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최근 관내 사료제조업체의 사료값 인상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한우 사료 지원사업 추가 지원금 예산 약 1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올해 들어 관내 주요 사료제조업체들은 환율 상승 및 원료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사료 1포당(20~25kg) 평균 200~400원 가량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인해 관내 1,000여 축산농가들, 특히 한우 사육농가들의 생산비 부담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사료비 인상은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가격 안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폐업 또는 휴업 농가가 더욱 늘어날 우려가 있다”라며, “이번 지원은 축산기반 유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사료 인상분의 일부를 농가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지원기준은 관련 부서 및 축산단체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사료비를 포함한 축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축산정책과 중장기 지원대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지난 2~3일 남면, 서면, 북방면, 화촌면, 서석면, 내면 등 관내 물놀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남면 고드래미농원, 서면 도롱골, 화촌면 대진교, 내면 칡소폭포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06월 0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54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44명을 배치하였으며, 7월 초부터는 29개소에 58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추가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2025년 꿀벌 사육기반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혓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외래 침입종 확산 등 여러 원인으로 꿀벌의 생존이 위협받는 가운데, 사육군 감소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꿀벌 입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꿀벌 폐사로 사육군 감소 피해를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며 양봉업 기반 유지를 위해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한 축산과장은 “꿀벌 입식 지원으로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꿀벌이 지닌 공익적 가치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기리는 달이며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현재의 번영하는 대한민국이 있다할 것이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강원도 핵심SOC 사업이자 홍천의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통과를 위해 지역 보훈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나섰다. 6월 26일 홍천군 8개 보훈단체가 모인 “홍천군 보훈단체 협의회(회장 박시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하고 대통령실, 국회 기재위, 국토위, 기재부, 국토부 등 정치권과 중앙부처에 성명서를 발송했다 밝혔다. 이 성명에서 국가의 부름을 받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으로 이루어진 “홍천군 보훈단체 협의회”는 과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했듯 우리 지역과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나서게 됐다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강원과 홍천의 미래도약과 국가 균형발전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예타통과와 조기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장했다. 또한, 7월 2일에도 강원특별자치도 8개 보훈단체 모임인 “강원특별자치도 보훈단체 협의회(회장 김진승)”에서 예타통과와 조기착공을 촉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인공지능(AI) 및 분자모델링 기반의 인실리코(In-silico) 임상시험위탁(CRO) 서비스 전문 기업 엘앤피솔루션(대표 이다빈, LNP Solution)이 글로벌 AI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인셉션 프로그램(Inception Program)’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인 ‘엔업(N-Up)’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엘엔피솔루션은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과 중기부 엔업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반 분자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테크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무엇보다 엘앤피솔루션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첫 번째 입주기업으로서 AI와 분자모델링을 융합한 인실리코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및 최적화를 지원하는 기술 전문기업이다. 주요 기술 역량으로는 ▲가상 스크리닝(Virtual Screening), ▲분자동역학(Molecular Dynamics), ▲역스크리닝(Reverse Screening), ▲펩타이드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경인테리어샷시 이정호 대표가 횡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횡성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정호 대표는 횡성읍 송전리 이장으로 평소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후원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계속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4일 횡성군 농협배합사료 구내식당의 대표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은이 대표는 횡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횡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보람원)의 장애인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식대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은이 대표는 “보람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더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관내 교차로에 대한 명칭 제정을 추진하며, 이를 위한 주민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안흥면 9개소, 강림면 5개소 등 총 14개 국도·지방도를 지나는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주요 교차로를 제외한 군도나 면도의 교차로명도 차후에 제정할 예정이다. 군은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함에 대비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교차로 명칭을 부여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군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교차로 명칭 제정은 위급사항에서 신속한 신고를 통한 대처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안전이 보호될 뿐만 아니라, 전자지도 및 네비게이션에 반영돼 주민 및 방문객 모두 지리적 위치 인식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횡성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 토지재산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물품 계약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군민과 지역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가짜 명함을 제시하며 "심장박동기를 대리 구매해달라"고 요청한 사례가 있었고, 해당 업체 대표가 군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명함이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명함에는 실제 군청 직원이 사용하는 군 로고까지 포함돼 있어 정교하게 위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사례로는,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철물점에 에어컨 10대 구매 계약을 시도했으나, 업체 애표가 수상함을 느껴 직접 확인한 끝에 사기 시도임을 파악하고 피해를 예방했다. 