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구청 구내식당에 직원 참여형 ‘잔반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권선구청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잔반 줄이기 인식 개선과 음식물 쓰레기 감축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에 도입된 잔반관리시스템도 친환경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이번 시스템은 직원들이 식사 후 퇴식구에서 잔반 무게를 직접 측정하고, 남긴 음식 양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부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참여를 통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체계 구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권선구청은 이번 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잔반 발생량을 줄여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구내식당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친환경 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는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분위기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0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농부체험 및 요리교실 ‘채소야 놀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철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역아동센터 참여 아동들은 지난 5월, 센터를 방문한 친환경 농부와 함께 상추 모종을 심었다. 7~8월 여름방학기간에는 정성껏 키워 수확한 상추를 활용해 ‘건강한 채소 간식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었다. 아동들은 상추카나페, 채소과일꼬치, 수박오미자화채 등을 만들며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웠다. 또, 센터는 오감 체험으로 평소에 채소를 먹지 않는 아동들에게 채소에 흥미를 갖게 했고, 활동을 마친 후 농부가 직접 키운 친환경 오이, 방울토마토 꾸러미를 가정으로 가져가서 먹어볼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이 자신의 식생활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79.4%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70.8%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읍 자율방재단이 진접읍 궁의교 일원에서 보행자 통행 안전 확보 및 배수 기능 개선을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진접읍 자율방재단이 주도해 수해대책기간을 마무리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 18명과 관계 공무원 5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간담회를 통해 △올해의 활동 성과 △빗물받이 정비 사례 △향후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한 뒤 현장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량 보행로와 배수로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부산물을 정리해 보행자 통행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배수 기능이 개선돼 향후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접읍은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정기적인 예찰 활동과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회순 진접읍 자율방재단장은 “그동안 내린 비로 자란 잡풀이 통행에 불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화도노인분회에서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시는 이를 지역사회 공동 과제로 보고 예방 중심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치매의 주요 증상과 조기 검진 필요성이 다뤄졌으며, 치매파트너가 일상에서 지켜야 할 기본 행동 요령도 함께 소개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설명을 통해 지역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도 안내됐다. 교육에서는 △먼저 다가가기 △천천히 기다려주기 △반복 이해하기 △함께하기 등 치매파트너 4대 실천 요령이 강조됐다. 또한 길을 잃은 어르신을 안전하게 안내하는 방법과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에 대처하는 구체적 요령도 공유돼 실질적 도움이 됐다. 시는 화도읍 교육을 시작으로 농생명과학과에서도 치매파트너 양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90여 명의 주민이 치매파트너로 함께해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초·중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및 성범죄 예방 뮤지컬’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단순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쉽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공연형 교육 콘텐츠인 뮤지컬 형식을 도입해, 지난 7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7회 △성범죄 예방교육 3회 총 10회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과 연출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첫번째 공연은 지난 15일 미금중학교와 풍양중학교에서 ‘마지막 셔틀’을 시작했으며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사례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안내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해당 뮤지컬을 10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공연형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과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수 부위원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골곰탕 25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금곡동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마다 빠짐없이 이어지고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부위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계신 김정수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정기적인 후원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5일 평택역 서부광장 일대에서 가을맞이 시민정원 조성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녹지공간을 가꾸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주민자치회 회원 12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계절 꽃을 심고 서부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을 구석구석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송방헌 회장은 “가을맞이 식재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시민정원 조성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주민과 평택역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아직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합자)송탄평애미화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쌀 10㎏ 4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합자)송탄평애미화사는 21년 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한 쌀 40포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욱용 (합자)송탄평애미화사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기부하시는 (합자)송탄평애미화사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자)송탄평애미화사는 송탄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경기공동모금회 지원 외에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손맛이 담긴 계절 반찬과 전, 잡채, 미역국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해 제공했으며, 생일 축하 노래와 담소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한용희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하루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풍요로운 명절 나기를 기원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9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산동 지역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 공감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추석만큼은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승희 지산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모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힘이 되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하신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의미 있는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탄평애미화사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30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평애미화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이웃돕기를 위한 성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오고 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매년 성품을 기부하시는 송탄평애미화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진위면 12개 단체협의회 단체장과 회원, 공무원 등 8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봉남교, 진위역 일원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병억 진위면 단체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진위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진위면이 더욱 깨끗하고 환영받는 고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어 추석맞이 대청소에 동참하신 단체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면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한 ‘존엄사 문화조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존엄사’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평균 수명의 연장과 함께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존엄사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이종복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와 감정 표현이 중요”하다며 “삶의 마지막을 미리 준비할수록 인생은 더욱 충만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유언장 작성 △장례의향서 작성 △인생노트 만들기 등 존엄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대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삶의 마무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남은 삶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 스스로 결정하는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은 청소년이 포함된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차는 7월 26일 평택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과 롯데월드에서 진행했고, 2차는 9월 13일 다문화교육원과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전통 공연 관람과 떡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수련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6일 안중현화근린공원 일대에서 평택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을 비롯해 평택시청,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청소년 마약, 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서부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마약 등 유해 물질의 위험성 안내,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 증가와 관련해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적 차원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데 의의를 뒀다. 김래현 회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양혜욱 평택시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역 상업지구 일대에서 기초 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및 합동 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장과 평택시청 실․국․소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생활안전연합회 시민단체 회원 등 약 120명이 함께 평택역 상업지구와 공공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쓰담 달리기 및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평택경찰서를 출발해 약 1.8㎞ 구간을 걸으며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함께 기초 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홍보와 플로깅 합동 순찰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초 질서 확립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된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순찰 협력 및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이번 달 26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 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자유로운 토의와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할 계획이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은 각 부서에서 시민과 직접적인 소통과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9월 26일 신평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12월 18일 고덕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