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8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군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퐁당퐁당이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퐁당퐁당 문화센터의 강사와 수강생으로 구성된 퐁당퐁당 문화예술단이 봄을 알리는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합주, 난타,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관객들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낄 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홍천군과 (사)퐁당퐁당은 함께 지역사회에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퐁당퐁당문화센터 이세진 이사장은 "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예술로 소통하고 정서를 나누는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퐁당퐁당 문화센터는 홍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1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댄스, 풍물, 기타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문막읍새마을회(회장 곽범신·김경옥)는 지난 7일 대둔리 일원 약 4천㎡의 농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및 쌀 나눔을 위한 휴경지 경작을 실시했다. 문막읍새마을회는 휴경지에서 재배한 쌀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대상 쌀 나눔 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범신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모심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살기 좋은 문막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환 문막읍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호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아·이연우)는 지난 7일 호저면 섬강매향골마을에서 관내 보육시설인 심향영육아원 아이들과 함께 ‘피자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가정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심향영육아원 아동들은 피자와 인절미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자신들이 직접 만든 피자와 인절미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영아·이연우 공동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지속 추진해 아이들이 정서·문화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환·원삼희)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Dream 반찬, 행복을 나누다’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볶음, 얼갈이 열무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단무지김치 등 직접 정성 들여 만든 4종의 반찬을 홀로 거주하는 노인층과 소외된 이웃 가정 등 취약계층 20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기환 민간위원장은 “학성동 취약계층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Dream 반찬, 행복을 나누다’를 통해 학성동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가치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삼희 공공위원장은 “매월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을 통해 주민 간 서로 돌봄이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향토기업 ㈜남원 원마트 태장점(대표 한창희)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태장2동과 소초면 경로당 54개소,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푸드마켓협의회에 1200만 원 상당의 백미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남원 원마트 태장점은 지난 24년간 매년 5월 어버이날마다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창희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행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순예·이계일)는 지난 7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가정에 꾸러미 46개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정육교환권 5만 원권과 식료품, 과일 등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이 기탁한 다육이 화분을 더해 풍성하게 마련됐다. 강순예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소방서 홍천읍남·여의용소방대 소속의 사회복지사, 심폐소생술 강사, 심리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지닌 대원 5명은 8일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를 진행해 온 한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꽈배기 등을 전달하고 마당의 잡풀과 화단정비 활동으로 어르신께 행복을 전달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 백승순 총무부장, 최명실 현장관리반장, 박보나 대원과 남성대 2명은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했던 만큼 이날도 어르신은 대문 앞까지 나와 “보고 싶었는데 정말 왔네…”라며 반갑게 손을 마주잡았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어버이날인 만큼 카네이션 화분 두 개와 꽈배기를 준비한 후 빈 화분에 카네이션 분갈이와 함께 마당과 화단의 잡풀 제거로 어르신이 ‘속 시원하다’ 하실 정도로 깔끔히 정비하고 말벗을 해 드리자 어르신은 “내 자식처럼 오늘은 최고로 기분 좋은 날이다”라며 감동하셨다. 최명실 현장관리반장은 “어르신이 늘 사람을 그리워하셔서 대원들이 지나는 길에 잠시라도 들려 안부를 확인하지만, 한 달에 한번은 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방문해 어르신과 말벗도 하고, 집안 고칠 것도 고치고 챙길 것도 챙기는데 어버이날 방문을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웰컴 프로젝트 2탄 ‘따뜻한 세상’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따뜻한 세상’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카페 공간을 매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청소년 환대 프로젝트이다. 시민들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정 카페에 방문해 원하는 금액을 결제·기부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해당 카페에 기부된 금액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 카페는 총 7곳으로, ▲투썸플레이스 삼척교동점 ▲디저트39 삼척교동점 ▲A·A COFFEE ▲데일리 ▲공차 삼척점 ▲씨홀스베이커리인아그곳 ▲모온떡엔차가 선정됐다. 김정희 센터장은 “지역의 어른들이 부모, 선생님, 선후배의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와 음료 한 잔을 기부해 주신다면, 청소년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위로받고 친구들과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삼척시지부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당장 습관을 바꿔라’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습관의 완성』 저자인 이범용 강사가 초청되어,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습관 형성과 실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습관 형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삼척시지회는 삼척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심리적 회복을 위해 ‘Hi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총 120명을 대상으로 4차례(4월, 6월, 7월, 9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지난 4월 24일, 영월 하이 힐링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첫 번째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독도 영토 수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독도아카데미 해설사 답사' 일정 중, 참가자들은 8일 삼척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방문하여 직무연수 및 역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하며 동해바다를 평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삼국시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다. 