책로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월 3일 오후 1시 32분경에는 한강공원 잠원 지구에서 수상시설물 안전조치를 위해 나섰던 작업자 2명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구민의 창의적인 고안을 구정에 반영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자 ‘2020 하반기 강북구 정책제안제도’를 운영한다. 강북구의 행정제도·행정서비스·행정운영 분야의 개선 사항 및 창의적 의견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제안서 작성 후 강북구청 홈페이지, 담당자 이메일 우편 및 방문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기간은 10월 30일까지며 제안서 양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접수된 안건은 창의성 효율성·경제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실시 가능성 등을 반영해 사업 추진부서의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채택여부와 등급이 결정된다. 구는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로 나눠 등급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건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중앙우수제안’ 등 대외기관 평가에 추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제안의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우수부서도 선정해 포상한다. 지난해에는 제로페이맵 구축 및 모바일서비스 무료 제공 스마트 상황전파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 빅데이터를 활용한 당직민원 공유시스템 등 11개의 제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의원이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한‘서울특별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실종아동등’이란 약취·유인 또는 유기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가출하거나 길을 잃는 등의 사유로 인해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실종 당시 18세 미만인 아동, ‘장애인복지법’제2조의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또는 정신장애인 ‘치매관리법’제2조의 치매환자아동등을 말한다. 이 조례는 해마다 가파르게 늘어나는 실종아동등과 그 가정의 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문화 함으로써 실종아동등을 보호하고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조례에는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의 수립·시행을 위해 노력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실종아동등 지원에 관해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과 그 가정의 지원을 실현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찰청 통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의원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좀 더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올해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동북권, 2021년에는 서남권에 각각 시범적으로 지원한 후, 2022년부터는 전체 권역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지원 대상 및 범위는 서울에너지공사와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열사용시설 교체 공사비 중 세대당 40만원 이하이다. 김생환 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역임할 당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위 사업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난방 사용아파트의 열사용시설 노후화에 따른 난방품질 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난방에 대한 국가 전체적인 에너지효율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생환 의원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시내 24개 고지대 전통 사찰에 상수도관을 연결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그 수도관의 길이만 총 12,618m에 이른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초구 보덕사, 중랑구 보현정사, 종로구 금선사 3개의 전통 사찰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공사 및 수도관 개량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사찰 거주자는 물론,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과 등산객이 산속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고지대 전통 사찰의 경우 수도시설 설치비용의 부담으로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곳이 많았다. 이 경우 주로 지하수와 계곡물을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해온 실정이었다. 또, 상수도가 연결되어있어도 관 노후가 심해 시설 개량이 필요한 곳도 존재했다.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한 ‘서초구 보덕사’의 경우, 최근까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갈수록 심해지는 수질 오염에 어려움을 겪다가 서울시로 공사를 신청했고 450m의 수도관을 연결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7월 공사를 완료한 ‘종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한 초등학생의 제안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 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를 만들면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시민토론을 시작한다. 8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토론이 진행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들의 ‘놀 권리’에 대한 제안은 ‘민주주의 서울’에 한 초등학생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자”고 제안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에 놀이관련 부서를 만들고 놀 권리 실태조사를 해 보자는 의견도 함께 내놓았다. 제안이 올라온 지 한 달 만에 297명의 시민들이 공감을 표했다. 한국 아동들의 놀이 시간은 매우 부족하다. OECD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초등학생이 하루 평균 부모와 보내는 시간은 48분에 불과하다.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49분인데 반해 하루 평균 학습시간은 6시간 49분에 달한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의 사교육 때문에 아이들의 놀이가 부족하다며 극심한 경쟁 대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빛을 되찾은 날’이라는 의미의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빼앗긴 일상을 시민과 함께 되찾겠다는 의지와 염원을 표현한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8월 13일 새롭게 단장한다. ‘빼앗긴 일상, 시민과 함께 되찾겠습니다’ 라는 문구를 담은 광복 제75주년 꿈새김판은, 코로나19가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재의 상황을 ‘코로나 강점기’에 비유해,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일제강점기를 이겨냈듯이 서울시도 현재의 어려움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서울시는 적극적인 대처와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로 전 세계의 모델이 되고 있는 K-방역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긴다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꿈새김판은 서울시 대표 SNS에 게재되어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대비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발맞춰 시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했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는 8월 14일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서대문 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로 7017 ‘장미홍보관’에서 2020년 9월 12일까지 매주 수, 목,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에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리의 화가들이 초상화를 붓으로 그린다면 서울로 7017에서는 전문작가가 참여자의 얼굴을 글로 묘사해 표현하는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타인이 바라본 자신의 모습을 글로 표현한 엽서를 이색적인 기념으로 가져 갈 수 있다. 참여한 시민들에 대한 글로 그리는 초상화 중 월간 베스트 문구를 선정해 8월 19일부터 서울로 7017의 트리팟에 매달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1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행사가 진행되는 장미홍보관을 포함한 서울로 7017의 모든 편의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입장객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서 전자명부 등록 및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시간 당 최대 2명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입장 시 순차적으로 입장해 1:1로 운영한다. 서울로 7017의 편의시설은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축운영을 시행 중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장애인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장애인용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9월부터 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족과 장애인 당사자 그리고 장애인복지시설을 위해 장애인용 감염병 대응 매뉴얼 10종과 동영상 20종을 장애인과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뉴얼은 지체, 청각, 시각, 발달, 뇌병변 등 5개 장애 유형과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만들 예정이다. 매뉴얼에는 장애인이 외출, 대중교통 이용, 다중이용시설 출입, 장애인시설 이용, 귀가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기 위한 행동요령이 알기 쉽게 설명된다. 