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가 2016년 7월 개소 이래 2019년까지 약 3년 반 동안 진행한 직장 내 고충상담은 총1만6,478건. 이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 랜선토론회를 18일 개최한다. 직장맘 노동 현실 파악 및 노동권 보장을 위한‘직장맘의 직장 내 고충 상담분석 및 직장맘지원센터 발전방안 모색 연구용역 결과보고 및 토론회’를 9월 18일 오후 3시, 랜선으로 개최한다. 토론회는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해, 박귀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권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발표 및 패널토론과 생생한 직장맘 고충 토크로 진행된다. 먼저 토론회 1부에서는 발제를 맡은 HR디자인연구소 이희진 대표가 ‘직장맘의 직장 내 고충 상담분석 및 직장맘지원센터 발전방안 모색 연구용역’결과를 발표한다.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직장 내 고충은 크게 모성보호 일·가정양립 직장맘노동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총 1만6,478건의 상담 중 43%에 달하는 7,085건이 일·가정양립과 관련한 상담이었으며 31.2% 는 직장맘 노동권, 25.8%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촉발된 대전환의 시대를 예측하고 시민 집단지성으로 새로운 서울을 준비하기 위한 10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2020 서울시민회의⸥ ‘시민총회’를 열어 Top10 정책을 뽑는다. 19일 오후 2시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된다. 시민총회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영상 인사말과 이현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의 영상 축사 시민회의 경과보고 및 의제발표 의제에 대해 종합토론하고 투표하는 시민토론 투표 결과 발표, 서울시민회의 정책 제안서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2020 서울시민회의’는 단순히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이 제안, 숙의·공론을 주도해 시민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는 새로운 시민 민주주의 모델이다. 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과 균형표집을 통해 구성된 성별, 연령 제한 없는 시민위원 총 3천명을 선발했다. 시민위원 총 3천명이 6월부터 9차례에 걸친 숙의·공론 과정을 거쳐 방역, 경제, 돌봄, 환경, 인권 등 27개 분야의 117개 방대한 정책대안을 도출했다. 그리고 이중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30개 정책대안을 추려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30억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상품권은 1만·5만·10만원권 3종으로 발급된다.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되며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핀크 페이코 티머니페이 슬배생 광주은행 농협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등 14개 앱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관내 7,500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단 일부 대형점포와 유흥·사치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용방법은 기존 제로페이 사용법과 동일하다.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소비자 핸드폰의 QR코드를 가맹점 기기로 인식하면 된다. 유효기간은 발행 후 5년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향상에 기여하는 강북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자리매김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초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안전한 독서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민 맞춤형 비대면 언택트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2만 9220종, 오디오북 1479종을 소장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2일부터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직접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 특히 시간제약이 있는 직장인들이 웹 또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이용 가능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은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비대면 서비스이다. 또한, 지난 8월 4일부터 개최하는 온라인 ‘서리풀 e-책장터’는 구민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많은 기증 도서들이 접수됐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온라인 책장터 시스템은 서초구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며 언택트 시대에 아주 유용한 시스템으로 추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원거리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가까운 동네서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년 6월부터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특허등록까지 완료된 가장 인기 있는 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스마트 민원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예측 기반의 선제적 행정서비스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AI 기반 응답소 민원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응답소는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통합민원시스템으로 지난 6년간 누적된 민원 데이터가 1천만 건에 달한다. 그간의 누적 데이터는 물론 일평균 7,000여건에 달하는 접수 민원을 실시간 분석하기 위해 서울시는 시간과 전문성을 요하는 일반 빅데이터 분석 방식에 AI를 접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AI를 통해 실시간 자동 분석되는 민원빅데이터는 고스란히 시 주요 정책으로 이어진다. AI는 민원 안에 숨어있는 사회적 이슈도 발굴하며 이는 새로운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시 정책 및 생활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민원은 각각의 의미뿐 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담고 있어 빅데이터로서도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민원 빅데이터 안의 시민의 의견은 AI를 통해 실시간 자동 분석되며 그 결과는 시 주요 정책에 반영되고 실무에서도 활용 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민주주의위원회가 주관하는‘2020 정책박람회-민주주의 주간’과 연계해 25개 자치구 구정연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시민 홍보를 위한 구정연구단 성과공유회를 9월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자치구를 