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회 강원아동합창제가 지난 25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합창제는 강원 지역 아동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아동합창단의 재능과 열정을 한데 모은 감동적인 축제이자,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주 꾸미꾸미합창단을 비롯한 도내 6개 아동합창단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노래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은 영월어울림합창단의 밝고 경쾌한 개막 무대로 시작해, 각 합창단이 준비한 다양한 합창곡과 합동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든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네가 있어 행복해’를 합창하며 따뜻한 감동을 남겼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무대에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원세일페스타 할인기획전’을 연다. 행사 기간 매주 목요일(10월 30일, 11월 6일·13일·20일) 오전 10시에는 4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입점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단,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할인 금액은 4만 원이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일간이다. 또한 원주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5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40%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엄병국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2025 강원세일페스타와 함께 원주몰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 마지막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원주몰의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농림지 병해충 관리를 위해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강릉시청 산림과, 강릉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협업 방제를 하는 등 병해충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림지 병해충 협업 방제는 이상기후 등으로 해충 밀도가 갑작스럽게 증가할 경우, 즉시 협업 방제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업 방제 실시에 앞서 각 기관은 협업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방제일 등을 지정하고 주문진읍 삼교리 일대에 방제구역을 설정하는 등 효과적인 방제 시기와 방법을 긴밀히 조율했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특히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유관 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선제적 대응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강원신용보증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세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내달 14일 ‘소상공인 세무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 기본지식을 제공하고,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세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 30부터 5시 30까지 강릉소프트웨어융합센터 1층(포남동)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강원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의 교육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업자의 세무신고 절차 ▲지출증빙 관리방법 ▲인건비 관련 세금 및 4대보험 처리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소득세와 법인세 기초 이해 등 실무 중심의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을 통해 세무신고 실수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예방하고, 자영업자들이 스스로 세무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세무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자들이 기초 세무역량을 갖추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청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송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대응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소상공인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회당 30분씩, 총 1회씩 실시간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송출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쇼핑라이브, 강원더몰 등)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참여업체에는 전문 컨설팅, 홍보 콘텐츠 제작, 방송 송출 지원 등이 제공된다. 특히, 칼국수 밀키트·한과·막걸리·황태 등 지역 대표 먹거리부터 펜션 이용권, 인테리어 소품, 반려동물 영양제 등 다양한 품목이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판로 지원으로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제품 경쟁력 제고와 함께 온라인 시장 진입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라이브커머스는 단순한 판매방송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역의 자연 생태를 배우고 지키는 주민참여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새로보기 탐조 마을학교’를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성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고성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생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새로보기 탐조 마을학교’는 고성의 천연기념물과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 보전 의식을 높이는 주민 자율형 프로그램으로, 철새 탐조 활동, 생태 예술 체험, 전문가 강연 등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송지호, 화진포, 아야진 등 고성 일대 주요 생태지를 탐방하며 탐조 활동을 진행하고, 야생조류 전문가 박종길 박사와 신동만 KBS PD를 초청해 고성 지역의 철새와 멸종위기종에 대한 생태 강연을 듣는다. 또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고성 철새 클레이 아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철새의 생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12월 14일 성과 발표회에서 그간의 활동을 공유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고성의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홍천군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은 기존의 스마트 경로당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노래 및 운동 수업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들이 개념이 추가되어 읍내로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스마트 경로당과 차별화된다. 여기에 버스 도착 시간 안내등도 확인 할 수 있어 읍내에 나오신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태 지사는 “홍천군 면적이 전국 시군에서 가장 넓은 데 읍내 에 나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마트 경로당답게 오늘 원격으로 윷놀이 대회 결승전이 진행되는데, 항상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 대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29일간, 총 30회 경기를 통해 결승 진출 2개 팀(외삼포1리, 두미리)이 선발됐다. 예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HL만도, HL클레부브, 넴코코리아 등 미래차 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뢰성검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도, 원주시가 추진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수행하는 강원권 반도체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350억 8천만 원으로,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3억 원, 민자 47.8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310㎡이며,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를 대상으로 단품·모듈·시스템 전 단계에 걸친 원스톱 신뢰성 검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전문 인프라로 조성된다. 이로써 기존에는 부품사가 제품 단계별로 각기 다른 기관을 찾아 검증을 진행해야 했으나, 센터가 완공되면 모든 검증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착공식이 28일 오후 2시,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 착공식은 안성일 KTC 원장의 기념사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원강수 원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불꽃 분수와 오색 연막, CG 영상 상영, 축포 등이 이어졌다. 이번 신뢰성검증센터 건립은 산업통상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시행하고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가 수행하는 국책사업이다. 