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네오아트INC 유공환 이사는 지난 8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유공환 이사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태백시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유공환 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직접적인 연고가 없어도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긍정적인 제도이다. 태백시가 추진하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공환 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출신으로, 현재 영월 내성적십자봉사회장과 금강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네오아트INC는 2007년 12월 12일 설립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소재 중소기업으로, 모형 제작, 화학기기, 전시장치, 실내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9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시내권 관광명소화 계획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32.5억 원, 시비 17.5억 원)을 투입하여 공원 내(41,800㎡)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경관조명 및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추가 예산을 확보,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완성되면 태백타워브릿지와 연결하고, 황지중앙시장과 황지연못을 연계한 체류형 시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속하고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최종 보고회 결과를 반영, 강원도 경관심의회 심의를 받은 후 공사를 발주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장학생’ 선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소멸위기 적극 대응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으로 태백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작년까지 소득·성적 기준으로 선별적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대학생으로 공고일(5. 7.) 기준 태백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학생 또는 시민(부·모 중 1인 이상 또는 부양 사실이 입증되는 보호자)의 자녀로, 국내대학에 재학 중인 34세 이하 대학생이다. 단, 대학 1학년생 중 고3 졸업 축하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생활장학금 대학생 830명으로, 작년까지 소득순으로 선정하여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장학 금액은 생활장학금(생활비)은 1백만 원으로,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태백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장학금 신청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축산농가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자가 인공수정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축산 전문교육과정’을 지난 4월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도내 농가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번식우 관리, 질병 예방, 인공수정 등 현장 생산성과 직결되는 실용 주제를 다뤄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축산역량 강화 교육’은 실습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정원을 줄이고 횟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기술 습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참여자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연구소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한우 개량 및 인공수정 심화 과정’은 교육 횟수를 확대하고, 암소 모형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을 강화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의 기술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만큼, 하반기에도 현장 밀착형 교육을 확대해 자립형 농가 기반 조성에 힘쓰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현장에서 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신청 접수를 6월 10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도내 산업 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선정하는 제도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인, 총 4인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씩 2년간 총 6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종사한 사람으로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단, 대한민국명장 및 도 지정 무형문화재 선정 경력 및 선정이 취소된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관할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 대표 또는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강원특별자치도청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공고 및 접수(5~6월), 서류심사(6월), 전문가 현장실사(7~8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민, 귀농·귀촌인, 농업인 등이며, 오는 5월 23일까지 약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강릉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 및 영농현장에서 진행된다. 작물 재배 기초 이론, 농작업 안전교육, 현장실습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균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하고, 영농에 필요한 기초기술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예비 귀농인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강릉 사천항 일대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2025 해양스포츠팜 육성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요트, 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스포츠 1일/3일 체험 프로그램 ▲여성 선수 육성을 위한 요트 4주 집중 교육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요트/서핑 일일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에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스포츠 종목(딩기요트, 서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종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를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즐기며, 나아가 전문선수로 육성 및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집중 프로그램은 15세부터 45세까지, 일일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요트/서핑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전화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최대 6일간)를 맞아 강릉을 찾은 관광객이 총 88만 명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차량 이용객 약 79만 명과 철도 이용객 약 9만 명을 합산한 수치이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대체휴일이 맞물리며 가족 단위 관광 수요가 집중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시는 가정의 달 연휴 기간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릉아트센터 뮤지컬 공연, 선교장 전통문화 체험, 안목여행자센터 및 연곡 솔향기캠핑장 커피 체험, 어린이날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시 전역에서 진행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외국인 관광 수요의 확대 부분이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외국인 관광지 예약 순위’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8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이는 K-콘텐츠, 바다·산을 동시에 품은 자연경관, 접근성 향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황금연휴를 통해 강릉이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다가오는 여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고성문화재단은 2025년 고성문화예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 및 SNS 홍보를 수행할 ‘모서리 2기’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서리’는 모니터링(Monitoring)과 서포터즈(Supporters)를 결합한 고성문화재단 고유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원사업 선정 단체의 행사 및 재단 주관 문화행사(축제, 공연, 전시 등)를 주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관람·분석하고,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모서리 2기는 군민이 직접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 “예술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가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12일 대관령산신제를 시작으로 국사성황제, 구산·학산서낭제, 봉안제 등 2025 강릉단오제의 주요 전통 의례를 연이어 봉행한다. 