연구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성과공유회는 서왕진 서울연구원장과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구혜영 광진복지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구정연구단 성과와 함의 기조발표 연구단 운영 성과 발표 구정연구단 발전방향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비대면 참석자를 위해서 서울시 ‘라이브 서울’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구정연구단 성과와 함의’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 신민철 서울연구원 구정연구지원센터장은 “기존의 이론과 분석 기반의 정책 연구에 머물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생활 현장에 있는 답을 찾기 위해 25개 자치구 구정연구단이 설립됐다”고 구정연구단 설립 배경을 설명하며 정책연구를 위한 새로운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실험의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신 센터장은 체계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 0시부터 하늘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하늘공원은 185천m2 규모의 억새밭 정취를 감상하기 위해 매년 가을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울시의 대표적 명소.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하늘공원의 한시적 개방 중단기간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의 44일간이다. 토·일·공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일체의 관람객 출입과 방문을 제한한다. 또한 노을공원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9월 26일부터 기존 운영시간을 2시간 단축해 일출 후부터 일몰시까지만 방문할 수 있으며 개방 시간 중에도 개인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방문객간 2m 거리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한시 폐쇄하는 하늘공원과 단축 운영하는 노을공원과 달리 평화의공원과 난지천공원은 상시 개방한다. 변경된 운영시간 등을 비롯한 공원이용 정보 안내는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서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매출감소이 감소한 전통시장과 농산물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고객 대상 30% 저렴한 가격으로 산지 직송 농산물을 공급하는 전통시장 매출 회복 지원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전통시장의 8월 체감경기지수는 전월 대비 0.4p가 감소한50.3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임. 서울시가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가격이 폭등한 배추와 대파를 산지직송으로 전통시장에 공급해 도매가보다 평균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광장시장, 공릉도깨비시장 등 17개 자치구 내 27개 전통시장에서 9월 22일~9월 24일 중 하루씩 진행된다. 전체 판매수량은 배추 24,780포기, 대파 11,390단이다. 특히 일반 구매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도매가격에서 추가할인을 해주는 것이라 소비자들은 실질적으로는 대비 40%이상 저렴하게 배추와 대파를 구매하게 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질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또 이번 할인판매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자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한류 전도사로 나선다. 서울시는 세븐틴과 함께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서울의 매력적인 한류 명소와 다채로운 한류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직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류 문화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서울시는 물리적 이동이 어려운 현재 상황에 맞춰 비대면 콘텐츠로 기획·제작해 서울의 한류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70개국, 1,600여명 이상의 외래 관광객이 참여한 바 있다. 15년부터 시작한 ‘서울 한류체험 프로그램’은 꾸준한 인기로 서울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세븐틴의 서울 한류 프로그램 체험기는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를 통해 공개된다. K-Pop과 K-Food, K-Drama, K-Culture 4가지 테마의 대표적인 서울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인기드라마 속 음식 만들기, 최신 패션 스타일링 정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짓서울TV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1cYdvTJCToE 먼저, 19일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가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노하우를 얻기 위해 17일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한다. 테리사 메이 전 총리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전임자로 영국 내무부 장관, 보수당 대표를 거쳐 제76대 영국 총리를 지냈다. 서울시는 약 40분 가량의 브리핑을 통해 신속 투명 혁신, 3대 원칙을 바탕으로 하고 ➀검사·확진 → ➁역학·추적 → ➂격리·치료라는 3T체계를 주요 골자로 한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메이 전 총리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드라이브 스루, 워킹스루 등과 같은 혁신적 선별진료소, 익명검사와 무료 선제검사, 빅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역학조사는 물론 서울시 재난긴급 생활비, 자영업자 생존자금과 같은 민생정책도 소개한다. 서울시 브리핑이 끝난 이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오후 4시10분부터는 메이 전 총리가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시찰이 이어진다. 서울시는 평소 서울시 방역대응에 큰 관심을 보인 메이 전 총리가 주한 영국대사관을 통해 서울시청 방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소외 문제의 해법으로 차별과 격차 없는 ‘포용적 스마트도시’를 제시하고 국내외 집단지성으로 ‘포용적 스마트도시’의 미래상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서울시는 ‘2020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을 9월22일~23일 ‘무관중·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미국 LA, 핀란드 헬싱키 등 11개국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리더들이 ‘비대면’으로 만나 머리를 맞댄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시민청 태평홀에 새롭게 구축한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서울온’에서 열린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해외 연사들은 각국에서 화상회의로 참여하고 국내 연사들의 오프라인 참여는 최소화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서울시는 '16년부터 매년 해외도시와 국내외 기업들과 디지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서울디지털서밋’을 개최하고 있다. 5회째를 맞는 올해는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으로 명칭을 바꾸고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해 개최한다. 