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단체는 지난 18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사회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대적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여러 개의 조로 나눠 진행된 방역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방역차량과 소독분무기를 활용한 꼼꼼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조화숙 단월면 새마을면부녀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돼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인희 단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월면민의 위생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집중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관할구역 주민 85명을 대상으로 조사지를 배부해 진행됐으며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한 만족도 제고 및 지역특색사업 발굴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인지도’는 95%, ‘만족도’는 98%로 나타났고 ‘재이용 및 지인 추천’은 94%로 나타나는 등 대부분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를 보였다.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는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과 ‘가까운 지역에 주민 이용 공간의 조성’이며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행복마을관리소의 공간 및 시설의 미흡’ 등을 나타났다.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특색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청운면이 그 어느 지역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양평읍 양근리 군민회관 부지에 소극장을 포함한 양평도서문화센터를 건립한다. 그간 양평군 중앙도서관의 경우 북향의 응달에 있고 건축물이 노후하고 도서공간, 열람좌석수, 편의시설 등이 부족하고 주차장이 협소해 군민들의 이용이 어려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해 왔다. 새로 건립되는 양평도서문화센터는 건축연면적 7천160㎡의 지하 1층,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 건축물로 군은 일반공모를 통해 건축작품을 선정했다. 도서문화센터는 지하에 10만권을 저장할 수 있는 보존서고와 1층에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고 2-3층은 스텝마루를 설치해 내부에서 연결하는 일반자료실과 강의실, 동아리실, 열린미디어실 북스튜디오, 4층을 오픈학습실 등으로 꾸며진다. 그리고 소극장은 350여 석으로 다양한 특성에 따른 공연이 가능한 공간확보와, 각종발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구성 할 예정이다. 외형적으로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환기와 채광이 이뤄지며 남한강과 백운봉 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내부는 입체적이며 개방감 있는 안락한 도서관과 최상의 공연과 관람을 위한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역대 최장기 장마를 향해가는 시기에 계속되는 재해 소식은 소외계층의 생계를 더 큰 시름으로 이끈다. 이미 코로나19로 막막해진 이들에게 끝을 모르는 집단감염과 장마는 저소득층을 더욱 취약하게 할수 밖에 없다. 이에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돕기위해 ‘사랑의 꾸러미’를 마련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쌀 20kg, 혼합곡 4kg, 세제, 삼겹살 등 2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이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군면 후원계좌에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양평절골농원도 나눔에 동참해 된장, 수수고추장, 들기름, 청국장과 장아찌 등 22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함께 기탁해 줬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20가구에 직접 방문하며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직접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소외된 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인 ‘1대1 사랑愛” 결연사업을 통해 주기적인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최근 수해와 긴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울 때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금년부터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마음건강케어 2020’사업과 ‘2020 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마음건강케어 2020’사업은 소득기준 확인 후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총 5개의 단계로 치료비와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첫 번째 케어는 응급입원 치료비 본인 ‘일부’ 부담금을 지원하고 두 번째 케어는 행정입원 치료비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 연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세 번째 케어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 본인 ‘일부’ 부담금 지원, 네 번째 케어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 연 4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다섯 번째 케어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 연 36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2020 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 사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만 19에서 34세의 주민 중 신청일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민원바로센터에 지난 14일 오후 5시 경, 익명의 민원인이 재해 구호에 써달라며 현금이 담긴 봉투 2개를 기부했다. 편지에는 재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성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적혀있었으며 봉투 안에는 오랜 기간 모아온 것으로 보이는 현금 17만9천1백90원이 담겨있었다. 양평군은 이번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많은 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 입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양평군 공직자도 기부자의 뜻을 이어받아 신속하게 피해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8월 한달간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따른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에서 6월 중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의 경우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달 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양평군은 지방소득세 미신고자에 대한 납부안내문과 미납자를 대상으로 한 납부 문자메세지 발송 등 납기내에 세금이 납부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으며 ARS납부, , 농협 가상계좌이체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한시적으로 납부기한이 연장된 만큼, 기한내에 납부해 가산세 추가부담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에 대한 규제가 보다 강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은 공인중개사가 중개대상물에 대한 표시·광고시 허위매물을 광고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2 개정안에 따르면, 개업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에 대해 표시·광고시 중개보조원에 관한 사항은 명시해선 안되며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중개대상물에 대한 표시·광고를 해서는 안된다. 또한, 실제로 거래 할 수 없는 중개대상물을 광고할 수 없으며 가격 등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거짓 또는 과장 광고를 할 수 없다. 