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제약으로 인해 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리모델링활성화를 위해 제도개선 및 행정절차 간소화와 함께 경제적 지원범위를 확대해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지역의 경우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있으나 도로여건 등이 열악해 건축행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그간 서울시는 도시재생지역내 저층주택지의 리모델링을 유도하고자 다수의 리모델링활성화구역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은 허가권자가 리모델링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인정해 지정·공고시 건축법의 일부를 완화해 건축 할 수 있는 구역으로 서울시는 저층주거지역에 22개소의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음을 지정해 왔으나 건축주가 리모델링을 하고자 하는 경우 내진구조 확보를 위한 공사비 증가 및 주차장 설치 공간 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활성화구역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리모델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재생지역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리모델링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리모델링 보조금 지원 범위 확대 재생지역내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등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전자결재 기반 S-APT 플랫폼’(https://s-apt.seoul.go.kr/)을 개발, 구축을 완료했다. 아파트 내 주민 의사결정을 비대면·온라인 전자결재로 하고 그 내용을 온라인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며 재난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정보제공까지 가능한 온라인 종합 플랫폼이다. 그동안 관리사무소에서 수기로 작성·보관해왔던 종이문서를 100% 전자화하고 아파트마다 천차만별이었던 문서 양식도 통일한다. 문서 생산부터 결재, 보관, 공개까지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구청에서 아파트로 공문 등을 보낼 때도 팩스나 등기 대신 전자문서를 이용하기 때문에 업무처리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입주민은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입주자대표 회의록 같은 문서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전자결재 기반 S-APT 플랫폼’이 '13년부터 아파트 관리비리 근절과 분쟁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온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완결판으로 아파트 관리업무의 투명성 확보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맑은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리비 공개, 층간소음 예방, 실태조사, 공동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북촌문화센터 비대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5일부터 ‘여권통문’ 선언 122주년 맞이 ‘북촌에서 시작된 목소리, 여권통문’ 행사를 진행한다. ‘여권통문’은 ‘여학교 설시 통문’의 준말로 1898년 9월 1일 북촌의 여성들이 평등한 교육권 등을 주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권리선언을 말한다. 북촌문화센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9월 1일 ‘여권통문의 날’에 맞춰 ‘여권통문’의 장소성과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는 ‘전통 책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체험 꾸러미에는 현대어로 번역한 ‘여권통문’ 전문을 담아 누구나 쉽게 여권통문을 읽을 수 있도록 했고 전통 책 만들기 기법인 ‘오침안정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재료와 안내문을 담았다. 이번 체험 꾸러미는 前 북촌문화센터 시민자율강좌 ‘아름다운 우리 옛 책’ 강좌 지희승 강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와 북촌 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0명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스스로넷에서 활동했던 청소년들의 성장과정 및 성과를 엿볼 수 있는 [20pick 인터뷰]를 준비했다. [20pick 인터뷰]는 ‘걸어서 세계 속으로’, ‘다큐인사이트-모던 코리아’의 KBS 임종윤PD와 JTBC 이윤석 기자, 유튜버 송영현 등 20명의 스스로넷 출신 미디어 전문가 인터뷰를 10월 말까지 유튜브 채널 스스로넷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 분야에 진출한 이들은 스스로넷에 대한 기억을 “스스로넷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일을 하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달 14일 업로드 된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이자 지드래곤, NCT127, 모모랜드, 위너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종완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와 어른들에게 지원받은 첫 번째 기억이며 생각해 보면 내가 내는 세금이 스스로넷과 같은 기관에 쓰이면 전혀 아깝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스로넷 기자단 출신인 춘천MBC 김상훈 기자는 같은 날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스스로넷은 내 인생의 첫 번째 언론사였다”며 스스로넷 활동 시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9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대상자가 건강한 상태에서 어르신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국가무료접종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만 61세 이하 강북구 내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종사자다. 대상자에게는 4가 백신의 접종 실비가 제공된다. 기한은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희망자는 기한 내 관련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뒤 소속기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청구비용은 구가 소속기관으로 교부한 후 기관에서 신청자의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소속 기관의 협약병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기관부담으로 우선 접종한 뒤, 기관에서 구로 비용을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 외에도 요양보호사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서초타운 복합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서초타운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재무성은 1.03, 종합평가는 기준치 0.5 이상인 0.516으로 사업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타운 사업’은 5,23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 청사부지 1만6618㎡에 건축연면적 19만8700㎡, 지상34층, 지하6층 규모로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생활SOC 시설과 공공청사를 복합개발해 서초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행정·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5년 서울시 소유였던 서초구청 부지를 양여받은 이후 같은 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에 공모해 제1차 선도사업지로 선정되어 위탁개발 방식으로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주민편의시설을 함께 도입할 수 있는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2017년 말 자체 타당성조사와 2018년 말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LH와 SH가 전국 최초로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식으로 수탁기관 선정을 완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실시간 폭염 대응에 나섰다. 