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반려동물과 함께)’이 책임 있는 반려문화 마중물로 자리 잡고 있다. 열린시민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반함’은 동물보호법 제35조와 광명시 동물보호 조례 제22조에 따라 2021년 9월 개소한 이후, 유기동물 입양, 반려문화 교육, 행동교정, 반려견 놀이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센터는 실내 76㎡ 규모로 교육장, 놀이장, 상담실, 미용·목욕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30㎡의 야외 놀이장도 마련돼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함은 단지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호와 책임이 만나는 공간, ‘반함’ ‘반함’은 광명시 내 유일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로, 유기·유실동물의 입양과 임시 보호를 전담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운영 실적은 입양 20건, 반환 26건, 행동교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대규모 공사 현장은 집중 호우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대규모 건설 현장 중심 여름철 우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장마 시작을 앞두고 사고 발생이 예측되는 대규모 건설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 관리 부서와 공사 현장소장, 시공사 감리단장 등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공사장 관계자가 현장별 침수 및 토사 유출 우려 구간에 대한 조치사항, 비상 상황 대응계획,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장비 확보 현황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책을 직접 설명하고, 시 관계자들은 재난 대응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광명제1·4·5·9·11·12R구역,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지구 등 재개발 현장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현장 ▲신안산선 지하터널,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서울 고속도로 등 지하철·고속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장마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취약 지역을 직접 현장 점검했다. 박 시장은 19일 오전 광명제11·12R구역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박 시장은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재난 대비 사전 조치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어 대규모 공사 현장까지 직접 방문하며 다가온 장마철에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이어 움직이고 있다. 우선 광명제11·12R구역 철거 현장을 찾아 토사 유실 위험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 비치 현황, 침사지 및 방수포 설치 상황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인근 주거지에 미칠 수 있는 피해 가능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면밀히 확인하며,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너부대교, 개웅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가시설 설치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 홍수 대응책,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순환경제 구축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이끈 적극행정 공무원의 특별승진을 결정했다. 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과 폐가전 거주형태별 무상수거 사업 등을 잇따라 추진하며 자원순환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이현우 주무관을 7급에서 팀장급인 6급으로 특별승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 주무관은 혁신적인 자원순환 정책으로 폐기물 처리 구조 혁신, 시민 불편 해소, 재정 절감 및 세외수입 창출 등 탁월한 정책 성과와 적극행정을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근정포장까지 수상한 바 있다. 이 주무관이 담당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으로 광명시 대형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은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16%로 약 36%포인트 상승했다. 아울러 연간 2억 2천만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전문업체로부터 공유재산 유상수익허가 조건으로 2천200만 원의 대부료를 받아 세외수입까지 창출했다. 또한 이 주무관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폐가전 거주형태별 무상수거 사업을 도입해, 폐가전 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문화원 하안동 청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19일 오후 하안동(철망산로 42)에 위치한 광명문화원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7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733㎡ 규모로 진행됐으며, 기존(연면적 2천339㎡) 대비 약 16.8%의 면적이 증축됐다. 내부 정비를 마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원은 1995년 개원 이후, 2005년 하안동 청사로 이전하며 전통문화 계승,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이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단열 미비, 외부 진출입로 안전 문제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고, 시민 문화 수요가 다변화되면서 공간의 기능적 재구성이 필요성이 제기돼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시민을 위한 공간 확충이다. 특히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야외공간을 실내 소통 공간으로 바꿔,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문화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물 1층 입구로 들어서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정서·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사업 ‘마음을 이어가는 행복한 동행’ 4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어르신의 외로움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했으며, 6월 한 달간 총 5회차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4회차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요리’를 주제로, 어르신들이 골뱅이 무침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은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고, 완성한 요리를 포장해 가져가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수현 위원장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태경 하안2동장은 “어르신들께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수업도 협의체와 함께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센터 앞마당에서 철산3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선미)와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수중펌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중펌프의 작동 원리와 설치·사용 방법, 작동 시 안전수칙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이 직접 펌프를 작동해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통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모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선미 회장은 “직접 수중펌프를 다뤄보니 생각보다 쉽고 간편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선춘옥 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반복 훈련이 최선의 대비책”이라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주민 안전은 민관이 함께 책임져야 하며, 오늘 교육은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비 훈련을 이어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철산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였지만 제도나 정보 부족으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마련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 나서는 이번 활동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위원들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위기가구 보호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위원들과 함께 하절기 복지위기가구와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계 곤란이나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찾고,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 약국, 미용실 등을 방문해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위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늘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 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 백현석 광명을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을 비롯해 국토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복구 현황과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장마철을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배관 지중 매설, 수해 대응 장비 확보 등 침수 및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의 대표 활동으로, 위원들이 매월 직접 음식을 조리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번 달에는 ‘총각네 고깃간’에서 후원받은 고기로 불고기 등 다양한 밑반찬과 제철 과일을 준비해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밑반찬 나눔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협의체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광명7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식당 ‘바우네 나주곰탕’에서 독거노인 40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바우네 나주곰탕의 정금연 대표가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정금연 대표의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연 대표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정성 어린 음식을 대접받아 감사하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힘을 얻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정금연 대표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반찬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명5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한우불고기, 배추겉절이 등 영양가 높은 반찬을 직접 조리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9가구에 전달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늘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위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하안동·소하동 권역의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전입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제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예방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주요 내용 및 이용 방법 ▲의료비 지원 복지 정보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변경되는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및 선택 의료급여기관 폐지 등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명시 약사회 소속 약사가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안전한 의약품 관리와 약물 부작용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안내문만 읽었을 때는 내용이 어려웠지만, 오늘 교육으로 궁금했던 점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며 “10월에 변경되는 내용도 잘 기억해 건강을 잘 지키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최근 양파 소비 감소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무안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시민, 시청 직원, 구내식당,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시민 등을 대상으로 무안군 양파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들과 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무안 양파 12.5톤(10kg 기준 1천250박스)을 구매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양파를 공급한 무안군 농업회사법인 사라라의 대표는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의 따뜻한 동참이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운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광명시를 비롯한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의 30여 개 기업(직·간접)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5개 기업은 행사 당일 현장 면접으로 채용을 진행하며, 5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한다. 박람회 현장에는 ▲1:1 면접이 진행되는 현장 채용관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참여 기업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 사전 컨설팅으로 면접 준비도 가능하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25일까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공감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감콘서트는 시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공유하고,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요 민원과 정책 반영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450명을 초청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30일 개별 통보하며,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 시장은 “공감콘서트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녹여내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감콘서트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희망공감’ 특별공연에서는 광명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