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 가능한 새로운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2020 자치분권형 서울주거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주거복지포럼은 자치분권화 시대의 주거복지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지금까지 주거복지정책이 중앙정부 주도형으로 행해졌다면, 자치분권화 시대에는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자체와 민간이 이양해서 지속가능한 주거복지모델 구축의 필요성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포럼이다. 2019 서울주거복지포럼에서는 포럼의 원년으로 ‘지방분권화’, ‘주거복지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주거복지정책이 시행되는 각 단계별 지방분권화의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포럼에는 회당 평균 100여명의 시민, 전문가 등이 참석했고 서울시의 자치분권형 주거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은 관련 사업 담당자들과 공유해 시정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0 서울주거복지포럼에서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 가능한 선제적인 주거복지정책 방향 모색과 정책이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코로나19로 완전히 달라진 고용 환경 속에 50+세대 취업 지원의 새로운 방향 설계를 위해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 세미나를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그룹, ㈜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018년 7월 시작된 ‘굿잡 5060’은 사회적기업 또는 스타트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 취업지원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약 1,900여명의 참가자 중 414명이 신중년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64%가 재취업에 성공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신중년 취업트렌드2020’ 세미나는 최신 채용 동향과 취업현장 사례 소개를 통해 50+세대가 코로나로 달라진 취업환경 속에 어떠한 방향 전환과 사전 준비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급변하는 사회 상황 속에서 앞으로 달라질 취업 정책과 방향을 살펴보는 한편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상과 체험키트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는 ‘온라인 보건환경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온라인 보건환경체험교실은 1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물속 생물이야기’와 2회 ‘먹방의 단짠음식 정말 괜찮은 걸까요’를 주제로 각각 10월 22일과 11월 26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1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물속 생물이야기’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사가 출연해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평가와 물벌레, 깔따구와 처럼 우리 주위 하천에 사는 저서동물을 활용해 수질을 평가하는 생태건강성조사에 대해 소개한다. 교육 영상에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내 있는 생태독성실을 랜선으로 견학하고 생태독성 실험 과정을 담았으며 서울시 서초구 청계산 인근 여의천에서 저서동물을 채집하는 현장과 현미경을 통해 채집한 저서동물을 관찰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2회 ‘먹방의 단짠음식 정말 괜찮은 걸까요’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가 출연해 일명 ‘먹방’에 자주 등장하는 치킨과 편의점 도시락,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을 비롯한 간식 등에 대한 당과 나트륨 조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지하철과 공유 킥보드의 연계성을 높이고 킥보드 이용 시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케이에스티인텔리전스와 손을 잡았다. 올 8월 서울을 기준으로 공유 킥보드는 16개 업체에서 약 3만 6천여 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12월 개정 예정인 도로교통법에 따라 13세 이상은 누구나 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게 되기에 공유 킥보드는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공유 킥보드의 지하철역 인근 노상주차·무단방치로 인한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를 KSTI와 이달 13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지하철역 출입구 인근 부지 등 인프라 제공과 인허가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제도개선 등을 수행하고 KSTI는 이 공간에 공유 전동 킥보드용 충전 거치대와 헬멧 대여소 등 기타 부대시설을 설치 후 이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역 인근에 무질서하게 주차·방치되어 있던 공유 킥보드를 거치대에 두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역 인근에 무단 주차·방치된 공유 킥보드는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일대 300만㎡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을 오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람 공고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구단위계획의 재편을 통해 구역 내에서 경제활동과 주거 및 문화 향유까지 일거에 누릴 수 있는 첨단산업 복합자족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시행한‘양재·우면R&D지구 육성종합계획’을 반영해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열람공고안의 주요 내용은 매헌역 주변 중소 R&D기업 입지여건 개선 및 배후주거지 고밀 복합화 실효성 저하된 유통업무 도시계획시설 해제 및 복합개발 유도 대기업 R&D시설의 지속가능한 연구 환경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이다. 양재는 자연발생적 R&D 집적단지로서 R&D거점 육성에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가깝고 교통·물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기업 및 연구소가 선호하며 강남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녹지 공간으로 연구인력들이 모여들고 있어, 풍부한 공간자원 등 R&D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수도권 및 신성장 거점 중 잠재력이 가장 뛰어난 곳이다. 그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 1인가구사업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프로그램을 6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했다. 