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금년부터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마음건강케어 2020’사업과 ‘2020 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마음건강케어 2020’사업은 소득기준 확인 후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총 5개의 단계로 치료비와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첫 번째 케어는 응급입원 치료비 본인 ‘일부’ 부담금을 지원하고 두 번째 케어는 행정입원 치료비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 연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세 번째 케어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 본인 ‘일부’ 부담금 지원, 네 번째 케어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 연 4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다섯 번째 케어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 연 36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2020 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 사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만 19에서 34세의 주민 중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청년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내 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