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방세환 시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은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신경택 경기도지부회장이 전달했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광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사회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해 지역의 민주주의 수호 역사를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방 시장은 “이번 자유장 수상은 광주시민과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들의 협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139개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똑똑한 상속·증여와 국민연금 활용법’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상속·증여와 국민연금 제도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는 ▲상속·증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문제 예방 방법 ▲국민연금 수령액을 증액하는 방법 등을 다뤘으며,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박효순 회장은 “이번 특강이 상속·증여와 국민연금 설계에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서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성화 사업 ‘쓰담쓰담 내마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우울감 해소 등 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생활 원예, 공예 활동, 당뇨·고혈압 등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어르신은 “배우자 없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친구도 사귀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었는데, 참여자들이 조금씩 밝아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아지고 있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광명사거리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권 밖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장바구니, 얼음 생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했을 때의 신고 방법과 복지 상담 경로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제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군채 위원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위기의 이웃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과 10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2025년 사회적 협동조합·협동조합 세무·회계 교육’ 2회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동조합 관계자의 회계·세무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회계 기초부터 세무 실무까지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1강 ‘비즈니스 언어 회계’, 2강 ‘알고 내는 세금’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재무제표 작성, 적격증빙 관리, 법정적립금과 이익잉여금 개념, 부가가치세·법인세·원천징수 등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실무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설명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수강생은 “세무사에게만 맡겨두던 회계와 세금의 구조를 처음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정관에 따른 회계 처리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이 실질적인 회계 역량을 갖추고, 책임 있는 경영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이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영어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로 독서가 가능한 어린이 정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체계적인 독서 코칭으로 자율적인 영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하루 10회차로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미국식 독서 수준 진단 프로그램(AR, Accelerated Reader)과 학년별 독서 표준 기준(SR, Standards-based Reading)을 거쳐 자신의 읽기 수준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도서를 추천받아 자율적으로 독서를 이어간다. 또한 영어 독서 전문 코치와의 1:1 맞춤형 피드백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며, 독서 이해도와 학습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독서 능력 향상도 점검받을 수 있다. 서준희 광명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를 즐겁게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폐업한 고액 체납법인의 과점주주 2명에 대해 이른 아침인 오전 7시 30분 가택수색을 강행해 압류하거나 체납액의 일부를 받아냈다. 체납자 A는 납부를 거부해 현금과 명품 가방, 고가 시계 등 총 18점을 압류당하고 차량도 점유 조치됐다. 체납자 B는 현장에서 체납액의 50%인 800만 원을 납부하고, 나머지는 매월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 압류한 동산은 경기도 합동 공매에 출품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예정이다. 두 체납자 모두 폐업한 체납법인의 과점주주로, 제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된 후 납부최고 등 지속적인 독촉에도 납부를 회피해왔다. 시는 국민주권정부의 조세 정의 실현 기조에 따라 고가주택, 부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지속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추적 조사와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필요한 경우 경기도청과 해당 주소지 관할 시군과 연계해 광역 차원의 징수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사회지도층, 종교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에 따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범안로 일대에 임시 노상주차장 25면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8월까지 약 1년간 범안로 일대(하안동 712)에 임시 노상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광명도시공사가 관내 기존 노상주차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관리한다. 이번 조치는 하안상업지구와 인근 상권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도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철골주차장 이용객 상당수가 상권 방문객인 점을 고려해 상가 접근성이 뛰어난 범안로에 임시 주차장을 설치했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 후 약 34년간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주차구역 협소, 시설 노후화 등의 이유로 현재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운영 기간 동안 주차 수요와 교통 흐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추가 조정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차 불편은 줄이고 상권 접근성은 높여,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가 흔들리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주도형 기후행동이 법적 보호를 받는 공공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10일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특허청에 업무표장(상표)으로 정식 등록했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광명시는 ‘1.5℃ 기후의병’을 탄소중립 시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1.5℃ 기후의병’은 그 실천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조례 제정과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시민과 함께 더욱 굳건히 기후위기 대응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5℃ 기후의병’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 이내로 제한하자는 국제 목표에 공감하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거나 실천할 계획이 있는 광명시민의 모임이다. 2021년 