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회 홍천 숲속정원축제가 오는 16일 강원 홍천군 내촌면 도관2리 꽃차 마을 자연드림 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림치유와 지역 자원을 접목한 웰니스 체험형 소규모 농촌축제로, 숲에서의 휴식과 건강한 먹거리,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하루 일정으로 운영된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주 무대에서 악기 연주와 함께 요가, 발레 등 숲속 음악회가 열린다.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한자리에 모이며 본격적인 축제의 문을 연다. 점심시간에는 웰컴 티와 숲푸드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숲 아래 돗자리를 펴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개인 소풍 매트나 캠핑 의자 지참도 가능하다. 오후에는 자연드림 숲 곳곳에서 ▲꽃차 디저트 카페 ▲타로 하우스 ▲자연산 산나물 채취 체험 ▲야생화 화분 만들기 ▲사진 컵 프린팅 등 다양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에 구매한 입장권(1인 10,000원)은 현장에서 축제 상품권으로 환급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체험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숲속을 거닐며 자연의 요소를 관찰하는 미션형 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 삼색삼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도시재생 사업 거점시설 ‘거북당’(카페)은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 계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대표 메뉴 거북빵 60개를 기탁했다. 삼화 지역의 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거북당은 작년부터 매월 소외계층을 위해 삼화동 행복드림냉장고에 거북빵 50개씩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거북빵을 전달했다. 최은하 조합장은 “거북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거북빵 후원은 삼화동 주민들에게 지역의 관심을 다시 돌려드리는 일일 뿐이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삼화동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거북빵은 행복드림냉장고를 통해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 및 휴가 등이 증가함에 따라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다수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키즈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총 15곳(일반 음식점 7곳, 휴게 음식점 8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조리·판매 목적 사용 또는 보관 여부 △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식품위생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행정처분 등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국민체육센터와 롯데시네마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총 28곳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과를 총괄반, 각 시설 담당 부서를 점검반으로 편성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 13일에는 국민체육센터, 14일에는 롯데시네마를 점검했다. 두 시설 모두 시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로,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점검에 나섰다. 현장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과 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건축·전기·소방 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시설물 전반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점검 기간에 현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과 재난 예방 행동요령 등을 적극 안내하며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주력했다. 문영준 동해시 권한대행은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월의 푸르름이 짙어질수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고개를 든다. 선선한 바람과 짙어진 햇살이 일상에 설렘을 더하는 요즘, 2024-202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소개한다. 묵호에 자리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이름부터 정겹고도 신비롭다‘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으로, 과거 이곳에서는 어두운 밤 비가 내리면 푸른빛이 어른거리며 보였고, 이를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이 이곳을 ‘도째비골’이라 불렀다. 이러한 구전에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했다. 지금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중심에는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가 있다. 유리 바닥 아래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순간,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기분이 든다. 또한, 하늘을 달리는 스카이사이클과 아찔하게 미끄러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도깨비 방망이 형상의 해랑전망대까지 그야말로 시원한 바다 풍경과 짜릿한 체험이 어우러진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2021년 6월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은 지난 5월 11일 기준 165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5월 황금연휴 기간(5월 2일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디지털사무기(대표 김민기)는 지난 12일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총 2300만 원 상당의 학습용 노트북 30대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각 지역아동센터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춰 전달됐으며,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학습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디지털사무기는 지난해 12월 노트북 10대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1월과 5월 추가로 20대를 전달하는 등 노트북 총 30대를 후원한 바 있다. 김민기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꾸준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문막새마을금고(이사장 김병구)는 지난 13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00만 원 상당의 ‘상비약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문막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상비약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비약품 꾸러미는 차상위계층 175세대와 경로당 43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며, 상처 치료 연고·파스·소화제·밴드 등 꼭 필요한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막읍 복지팀은 전달받은 꾸러미를 직접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규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상비약품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환 문막읍장은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시는 경로당에 구급함을 지원해 비상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보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무실동과 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태)는 지난 12일 관내업체 ㈜마트홍(대표 엄홍진)과 ‘희망나눔가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무실동 희망나눔가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상시 후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민·관 연계 후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마트홍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라면 10상자를 제공하기로 했다. 엄홍진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관내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무실동과 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태)는 지난 12일 관내업체 고기계절(대표 공순정)과 ‘희망나눔가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무실동 희망나눔가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상시 후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민·관 연계 후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기계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30㎏ 상당의 자투리고기를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자투리고기는 정육 과정에서 생긴 자잘한 고기 조각으로, 시중에 판매되기 어렵지만 영양가는 충분한 식재료이다. 