특히 실감영상관과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을 갖춘 4개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독도와 동해 생태계, 이사부의 업적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해설사들은 독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국민들의 영토주권 의식을 제고하는 데 있어 이사부독도기념관이 갖는 상징성과 교육적 가치를 실감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역사적 인물 이사부를 통해 오늘날 독도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깊은 인상을 전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이사부독도기념관을 중심으로 독도와 동해의 역사·문화 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영토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 사업은 HUG, HF, SGI 등 보증기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합산 7,500만 원 이하)을 충족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그 외 대상자는 90%(최대 30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보증 시작일이 2025년 3월 31일 이후인 경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삼척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삼척시는 시민들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적극 가입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TBN강원교통방송과 함께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실습교육장 주차장에서 ‘농기계 무상점검 및 이륜차 소모품 교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하고, 이륜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소형농기계(관리기, 예초기 등)의 무상점검과 간단한 수리가 이뤄지며, 이륜차(오토바이 등)를 대상으로 오일·브레이크패드 등 주요 소모품의 무상 교체가 진행된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TBN강원교통방송의 특별 생방송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교통안전과 농기계 관리 요령, 행사 취지 등을 알리고, 행사 현장 분위기와 참여자 인터뷰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기계와 이륜차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안전한 농촌 환경 만들기에 많은 농업인과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선 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1721∼1793)을 기리는 ‘제19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임윤지당 선양관(원주시 단관길 53-1)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임윤지당 선생님의 시문 낭독과 원주시립합창단의 추모가가 진행되며, 추모사, 헌향, 헌초, 헌화, 헌다 행사 등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헌다와 찻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는 임윤지당을 원주의 대표적인 여성 인물로 선양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임윤지당의 기일에 맞춰 헌다례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 5월의 문화인물로 임윤지당을 선정한 바 있다. 임윤지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을 연구한 제일인자였으며, 당시 남녀차별이 심한 남성 위주의 사회 속에서도 여성도 교육과 수양으로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위대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희 회장은 “이번 헌다례가 21세기에 걸맞은 원주 여성상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임윤지당의 가르침과 뜻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마을 중심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관내 9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실태를 조사했으며, 문막읍과 부론면 등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사례를 확인했다. 읍면 지역은 교통 여건과 거리상의 제약으로 인해 도심에 거주하는 학생에 비해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시는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두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교과목 및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과 스포츠·문화 체험할동 등을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노고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축제이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공연·전시·체험…보고, 듣고, 즐기는 예체능 축제】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는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사생대회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대공연에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가창, 치어리딩, 한국무용 등 가맹점 22곳에서 3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내·외 무대를 꾸민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축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기관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올해 꿈이룸 한마당은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된다. ▲원주시 인성교육센터 ‘가족 골든벨’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경제·VR체험 ▲강원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 철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두메부추 모종 1만 주를 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 등에 비치된 가로 화분에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식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식재에 사용된 두메부추 모종은 강원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 고원농업시험장(장장 김세원)에서 지원했다. 두메부추는 백합과 여러해살이풀로, 울릉도 및 동해안 산지에 주로 자라며 텃밭에서 키우기 쉬운 작물로 병충해가 거의 없고 여러 번 수확할 수 있는 유기농 작물이다. 김세원 고원농업시험장장은 “시험장이 소재하고 있는 철암동이 아름답게 가꾸어지는 일에 협업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철암동 관계자는 “귀한 모종을 지원한 고원농업시험장에 감사하며,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암동은 도로변 담장 3개소에 단풍축제 캐릭터와 단풍 이미지 도색 및 단풍벽화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어 두메부추 식재를 통해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