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은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용공연 ‘춤보따리’를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를 직접 찾아가 무용단의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 형식의 공연으로, 공립예술단체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도는 선착순 10개소를 대상으로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 기간 중 총 15개소가 신청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도는 모든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께 무용단의 에너지와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감동이 작은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춤보따리’는 공립예술단체가 지향해야 할 ‘예술의 공공성’과 ‘문화복지 실현’이라는 가치를 담은 대표적 사례로, 공연 현장은 MBC ‘강원365’ 프로그램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무응찰로 유찰됐던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상승분 31억 원을 반영해 8일 공고됐다고 밝혔다. 도는 당시 유찰 원인을, 2022년 기준 단가를 적용한 낮은 총사업비가 최근 원자재 상승 등에 따른 적정한 공사비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물가 변동분을 반영하여 총사업비를 증액했다. 이번 조정으로 서면대교 건설공사의 총사업비는 1,115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입찰의 현실성과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면대교는 레고랜드(중도)와 서면을 잇는 총연장 770m의 교량으로, 완공 시 춘천역~서면 간 이동시간이 기존 25분에서 7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제2경춘국도와 연계된 교통축으로서, 춘천시 도심 교통체계 재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입찰 공고는 적정 공사비 반영을 통해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우수한 시공사가 많이 참여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한 ‘2025년 강릉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6건의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일상생활 속 불편 규제와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생활 안전 및 복지 ▲일반 생활 불편 ▲취업 및 일자리 ▲소상공인·기업체 ▲신산업 분야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폭넓은 주제를 대상으로 했다. 공모 기간 동안 총 5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의 심사기준에 따라 강릉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과제는 ▲불합리한 행정서식 개선을 통한 국민 불편 해소이며, 이 외에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농어촌 민박 규제 완화 ▲미성년자 진료기록 발급 시 증명서류 간소화 ▲임업후계자 요건 완화 ▲전기자전거 주차구역 지정제도 정비 등 생활밀착형 과제가 포함돼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는 행정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두근두근 케이(K)-바캉스, 꿀잼 가득 국내여행’ 캠페인에 참여해 강원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와 케이비(KB)금융그룹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참여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본격 홍보하는 한편,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중심으로 여름철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행사 당일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강원홍보부스에서는 도내 주요 관광지 정보, 추천 코스, 지역 특산품 등을 제공하고, 부스 방문객 대상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도 병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행사는 국회에서도 동시에 개최되며, K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어 전국적으로 강원 관광 홍보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신장애인의 인권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편견으로 다른 집단에 비해 인권 침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중증 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편견으로 인한 사회적 위축과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권 강사가 진행하며, 인권의 정의, 정신장애인의 인권 침해 사례, 그리고 인권을 보호하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장애인 자신의 인권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없는 이해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보건소는 정신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인권 의식 확산 및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8일 오후 2시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다른 면의 남자 요리 교실’ 영양 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한다. ‘남다른 면의 남자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남성 13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개인별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영양사의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을 겸하여 8회에 거쳐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남성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요리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기초 영양 지식부터 건강한 조리법까지 실습으로 익히며,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자신감을 얻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중장년층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눈길을 끌었으며, 교육 후 참가자들은 “식사에 대한 자립심이 생겼다“라며, ”단순히 요리만 배우는 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건강은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매일의 식사와 생활 속 습관에서 시작되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이 ‘건강한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일부터 관계기관 및 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관내 유관기관(우체국, 소방서, 파출소 등) 및 17개 리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복지상담을 요청해 주시길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개별적으로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허은숙 서면장은 “서면 주민분들의 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 홍보를 시작했다”라며, “생활 속에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복지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는 7월 초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50회 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에서 대한체조협회와 손잡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지역 현안에 대한 전국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 체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중고등부 및 일반부 체조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2025년 주요 체조 일정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홍천군체육회는 이 대회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한체조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특히 선수들과 심판진, 대한체조협회 임직원들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수도권 철도처럼 힘차게 달려 우승을 향해 출발!”