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11,961건 총 19억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전액 부과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자동차 소유에 따른 세금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했다면 실제 소유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산정된다. 또한 올해 1월, 3월, 6월, 9월에 연납한 차량은 12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납부는 물론 고지서 없이도 ATM, 군청 세정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위택스, ARS,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재준 군 세정과장은 “납부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장기간 미납 시 번호판 영치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이고 영농비 절감을 위해 추진한 드론 활용 지원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임야 중심의 지역 특성 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드론을 활용한 정밀 약제 살포 방식으로 올해 총 1,257ha를 방제했으며, 이는 지난해 906ha 대비 38.7%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올해는 고온과 잦은 강우로 병해충이 급증해 농가의 방제 부담이 예년보다 크게 높았던 상황으로, 드론 방제가 큰 효과를 발휘했다. 군은 병해충 방제 외에도 과수 인공수분, 온실·축사 차광제 도포 시범사업 등을 드론 기술에 적극 접목해 농작업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드론 활용은 넓은 면적을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약제 노출을 줄여 작업자 안전을 높이는 장점도 크다. 현재 평창군은 관내 민간 드론방제단 3개소와 협력해 관련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관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은 민간 드론방제단에 직접 신청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농자재 구매 후 면적당 작업비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최근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의 분야별 공사 계약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간다.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은 2023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지방정원조성예정지 지정, 2025년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 등 단계별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올해 12월 공사 계약 체결을 끝으로 본격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해당 사업은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와 협력해 총 150억 원을 투입하는 지역 전략사업이다.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원에 ▲안내센터 ▲은하수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해 산악관광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을 동시에 추진한다. 특히 청옥산 지역의 겨울철 기상과 지형 여건을 고려해 겨울철에는 공사를 중지하고, 2026년 4월경 본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주하 군 산림과장은 “그동안 사업 규모에 따른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되어 본공사 계약이 이루어진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사에 따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강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김용덕)는 2025년도를 갈무리하며 최근 각 행사에서 잇따른 표창을 수상하며 봉사활동을 인정받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제20회 홍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5년 홍천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김용덕 회장이 봉사활동 유공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협의회 김경자 사무국장은 홍천군 2025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홍천군수 표창을 수상했고, 남면적십자봉사회와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도 각각 홍천군수 표창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앞선 2일 정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서는 김경자 협의회 사무국장이 10,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으로 홍천군에서 첫 명장이 탄생했으며, 3일에는 2025 적십자 봉사원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에서 각 봉사회 및 봉사원들의 봉사활동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격려와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김용덕 회장은 “홍천군 적십자 봉사회와 봉사원들이 각 지역에서 지역돌봄과 이웃사랑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2025년 겨울이 더욱 온기로 가득할 것 같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강원 영서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의 선제적 가동을 지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눈은 짧은 시간에 집중되기보다는 비교적 장시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5~10cm, 많은 곳은 최대 15cm 이상의 적설이 예상된다. 현재 춘천·원주·태백·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 등 영서지역 12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도는 현재 시·군과 연계해 제설차량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주요 도로와 고갯길 등 사고다발 구간에 조기 배치하고, 염수와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미끄럼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도로 상황을 공유하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눈은 무거운 습설로 적설 취약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전통시장 아케이드, PEB구조물,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과 고립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반복 예찰을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상순)는 12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상순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는 12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을 의결했으며,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6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 대비 4.9%증가한 1조 5124억 1천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세 개 부서, 네 개 사업에 총 7억 2691만 7천 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조성 계획에 따라 525억 7700만 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김홍수 의원의 “옥천동 주민센터 이전 필요성”를 주제로, 박경난 의원의 “청소년 활동 지원 관련 방안”를 주제로, 이용래 의원의 “공군본부 월호평동 비행장 확장 반대”를 주제로, 김현수 의원의 “AI 선도도시 강릉시 조성 방안”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제326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17일 강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는 12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지방의회가 의무교육 실시기관으로 변경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과 권리보장 증진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행되었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 주관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참여기구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제18기)’가 12일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를 담은 정책 제안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안서의 핵심 내용은 ‘평창군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전용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홍보 방안’이다. 