9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1만 4천400명의 시민과 51개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오는 31일까지 '2026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연구 및 사업과제'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여성‧청소년‧교육‧가족 정책 전 분야에 걸쳐 부천시민과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고, 정책 활용도가 높은 연구과제를 발굴, 부천지역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유관기관‧단체 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가족‧교육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우수과제 제안자 1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은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여성‧청소년에 필요한 의제를 찾아 지역의 여러 자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친밀한 정책 실행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온세미의 후원으로 관내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등 57개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STEAM 과학 보드게임을 직접 전달했다.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천하고 SW-AI, 과학, 문화예술 등 STEAM 교육을 기반으로 미래핵심역량 함양 및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프로젝트로 ‣사이언스 랩(사이언스 팝업, 사이언스 클래스, 사이언스 부트캠프), ‣미디어 랩(이주배경 청소년 미디어 웹툰 클래스, 청소년 문화 다양성 온라인지도 맵핑), ‣퓨처랩 아카이빙 3가지로 구성, 2025년 9월까지 어게인과 공동 운영한다. 이번 퓨처랩은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획기적 혁신 기술을 주도하는 온세미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온세미는 고도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을 개발한다. 온세미의 한국 지사인 온세미코리아는 부천 도당동에 위치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여성들이 주체적인 마을활동과 사회참여로 여성친화마을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는 여성마을참여연구소 3개소(센터 본점, 원미구 상동, 소사구 옥길동)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성인지 마을활동 확산으로 성평등한 마을공동체 강화를 위해 마을의 현안문제 모니터링, 의제설정과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 가톨릭대학교에서는 여성마을참여연구소 2호점(마을꽁치)과 가톨릭대학교 평생학습원, 청년 동아리, 마을공동체 등 7개의 민·관·학이 자리했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자원순환 역량강화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 등을 상호 협력적으로 추진함에 있어 여성마을참여연구소 2호점에서는 반려동물 모니터링을 통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 기후위기시대에 ESG 실천으로 자원순환 문제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에 동의하고 여성친화도시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공동체 안에서 함께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2025년 상반기 동안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안전망의 한 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상반기 6회의 TF 정기회의를 거치며 조직 기반을 튼튼히 다졌고, 기존 4개였던 하부지원단을 발굴·의료·법률·후원·교육·서포터즈 등 6개 영역으로 확대하여 실질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 운영 중단으로 인한 법률 지원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법률지원단을 새롭게 구축한 점은 청소년 대상 법률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법률 지원 체계를 안정화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필요한 법률 도움을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33회 젊은 연극제 무대에서 신설 학과의 당찬 도전이 화제를 모았다. 유한대학교 방송예술학과 방송연예전공과 방송문예창작전공 학생들이 힘을 합쳐 출전한 이번 연극제에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단체상과 개인상을 포함한 ‘3관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참가작은 1957년 고전 영화로 유명한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2인의 성난 사람들 2025'이다. 방송문예창작전공 학생들이 대본을 각색하고, 방송연예전공 학생들이 연기와 연출을 맡아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이들은 아직 1기생으로 선배도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모든 제작 과정을 책임지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연출은 방송연예전공 학생들이 2팀으로 나뉘어 진행했고, 무대, 조명, 음향 등 스태프 역시 두 전공 학생들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첫 참가임에도 이들은 제33회 젊은 연극제 YTF VARIETY 부문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며 단체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이어 젊은 연기상에는 방송연예전공 1기 황종하 학생, 젊은 연출상에는 1기 심현우 학생이 각각 수상하며 총 3관왕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생연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폭염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비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생연1동 통장협의회 등 약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기상청의 폭염특보 지속 발효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대응체계,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방문돌봄 서비스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생연1동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 한시적 확대 운영 ▲안부 확인 강화 ▲방문 간호 및 돌봄서비스 연계 ▲무더위쉼터 집중 점검 및 홍보 등 세부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폭염은 재난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함께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센터 대강당에서 산학협동 심의위원, 공무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의 중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함으로써 향후 지도사업의 방향 설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올해 상반기 기상 현황 및 농작물 생육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총 41개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원희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시범사업의 우수사례와 개선방안을 영농현장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과 DMZ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는 DMZ국제음악제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밌게 소개하고자 10일 전곡초등학교에서 ‘Pre-Concert Lecture: 미리듣는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열고 음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찾아가는 음악 특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인 육성과 음악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클래식 음악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해설과 연주, 노래를 결합한 흥미로운 형식으로 구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강연자로는 피아니스트 김윤경과 뮤지컬 배우 안재인이 무대에 올라 직접 연주와 노래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영상과 PPT를 활용한 시청각 강연과 함께 피아노 구조 설명, 작곡가 이야기, 페스티벌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생생한 공연을 통해 “클래식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고 입을 모았으며, DMZ국제음악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 특강은 학생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