고기계절은 이 자투리고기를 활용해 음식물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동시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백질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순정 대표는 “좋은 고기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후원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자재 순환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량, 숙박시설, 요양시설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 취약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전 예방 조치의 일환이다. 삼척시는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와 시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이 제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신청 시설에 대해 전문가 검토 후 점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반복되는 민원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그간 반복하여 접수된 단란주점에서 발생하는 반주 소음과 관련된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12일, 제2회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해당 민원 관련 부서장, 감사부서장 등 당연직 위원, 법률·민원행정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을 포함해 11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방지대책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소관이 명확하지 않은 민원의 처리부서 지정 ▲민원 관련 법령 또는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심의·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해당 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주관부서와 협업부서 간의 협력체계,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에서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음 측정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이행하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리모델링이 가능한 빈집을 대상으로 빈집 활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리모델링이 가능한 빈집(무허가제외·대수선 등 인허가 대상 제외)으로, 빈집(공가)를 리모델링하여 주거취약계층(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다문화가정 등)에게 우선 순위로 주변시세의 반값에 3년간(최초 임대계약일로부터) 전·월세 임대하여야 한다. 지원금액은 리모델링 공사비의 최대 70% 한도로, 동당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본인 소유 주택(상가, 축사, 창고 등 지원불가)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며, 가구 및 집기 구입·설치는 불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건축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빈집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주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 전문 여행사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체류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강릉 해양레저 펫가족 힐링 페스티벌과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당일형 투어와 숙박형 1박 2일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관람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히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숙박을 기반으로 여유로운 일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체류를 유도하고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서울, 경기, 인천에서 출발하는 해당 상품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싱잉볼 요가, 패들보드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여행 전문 안내인이 동행하여 처음 참여하는 반려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단은 이번 상품을 통해 약 200명 규모의 반려인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기점으로 상반기 동안 다양한 체류형 반려동물 동반 관광상품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원주시 역사박물관과의 학술·연구 교류 협력(MOU)에 따라, ‘수요인문학 강좌’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도시 성장에 따른 매장유산 발굴성과’를 주제로 총 11회에 걸쳐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원주시민을 포함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최 장소는 원주시 역사박물관 1층 대회의실이며, 상반기 강좌는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8일(6회)까지, 하반기 강좌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5회)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좌는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이 맡아 ‘원주시의 성장과 발굴성과 개괄’을 주제로 강연하며, 마지막 강좌는 ‘원주 칠봉서원지’의 발굴조사 성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계획이다. 최종모 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원주시에 산재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공유하여 그 의미를 확산시키는 등 원주시민의 문화유산 인식 제고와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광업분야 연계사업 발굴과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광물자원개발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광업 관련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여, 핵심광물 산업화, 제도 개선, 전후방 산업 육성 등 강원특별자치도 광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업협회, 영월산업진흥원 및 광해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광물 산업화 추진방향, 폐갱도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탄소중립형 광물 가공 그린산업단지 조성 지원 방안, 광미를 활용한 paste 충진시스템 기법 도입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제도개선, 연계사업 발굴, 광업분야 상생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내 875개 투·개표소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과 전력공급 안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거시설 내 전기사고 및 정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거 당일 무정전 전력공급 및 긴급 복구 체계 마련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안전한 선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사전투표소, 본투표소, 개표소 등 총 894개소에 대한 합동 전기안전 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선관위 청사 19개소와 사전투표소 193개소는 5월 12일까지 점검을 완료했고, 개표소와 투표소 682개소는 5월 25일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전설비 및 부하설비 상태 ▲OA기기 및 실내조명 전원공급 상태 등을 주로 점검하고, 개표소 18개소는 ▲전력공급 이중화 상태 ▲비상발전기, 무정전전원장치 가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점검 결과 이상 발견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수 조치를 시행하여 정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선거 당일에는 도와 한국전력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예술인들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예술인 창업·경영자금 융자지원 사업'이 사업 공고 한 달여 만에 신청액 6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문화재단에 사업 신청을 하면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대출 보증서를 발급, 총 6억 원의 한도 내에서 개인별 3천만 원의 대출과 연 2%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불안정한 소득으로 인해 기존 금융권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예술인들에게 기존 신용도보다 유리한 조건(높은 한도·낮은 금리)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예술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는 강원문화재단의 추천서 발급과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협약은행인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심사 과정에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신청자는 보증이 제한되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잔여 대출 가능분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