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재향군인 회원과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재향군인의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군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 향군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렸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횡성군은 재향군인회와 함께 안보와 화합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매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안보 의식 고취, 재향군인과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지역 전통문화를 담은『강릉의 식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풍부한 로컬 식재료와 전통 식문화를 이색적인 디저트 체험과 창작공연으로 구성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색다른 미식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연과 음식의 융합을 통해 지역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지역 고유의 색깔과 식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강릉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차당 50명 예약제로 운영되는 본 행사의 자세한 운영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지역 내 주요 군부대와 평창경찰서 및 평창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연휴에도 지역 안보와 민생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명절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등 주요 시기에 군·경·소방 위문을 실시하며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져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대화면 대화리 1152-1번지 일원에 어린이 놀이시설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해 지난 9월 11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인근 캠핑장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꾸는 놀이터’는 총 2,202㎡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조합 놀이대, 미끄럼틀, 스페이스네트, 트램펄린, 모래 놀이터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놀이기구로 구성됐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탄성 바닥 포장과 야간 조명을 갖추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개방에 앞서 전문 기관의 시설 안전 검사와 설치 검사를 완료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부족한 편인데, 이번 놀이터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근에 있는 꿈의대화 캠핑장과 광천선굴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작은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트랙을 질주하며 짜릿한 레이스를 펼쳤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한 ‘2025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이 지난 28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AI와 자율주행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모여 자율주행차 주행 성능을 겨뤘다. 결승에 오른 6개 팀 중 대상은 국민대 학생들로 구성된 ‘무면허’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상금 250만 원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국제로봇전시회(IREX) 참관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최우수상은 ‘FOSCAR’팀, 우수상은 ‘비상’팀과 ‘루이스계밀턴’팀, 장려상은 ‘ECHO’팀과 ‘좌씨네 응애들’팀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대회 전 ‘AI 융합 아카데미’를 운영해 강화학습과 자율주행 실습, LLM(대규모 언어모델) 응용 등 교육을 진행했고, ‘AI 자율주행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코딩과 자율주행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산불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한다. 시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10월 3일~9일) 기간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무인 산불감시카메라 13개소를 활용해 불씨를 조기에 발견·차단하고, 산불 신고 접수 즉시 진화차량과 장비,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해 ‘골든타임’ 내 초동진화가 이뤄지도록 대비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소중한 숲과 이웃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며 “성묘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산림 내 흡연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소재로 한 SNS 공모전을 연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춘천 관광 전반을 주제로 ‘2025 춘천 여행 SNS공모전’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스페셜 미션’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ALL TASTES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참가자는 막국수와 닭갈비 리뷰, 추천 맛집 소개, 축제 홍보 영상이나 릴스 제작, 축제 현장 방문 후기, 춘천 관광지 전반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의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춘천여행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춘천여행 #춘천관광 #춘천SNS공모전 #2025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달아 올린 뒤 게시물 URL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1월 말까지 공모작을 받아 12월 초에 총 7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은 3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5명)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춘천시 공식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30일 오후 2시 『2025년 홍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복숭아 과정(26명), 디지털마케팅 과정(27명) 2개 과정 5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9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농업현장 실습·선진농장 견학·전문 강의·디지털 농업 교육 등을 통해 전문 역량을 쌓아 홍천 농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과 학사 운영에 이바지한 우수 졸업생과 공로자에게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강원도지사·홍천군수·군의회 의장 표창, 개근상, 우등상 등 총 14점의 상장이 수여된다. 홍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인삼·배 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53개 과정, 1,3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발전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올해 졸업생들 또한 홍천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특화작목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립스팜(하립골/남면 월천길 50-46)에서 9월 30일 농촌치유 팜파티를 개최한다. 팜파티에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자, 현장 접수자 등 6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절초를 대표 치유 테마로 하는 립스팜만의 특색있는 소규모 팜파티로 치유관광 활성화 및 신소득원 창출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허브족욕제 만들기, 꽃길 산책 등 다양한 힐링 농촌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리마켓, 보물찾기 등도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점심으로 꽃밥 도시락을 제공하고 웰컴 기프트로 1인용 돗자리와 유리병이 증정된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험 및 가공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2만원 상품권도 함께 제공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6월 하이디 치유농원에 이어 립스팜만의 또 하나의 특색있는 팜파티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유농업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홍천 치유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9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오뚜기 종합선물세트 150개(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미랑 강원지부장은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귀한 물품을 홍천군에 기탁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덕분에 홍천군의 이웃분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군청과 각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총 56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이 현장조사 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방법 및 유의사항, 현장 응대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늘 교육 현장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직접 방문해 조사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조사가 지역 발전과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통계 조사인 만큼, 철저하고 성실하게 임해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제 현장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조사원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방문해 정확한 인구 및 주택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신진숙 행정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확한 인구 및 주택 통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9월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11기동사단 등 관내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지역 방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진됐다. 홍천군은 이번 위문 활동이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 유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병들이 한층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가족의 품을 뒤로한 채 지역 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군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군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을 펼친다. 홍천군은 위문기간 동안 홍천노인전문요양원, 아르떼요양원, 늘함께요양원, 참사랑요양원, 즐거운정원노인요양원, 해피누리요양원 등 관내 주요 노인요양시설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위문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액과 지역 내 기업·단체·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법적 취약계층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33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힘”이라며, “홍천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9월 30일, 관내 개별주택 6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개별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10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자치단체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과의 차이를 반영해 산정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공시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속초시청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세무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기간 종료 후 30일 이내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9월 30일~10월 29일)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영금정 해돋이정자 보행약자 경사로와 속초항 옛 속초수협 물양장 친수공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영금정 보행약자 경사로는 파도와 해풍, 해무로 부식돼 운행이 멈춘 승강기와 철골 구조물, 내려앉은 데크를 교체해 새롭게 조성됐다. 장애인·노약자·유모차 동반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금정의 해경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실시설계와 공사가 추진됐다. 속초항 옛 속초수협 물양장은 과거 어업활동의 중심지로 어선 접안, 하역, 경매 등이 이뤄지던 장소다. 2015년 청호동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FPC)로 기능이 이전된 후 항만 유휴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정비사업을 추진, 친수공원으로 조성했다. 속초항 친수공원에는 야외 대형 LED 전광판과 객석을 갖춘 소형 공연장, 바닥분수, LED 경관조명, 벤치, 전망대, 포토존 등 다양한 유희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화장실과 관리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기대된다. 특히 이곳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9월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상수 시장은 이날 도계노인복지관, 도계 보금자리,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 시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삼척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에도 삼척시장애인복지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방문해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과 아동 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연계 추진했다. 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관내 18개 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식품위생,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집중 점검을 실시해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정비했다. 이어 9월 29일 오전 삼척초등학교 후문 일원에서는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삼척시와 삼척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9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보행 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수칙과 아동 유괴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같은 날 병행된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에서는 교통과, 재난안전과,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경찰 등 관계기관이 함께 리플릿과 기념품을 제작·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이번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학기 초 어린이 교통사고와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한편,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