동영상에는 마스크 착용을 꺼리는 장애인을 위한 반복적 교육, 감염병 예방 캠페인,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 동료 장애인의 코로나 극복 경험담이 담긴다. 제작된 매뉴얼과 동영상은 집에 있는 장애인과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모두가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서울시 복지포털과 SN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년 7월 1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개인사업자·법인 및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매년 1회 납부하는 주민세 457만 건 752억원을 부과했으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번에 납부하는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세대주와 외국인은 6,000원, 개인사업자는 6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62,500원부터 625,000원까지 차등 부과됐다. 납세의무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세대주 및 외국인은 380만 건 227억원, 개인사업자는 45만 건 285억원, 법인은 32만 건 240억원이 부과됐다. 세대주는 주민등록표에 세대주로 등재된 개인이며 개인사업자는 ‘19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이고 법인은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법인을 말한다. 자치구별 주민세 부과액을 보면,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송파구가 1,514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348백만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개인사업자 균등분 주민세는 강남구가 2,732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봉구가 512백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법인 균등분 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연구원과 한국경찰학회은 8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일원적 자치경찰제 모델 검토 및 제주자치경찰 경험의 시사점’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연구원과 한국경찰학회는 8월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치경찰제 성공적 실시를 위해 협력적 연구관계를 형성,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공론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세미나도 그 일환으로 두 기관이 함께 기획하고 주관한 것이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소위 일원적 자치경찰제 모델에 대한 자치성·분권성 검토 및 제주자치경찰제 추진 관련 시사점 등 그간 두 기관이 자치경찰제도 실시를 위해 수행해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공적 자치경찰제도 실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세미나는 이상훈 한국경찰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의 환영사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 이준영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사회로 주제 발표, 지정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초청된 김원중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소위 일원적 자치경찰제 모델에 대한 자치성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자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경복궁 서측 지역 한옥의 보전과 진흥이라는 공공목적 달성을 위해 경복궁 서측 주민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대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개방한옥으로서 서울 공공한옥을 운영·관리할 신규 운영자를 공모한다. 경복궁 서측은 근·현대 건축자산과 생활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지역으로 지난 11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어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 편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지는 대지 123㎡, 연면적 76㎡, 지상 1층 규모 한옥으로 현재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임시 운영 중이다. 시는 대상지의 접근성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마을안내소, 책방, 북카페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경복궁서측 지역의 장소성과 고유성을 반영한 세부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한옥의 가치 확산 및 한옥보전·진흥에 기여가 가능하고 서울 공공한옥의 공공성 제고와 운영에 필요한 적정 수익성을 창출하는 운영계획 수립 및 이에 적합한 시설구상 제안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지원 서류는 운영자 모집 신청서 운영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부터 10월14일까지 ‘2020 청계천 스토리텔링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청계천과 관련된 개인적 추억’ 및 ‘청계천과 연관된 역사적 이야기’ 등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작품은 해상도 300dpi, 4컷~30컷 사이로 구성된 웹툰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출품 작품의 공감도, 예술성, 활용도, 창의성을 심사해 10개 작품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하고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결과는 10월중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각종 정책자료, 홍보기념품, 홍보물,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에서 청계천을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계천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의미있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이 지난 8월 11일 강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연경관지구 재건축,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정애 국회의원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두보, 거성, 우성, 연희, 비원, 현대, 럭키빌라 등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에 위치한 화곡지구 연립주택 7개 단지 주민들이 주축을 이룬 이날 설명회는 한정애 국회의원의 추진배경 설명과 장상기 의원의 자연경관지구 관련 새로 개정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설명에 이어 LH 소규모정비사업단 정우신 단장과 오지은 차장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일반론적인 설명과 화곡동 두보빌라에 대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검토결과 보고 그리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두보빌라 등 화곡지구 연립주택 7개 단지는 1983년에서 1991년 사이 준공된 노후·불량 건축물이지만, 자연경관지구 건축제한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재건축을 못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노후한 건축물로 인해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장상기 의원에 따르면, 2020년 7월에 개정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 의해 자연경관지구라도 1만 제곱미터 이하,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재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영·유아의 교통안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안전이 최고야’ 동화책과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동화는 자동차·킥보드 등 탈것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와 그에 대한 올바른 예방요령·대처법 등을 다룬다. 아이들은 차량에 혼자 남은 상태로 갇혔을 때 경적을 울려 주위에 알리고 킥보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와 주차장 주변에서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는 법과 비오는 날 노란색의 우비, 장화와 주변이 보이는 안전우산 착용을 권장하는 내용도 동화에 담겨 있다. 구는 제작한 영상을 어린이집에 배포했다. 또한 출간된 500권의 동화책을 지난 7월 16일 관내 어린이집, 강북구립도서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부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구연동화를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은 어린이집 휴원 해제 시부터 연말까지 이뤄지며 구연동화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린이에게 직접 안전의 중요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의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폭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잠수교를 포함한 한강공원 일대가 침수된 상황에서 잠수교에 고립된 외국인 학생 5명을 구조했다. 지난 4일 밤 오후 10시 03분경 관제요원이 서초구 관내의 반포대교, 잠수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양재천 등 재난 피해가 우려 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CCTV 화상순찰을 하던 중, 잠수교 북단에서 남단방향으로 걸어오던 외국인 학생 5명이 고립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빠져나올 길을 찾아 헤매는 학생들의 상황을 모니터링해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에 실시간으로 통보했고 관할 경찰서인 서초경찰서는 CCTV 모니터링 덕분에 학생들의 이동 경로 등을 정확히 파악해 학생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서초구와 지역경찰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로 고립된 학생들을 안전하게 구조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의 구민 안전예방과 구조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동, 치매 노인 등 실종자가 발생되면 정확한 과거영상 분석 및 실시간 관제로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기도 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주취자 대상 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