대상은 1인가구로 살아가는 3040세대이며 상·하반기 2차례에 나눠 대면방식과 비대면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1인가구로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사회적 편견, 결혼에 대한 주변시선과 가족의 압력, 사회적 관계 쌓기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참여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점검하기 배출하기 마음알기 표현하기 또는 연결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25-49세 1인 가구 대상으로 SNS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실무자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1인 가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심리정서안정으로 나타났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1인가구 프로그램은 3040세대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1인 세대에게 필요한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처음 시도하는 비대면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화상위원회는 대면 방식의 위원회와 다를 바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장인 이방일 부구청장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20필지의 적정여부 및 개발부담금 결정·부과를 위한 비교표준지 선정을 심의했다. 화상위원회 운영으로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시간, 교통 등 회의에 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한 오이균 교수는 “행정에 IT기술을 접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구의 발빠른 대처가 돋보였다”며 “이번 화상위원회처럼 앞으로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4차산업 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시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는 대면으로 행해지던 기존 업무 방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주민행복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제10대 서울시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만선 의원은 강서구에 관내 예산 141억원이 추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서구 예산은 올해 본예산 1,576억원에 추경예산 141억원이 증액된 총 1,717억원으로 확정됐다. 강서구 지역 시의원들과 협력해 예산을 확보한 경만선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시민들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예산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재정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학대아동쉼터 등 강서구 지역주민의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경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제3차·제4차 추경심사를 통해 편성된 강서구 예산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약 2억원, 푸드서비스 선진화 3천 2백만원, 도로교통 안전총괄실 관련 17억원, 산업경쟁력제고 관련 공공미술 활성화 4억원, 환경보전 서남하수처리구역 보강 13억 8천 4백만원, 도로 교통 승강편의시설 27억원 강서문화예술회관 건립 관련 5억 3천3백만원 등을 포함한 약 70억원 규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는 20.9.1.자로 위촉된 7명의 입법·법률고문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법무법인 동인의 고민석 변호사, 관세법률사무소 김민정 변호사, 법무법인 성율의 남민준 변호사, 법무법인 이래의 박은태 변호사, 법무법인 금성 박재영 변호사, 법무법인 태림 정성훈 변호사, 법무법인 클라스 정수근 변호사 등 총 7명이다.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주로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하게 되며 또한 의회를 상대로 한 소송의 법률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0.9.1.부터 ’22.8.31.까지 2년이다.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그간 102명의 고문이 거쳐 갔으며 현재 총 945건의 입법·법률자문을 통해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에 기여했다. 또한 2017년 제기된 ‘서울특별시 도시개발 체비지 관리조례’의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 승소로 해당 조례의 유효성을 확인받아 시민의 권리를 증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약식으로 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공공갈등, 숙의, 그리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2020서울갈등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갈등의 해결 주체인 ‘시민’, ‘전문가’, ‘지방정부’로 나누어 참여와 숙의, 갈등 관리 등 영역을 세분화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매년 효과적인 갈등 관리에 관한 실무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 서울국제갈등콘퍼런스는 ‘서울, 갈등을 넘어 상생을 생각하다’, 2017 서울갈등포럼은 ‘상생의 힘–공공갈등을 혁신의 원동력으로’, 2018 서울국제갈등포럼은 ‘포용 도시, 서울’, 2019 서울갈등포럼은 ‘갈등관리, 새로운 대안’을 주제로 매년 포럼을 진행해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서울와이엠시에이, 한국갈등학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행정개혁시민연합 등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추진단을 구성해 준비해왔다. 이번 행사를 알리기 위해 사전 행사로 영화 속 갈등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 이야기 해보는‘갈등영화토크’영상이 10.20. 행사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영화평론가 및 영화 유튜버로 활동하는 라이너의 진행으로 전형준 단국대 분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 서울주택도시공사 에서 ‘서울의 성장,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2020 마곡·문정·DMC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의 모든 일정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의 미래발전 방향 모색, 입주기업체 소통협력 강화 및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마곡지구, 문정지구, 상암DMC 개발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서울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곡·문정·DMC는 각각 첨단 R&D융복합 혁신거점, 미래형 업무지구,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각 지역의 신성장을 이끄는 거점조성을 위해 계획적으로 개발된 곳이다. 