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청 종사자들의 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이번 평가는 도청 본청 및 사업소 등 모든 부서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평가에 앞서, 5월 12일 오전 10시 도청 제1별관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는 위험성평가 절차, 수행방법, 유해·위험 요인 분석 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지침이 안내된다. 강원자치도는 지난해 평가를 통해 총 369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도출해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위험성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의무화된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각 부서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오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업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31회 해난어업인 위령제를 10일 양양군 현북면 해난어업인 위령탑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위령제는 양양군수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가족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 지역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패봉안, △진혼무,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유가족들은 더 이상 위패가 봉안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나, 올해에도 안타깝게 2명의 어업인이 바다에서 유명을 달리하며 위패로 새로 봉안됐다. 위령제는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가다 순직한 어업인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연대를 전하는 상징적 행사로 매년 5월 10일 개최되고 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2005년부터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비 및 학자금 등 총 16억 9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동해안 6개 시군 해난어업인 유가족들에게 생활안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어업인의 희생을 기억하고,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대화면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대화면 지역 발전 실무협의회’를 공식 출범한다. 대화면 지역 발전 실무협의회'는 9일 오전 11시 대화면사무소 화승당에서 발족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자원과 대학의 연구·인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의 미래 전략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협의회는 대화면장과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각 기관에서 추천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대화면 측에서는 번영회장,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축제위원장, 도시재생협의회장 등 지역 주요 단체장이 포함되며, 서울대 측에서는 산학협력, 기획, 대외협력, 행정 분야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각 위원 소개와 함께 기관 간 협력 방향이 논의됐으며, 향후 정례 회의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 모델로서, 문화·관광 자원 개발, 정부 공모사업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에 평창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함과 동시에 고의적·상습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병행하여 체납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및 차량 압류 ▲예금·급여·금융자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군민이 정당하게 대우받는 공정한 세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체납자는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은 오는 17일 양구 제1경인 양구수목원에서 ‘2025 양구 9경 걷기’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지난해 새롭게 선정한 양구 9경 중 제1경인 양구수목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이를 중심으로 한 명품 트레킹 코스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총 3km로, 양구수목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무장애 나눔길, 야생화 정원, 사계절 썰매장, 목재문화체험관을 거쳐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트레킹 코스로 구성된다. 완만한 경사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이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코스 중간에는 스탬프 이벤트와 사물놀이, 오보에, 요들, 지그재그밴드 등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걷는 즐거움은 물론, 시각적·청각적 만족도를 높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레킹 종료 후 참가자들은 출발 지점에 도착해 준비해 온 개별 도시락으로 자유롭게 식사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메인 공연과 암소 1마리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2000명의 참가자 모집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양구문화재단 누리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종합민원실 2층 세무과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창구를 마련하고 6월 2일까지 확정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에는 확정신고가 집중되는 5월 19일부터 1주간 속초시-속초세무서 신고창구 상호파견 협의를 통해 속초시청 세무과 직원과 속초세무서 직원이 상주하며 납세자들의 전자신고 및 ARS 신고를 지원한다. 단,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 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만 도움창구에서 전자신고를 지원하고, 신고지원 대상자 외 방문 민원인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를 이용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2023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되어 개인지방소득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고, 올해부터 맞춤형 안내문(개인별 납부세액,납부계좌 등)과 연동하여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금결원 시스템 연계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세정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납부기한은 6월 2일(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다. 속초시 관계자는 “5월 마지막 주에는 위택스, 홈택스 사이트 접속 과다로 인한 전산 장애가 발생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실향민의 정체성과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국 실향민 노래자랑의 참가자를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는 전국에 거주하는 실향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 심사는 5월 23일 비공개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6월 13일 오후 4시에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본선에서는 6개 팀을 선정해 총 39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재단 측은 이번 대회가 실향민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은 실향민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지역과의 정서적 연결을 복원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국 각지 실향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성탄탄마당에서 열린 ‘2025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 참여해 지역상생형 참여행사인 ‘꼼꼼나눔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꼼꼼나눔데이에서는 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꼼꼼나눔봉사단’이 주도하는 환경정비 및 거리청소 활동과 함께, 태백작은영화관의 상설운영 전환 소식 및 상영 프로그램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개막행사가 시작된 저녁시간에 축제장 및 인근 식당에서 ‘기관장과 함께하는 직원 간담회’를 열어, 공단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역소비를 통해 축제 활성화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살리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우리 공단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함께 했다. 