구는 작년 12월, 폭염·미세먼지·소음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108곳에 설치해 ‘서초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했다. 그동안 단순히 온도·미세먼지 등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실시간으로 노인 밀집 거주지, 경로당, 어린이집 주변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많은 곳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선제적인 폭염 대응을 실시한다. 현재 구는 이와같은 IoT를 활용한 선제적인 폭염대응의 일환으로 폭염 패트롤을 시범 운영 중이며 살수조치로 주변의 열섬현상을 예방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서초구에서는 통상적인 노면살수조치 이외에 108개소 센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내에서 온도가 높은 상위 10개 지역 중 방배동 내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골목 주변에 소형 살수차를 출동시켜 집중 살수조치를 했다. 당시 이 지역 온도는 오후 2시 기준 34.3℃였다. 향후에도 미세먼지, 소음 등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IoT를 활용해 빠르게 현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출동한 패트롤 위치를 서초스마트시티 앱에 표출해 정화 중임을 확인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는 8월 19일 제16차 회의를 열어 그 간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에 요구한 시정요구에 대한 사후조치와 법인카드 부적정 사용 건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그 과정에서 박원하 서울시체육회장은 회의 하루 전 불참의사를 밝혀 왔으며‘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불출석에 대한 과태료부과 등 거센 비판이 제기되자, 돌연 회의 당일 참석의사를 밝혀왔다. 박 회장은 제15차 조사특위 회의에서도 개인적 사유로 회의 중 이석을 요청한 전례가 있어 ‘조사특위 회의를 회피하고 무력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동’이 아닌지 의심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사특위는 서울시체육회의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비공식 간담회를 갖고 조사특위 지적사항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이사 등 새 집행부가 구성된 이후에도 조사특위 중간 결과보고서를 전달하며 사안에 중대함에 대해 알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하 서울시체육회장은 조사특위에서 주장하는 회원종목단체 문제들은 전임 회장재임 시 문제이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영업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인호 의장은 현재 서울시 재정을 고려했을 때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후속 지원방안을 즉각 추진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데 공감한다면서 우선 8·15 광화문 시위 집결지인 종로구와 사랑제일교회 소재지인 성북구를 시작으로 기존에 시행 중인 대출지원 외에 추가로 1천만원 한도의 초저금리 대출지원과 긴급고용지원금을 즉각 집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자영업자 생존자금 및 각종 금융·세제 지원 등 소상공인 피해구제 대책 추진에 있어서 항상 선제적인 자세로 전국에 모범이 됐다”며 “다시금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가 완전히 붕괴되기 전에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덧붙여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의 주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종로구와 성북구 일대의 소상공인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은 기술혁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서울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연구사업을 시민에게 홍보할 제1기 홍보서포터즈 7명을 모집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2018년 12월에 개원한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기술과학 분야 응용·실증 연구기관으로 서울시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학 R&D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처음 모집하는 서울기술연구원의 홍보서포터즈 1기는 연구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연구원의 역할과 비전이 담긴 콘텐츠 제작과 연구원 탐방, 연구원 개최 포럼 등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고 이를 온라인을 통해 홍보한다. 9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연구원과 관련된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SNS를 통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활발한 참여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과학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민 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기존 SNS 활동이 활발하고 카드뉴스, 탐방기사, 동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빗물펌프장 스마트 강우분석 시스템'를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특정지역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새로운 재난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국지성 호우에 보다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빗물펌프장은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해 빗물을 하천에 강제로 퍼내는 역할을 하는 중요 기반시설이다. 현재는 펌프장 내 빗물수위에 따라 가동되고 있다. 서울시가 구축하는 '빗물펌프장 스마트 강우분석 시스템'은 펌프장 내 빗물수위에 더해 강우량과 펌프장 하수관로를 따라 유입되는 비의 양까지 총 3가지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고도화된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설치된 수위계에 더해 강우량계와 유량계를 새롭게 설치한다. 현재는 내린 비가 펌프장 안으로 유입돼 일정수위가 되면 펌프장을 가동하고 있다. 그래서 비가 내린 후 약 20~40분 정도가 소요된다면, 시스템 구축 이후엔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시시각각 변하는 강우추이를 실시간 추적·분석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기후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 빗물펌프장 가동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소유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차세대 태양전지인 ‘건물일체형 태양광’의 보조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선정되면 설치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지원규모는 30억원이다. ‘건물일체형 태양광’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 기존 일반 태양광 모듈에서 한층 더 발전된 태양광 시스템이다. 