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내년도 군정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2026 효율적 예산편성 군정발전 보고회’를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과·소장, 팀장 등 전 간부진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부서별 신규·계속사업과 주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등 각 부서가 차례로 2026년도 핵심 사업과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군수의 총평과 당부 말씀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행복을 실현 한다는 기조 아래 신규 투자사업 발굴, 계속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약사업 성과 제고 등 예산 운용의 실질적 전략을 논의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예산 검토를 넘어, 부서별 역량을 결집해 횡성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철저한 검토와 창의적 제안이 곧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횡성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보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에이아이(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서 해저케이블 제조 분야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삼척 삼표시멘트가 국비 3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강원자치도가 정부의 에이아이(AI) 대전환 전략에 발맞추어 지역 제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에이아이(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추진한 ‘에이아이(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서 개편된 것으로, 다양한 제조 현장에 에이아이(AI) 로봇・장비 등을 도입・확산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LS전선 동해공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와 공동기획한 것으로, 복잡한 해저케이블 생산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설비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 손실은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의 공간/설비 등과 함께 제조 계획, 설비 제어 등 운전 데이터까지 가상환경(디지털 트윈)에 복제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 상황실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맞춤형 별도 과정으로,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이선희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건전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 리더의 역할,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조직 내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연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0월 1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가뭄 극복 후 처음으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조회는 108년만의 극한 가뭄으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1%대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재난 상황 속에서도 물 절약 캠페인, 절수를 위한 계량기 잠금, 운반급수, 생수 배부, 피해조사 등 가뭄 극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가뭄 극복 경험을 행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향후 기후 위기와 재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한 각종 지원 근무로 누적된 피로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까지 차질없이 수행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난을 극복하고, 보통의 일상으로 복귀한 강릉의 모습으로 전국적인 성원에 보답하고,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강릉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강릉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 속 불편 개선 방안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릉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안서는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1인 최대 2개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2명) 30만 원 ▲장려상(2명) 20만 원 ▲노력상(3명) 1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제안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누리집 공고/고시란 또는 강릉시 기획예산과 정책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9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국제설상스포츠안전학회(ISSS) 2026 조직위원회(위원장 은승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설상스포츠안전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n Snowsports Trauma and Safety, ISSS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국제학술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학술대회 및 국제행사 지원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 마이스(MICE) 산업 발전 기여 ▲국제 참가자 유치 및 공동 홍보 활동 ▲학술·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속가능한 행사 운영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설상스포츠안전학회(ISSS)는 설상 스포츠 분야에서의 위험을 줄이고 부상 치료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적 학술대회로, 스포츠 의학 전문가, 선수, 장비업체 관계자 등 30여 개국 350명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특히 국제설상스포츠안전학회(ISSS) 2026은 평창에서 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추진 상황을 중간점검하기 위해 실시 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홍보 노력과 성과 보상 운영 등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15개 기관을 선발하고, 이어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도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 확대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및 포상 확대 등 인센티브 제도 개선 ▲우수사례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왔다. - 특히, 지난 3월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적극 행정은 결국 도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10월 1일 오전 11시, 춘천중앙시장과 춘천명동거리 일대에 위치한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지역소비 촉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총 40여 명이 참여해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내 위치한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진행하며 동료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품과 간식거리 등을 구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임직원 간 소통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도시락 배달 봉사, 헌혈 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횡성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정국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함께하고,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뜻을 나눴다. 농정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월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따뜻한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정국 직원들도 꾸준히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소비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으로 새로운 중심을 잇다’를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 국회의원 유상범·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학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4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4분기 기재부 심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최근 대통령 주재 지역발전 간담회에서 국토부 장관이 “예타 통과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언급하면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홍천 첫 전철 개통은 교통편의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은 물론, 바이오·관광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홍보 영상 '100년의 염원, 철도로 미래를 잇다' 상영과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 인구 분산과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중대한 사업”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도와 시군의 공유재산을 직접 영업에 사용하는 경우 적용된다. (단, 법령상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제외) 강원특별자치도 본청은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2.5%로 50% 인하할 계획이며, 각 시군도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1~5% 범위에서 자체 결정하게 된다. 감면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미 납부했거나 납부할 예정인 임대료이며, 해당 업체는 환급 또는 할인 방식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10월까지 공유재산심의회의결과 제도 시행 준비를 마치고, 11월 신청 절차를 거쳐 12월 내 환급 등 지원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도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장)는 “이번 임대료 인하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1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하고 ‘AI 춘천, 초일류 춘천’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장진호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춘천의 AI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과 3대 전략 제시 1부 비전 선포식에서 춘천시는 '전국 최고 AI 선도도시'를 목표로 'AI와 함께하는 든든한 산업 · 희망찬 교육 · 따뜻한 행정'의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AI 전환 △AX 실증산단 구축 △전략산업 AI 융합 등을 추진한다. 또한 △AI 기업 지원 및 스케일업(Scale-up) △글로벌 연계 산업 생태계 강화 △AI-RE100 산업 모델 구축 등 6대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대학 연계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청년 AI 실무 아카데미를 통한 창업 지원 △고령층·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포용 교육 △AI 미래세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10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1기 속초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제10기 협의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1기 주민지원협의체는 총 14명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소재 지역을 대표하는 시의원 2명, 조양동·청호동·대포동 주민대표 10명, 환경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환경영향조사 전문연구기관 선정,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협의,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 주민 전체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속초시는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 경비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반값여행 프로그램 ‘양구꿀여행페스타’를 지난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 DMO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일주일 만에 100명이 넘게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방식은 관광객이 양구 관내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고 양구군 DMO 사무실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소비 금액을 확인하여 즉시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캐시백을 제공하는 구조다. 10만 원 이상 19만 원 이하를 사용하면 5만 원, 2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양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5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양구사랑사이버군민증 제휴 숙박업체 숙박비,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 식비, 로컬푸드 매장에서의 특산품 구매비 등으로 폭넓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도계장터에서 ‘제4회 삼척시 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을 비롯한 6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또한 복지 홍보 부스뿐 아니라 지역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청춘가요제’ 대회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호식 민간위원장은 “복지를 위해 힘쓰는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7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삼척블루파워 발전소 주변지역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은 e스포츠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승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경쟁보다는 협력에 기반한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문화를 조성하며, 또래 간 우정을 쌓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물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아이들의 등·하교길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속도제한 30이 빨간색 원 테두리로 표시된 ‘교통안전 가방 덮개’와 ‘투명·형광 우산’을 제작해 배부완료했다. 물품에는 ‘안전한 삼척, 행복한 삼척’, ‘아이 먼저’ 등 안전을 강조하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어,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투명우산’은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학생들의 시야도 가리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우산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살피며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