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에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홍천군체육회는 이번 체조대회 이전에도 지난 6월 경희대학교와 함께한 ‘제37회 총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도 철도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대회장 곳곳에 유치 염원을 담은 홍보물을 설치하고, 참가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8일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통합 절차를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서에는 △대학 간 상호 논의하여 통합 비전 설정 및 통합 계획안 마련, △통합 계획안 마련 후 구성원 동의 과정을 거쳐 통합 추진,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방안 모색 이라는 통합의 큰 방향을 담고 있으며,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총장이 함께 서명함으로써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23년 11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에 대한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내 1도1국립대 모델은 지난해 11월 강원대와 춘천교대 간 업무협약을 거쳐 오늘(2025년 7월 8일)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최초 광역자치단체 내 모든 국‧공립대학이 하나로 통합하는 진정한 1도1국립대 모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6월부터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달 13일 태장2동을 시작으로 단계동과 문막읍을 연이어 방문했다. 지난달 27일 단계동을 찾은 원강수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저지대 침수 예방 빗물받이 설치 의견을 청취한 후, 신속하게 해당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했다. 이어 이달 8일에는 문막읍 비두2리와 궁촌1리 경로당 등을 찾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원주시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공공시설, 사업현장, 지역 민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방문하는 현장마다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원주시의 행정서비스에 대해 들려주시는 말씀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다”라며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현장 속에서 직접 듣고 답을 찾아, 속도감 있게 민원을 해결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8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강릉시 가뭄 및 폭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되는 가뭄 및 폭염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재해업무 담당자, 농어촌공사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 총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현황 및 계획, 각 부서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주된 회의 내용으로는 관정은 농업인 공동 사용 요청, 이‧통장 협조로 농업인 행동 요령 전파, 농업용수원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 방법 등이 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가뭄 및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남산면 방하리 일대를 새로운 수변 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방하리 관광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 방하리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기반시설 공사와 민간투자 유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최종 조성 완료 시점은 2035년이다. ‘방하리 관광지’는 남이섬과 춘천을 직접 연결하는 선착장을 중심으로 수변 이색 체험시설, 테마 숙박시설, 문화 골목형 상가, 플로팅 스테이지 등 차별화된 복합 콘텐츠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방하리에 반하리’라는 콘셉트 아래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해 연간 76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총사업비는 민간투자를 포함해 약 740억 원 규모로 515면 규모의 주차장, 15개 동의 펜션형 풀빌라, 4,900㎡ 규모의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남산면 일대는 과거 대학생들의 MT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역이다. 최근에는 강촌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며 관광지로서의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 방하리는 이와 인접하고 남이섬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자연 수변 환경을 갖추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8일 임원회의 개최 후 뚜벅뚜벅 플로깅으로 홍천의 보물 근대문화인 홍천성당과 홍천미술관을 홍보하고, 홍천군청 앞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포토존에서 예타통과 및 조기착공 염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2020년부터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소망하는 캠페인을 매월 1회씩 주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 철도는 빨리 달리고 싶다”면서 “홍천읍여성소방대원은 물론 600여명의 홍천군 남·여의용소방대원 모두는 홍천군민의 소망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예타통과 및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역 창작자 발굴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 및 캐릭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툰은 최소 30컷 이상 완결된 이야기로 제출되어야 하며, 캐릭터는 기본 설정과 3개 이상의 응용 동작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캐릭터 부문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정체성을 담은 마스코트 ‘강콘이’ 디자인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20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 서식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총 14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총상금 88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웹툰과 캐릭터 각 부문에 대해 최우수상부터 특별상까지 차등 시상이 이루어지며, 지역 고등학생만을 위한 특별상도 포함되어 있다. 더하여 수상작은 전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다양한 지원 사업(입주공간 제공,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동부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을 위해 8일부터 8월 1일까지 65세 이상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클럽 ‘기억톡톡 놀이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 어르신건강관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지강화교실은 인지게임, 신체 활동, 미술 등 다양한 놀이형 인지 자극 활동과 함께, 인지기능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보건교육을 병행하여 제공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현재를 누리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8일 군수 집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이달의 으뜸봉사상’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 단체로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유종성·정해옥)가 선정됐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단체·가족을 대상으로 활동 실적과 내용,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를 종합 평가하여 매월 선정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된다.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창립 이후 36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인 봉사단체로 ▲홀몸 어르신 돌봄 및 정서 교류 활동 ▲지역 공동체 시설 정비 및 이동 목욕 봉사 ▲다문화가족 건강검진 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특히, 정기적인 자원봉사 회의를 통해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일관된 지역사회 기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단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에서 춘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28곳에 한해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입찰에 부치는 점포는 총 28개(온비드 기준 25개 물건: 개별 점포 22개 합병점포 3개)로, 선정절차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 입찰 방식이며, 7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 경쟁으로 이루어진다. 1인 1점포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2029년 9월 29일 까지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피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료 경감 조치에 의거, 2027년 12월 31일까지 사용료 60% 감면, 2025년 12월 31일까지 관리비 공용부분 80% 감면(전기ㆍ가스ㆍ상하수도 개별 사용료, TV수신료 제외) 적용 예정이다. 공고문 및 입찰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및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