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장 및 회계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 역량 강화를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실무 전문가인 김우택 회계사가 진행했으며, ▲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 감사 지적사례 ▲ 관련 법령 및 제도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중점 추진 중인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부정수급 및 부당지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회계 관리를 점검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사전 예방 중심의 교육과 병행해 복지재정 관리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전혁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장은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재정 운영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8일까지, 초등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 참여형 '2025년 에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공원에서 배우는 물속 생태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대표 생태 하천인 간성천 일원에서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13:00~18:00)으로 3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 간성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서 생물을 직접 채집·관찰하고, 물속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수서곤충 전문가의 생생한 해설을 통해, 물 한 방울 속에 살아 숨쉬는 생명의 세계를 가까이서 느껴보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 하나의 인기 프로그램은 ‘환경 마술 공연’이다. 환경보전 메시지를 담은 마술과 과학 원리를 접목한 공연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구성됐으며, 공연 후에는 직접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적 즐거움도 함께 선사한다. 이어지는 체험활동으로는, 간성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마술공연을 주제로 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웰니스 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5개 시군(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과 7개 치유관광 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치유 여행의 장으로 펼쳐진다. 강원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군별로 ‘치유관광(웰니스) 위크’을 운영,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동해위크(7.12.~18.)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의 명상과 싱잉볼 체험 ▲ 원주위크(7.19.~25.) 오크밸리리조트의 숲 체험·키즈요가·페어웨이런, 뮤지엄산의 여유명상과 음악테라피 ▲ 정선위크(7.26.~8.1.) 로미지안가든의 워킹테라피, 하이원리조트의 숨·온 프로그램, 정선 5일장 아리터에서의 디톡스 워터 만들기 체험 ▲ 영월위크(8.2.~8.) 하이힐링원의 나무도마 우드버닝 체험 ▲ 평창위크(8.9.~15.) 모나용평의 요가·명상 프로그램과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의 고원초지 워킹테라피 등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비관리지역에서 수상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중점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내수면 물놀이 관리대상으로 16개 시군 423개소, 약 84km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관리구역 구간에 수상안전요원 627명을 고정 배치하는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도내 하천·계곡 등 수변구역은 약 3,529km로 이 중 약 98%가 물놀이 비관리지역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내수면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리 사각지대에서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다슬기 채취, 낚시, 숙박시설 인근 하천 사고 등 주요 수상사고 유형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6월부터 9월 말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 성수인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군을 통해 읍면동 공무원을 지정 책임관리관으로 지정하고, 하천 인접 숙박시설(펜션, 야영장)에는 자발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요청하며, 유급 안전관리 요원을 활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천사지 지광국사 탑을 담은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체험’ ▲지광국사탑과 탑비가 함께 있는 ‘팝업북 만들기 체험’ 등 상시체험 2종과 ▲법천사지 역사교육 및 전시 연계 활동지 풀이 후 지광국사탑과 탑비 모형을 만들어보는 ‘법천사지 탐험대’ 등 특별 교육프로그램 1종으로 운영된다. 텀블러 만들기 체험은 7월 29일부터 8월 10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법천사지 탐험대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총 5회 운영되며,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관 관계자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국가유산 관련 교육을 수강하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8월에는 ▲방귀 시합 ▲장화 신은 고양이 ▲토끼의 재판과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작가와 함께, 벽돌책 부수고 세상 밖으로!’를 주제로, 쉽게 시작하기 어려운 고전을 상주작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문해력과 논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에 선정돼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써 문인들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고전소설을 읽으며 책에 관심을 가지고 논술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지역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지난 9일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1일부터 5주간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평생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운영 보조, 평생학습 상담을 수행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동가를 양성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생 22명은 원주시 각 지역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향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 시 우선 선발 대상이 된다. 