앞으로도 지역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지역을 위한 나눔과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공단 각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은빛내일 마을수리사, 태백형일자리사업, 60세 이상 기간제 근로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공단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시니어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단 곳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어르신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대 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따뜻한 공단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의 핵심가치인 포용과 상생의 사회적 책임실현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함께 정기적인 소통과 존중 기반의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실시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센터 소속 청소년 6명(고졸 5명, 중졸 1명)이 합격했다고 전했다.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멘토링, 인터넷 강의 수강, 교재 및 학습자료 제공 등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 중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 대학 진학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외에도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안전체험관(장성지구)과 강원소방학교(철암지구)에서 안전체험 및 외상처치, 화재대응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자율체험하며 안전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이며, 2박 3일 일정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참가 모집 대상은 전국의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1,000명(기수별 250명)으로, 365세이프타운 임시 야영장의 가족 캠프(텐트/자가텐트 지참·미보유자 대여가능)에서 숙박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전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365세이프타운의 안전체험 인프라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별한 안전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여름철 대만힌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프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호수길이 자연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강원도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횡성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제6회 횡성호수길축제에 1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축제 둘째 날인 토요일 하루에만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봄비가 촉촉이 호수길을 적신 가운데 축제 첫날 주민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횡성호수요정 5형제’를 주제로 임무를 수행하는 QR스탬프 투어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2025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협력한 ‘오감 트레킹’에는 7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김철수 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은 “6회째를 맞은 횡성호수길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025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개교식을 10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예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이날 개교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입교자는 △횡성군 농업 정책 소개 △건축 및 인허가 절차 안내 △농촌 생활의 이해 △갈등 관리 △선도 농장 견학과 농사 체험 △과학 영농 등 기초 34시간과 심화 46시간, 총 8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귀농에 대한 열정으로 횡성을 찾은 교육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종합학교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횡성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김화읍 새마을부녀회는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화읍사무소 공동체관에서 열렸으며,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약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음식을 장만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상을 차렸다. 함연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온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세대 간 화합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받은 것 같다. 이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체코 및 독일 3X3 선수단과 환영 차담회를 갖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홍천군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체코 대표팀 ‘팀 포데브라디’는 테오도르 드루고쉬, 프란티섹 푸사, 필립 노보트니, 루카스 슈테바우어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번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및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에 출전한다. 지난 3월 30일 체코 현지에서 홍천군과 체코농구협회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유럽 국가들과의 국제 스포츠 교류가 본격화하고 있다. 독일 대표팀 ‘팀 바스켓츠 본’은 덴젤 애거먼, 테비 뮐러, 파비안 기스만, 로티미 소피안 오군니이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FIBA 3X3 홍천챌린저’ 우승을 차지한 독일 남자 3X3 국가대표팀으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챌린저 2025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홍천군을 방문해 주신 체코 및 독일 3X3 농구 대표팀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 봉사단체 은혜회(회장 신경숙)는 8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봄이불 40채(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은혜회는 1991년 7월 6명으로 시작한 봉사단체로 현재는 138명의 회원으로 매월 1만 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지내는 아동과 이웃에게 연탄, 먹거리 생필품 등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은혜회에서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의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경숙 회장은 “이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30년 넘게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하여 후원과 봉사를 해준 은혜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온정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취약계층 118명을 대상으로 쿠폰과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해피데이’사업을 추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과 어르신에게 이웃 간의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원경상, 고광현 공동위원장은 "면민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며 행복하게 나누는 지역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을 살피고 봉사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같은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은 포용과 연대로 가득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행복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