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역의 전통 어업방식인 ‘창경바리어업’을 체계적으로 보호‧계승하고, 이를 지역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국가중요어업유산 관리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창경바리어업’은 유리를 끼운 나무틀인 창경(窓鏡)을 통해 바닷속을 관찰하며, 미역 등 해조류와 성게, 해삼 등 정착성 어종을 채취하던 전통 어업 방식이다. 조선시대 함경도에서 유래해 1970년대 말까지 동해안 전역에서 성행했으나, 현재는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과 심곡 어촌계 등 일부 지역에서만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창경바리어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지난 2024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4호로 지정됐으며, 강릉시는 2025년 5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7억 원(국비 70%, 도비 15%, 시비 15%) 규모의 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본 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단은 올해 1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의 방향성과 실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 출신 기타리스트이자 원주시 홍보대사인 양태환이 지난 9일 원주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구독자 수가 12만 명에 달하는 유튜버이자 천재 기타리스트인 양태환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과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멋진 연주 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양태환은 제2의 고향인 원주를 위해 2023년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시정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위촉된 해에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동익 자치행정과장은 “양태환 기타리스트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생활개선원주시문막읍회(회장 최종예)는 지난 7일 문막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문막읍 생활개선회는 2015년부터 10년간 매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2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종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를 받는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환, 민간위원장 김기붕)는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의 일환으로, 웃음치료사 김명성 강사와 함께 지난 8일 건등9리 경로당을 찾아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웃음치료사 김명성 강사는 매월 1회 관내 경로당을 찾아 치매예방교육, 노래교실 등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질병 없이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명성 강사는 “작은 재능으로 어르신들께 웃음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문막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환, 민간위원장 김기붕)는 지난 8일 건등9리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 및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한 경로당은 고령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건강 체크(혈압·혈당 측정 등), 복지서비스 안내, 일상생활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을 통해 복지자원 발굴 및 보건소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 이인환 문막읍장은 “찾아가는 건강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일산동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황해옥)는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배추김치, 장조림, 호박전 등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전달했다. 황해옥 부녀회장은 “반찬 봉사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학성동은 지난 8일 마을돌봄 봉사단 ‘마주활동가(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봉사활동가, 마주보며 살피는 봉사활동가)’ 양성을 위한 세 번째 요리강습을 마쳤다. 이번 강습에서는 동치미 오이냉국, 멸치·견과볶음, 메추리알·고기 조림 등을 만들었다. 이번 강습은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닌, 만든 음식을 고립가구 및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음식을 나누는 ‘찾아가는 이웃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마주활동가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며 지역복지의 실천적 역할을 수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한 손에 들고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이웃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전달했다. 마주활동가들은 “요리를 배우는 것도 의미 있지만, 그 음식을 나누며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게 더 큰 기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삼희 학성동장은 “마을과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주활동가들의 의미 있는 활동이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 동원건설(대표 정병열·이성숙)은 10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저소득층 25가구에 1375만 원 상당의 지정기탁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병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돌봄, 안전, 교육’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강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모인 성금은 기후 위기 시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 포스테크(대표 고종철)는 10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1억 6500만 원 상당의 지정기탁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고종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돌봄, 안전, 교육’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강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모인 성금은 기후 위기 시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권역본부(대표 오병삼)은 10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정기후원금 56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권역본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돌봄, 안전, 교육’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강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모인 성금은 기후 위기 시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명남)은 10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지정기탁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명남 본부장은 “원주시와 협력해 장애·노인·아동·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복지시설 후원을 진행하고, 코가스서비스 얼라이언스에서 봉사활동을 지원해 관내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돌봄, 안전, 교육’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강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모인 성금은 기후 위기 시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0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야영장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야영장연합회 김성헌 회장 및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야영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관광과 연계한 캠핑 숙박 활성화 △캠핑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재정적 지원 △캠핑 축제를 통한 캠핑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원강수 시장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야영장을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건전한 캠핑 문화 조성 및 야영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폭염이 장기화되자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일부터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집중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폭염에 따른 타지역 사망사고 사례 등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시가 발주한 공공건설공사 38개소로 근로자 건강 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점검에서는 △그늘막·냉방기기·얼음물 등 휴게시설 마련 여부 △무더위 시간대 휴식시간 운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 ‘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현장 점검을 강화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공공 건설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니어클럽 '스마일관광지지킴이' 활동중인 어르신들이 강릉시민축구단의 12번쨰 선수를 자청하고 나섰다. 강릉종합운동장 주변에서 스마일관광지지킴이 활동중인 강릉시니어클럽 회원 12명은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 '스마일관광지지킴이 응원단'을 발족했다. 스마일관광지지킴이 활동중인 어르신들은 "13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홈 경기에 다같이 참석하여 응원하겠다"며 "앞으로 강릉시민축구단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강릉시민축구단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신 강릉시니어클럽 스마일관광지지킴이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며 "응원의 힘을 머금고 매경기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각급 기관과 직능단체 서포터즈는 총49개팀 2416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자매도시인 해운대구 공무원 홍보단 32명은 10일 신해운대역에서 ‘ITX-마음’을 타고 강릉을 방문해 해운대구 홍보 및 자매도시 간 교류를 이어나간다. 해운대구 공무원 홍보단은 10일 정동진역에 도착해 11일까지 1박 2일간 정동진 및 사천면 지역을 방문해 강릉의 관광자원을 견학하고, 강릉 시민들에게 부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을 기념하여,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몸소 ‘ITX-마음’을 이용해 해운대구를 방문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 독려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정미 공보관은 “강릉-부산 ITX 개통을 자매도시 간 상호교류 활성화의 촉매제로 삼아 지역 간 협력 및 경제교류 강화, 시정 업무협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10일 사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금)까지 관내 21개 읍면동 지역을 순회 방문하여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시정 현안사업 설명 및 발전계획 공유,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및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되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발굴된 지역 현안 건의 사항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생활 곳곳에서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고자 시민의 뜻을 경청하고 동행 시정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25년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중심에 두고, 강릉발전을 위한 새로운 70년으로의 힘찬 도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3心(들어주는 心, 공감하는 心, 함께하는 心)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악성 민원 대응 방안, 근무 환경 개선책,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악성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병선 시장은 본인의 민원 응대 경험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속초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전화 자동녹음 시스템, 전화·면담 권장시간 설정, 바디캠(웨어러블캠) 운영, 청원경찰 배치, 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대응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 해소와 근무 여건 개선이 선행되어야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