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울특별시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인가구사업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진행

1인가구로 생활하며 느낄 수 있는 어려움 및 참여자 간 소통 자리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 1인가구사업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프로그램을 6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했다.

대상은 1인가구로 살아가는 3040세대이며 상·하반기 2차례에 나눠 대면방식과 비대면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1인가구로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사회적 편견, 결혼에 대한 주변시선과 가족의 압력, 사회적 관계 쌓기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참여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점검하기 배출하기 마음알기 표현하기 또는 연결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25-49세 1인 가구 대상으로 SNS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실무자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1인 가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심리정서안정으로 나타났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1인가구 프로그램은 3040세대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1인 세대에게 필요한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강북구는 관내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리동네 원스톱 가족서비스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