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용현도시농업공원 내 텃밭에서 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이 상반기 동안 함께 가꾼 감자를 수확해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Wee센터(H2O)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이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과정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감자와 무를 직접 경작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인권 과제 선정 온라인 투표’ 결과, ‘교통안전 지킴이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이 최우수 인권 과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투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인권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이 제안한 총 10건의 인권 과제 중 주민들이 직접 우수 과제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인권 과제로 선정된 주차관리팀의 캠페인은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옐로카드를 배포하는 활동으로, 주민 체감도와 실효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 외에도 ▲감사실의 ‘상호존중 캠페인’이 우수 인권 과제로, ▲광고물관리팀의 ‘올바른 사진·영상 사용 권장 캠페인’이 장려 인권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투표에 참여한 주민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인권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주민 참여를 통해 인권의 가치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월까지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8개소를 순회하며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아이사랑꿈터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 지구온난화의 영향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 아이사랑꿈터 5호점에서 10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실천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구민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민관협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민관협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민관협치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제2기 공동위원장 선출과 신규위원 위촉, 상반기 민관협치 추진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숭의보건지소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된 의제 발굴 협치 교육과 지난달 19일 열린 ‘민관협치 소공론장’ 운영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소공론장에서 제안된 ▲노령 인구 공동체 주택(그룹홈) 조성,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등 8가지 주민 제안 협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향후 소공론장 참여자를 중심으로 협치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이해관계 충돌 여부, 지속 가능성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만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삶을 반영한 고유의 협치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월 11일 구청 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새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정한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미추홀구의 1차 지급 대상은 41만 6천여 명이며,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추가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신청받으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인 만큼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청 방법, 지원 금액 등 소비 쿠폰에 관한 자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덕적북로 왕복 약 1.1km 구간의 도로변 옹벽 도색을 통한 교통안전시설물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30여 명과 (재)옹진복지재단 직원들이 참여했다. 노후화된 옹벽을 깔끔하게 도색하여 시인성(視認性)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덕적도의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에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고,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원학 덕적면 이장협의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도색작업을 진행해 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주민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이명옥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덕적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44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각 성장 단계에 맞춘 눈높이 교육으로 구성되며,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PPT 강의, 동영상 시청, 놀이형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 밖에도 옹진군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과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대상자 맞춤형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신규 흡연자의 유입을 방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립서운도서관은 지난 11일 안남고등학교 동아리 ‘카르페디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사서가 직접 도서관에 대한 소개, 사서가 되는 방법, 역할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서 전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제 및 자료 선정부터 홍보물 제작, 발표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학생들 간 자유로운 정보 교류와 체험의 장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하게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윤호)는 지난 7월 10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의 소소한 작은 행복’ 마크라메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운영됐으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실로 만드는 소품 공예를 배우며 성취감과 여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총 4회차로 구성돼, 실이나 끈 등의 재료를 손으로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손 공예’ 수업으로 진행됐다. 6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총 2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 마크라메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윤호 회장은 “거창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쉽게 참여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행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3만 9,932건에 대해 155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등 소유자이다.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이 부과되며, 오는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2021년부터 시행 중인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정책이 올해도 적용돼,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기존 60%에서 43~45%로 인하됐고, 세율도 표준세율에서 0.05% p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돼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 본인의 카드나 통장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 계좌, 인터넷, 모바일 납부 및 지방세 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과 위택스 접속 지연 등으로 인해 불편이 발생될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신뢰받는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 계양국제어학관의 2025년 여름학기부터 수강료 감면 대상을 대폭 확대해 교육복지 향상에 나섰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존의 수강료 감면 혜택을 더욱 폭넓게 적용하기 위한 조치이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정의 1자녀에게만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했으나, 이번 여름학기부터는 두 자녀 가정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새롭게 적용된 제도에 따르면, ▲두 자녀 가정은 1가정당 1명의 자녀에게 50% 수강료 감면, ▲세 자녀 이상 가정은 1가정당 2명의 자녀에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수강료 전액 면제 혜택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감면 제도 확대에 따라, 이번 여름학기에는 ▲두 자녀 가정 107명, ▲세 자녀 이상 가정 12가구, ▲보훈대상자 1명이 추가로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다자녀 가정과 보훈대상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더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강료 감면 제도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1일 작전동 힐스테이트자이계양 아파트 내 신설된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 경로당 회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힐스테이트자이계양 경로당은 아파트 내 294㎡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67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정서적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계양구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용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14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의 협력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했으며, ▲안전한 보행 및 도로 횡단법 ▲교통안전을 위한 생활 습관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장을 찾은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신체적·인지적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만큼, 고령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실생활에서의 사고 예방 행동을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4일과 11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9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은희 센터장도 “계양구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개항광장에서‘오픈 포트 사운드 2025(Open Port Sound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인천회의 기간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개항의 역사를 품은 인천항 부둣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축제로, 노을 지는 여름 밤 바다의 낭만과 함께 음악, 체험, 먹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공연 출연진으로는 신인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김승주, 김유진, 한가, 파라솔 웨이브, 세이수미, 지소쿠리클럽 등 다양한 뮤지션이 함께하며, 관객들은 인디·락, DJ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맛집과 연계한‘개항장 한 끼’지역상생 이벤트와 천연염색 워크숍, 조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미니 풀장과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쉼터 등이 운영되어 가족,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7. 26.~27.) 상상플랫폼 실내에서는 로컬브랜드 마켓 9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회장 임병기)는 행정복지센터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구월4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사전 행사와 더불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의 장으로 꾸며졌다. 사전행사에서는 ▲어르신 무료 건강상담 ▲휴대폰 보호필름 무료 교체 ▲삐에로 요술풍선 나눔 ▲신비한 타로 체험 ▲폐자원 교환행사 등으로 꾸며져,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인 주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정보 접근의 장벽을 낮췄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2025년 추진 성과 보고와 함께 2024년 회계 감사 결과, 2026년 자치계획(안)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2026년 실행 예정인 마을의제 제안 설명이 있었고,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 우선순위 결과도 공개됐다. 주민 사전 투표 결과, 1위는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한 ▲‘클린UP사업’, 2위는 취약계층 내 가스 안전 사고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센터 회원과 숭덕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40명이 경로당(2곳)과 홀몸어르신(9가정) 등을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자원재활용 양말목 방석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고 15일 전했다. 자원재활용 양말목 방석만들기 활동은 숭덕여고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미래환경을 위한 재활용의 가치체험과 동시에 어르신 소근육 향상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숭덕여고 학생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됐다”라고 말했다.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