이번 의례의 시작을 알리는 대관령산신제(초헌관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는 오전 10시 대관령산신당에서, 이어 국사성황제(초헌관 김홍규 강릉시장)는 오전 11시 대관령국사성황사에서 봉행된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주 및 떡 나눔 행사가 마련돼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사성황신을 모시고 대관령 옛길을 따라 이동하며, 구산서낭당(14:00), 학산서낭당(15:30)을 거쳐 대관령국사여성황사(18:00)에서 봉안제(초헌관 조대영 강릉시의회 부의장)를 거행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강릉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칠사당에서 무료 셔틀버스(6대)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옛 대관령휴게소 입구부터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단오제보존회는 무형유산법 제28조에 따라 매년 강릉단오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2일(금) ‘신주빚기’를 통해 본격적인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천년의 축제 ‘강릉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꽃길만 걷게 해줄게 孝’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내빈과 유공자,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22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유치원 원아들의 합창과 함께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감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트롯가수 ‘진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꽃길 포토존과 레드카펫 환영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께서 사랑으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그 흔적들이 가족, 동네, 지역 전체에 다 살아있는 것”이라며 “소풍같은 인생을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춘천시가 잘 부양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축허가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 재개의 여지를 고려하는 한편 사업자 측의 투자자 유치 노력을 감안하고, 향후 여건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 대승적 결정이다. 춘천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측과 연수원 건축허가 취소와 관련한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당초 계획된 허가 취소 대신 사업 추진의 마지막 기회를 부여하기로 8일 최종 결정했다. 연장 기간 내 투자자 유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청문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PF 시장 금리 완화와 숙박시설로의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완료 긍정적 사업 환경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9월 30일까지 건축 허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시는 사업 진행의 책임 있는 이행을 조건으로 두산 측에 투자자 모집 현황을 주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안전관리 예치금 확보 등 구체적인 관리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인 여건 변화와 사업자의 노력 가능성을 인정해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라며 “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 중 올해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여건 개선 및 보행자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16억 예산을 투입해 서학골 사거리에서 오투삼거리까지(폭 4m, 길이 2,100m) 보도 정비 및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하늘빛유치원이 위치하고 있고, 산책 및 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보행이 많은 서학로는 오래 전부터 인도가 좁고 단절되어 있어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구간별로 공사를 착․준공하고 지난 4월 말부터 개통했다. 또한, 지난 4월 오투로(절골 시월의 곳간~물놀이 쉼터) 보도정비 공사도 착공했다. 본 공사는 23억 규모로 사업량은 폭 4m 길이 1,420m이다. 올해 1차분 공사를 시작으로 하여 26년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절골에서 오투리조트를 거쳐 서학골로 이어지는 13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하장성 장성로(협심교~양지마을~장성터널) 일원 보도정비사업도 25억 규모로 2,350m 구간 확장 계획으로 설계를 마치고 공사 발주 준비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2시, 원주 서부권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디지털배움터 운영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화정책과장을 비롯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사업수행기관, 도내 18개 시군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운영 방향과 신규 추진 과제, 시군별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기기·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누구나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공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는 국가 단위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45개소의 디지털배움터(18개 시군), 7개 체험존(춘천, 강릉, 원주), 2대의 이동형 에듀버스를 통해 거점형·이동형·방문형 복합 교육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고령층·장애인·군 장병·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포용 기반을 한층 더 확장하기 위한 3대 신규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1. (디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달성률 96.9%를 기록하며 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 평가 제도로, 시도의 주요 국정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5년도 평가(2024년 실적)는 정량 98개, 정성 17개 등 총 115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정량지표 98개 중 95개를 달성해 96.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 94.5% 대비 2.4%p 높은 수치로, 도 역대 최고 성과이자 3위 시도와는 단 1개 지표 차이에 불과한 우수한 성적이다. 아울러,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 △독서문화 진흥 △문화접근성 확대 △시민 참여형 보훈행사‧체험 등 총 4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년도 대비 2건 증가(100% 향상)한 성과를 거두었다.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에서 자원봉사단 ’샤인크루‘가 대회성공의 핵심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지난 6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옆 시장가는 길목의 150m 벽화골목길과 홍천강변 보물 제80호인 희망리 당간지주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홍천시장가는 좁은 골목길은 2015년 홍천군이 주민과 함께하는 벽화체험 사업으로 취약·우범지역을 바꾸기 위해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나들이 길'이란 주제로 벽화그림이 시작된 후 1~2회 교체되었으며, 현재는 1960년대 홍천버스터미널, 홍천에서 시작된 금강고속, 옛 홍천읍사무소 풍경, 아이스깨끼 통, 군인아저씨, 홍천 두부공장, 홍천시장 풍경 등 옛 정겨운 근대기록으로 추억이 새록새록 새겨져 있다. 이 날 환경정화활동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의 2025년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의 ‘홍천 벽화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으로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홍천문화 및 보물을 발굴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장대리 벽화 및 전통시장과 홍천 희망리 당간지주(보물 제80호) 등을 연계하며 소방차 길터주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박홍숙 대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창읍 후평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교감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 노사 공동 봉사단인 ‘희망새미 봉사단’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요리사 자격증 보유자와 조리 경력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문성과 따뜻함이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40명의 어르신에게 짜장면이 제공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배식하고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일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해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원들의 재능과 마음을 모아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감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