청소년들은 기존 군민 제안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정책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온라인 정책 참여 창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플랫폼의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정책 제안 숏폼 영상 제작·업로드 ▲학교 연계 교육 추진 ▲QR코드 스티커 부착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성화 전략도 함께 제안했다. 정책 전달식에 참여한 이지혜(평창고 2학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책이 실현되어 평창군 모든 청소년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통로가 더욱 확장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명숙)는 1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강릉지역자활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 의지를 다지는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6명에게 시장표창이, 우수사업단 2개소에는 강릉지역자활센터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사업단별로 25년 경과보고를 통해 한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땀 흘린 자활 참여주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희망을 갖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실질적인 자활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센터장은 “이번 보고대회가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관내 행정·교육기관,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 연계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협업 ▲지역발전 연계 G-파인 플랫폼 구축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공급 지역인재 양성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과 사업의 효과적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참석 기관들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협력 추진 상황과 향후 방향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질적인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지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강릉형 교육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12일 열린 기탁식에서는 ▲강릉임영회(회장 김홍규)에서 성금 5백만 원 ▲동해회(회장 우승룡)에서 성금 4백만 원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이사장 강성택)에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지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강릉시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목표액은 7억 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지역자활센터는 12일, 센터 종사자와 자활참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일원에서 ‘2025년 제2회 횡성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자활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 자활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속초시 우수 자활사업단 ‘햇살세탁’을 방문해 운영방식, 조직 운영의 경험, 사업화 과정에서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해당 사례를 바탕으로 횡성군 실정에 맞는 적용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학습을 이어갔다. 이날 참여자들은 속초 뮤지엄엑스와 속초수산관광시장을 둘러보며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근로와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횡성자활한마당’은 횡성군자활기금을 활용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성과공유회 형태의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선진지 견학과 문화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13일 10시에 횡성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5년 횡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수 다이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33명의 우수 봉사자에 대한 자원봉사 유공자 포상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올해 수상자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명예의 전당을 비롯해 포토존, 경품존, 사전 뽑기 이벤트존, 자원봉사 칭호 부여 인증서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공동체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시내·마실·시티(SeaTea) 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24년 5월 1일(수)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에 이어, 오는 2025년 12월 15일(월)부터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정류소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기존 버스정보안내기(BIT)와 동일한 화면 구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12월 기준, 관내 버스정류소는 총 1,034개소이며, 이 중 137개소(13.2%)에만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미설치 정류소 897곳에서는 정류소에 부착된 시간표를 확인하거나 ‘강릉 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버스정보안내기 1대당 설치비용이 약 1천만 원에 달해 재정적 부담이 크고, 정류소 공간 협소 및 전력·통신 인프라 부족 등 물리적 여건으로 인해 모든 정류소에 대한 전면 설치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조성,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안정생산 기반 마련, 농가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지역특화작목 육성, 미래주도형 농업기술 보급 등 농촌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농산물가공센터, 유용미생물연구관, 친환경농업 관리실, 새기술실증험포 등의 운영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회상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강릉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농업인과 직원들의 공동 성과”라며, “앞으로도 활력넘치는 강원제일의 농업생산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12일 시청 1층 동문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현판식은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과 전국 우수기관 선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춘천시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2014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공간과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을 부여한다. 춘천시는 △사전 예약제를 통한 원스톱 민원 상담 강화 △외국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다국어 민원서식 번역본과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서비스 제공 △음악이 흐르는 행복민원실과 북카페 등 민원대기환경 개선 △민원 공무원 보호 장비 확대 보급을 추진해 시민과 공무원이 모두 편안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는 등 민원행정 전반의 혁신 성과가 입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