한편 학습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내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평생학습 매니저를 모집할 계획이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수료생들이 원주시 평생교육 현장 곳곳에서 활약하며 시민의 학습을 독려하고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캔바 △블로그 △포토스케이프 등 3개 과정을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엑셀2021 기초 △캔바 디자인 첫걸음 △AI와 함께 동화책 작가 되기 등 3개 과정을 8월 5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제1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민규 오렌지나무 대표의 특별강연을 통해 소상공인이 지원정책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상공인 성공사례자인 권경숙 촘촘 대표가 전통시장에서 브랜드로의 온라인 전환 성공사례를, 이순복 금강산막국수 대표가 귀순 이후 원주에 정착해 창업에 성공한 경험담을 나누며, 현실적인 경영 애로와 이를 극복한 과정을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특강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공사례를 들으며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세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SNS서포터즈는 지난 10일 소금산그랜드밸리에서 ‘2025년 1차 합동취재’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취재는 올해 2월 개통한 케이블카와 소금산그랜드밸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SNS 서포터즈는 이용 시간, 요금 등 소금산그랜드밸리의 운영 정보와 함께 케이블카 및 소금산그랜드밸리의 모습과 소감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에게 원주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원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원주시 유치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인력수급을 통한 관내 유치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현장 면접 기회 제공 등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광덕에이앤티와 필러(Filler)·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리젠바이오텍이 참여해 회사 소개, 모집 직무별 채용 계획, 질의응답 등 시민과 구직자들에게 상세한 기업 정보를 직접 제공하고 현장 면접도 진행할 계획이다. ㈜광덕에이앤티의 채용인원은 총무, 금형 제작, 사출 오퍼레이터 등 32명, ㈜리젠바이오텍은 생산, 품질관리(QC), 총무, 시설관리 등 9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두 기업에서 총 41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광덕에이앤티는 전기차 부품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인천 메인 공장을 원주기업도시 부지 내로 이전·증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막공단 내 원주 제2공장과 기업도시 신공장에서 총 32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성형용 필러 전문기업인 ㈜리젠바이오텍은 에스테필(Ae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한라대학교는 지난 9일 건설 분야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시군 특화 사업’과 ‘지역산업 선도 전문 인재 양성’ 분야에서 이뤄진다. 한라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5년간 총 22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드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전문 교육을 강화해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의 경제 및 기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 건설 기술을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혁신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형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원주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 건설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간현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정면 간현리 생태공원 일대 6만 5,000㎡ 부지에 도비와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36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5일 열린 파크골프장 조성 2차 간담회를 통해 파크골프장의 규모가 일반 구장 27홀, 장애인 구장 9홀 등 총 36홀로 확정됐다. 시는 그간 파크골프장 조성을 둘러싼 주민들의 이견으로 인해 시행이 늦어진 만큼, 조속히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현재 용역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땀 흘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7월 11일 19시부터 21시까지 연곡 솔향기캠핑장(내 투명돔)에서 『체즈베 레인보우』야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릉 명소와 색깔을 접목한『체즈베 레인보우』는 밤바다의 감성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8월 16일까지 총 30회차로 구성했으며 ▲체즈베(Cezve) 커피 ▲별빛 크림아트 ▲별빛 아뜰리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밤밤곡곡 포토존을 설치하여 조용한 해변에서 은은한 감성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공사 사장은 “지역과 색깔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차당 80명 예약제로 운영되는 본 행사의 자세한 운영사항은 강릉시청 및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 강릉관광개발공사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4년 대비 10억 원 증가한 165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 세부 부과 내용은 주택(1기분) 89억 원, 건축물 76억 원, 선박 5천만 원으로,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아파트 신축과 신라 모노그램 등 대형건축물 신축 등이 부과분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과세 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의 부과액이 20만 원 이하의 경우 7월에 과세하고, 20만 원 이상의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 과세한다. 납세자는 통장(현금)이나 카드로 금융기관 CD/ATM(현금자동입출기)이나 금융기관 앱을 통하여 손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전국의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일규 세무과장은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일상으로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쳐 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포해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경포 방면 202-1번 노선을 기존 23회에서 35회로 증편 운행한다. 202-1번 노선은 경포해변을 기점으로 강릉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시내 중심지, 강릉역을 경유하여 다시 경포해변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특히 강릉역에서 경포해변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노선이다. 지난해 버스 이용객 분석에 따르면, 202-1번 노선은 여름철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8월 이용객 수는 39,366명으로 3월 이용객 수 15,693명 대비 약 151% 증가해 여름철 관광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증편이 경포해변 방문객의 교통 편의는 물론, 여름철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운수 종사자 친절 교육 강화, 폭염 대비 시내버스 안전 점검 등도 병행해 여름철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여름 휴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