마곡·문정·DMC 각 지구는 개별적으로 혁신적인 신성장거점지로는 평가받고 있으나, 객관적 평가자료가 없어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건설관리학회에서 성과를 평가하고 시민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개발사업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와 서울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서울 미래유산 클립영상 공모전’의 선정작을 오는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 중 서울미래유산 ‘어린이대공원’을 담은 ‘100년 후 보물, 어린이대공원’을 포함한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았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작품의 공감성, 활용성, 작품성 등을 심사해 총 8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 콘텐츠를 통해 서울미래유산에 얽힌 시민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미래유산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470개 서울미래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이지원 님의 ‘100년 후 보물, 어린이대공원’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부모와 자녀 세대의 기억이 공존하는 미래유산 ‘어린이대공원’을 주제로 미래의 아이들에게 추억의 공간이 될 수 있는 놀이공원을 어린이 스스로가 잘 보존하고 가꾸자는 다짐을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가 직접 영상에 출연해 어린이 대공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36명의 ‘외국인 현장점검단’과 함께 명동, 이태원 등 6개 관광특구의 ‘외국어 관광안내표지판’ 점검을 완료하고 발견한 표기 오류를 11월까지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광특구로 지정된 6개 구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명동·남대문·북창동·다동·무교동 관광특구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종로·청계 관광특구 잠실 관광특구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다. 서울시는 오류가 발견된 외국어 관광안내표지판에 스티커를 부착해 오타를 수정하거나, 표지판 전체 시트를 교체하는 등 긴급보수를 실시해 오류를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표기 오류를 찾아 코로나 이후 다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품격 있는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현장점검을 실시한 ‘외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은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참고하는 관광안내표지판 디지털 관광안내표지판 명소유도 안내표지판 서울도보해설 관광안내표지판 서울순례길 안내표지판 5종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현장점검은 외국인 현장점검단이 2주 동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서울노인복지센터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人ㅏ이공간’ 이라는 주제로 2020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13회를 맞는 서울노인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노인과 청년이 어우러지며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영화축제다. 코로나19 시대에 개최되는 2020 서울노인영화제는 ‘人ㅏ이공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에게 찾아온 새 일상 속에서 사회적 거리가 주는 한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서적 거리’를 이어주는 ‘연대’의 장 이자 ‘사이 공간’이 되고자 한다. 이번 서울노인영화제는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개막식은 21일 오후 5시 서울극장 2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극장과 CGV피카디리1958, TBS TV와 유튜브 채널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TBS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 경쟁부문의 본선 진출작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작품 공모로 선정된 본선 진출작 36편에 대한 서울시장상 시상식이 열리며 뒤이어 개막작 ‘여기가 천국’이 상영된다. 개막작 ‘여기가 천국’은 엘리아 술레이만 감독의 작품으로 2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시각예술분야 전문 레지던시인 금천예술공장 작가의 작업실이 단 3일간 시민에게 공개된다. 코로나19로 축소된 전시 관람 기회를 만회하고자 입주작가의 기획전시를 비롯해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준비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금천예술공장에 입주한 16개 팀의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11기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와 기획전시 ‘16개의 기둥-지붕 없는 갤러리 PS333’을 오는 29일부터 31까지 금천예술공장에서 진행한다. 2009년 인쇄공장을 리모델링한 시각예술 분야 전문 레지던시 금천예술공장은 국내·외 예술가들에게 24시간 사용 가능한 창작 스튜디오를 제공해왔다. 주요 시설로는 대형 작업을 위한 창고동, 전시실 및 워크숍룸 등을 갖추고 있다. 일 년에 한 번만 개방하는 ‘11기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는 일반 시민이 입주 작가의 창작활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총 16개 팀의 작업실을 개방하며 기획전시 아티스트 토크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입주작가의 작업실은 10월 29일부터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문을 연다. 각 스튜디오에서 작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를 포함한 상암미디어여성비정규직지원공동사업단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TBS 1층 오픈 스튜디오에서 ‘2020 상암미디어여성페어’ 비대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9년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의 ‘서울시 서북권역 미디어산업 종사자 일·생활균형 실태조사연구’에 따르면 서울 서북권 미디어산업종사자의 66%는 비정규직이며 그중에서도 여성 비정규직의 비율은 49.9%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미디어 산업은 콘텐츠 제작 외주화로 인해 꾸준히 비정규직이 증가 중인 업종으로 코로나19 이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미디어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 상담 및 구제, 차별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 개인과 조직의 역량강화 지원이 요구됐으며 이에 따라 상암DMC여성비정규직지원공동사업단은 노동상담, 세무교육, 직무역량강화교육, 경력단절이음교육,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번 ‘상암미디어여성페어 토크콘서트’에서는 상암DMC를 중심으로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 노동자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했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8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순라행렬도 매번 같은 곳을 오갔던 기존 코스에서 벗어나 숭례문, 광화문 광장, 서울로7017 등 요일별로 구간을 정해 세종대로 전역으로 확대한다. 단, 코로나19 방역이 최우선인 만큼 최대운집인원이 100명을 넘을 경우 현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이 직접 북을 쳐서 수문장 교대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개식타고’ 체험도 다시 시작한다. 하지만 관람객이 직접 수문장이 되어보는 ‘나도 수문장’, 전통 옷을 입어보는 복식체험 등 밀접접촉 위험이 높은 체험행사들은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을 오늘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교대의식은 화요일~일요일 1일 3회, 순라행렬은 1일 1회 진행된다. 이번에 재개되는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심에 활력을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덕수궁 성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