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농정과에서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확대 추세에 따라,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강릉시는 출생·고령화, 농촌 청년 인구 유출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차원에서 2021년 4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매년 수요인원이 증가로 2025년 기준 총 1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시설원예, 과수, 무·배추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소속되어 근로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2025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연초 계절근로 우수지자체로 선발되어 배정인원 확대, 농업관련 서류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 강릉시는 이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에 따라 다양한 복지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지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단오 길놀이행사 참여를 비롯하여 지역 내 강원FC 축구경기 관람, 바자회 행사, 관광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2024. 11. 24. 유관기관과 MOU체결하여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9일 오전 횡성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군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횡성지회 등이 참여했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안전한 PM, 안전모 먼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금지 ▲신호 준수 ▲동승자 탑승 금지 등 필수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군민안전보험에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항목을 포함시켰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공간 10개소 지정,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제정, 준수사항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개인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미선 봉사자,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 봉사상’ 수상 홍천군 자원봉사자 김미선 씨(48세, 가족봉사단/대한적십자사 홍천봉사회/진달래로타리클럽 소속)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수여하는 2025년 6월 ‘이달의 으뜸 봉사상을 받았다. 김미선 봉사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재가 이용자 도시락 배달, 복지관 급식 운영 지원,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수상식은 7월 8일 오후 2시 홍천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자리에는 홍천군수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홍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명의의 상장이 전달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김미선 봉사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분”이라며, “이번 수상이 지역 내 봉사문화 확산에도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일 도시재생지원센터 3층(홍천로5길 10)에서 골목길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구역 내 골목길 정비사업의 계획 및 디자인(안)을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골목길 구성과 디자인 등에 반영해,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성운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옹벽과 대문 등을 정비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주차장 조성과 속초해변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민간 토지 소유주와의 협력을 통해 유휴 공간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특히, 최근에는 속초중앙교회(교동 636-65번지)와 장수루 옆 유휴부지(조양동 1509-3번지)를 활용해 총 50면 규모의 공유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개방을 마쳤다. 해당 주차장은 24시간 상시 개방되어 인근 주택가와 상권의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유주차장 조성과 개방에 협력한 속초중앙교회와 장수루 인근 토지 소유주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이번 공유주차장 개방으로 총 7개소의 주차장을 개방했다. 또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속초해변 제1주차장 노면 재도색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주차구획을 명확히 하고, 차량 동선을 조정하는 등 주차장 내 시인성을 높여 차량 사고 예방과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보행교통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보행교통 지킴이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구성됐으며, 매월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의료원사거리, 늘품사거리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원주시의 보행교통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보행교통 지킴이는 (사)원주모범운전자회, 원주녹색어머니연합회,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원교통봉사대, 안전추진회 등 5개 교통 봉사단체 회원 총 3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지난 임기 동안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한 6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주요 교차로에서 총 19회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은 “원주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보행교통 지킴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평창그린투어 사업단은 지난 7월 7일 농촌 관광정책의 발전과 창의적 관광사업 도입을 위하여 아산시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김성수 소장을 비롯해 이용하 군 농정과장, 김태겸 (사)평창그린투어단장 등 6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아산시에서는 김정규 아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명렬 아산시 농식품유통과장, 이규정 아산시 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과 아산시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농촌관광 사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겸 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 “아산시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급변하는 관광 최신 경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평창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평창군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결과, 총 5,881건, 5,071ha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 건수는 전년도 5,888건에 비해 7건 줄고, 접수 면적은 전년도 5,142ha에 비해 71ha가 감소했다. 향후 평창군은 접수된 직불금 신청 건에 대해 검증 시스템을 통해 신청 정보의 정합성을 확인하고,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 사용 등 16개 항목의 준수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신청자,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 관외 경작자 등을 중심으로 실경작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이러한 확인 및 점검을 거쳐 오는 10월 중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5% 인상되어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가 농업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도 직불제의 취지에 따라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올여름 장마가 종료되고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특별지시 사항을 8일 관련 부서와 각 읍면에 전달했다. 이번 지시는 온열 질환에 특히 취약한 3대 계층인 ▲공사장 근로자 ▲농업인 등 논밭 근로자 ▲고령층 독거노인 등을 중점 보호 대상으로 지정하고, 전 부서와 지역 사회가 연계한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이라며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근로자와 고령 농업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평창군은 이번 지시에 따라 △취약계층 방문 건강 확인 △생활지원사 담당 어르신 대상 폭염 교육 △노인 일자리 참여자 온열 질환 예방 교육 △건설공사장 지도점검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 △폭염 대비 물품 배부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 이장단, 자율방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민관 합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청년센터가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지역특화 청년사업 ‘삼척 청년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삼척시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내가 사랑한 삼척의 순간’ ▲‘삼척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여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편(100만 원), 최우수상 2편(각 50만 원), 우수상 3편(각 30만 원), 장려상 10편(각 10만 원) 등 총 16편의 작품에 포상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은 11월 중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지역 도서관, 학교 등에 배포되며, 온라인에서도 공유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8일 축하 화분 100여 개를 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온기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하반기 인사에서 승진·전보 등으로 축하 화분을 받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축하 화분 기부 릴레이’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축하화분 기부 릴레이’는 취임, 승진, 개업 등 각종 경조사에서 받은 화분을 단순히 장식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한 위로와 정서적 안정, 외로움 해소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돌보기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 릴레이가 공직사회의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자원봉사센터의 ‘축하 화분 기부 릴레이’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해 이번이 여섯 번째 릴레이로 현재까지 많은 개인과 기관들의 자발적 참여 의사를 통한 지역사회 긍정적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8일 제2회 삼척해(海)랑영화제 조직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배우 신현준 씨를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위촉했다. 신현준 위원장은 영화 장군의 아들,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은행나무 침대, 달마야 서울가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배우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신 위원장은 영화제의 홍보 활동을 비롯해 후원사 유치 등 전반적인 외연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며, 제2회 삼척해(海)랑영화제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화제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삼척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삼척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 및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중 현재 삼척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무형유산과 보유자에 대해 적용되며, 보유자의 전승 활동에 대한 지원, 전수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보유자의 전승활동은 물론 전승공예품 제작에 필요한 원재료 구입, 행사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물품 등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이 명시되어 있어 실질적인 지원의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은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문화자산으로서 무형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무형유산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삼척기줄다리기’가 있으며, 지역 무형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9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직불금을 전액 수령하기 위해서는 법령에 명시된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해야 한다. 이번 교육도 준수사항 중 하나로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농업인은 농업교육포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정규교육, 문자·카카오톡을 통한 간편교육,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자동전화(1644-3656) 서비스를 통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직불금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9월 30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8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댄스, 밴드 공연을 비롯해 전통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악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켰고, 댄서들의 공연에 뮤지컬적 요소를 가미하여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9개 초·중학교에서 1,01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현장 안전 관리와 버스 이동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예술을 통한 창의력과 감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9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소규모 공중 이용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시설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정비 항목으로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 출입구 경사로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점자블록 설치 등이 있으며 시설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접수는 태백시청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에서 받으며, 선정 결과는 태백시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은 물론 소규모 민간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을 높여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의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이용 활성화 할인쿠폰 발행 사업인 ‘금요미식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금요미식 이벤트는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동안 사용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 금요미식 이벤트는 12월 21일까지 25주간 진행되며, 추석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중의 특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먹깨비’는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1.5%의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공공배달앱으로, 태백시는 할인쿠폰 배포와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홍보 현수막과 홍보물을 배치하며 이용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