횡성군은 이 같은 수법이 최근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발생한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와 같은 수법으로 보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명의로 물품 납품이나 계약 요청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 또는 부서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방문은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지난 1일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하고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공동세미나’에서 전국 82개 자치군 가운데 지속가능성 종합평가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공공통계 기반 지표(기초 38개 지표, 광역 50개 지표)를 통해 분석했다. 횡성군은 경제·보건·안전 등 일상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시민행복도시 부문 9위(79.924점), 교육·창의·연구·재정 등 미래 준비역량을 평가한 ▲혁신미래도시 부문 25위(77.963점), 사회안전망·평등·참여·환경 등 생명친화성을 평가한 ▲생명친화도시 부문 1위(82.862점)를 기록하며 세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에 진입했고, 최종 종합점수 248.74점으로 82개 자치군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지방소멸 시대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자치군으로 공인받았다. 특히 횡성군은 사회안전망, 환경, 주민참여 등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 생명친화도시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정책이 실제로 우수한 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엑스포 잔디광장 내 노후화된 공연시설을 철거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품격 있는 문화·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청초호유원지 공연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2억 1천만 원 등 총 12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 대표 축제인 설악문화제 개최 전에 맞춰 9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스포 잔디광장은 속초시 대표 축제 장소이자 시민의 주요 힐링·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곳의 노후화된 야외무대를 철거하고, 설악산 단풍잎을 형상화한 빛 투과형 특수제작비닐(ETFE) 재질의 비가림 막구조를 새롭게 설치한다. 여기에 다채로운 색상의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속초의 상징성을 담아내고,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무대는 기존과 달리 무대와 지면을 경사면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데크 벤치 등 휴식 시설을 갖춰, 행사 기간 외에도 평소 시민들이 자유롭게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7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실질적 대체 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청년센터는 서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새로운 스포츠인 서핑을 배우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 등록을 완료한 삼척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사전 자비 부담 후 추후 지원금으로 환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선정 결과는 7월 18일 발표된다. 신청은 청년등록 후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진행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서핑을 통해 청년들이 체력과 정신 건강을 함께 증진시키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또래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핑을 배우며 자연을 만끽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증산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삼척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읍‧면‧동 6개 반 9개 구역으로 편성된 단속반이 담당하며, 국유림과 사유림이 연접한 지역은 삼척국유림관리소 및 태백국유림관리소와의 합동단속으로 운영된다. 또한 광범위한 지역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보호구역 및 산림정화보호구역 내 불법전용, 무단 점유 및 훼손, 쓰레기·폐기물 불법 투기, 취사·흡연·소각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행위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산림휴양시설 내 홍보물 비치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이후 적발된 위법행위는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산림휴양문화가 정착되도록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성인·청소년 대상 생존수영 2기 강습에 이어, 오는 8월 3기 강습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강습의 주요 목적은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것으로, 수업 내용은 생존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수영장) 등이다. 강습은 주중 직장인과 학생의 여건을 고려해 주말반(토·일요일)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요일별 15명이다. 강습 시간은 주 1회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2교시)이며,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습비는 무료다. 이번 3기 강습 신청은 금요일을 제외한 7월 한 달 동안 센터 1층 매표창구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 강습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프로그램 발굴로 체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성인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7월 19일과 8월 9일에는 인천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규환 교수가 ‘생성형 AI 리터러시와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7월 26일에는 현직 교사이자 '초6의 독서는 달라야 합니다' 등의 저자 전영신 강사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샘마루도서관은 여름 특별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도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토요 특강과 시민 독서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지식 습득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샘마루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여름에 관련된 그림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독서프로그램 ‘시원한 여름 그림책방(초등 1·2학년)’ ▲여름이 주제인 다양한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테마형 독서수업 ‘여름 영어 독서여행(초등 3·4학년)’ ▲역사동화 '초정리 편지'를 읽으며 세종대왕을 입체적으로 만나보는 ‘북캉스 독서회(초등 4∼6학년)’ 등 총 3개 강좌를 운영하며, 강좌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