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회장 이득선)은 28일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세종시 릴레이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홍천군 이장연합회, 기독교연합회, 월남참전자회가 추진해온 세종 릴레이 홍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상강이 지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천군청 심금화 건설안전국장을 비롯한 토목직 공무원 모임 회원 9명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청사 일원에서 홍보물품과 홍천군 농·특산물(수리취떡, 사과주스 등)을 전달하며 홍천군민의 철도 유치 염원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홍천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 이득선 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홍천군민과 홍천군의 100년 숙원이 담긴 사업으로, 홍천군의 미래를 위해 공무원 모두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넘어 철도가 실제로 유치되는 그날까지 홍천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와 경기도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28~29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강릉시의회와 안양시의회 의원들은 합동 연수 첫날인 28일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을 견학하고 개회식을 통해 상호 의원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CS연구소 이정은 강사의 ‘FUN인문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수강했다. 둘째 날인 29일은 강릉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ITS(지능형 교통체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교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2026 강릉ITS세계총회를 홍보했다. 양 시의회는 1996년 12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의원 합동 연수와 상호방문 등을 통해 양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교환과 친선도모를 해 왔으며,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했다.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양 시의회의 공동 발전을 위한 합동연수에 참석해주신 안양시의회 방문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단순한 합동 연수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도시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돼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지난 26일 열린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가 ‘철학이 들려주는 답-행복은 노력일까, 운명일까’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원주시민들과 질문을 주고받고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 2층에서는 개관 후 10년 간의 기록을 담은 ‘시간의 축적, 지혜의 발자취: 중천철학도서관 10년사’와 ‘중천김충열 전집전’, ‘유튜브 중천학당 영상전’, ‘도서관 일러스트 엽서전’ 등으로 구성된 기획 전시가 열렸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중천철학도서관이 철학과 지식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천철학도서관은 동양 철학의 대가 고 중천(中天) 김충열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념하고,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5년 개관한 전국 최초의 철학 특화 도서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6회 치악산 배 품평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는 원주시 치악산 배 협의회 소속 6개 배 작목반이 참여해 배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원주원예농협, 원주합동청과, 중도매인연합회 소속 심사위원 4명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한다. 평가는 크기, 당도, 색택, 모양, 균일도, 식미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수상작 6점을 포함한 출품 배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 전시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농가의 기술력과 노력의 결실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6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 심의를 함께할 개방형 심의위원 후보군을 오는 1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방형 심의위원은 지원사업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각의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심의위원은 내년도 예술지원사업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도외 예술전문가로서, 문화예술 창작·기획·비평·행정 등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거나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지원자격 검토를 거쳐 ‘심의위원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최종 선정된 인원은 강원문화재단의 심의위원 인력풀(POOL)로 등록되어 2027년 12월까지 위촉되며, 심의위원 추첨 과정은 무작위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심의위원 구성과 심의 과정에서 이해충돌 방지를 철저히 하고, 심의위원 위촉 후에도 적격성 검토와 윤리 기준 위반 시 해촉 절차를 명확히 적용할 방침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시스템을 정착시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30일 오후 3시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제1회 주문진 도깨비 포럼’을 개최한다. 주문진 도깨비 포럼은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미래 인재의 시야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포럼에서는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건강한 고령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윤석준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명한 고령사회 대비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간단한 다과회가 이어지며,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시각에서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대학으로서의 공공적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종균 총장은 “주문진 도깨비 포럼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지식을 나누고 미래를 그려가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촌 현장의 근로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인력활동 지원을 위해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대상으로 농작업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아침·저녁 기온 차가 커지는 환절기 특성상 새벽과 오전 시간대 근로자의 활동성이 저하되고, 장시간 노출로 인한 피로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장갑, 손난로 등 방한·보호용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 9개 시군 18개소에 농작업 물품이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내·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확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에는 총 8,42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되어 도내 농촌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과, 감자, 배추,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수확 및 선별 작업 등 다양한 영농활동에 투입되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농업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생산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핵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군·농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의 인구유출·고령화·일자리 감소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폐광지역 활성화 역량 강화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삶의 터전을 새롭게 만드는 주민참여형 지역활성화 모델로 진행되고 있다. 