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월 26일 서면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팔봉산에서 진행됐으며, 물놀이 행락객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 및 음주 수영계도 활동에 대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여름철 성수기 홍천강을 찾으시는 행락객은 물놀이하실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시고 음주 수영은 금지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홍천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요원 198명을 배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방기 추가 지원사업을 8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 목재펠릿보일러·난방기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방기 2대, 주민편의용,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방기 2대 등 1세대당 1대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등록 제품 보급단가 기준에서 제품가격의 70% 보조, 자부담 30%, 주민편의용⋅사회복지용 펠릿보일러의 경우 등록 제품 보급단가 기준에서 제품가격의 100% 보조 지원하며, 펠릿난로(난방기)의 경우 1 시설당 1대 총사업비 중 1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과 산림소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추진 중인 ‘호반사거리 원형육교 조성사업’이 8월부터 야간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작업은 육교 상부 시설물 설치로 차량 통행이 가장 적은 시간대인 토요일 밤 10시부터 일요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작업일은 △8월 2일 △8월 23일 △9월 6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작업 시간에는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지며 시는 우회 차선 확보와 신호수 배치를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현재 임시 축소 운영 중인 차선을 조속히 복구해 공사로 인한 교통 정체를 완화하겠단 입장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야간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현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도담꿈터에서 체험형 이벤트 ‘놀이활력소’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센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도담꿈터를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도담꿈터를 이용하는 가정에게 소정의 놀이체험 키트(1일 1자녀 1키트 한정)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제공되는 키트는 타투 만들기, 미니 블록 조립 등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놀이체험교구로 구성됐다. 도담꿈터는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이벤트가 여름방학 놀이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담꿈터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6월 1일 기준 원주시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93,504건, 393억 원 중 약 11만 건, 181억 원만이 납부(7월 28일 기준)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 또는 CD·ATM기, 가상계좌,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온라인 납부가 어려운 경우 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재원인 만큼,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원주시가 더욱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원주시 읍면동 미담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원주시는 선불카드 수급 지연이 예정보다 빠르게 해소되면서 읍면동 일선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단체 등이 자발적인 현장 봉사에 나서 혼란 수습을 도왔다. 이들은 신청서 작성부터 민원 응대까지 등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해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단체 순기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이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이 탄소중립의 개념과 실천 방안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4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이며, 미래세대의 기후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 역량 함양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기획됐다. 태양에너지의 원리와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탄소중립 개념 이해 교육 △태양광 에너지 활용 원리 소개 △빙글빙글 로봇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홍보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박상현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치악산둘레길 트레킹버스’운행을 시작한다. 치악산둘레길은 2021년 7월 전 구간 개통 이후 4년간 137만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1ܨ䞇코스는 총 122만 명이 다녀가 전체 이용자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가용 없이도 둘레길의 주요 지점을 경유할 수 있는 트레킹버스를 운영해 탐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치악산둘레길 트레킹버스는 8월 2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씩 총 40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5천 원, 경로·군인·장애인·청소년·어린이 3천 원이며, 별도 예약 없이 버스 탑승 시 현금 또는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1회 결제로 하루 종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는 하루 8회(순방향·역방향 각 4회) 운행하며, △원주역 △원주종합터미널 △강원감영 △혁신체육공원 △국형사 △운곡솔바람숲길 △하초구정류장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총 8개 승강장을 경유한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치악산둘레길 트레킹버스는 차량 없이 방문한 이용객과 트레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8월 11일까지 녩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30명 등 학업성적 및 과학·수학·언어·예체능 등의 특정 분야 우수자에게 학습지원비와 장학증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 취지에 맞게 최종 선발 기준 중 재산상황 항목을 삭제하고, 해당 배점을 성적(또는 수상실적)과 거주기간에 각각 재배분해 평가한다. 또한 그동안 모호했던 예체능 분야 입상의 대회 기준을 국가기관이 주최·주관하는 공인대회로 구체화해 심사를 투명하게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인재에게 애향심과 학업 원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수인재들이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8일 건축자재 및 합성피혁 제조기업인 유성씨앤에프㈜를 방문해 황호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피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씨앤에프㈜는 1979년 원주 우산일반산업단지(우산공단)에서 창립된 우산공단의 터줏대감이다. 