서울시와 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 등의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희망광고를 시행중이며 올해 제2회 단체공모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단체를 공모 후 선정해, 광고제작과 부착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12년부터 ’20년까지 총360개 단체·기업을 지원했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연령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3개월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활동, 기업의 사회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파주시 용미 1-2묘지, 고양시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추석 연휴기간에는 16개 장사시설에 총11만명의 추모 인파가 몰린바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9/19~10/18 중 휴일에 서울시립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는 것을 비롯해, 추석 명절 기간 무료순환버스 미운행 제례실, 휴게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9/19~10/18 중 휴일에 폐쇄될 실내 봉안당은 승화원추모의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추모의집A·B,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추모의집 등 5곳이다. 또한 공단은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등 방문 없이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는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에서 고인을 검색한 뒤 고인 또는 봉안함 사진을 올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게임문화재단·LG유플러스·NHN과 함께 시립 아동 양육시설인 꿈나무마을 아동을 위해 노트북 60대·스마트 패드 171대를 지원한다. 시는 게임문화재단·LG유플러스·NHN과 함께 하는 ‘IT 기자재 기부전달식’을 9월 17일 11시 시립 꿈나무마을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박형일 ㈜LG유플러스 전무이사, 정우진 NHN 대표이사 등 기부기업 관계자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 송다영 시 여성가족정책실장, 꿈나무마을 운영재단 기쁨나눔 상임이사 심유환 신부가 참석한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설 입소아동들의 학습권 존중을 위해 기부의사를 밝힌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의 제안으로 LG유플러스와 NHN가 함께 뜻을 모아 시작한 것으로 총 기부금품은 1억2천만원 상당이다. 시립 꿈나무마을은 75년 ‘서울소년원’을 시작으로 총 37천여명의 기·미아를 키워 온 서울시 유일의 시립아동보호시설로 현재 영유아부터 초, 중, 고 아동까지 215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기부 받은 온라인 IT기기는 온라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중장년 생애전환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생애전환지원 포럼’을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 50+정책을 총괄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4년 동안 50세 전후 중장년층의 삶의 전환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력해 온 상담, 교육, 일·활동 지원 등 생애전환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중장년 지원 정책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확산 및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 이후의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50+생애전환지원 사업의 의미와 특성, 향후 과제와 함께 전국 지자체가 추진 중인 중장년 정책 현황을 살펴본 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지난 4년간의 성과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정책 확산을 위한 과제와 협력 방안들에 대한 학계 및 기관 전문가, 각 지자체 실무 담당자들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이 화두가 되는 상황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사회 진입을 준비 중인 청년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랜선으로 직무 현직자와 함께 마음껏 잡담을 나누며 직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2회 CJ그룹, 한국씨티은행, LG헬로비전 등 다양한 기업 임직원 프로보노와 함께,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7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손을 잡고 온라인 플랫폼 Zoom에서 청년 60여명을 대상으로 ‘랜선잡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무 멘토링 분야는 플랜트 건축설계, 전력영업, 기계설계/인사관리, 건축 시공/공무/공정, 시설관리, 구매기획, 인사관리, 안전 분야 총 8개로 구성됐으며 임직원 프로보노 1인과 대학생 4-6인이 직무 별로 매칭되어 60분 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중, 멘토링 봉사 경험이 있거나 사내강사·신입사원 리쿠르터 등으로 활동했던 8명이 참여했다. 또한 플랜트 산업에서의 건축 설계와 시공 이야기, 건설 산업의 미래, 초고층 빌딩 특성을 반영한 시설관리 직무의 이해 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대형 쇼핑센터, 업무 시설 등 인접한 시설들이 서로 주차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빈 공간을 연계·활용하면 서울 도심 주차난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차장을 늘리지 않더라도 수요 분산을 통해 주차장 이용 편의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디지털재단과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연구한 ‘서울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이용효율 향상방안’을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카카오내비 목적지 정보 1억 5천여만 건과 카카오T 앱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주차장 입·출차 정보를 비교해 도심 주요 시설의 주중·주말·시간대별 주차 수요패턴 차이를 분석했다. 내비게이션 실시간 이용 정보와 일부 주차장의 실시간 이용 정보를 동시에 활용한 주차 수요 빅데이터 분석은 국내 최초의 시도다. 서울시는 주차장을 새롭게 확충하기 위한 공간이 부족한 서울 도심의 상황을 고려해 기존 주차장의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주요 시설의 시간대별 주차 수요 유형은 크게 여가형 업무형 생활형으로 도출됐다. 여가형 : 주말과 평일 저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