건물 옥상으로 한정된 기존 태양광 설치와 달리 창호, 외벽, 지붕 등 건물의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 뿐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에도 효과적인 기술이다. 서울시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BIPV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참여 시민과 태양광 보급업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추진, 총 3곳을 선정했으며 9월 중 설치완료예정이다. 상반기에 추진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는 모두 일반 외장재와 같은 형태로 설치가 되어 건물의 외관이 개선되는 효과까지 얻어 호평을 받았다. 하반기 시범 사업 지원 우선순위는 신기술형 디자인형 일반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최근 아동청소년 비만증가 추이가 심각하다. 지난 10년 간 서서히 비만율이 증가해오다, 최근 5년간은 매년 1%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패턴 변화가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감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섭취 증가, 우울감 유발 등으로 이어져 현재 비만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것이라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대사합병증 위험이 일반 비만자보다 2~3배 높아 관리가 시급한 고도비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 연구인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ICAAN 프로젝트”를 연계해 관리하고자 한다. ICAAN 프로젝트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고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박경희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소아청소년 고도비만 중재 연구 초등 4학년~중학교 2학년 연령 중 중등도 이상 비만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와 신청은 한림대 학교 성심병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 간 종합적이고 세심한 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 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의 본선 경쟁이 이달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린다.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의 공식 구호는 ‘90초, 지하철을 즐겨라’다.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총 58개국, 1,075편에 달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는 작년보다 출품국가 수 4개국, 작품 수 4편이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것이다. 코로나19가 전세계에서 확산 중인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가 지닌 높은 위상 및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영화 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친 끝에 55개 작품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특별경쟁은 국제·국내경쟁 부문 본선에 오르지 못한 작품 중 전문가들이 추천한 작품을 별도 영역으로 분류한 것이다. 본선 진출작은 서울 지하철 1~8호선 전동차·승강장의 행선안내게시기에 상영되며 영화제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을 소재로 한 국내경쟁 부문의 작품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8월 14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침수, 재산·인명피해 등이 전국 각지에서 나타남에 따라 공단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기도 용인시 정토사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자원봉사에는 공단 직원 13명이 참여했다. 토사 유출 방지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은 흘러내린 토사를 모아 모래주머니를 만든 뒤 제작품을 무너진 토사 경사면에 쌓았다. 수해복구에 참여했던 직원은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격려가 됐으면 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집단감염 고위험시설과 방역수칙 의무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층 강화했다. 집합금지명령 이행,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유흥·단란주점, PC·노래방 등 고위험업소 840개소와 실내체육시설, 300㎡ 이상 일반음식점 등 방역수칙 의무시설 365개소가 점검대상이다. 특히 구는 관내 교회 280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집중 감시망을 가동한 상태다. 인근 구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생한 연쇄감염으로 코로나19 확산우려가 커지고 지역 내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종교시설 방역관리에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불시 현장점검에서 비대면 예배 외 대면모임을 시행하거나 교회 내에서 음식물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공공청사에 대한 방역조치도 강화했다. 인공지능 발열체크 시스템과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고 청사 내 마스크 착용도 상시 의무화하는 등 방문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방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서초구로의 청사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지원청 청사 신축·이전과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 및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980년 강남구 삼성동에 최초 건립된 현 교육지원청 청사는 시설이 비교적 노후화되어 있고 현대적 교육행정 서비스를 수행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아 오래전부터 청사 이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검토되어 왔다. 이에 지원청은 21세기 교육수요에 대비하고 청사 이전지로 적합한 곳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서초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문화예술학교 부지 일부에 청사를 이전·신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새롭게 건립하는 교육지원청 청사는 서초구 남부순환로347길 69에 위치한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전체부지 16,610㎡ 중 일부 4,500㎡를 사용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자그마치 40년만에 기존 청사가 강남구에서 서초구로 이전함으로써 더욱 폭넓고 다양한 교육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안성맞춤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기존 강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