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8월 14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침수, 재산·인명피해 등이 전국 각지에서 나타남에 따라 공단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경기도 용인시 정토사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자원봉사에는 공단 직원 13명이 참여했다.
토사 유출 방지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은 흘러내린 토사를 모아 모래주머니를 만든 뒤 제작품을 무너진 토사 경사면에 쌓았다.
수해복구에 참여했던 직원은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격려가 됐으면 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