폐광지역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 청년층(취·창업 준비자)과 중장년층(은퇴자·일하는 시니어) 사전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생활인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경제·창업 △취미·문화활동 △직업·역량개발 △맞춤형 특화 과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생활인구와의 협력형 마을공동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떠나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지역’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도는 올해 5월부터 폐광지역 활성화 컨설팅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설계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후 5시, 도교육청에서 ‘2025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주재했으며,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 결정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협조 등 3개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을 2025년과 동일하게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2026년에는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여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3월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춰, 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하는 유기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얼마 전 개최된 전국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 운영을 위해 공공도서관(태백시립도서관, 산소드림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도서관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태백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 → 설문조사) △도서관 자료실·시청 및 보건소·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비치 설문지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 공식 SNS, 스마트도서관, 시청 공지사항 등에서도 네이버 폼 연계 온라인 설문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더 나은 도서관 환경을 위한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9일 조계종 심원사에서 제45회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태백시 발전에 헌신하고 후손이 없는 고인들의 영령을 위로하며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태백시가 매년 음력 9월 9일 즈음 주관하는 제사로 현재 심원사에는 총 16위의 신위가 봉안되어 있다. 이날 제례에는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희생과 정신을 태백시가 끝까지 기억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태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는 한편,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모든 시민이 존엄한 삶과 죽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025년도 상반기 중 토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15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태백시청 민원실 및 공간정보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1월 28일까지 시청 공간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2월 19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께서는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공간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와 함께 공동 제설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도 주요 구간의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제설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지방도 414호선 혈동 산57-24~장산콘도 구간(약 570m)은 태백시가, △지방도 424호선 수석식당삼거리~건의령터널 구간(약 800m)과 △지방도 427호선 통리삼거리~시경계 구간(약 200m)은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가 각각 제설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제설 취약구간을 상호 보완하며 빈틈없는 제설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제설장비와 제설제(살포기, 제설기, 소금, 염화칼슘 등) 부족 시에도 즉시 지원할 수 있는 긴급 대응 체계를 마련해 제설 지연을 방지하도록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방도 주요 구간의 제설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설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꿈을 향해 홈런! 유소년야구단 차량 지원사업'이 시행 1년을 넘기며, 지역 청소년 스포츠 육성의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된 첫 번째 기금사업으로, 태백 유소년야구단이 훈련과 대회 참가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차량을 지원했다. 그동안 이동 여건이 열악했던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통수단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전용 차량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5회 이상 꾸준히 운행 중이며, 태백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대회장과 훈련지를 오가고 있다. 한 달 평균 600km 이상 주행하며 선수들의 대회 참가와 훈련 지원에 폭넓게 활용되는 등, 기부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태백 유소년야구단은 ▲2025년 원주시 스토브리그 야구대회 3위 ▲횡성한우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위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팀으로 성장했다. 태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기부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농촌으로 함께 떠나는 힐링 팜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힐링 팜투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체험·치유농장 홍보 및 농장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팜투어는 지정면의 송호관광농원과 원프리카 2곳에서 열렸다. 송호관광농원에서는 발효에 대한 이론교육과 찐빵 만들기 체험을, 원프리카에서는 사탕수수 착즙 체험 및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과일을 관람하는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들이 농촌 체험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지역 내 체험 농장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농가소득 증대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가을향 듬뿍! 건강사과파이 요리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 특강은 11월 11일과 12일 2일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이 함께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2025년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주민 36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드림스타트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협동 중심의 다채로운 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봉사단체(원주중앙로타리클럽, 언더맘, 초아해, 풍선아트봉사단, 대한아트 페이스 페인팅협회)들이 참여해 간식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자들은 떡볶이, 솜사탕, 팝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지원했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명랑운동회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했길 바란다”라며, “자발적으로 부스를 운영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