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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 지역서점에서 책 사면 최대 20% 돌려준다...광명시, 3월 1일부터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 추진

3월 1일부터 광명사랑화폐 결제 시 도서구입비 10% 즉시 환급… 지역 소비 선순환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면 최대 20% 혜택을 돌려준다.

 

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관내 지역서점에서 광명사랑화폐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도서구입비 10% 캐시백’ 사업을 시행한다.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지역화폐 충전 시 제공되는 10% 인센티브까지 더하면 실질적으로 최대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시민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지역화폐 가맹 지역서점에서 광명사랑화폐로 도서구입비를 결제하면 캐시백을 즉시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된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관내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형 쇼핑몰 입점 서점과 체인 서점을 제외한 지역서점 13곳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서점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서점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참여 서점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홍보 안내문 내 큐알(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독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문화 활동”이라며 “도서구입비 10% 캐시백 사업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서점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독서진흥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서점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