만약 위 내용을 어기면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용옥 토지정보과장은 “양평군 관내 공인중개사들에게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을 확실히 숙지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며 “양평군 부동산시장의 허위매물 근절 및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1일 오후 3시 평생학습센터 4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제1기 양평군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회 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의원배지를 전수하는 발대식에 이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 청소년의회는 임기동안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수렴,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 및 참여활동,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정책, 예산반영, 입법제안 등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의원임기는 1년이고 연임 제한은 없다. 1기 청소년의회 의장에는 손민성 학생, 부의장에는 김진석 학생이 선임됐으며 상임위원회로 문화·교육상임위원회 인권·복지상임위원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는 양평군의회 의원들을 멘토삼아 활동하게 될 예정이며 연 2회 정기회의와 상임위원회별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회참관 및 본회의장 방청, 청소년 정책 관련 캠페인, 모의 군의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양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광역 중간지원조직인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단계에 맞는 성장 지원과 역량을 강화하는 ’터 무늬 학교‘ 교육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터 무늬 학교‘ 는 말 그대로 터전에 무늬를 그린다는 의미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에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을 만들어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체성 회복과 일상의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실현을 중요한 가치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동체 안에서 조미료와 같은 역할을 하는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될 예정으로 주된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활동가의 역할‘, ‘소통의 기술’, ‘자원조사 및 활용‘,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기간을 통해 30명 내외의 교육 지원자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 예정인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 현장에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총 교육 시간의 80%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준다. 신청방법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3일 안성시 수해지역인 죽산면과 일죽면을 방문해 복구작업 지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수해 복구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한적십자양평지구협의회 외 4개 단체 32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사상 유례없던 장마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 일죽면 피해농가를 방문,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양평군은 안성시 이재민에게 전해줄 생수 2천개와 컵라면 2천7백개의 구호물품을 죽산면에 위치한 수해통합지원본부에 전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양평군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양평군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지난해부터 '맑은 하천, 군민의 품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하천·계곡 불법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하며 110개소의 불법대상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하천·계곡 정비 결과 하천내 불법 영업행위가 근절되고 주민에게 깨끗한 하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보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하천·계곡 정비를 통해 올해 역대 최장 장마기간동안 수해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여름장마가 시작되면 월류, 하천이 넘치는 피해가 많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에도 이러한 피해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비 전에는 하천에 설치된 불법시설물이 떠내려와 교량 등에 걸려 월류 현상이 발생했으나 불법시설물 정비 후에 월류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아무런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불법하천시설물 정비가 깨끗한 청정 하천을 되돌려주는 것과 더불어 호우 피해예방에도 커다란 효과를 본 것이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평면 망미리에 살고 있는 정혜자 할머니가 지난 10일 김지붕 이장을 통해 100만원의 기부금은 지평면사무소로 전달했다. 정 할머니가 살고 있는 곳은 도로 포장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산길을 따라 가야 하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 택시를 이용해도 집 앞까지는 운행이 어려워 30분을 더 걸어들어가야 하는 곳에 살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혼자 살고 있는 할머니는 최근에 쏟아진 많은 비로 피해가 이어지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정 할머니는 “농사를 지어 봐서 비 피해에 공감하고 아픔을 느낀다” 며 “면사무소 복지팀과 마을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항상 감사하며 고맙고 심장 수술을 받았을 때도 병원과 의료진의 친절에 감사함을 느껴 이번 기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할머니의 선한 마음에 감사하고 고맙고 어려운 곳에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며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갈 수 있게 더욱 노력해 살기 좋은 지평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삼계탕과 여름이불 등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오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갖은 약재를 넣은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직접 삼계탕과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예방 및 집중호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계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해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힘든 시기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상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2020년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에 대한 영상 심사가 지난 12일 양평 행복플러스센터 4층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끼를 발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4개 부문 9개 종목에서 초중고등부 총 164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유일하게 오프라인으로 운영된 문학 경연은 지난 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 경연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한 54명의 청소년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모든 종목을 온라인 운영으로 진행했지만 관내 청소년들의 위축되었던 활동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예술제는 경연을 떠나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발휘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본선 경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양평군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482명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은 생활방역지원, 긴급공공업무지원, 청년지원 등 8개 유형으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이내로 진행되며 1일 근무시간은 3시간에서 6시간으로 사업유형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양평군으로 되어 있는 만 18세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양평군 홈페이지 확인 후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양평군청 희망일자리접수처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차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500명을 각 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해 8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군 최고의 영예의 상인 ‘2020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인터넷에서 군민에게 직접 검증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19일간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총2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 접수를 진행, 총 7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송미경 씨, 김남수 씨, 조재숙 씨, 이완재 씨 등 총 4명이 접수됐고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천희일 씨, 남기범 씨, 조성설 씨 등 총 3명이 접수됐다. 이번 인터넷 검증은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15일간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최종 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를 군민이 평가하게 되며 참여방법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한 후 후보자 2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하고 평가 하면 된다. 평가한 자료는 추후 선정위원회에 참고자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