주요 생산 제품인 인조가죽(PVC·PU)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와 코치(COACH)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그룹, 쉐보레, 르노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납품되고 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유성씨앤에프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핀 뒤, 임직원들과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선8기 원주시는 원주를 기업하기 좋은 기업친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 방문 간담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유성씨앤에프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그에 걸맞은 고용 창출로 원주시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에 나서며 본격적인 2026년 국도비 확보 속도전에 돌입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예산과와의 간담을 통해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단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13개의 신규 전환사업 반영을 요청하고,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인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원주시는 국도비 확보추진단 운영,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협력지원단과의 협력, 사업별 추진 상황 점검, 정부 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 건의 등을 통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준으로 국도비 7,412억 원 확보라는 역대급 목표를 달성해 행정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䶪년 주요 국도비 사업은 원주시의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전략적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28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선불카드를 신청하려는 대상자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해당 주민을 방문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담당 공무원 지정, 읍면동별 방문이 필요한 시설 사전 조사, 신청이 필요한 취약계층 파악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를 통해 대상자 파악부터 신청, 발급까지 한 번의 방문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원주시민 지급률 100% 달성까지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민선8기 3년간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 생활밀착형 환경 정책 및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구축 시는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고, 2천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찾아가는 환경교실, 하천 생태탐방, 기후위기 대응 시민포럼 등 연간 300여 회 이상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또한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체험형 교육을 운영해 생활 속 실천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시민 실천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원주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포함) 및 수소전기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3,861대, 전기이륜차 129대, 수소전기자동차 308대, 수소버스 28대를 보급했으며, 노후경유차 1,596대 조기폐차 지원, 도시대기측정망과 대기오염 전광판 운영, 도로변 살수차·쿨링 앤 클린로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지난 28일 보건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촬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과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진 구도, 촬영 노하우, 보정 방법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봉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포함한 ‘V스쿨’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재수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의 현장을 기록하고, 이를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사진 촬영 기술은 이제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29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폐광지역 소상공인 간접 지원을 위해 아동 급식 후원금 400만 원을 탄탄페이(지역화폐카드) 형태로 태백시에 전달했다. 김성수 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탄탄페이 사용으로 관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는 2023년부터 매년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탄페이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전달된 탄탄페이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 급식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로서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강남동을 중심으로, 주민 및 생활권자 24명을 대상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마케팅, 미디어 콘텐츠,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에 이르기까지 마을 중심의 브랜딩 전략을 위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은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및 공동체 비즈니스, 콘텐츠 기획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수료 후에 주민공모사업, 마을공동체 프로젝트 등 실행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두호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의 주인은 바로 주민”이라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역량을 키워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를 더 빠르고 안전한 미래교통 도시로 탈바꿈시켜줄 ITS 서비스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강릉시에는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교차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들이 운영되어, 높은 시민 만족도와 더불어 교통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24일부터 운전자가 차량용 신호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신호등을 받치고 있는 ‘가로 지지대’ 전체에 LED가 점등되는 ‘안전한 신호등’ 시스템이 신규 ITS 서비스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신호등 본체에만 불이 들어오는 기존 신호등 방식과 달리, 이번에 새로 도입한 안전한 신호등은 차량용 신호등을 지탱하는 가로 지지대 전체에 LED가 설치되어 차량 신호 색깔과 연동하여 지지대 전체에 불빛이 들어오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신호등을 직접 바라보지 않아도 전방 시야 속에서 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안전한 신호등은 강릉경찰서와의 협의 및 교통안전심의 절차를 거쳐, 홍제 회전 교차로 인근 단일로, 동해대로 행정마을 인근 단일로 등 2개소에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대형 화물차 통행이 잦고, 가로등이 부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