국도비 226억 원과 KTC 자본 48억 원, 시비 76억 원 등 총 350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연면적 2,3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뢰성검증센터는 미래차에 사용되는 전장부품(차량용 전기·전자 장치)과 시스템반도체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부품의 성능, 내구성, 안정성 등을 통합 검증하기 위한 25종의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증뿐 아니라 설계 교육, 고장 분석 시뮬레이션, 기업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차량용 전장부품 및 시스템반도체 통합 검증 시설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센터는 부론산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8일 관내 건축사 및 측량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절차를 위한 협력 방안과 민간과의 원활한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실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및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원서류 작성 단계부터 복구 설계 및 준공검사 신청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서류 작성 요령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건축과 산림’ 부문 간 정보 공유를 주제로 건축팀에서는 인허가 과정에서 자주 보완이 요구되는 ‘품질관리서’ 및 ‘품질인정서’ 관련 내용을 명확히 안내해 건축 관계자의 혼선을 줄이고, 품질이 확보된 건축자재의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민원 접수 시 불필요한 서류 보완을 최소화해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산림과 개발행위 부문에서는 서류 및 관련 법령 검토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현황 실측도와 배치도 등 도면 표기 방법을 일원화하고,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현황도로 여부, 부지 경계 표시, 시설계획에 따른 구조물 표기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28일 대화면 더위사냥 축제장에서 회원과 관계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단합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 대회는 평창군 농촌관광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요 사업 성과 공유와 회원 교류 프로그램,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행사도 함께 열려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였다.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통한 상생과 공존을 실천하고, 농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체험 마을·농어촌민박·레포츠·특화 체험 등 4개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단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품질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며 도시민에게 이색적이고 가치 있는 농촌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겸 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 “이번 단합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지역 발전에 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보훈단체의 오랜 염원이던 ‘속초시보훈회관 이전신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28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구순용 속초시보훈단체연합회장, 지역 보훈단체장과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보훈회관의 문을 여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속초시보훈회관은 1995년 건립된 기존 회관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30여 년간 사용한 기존 회관은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고 일부 단체만 입주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속초시는 총 70억 원을 투입해 관내 모든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신축 회관을 완공했다. 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보훈 회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보훈회관 개관을 통해 보훈가족 간 교류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시민이 함께 보훈정신을 나누는 소통과 연대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가능했다”며 “이번 보훈회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나카드와 ㈜하나은행은 28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재)춘천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육동한 시장)과 ‘춘천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장학금 1,000만원을 재단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를 비롯해 이완근 그룹장, 이상기 강북센터장 및 윤병철 강원지역본부장, 이용현 하나은행 동부지역대표, 박장석 춘천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가 선보이는 제휴카드는 원더카드 2.0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며 해외수수료 없는 결제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제휴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재단에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된다. 자세한 혜택 및 신청은 하나은행 (남)춘천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장학금은 춘천시와 세인트존스대학교 간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에 따라 재단에서 신설한 ‘세인트존스대학교 지정기탁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 장학금은 △주민등록상 3년 이상 춘천에 거주했거나 △춘천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시민 중 세인트존스대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에게 1인 1회 5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생은 내년 상반기부터 선발한다. 육동한 이사장은 “하나금융나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8일 횡성시니어클럽 제10호점 ‘씨스페이스 둔내역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된 것으로, 리모델링 및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씨스페이스 둔내역점’은 어르신이 직접 근무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자립형 편의점 사업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횡성군수, 군의원, 시니어클럽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일자리 질 개선과 활기찬 노후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편의점 개관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일선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전달하고, 옴부즈만이 이를 해결하는 ‘선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10월 28일 오전 10시,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중소기업 옴부즈만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규제혁신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올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중앙부처 관련 규제 개선 과제를 옴부즈만에 건의했으며, 옴부즈만이 상반기에 발표한 ‘중소기업 체감형 지방규제 개선’ 결과에서 전국 평균(27.4%)을 크게 웃도는 전국 최고의 개선율(42%)을 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건희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과장,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병진 과장, 메인비즈협회 강원연합회 권혁종 수석부회장,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조영희 원장, 중소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바이오 대전환을 위해 산업, 기술, 교육, 생태계 측면에서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28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주요 정책과제 등 춘천 바이오 대전환 전략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산·학·연·관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했다. 춘천은 4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 지난 30여 년간 축적된 지역 바이오산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 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등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혁신 기반을 완성 단계로 끌어올렸다. 현재는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시는 이를 통해 ‘춘천 다이아몬드 혁신전략’의 퍼즐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이 AI와 디지털 융합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춘천시도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 놓였다. 시는 이를 ‘춘천 바이오 대전환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산업·기술·교육·생태계 전 영역의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은 산업·기술·교육·생태계 4대 축으로 구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덕동 문화센터 운영위원회(회장 이석균)는 28일 성덕 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노인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가정과 지역을 위해 성실하게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하게 펼쳐졌다. 이석균 성덕동 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 “이번 노인잔치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함께해주셔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복지를 위하여 앞장서 실천하는 성덕동 문화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경로효친의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각종 효행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