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25~2029)에 따라 공공디자인 업무 품질 향상과 공공디자인 개념 확산을 위한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간: 2025. 5. 14 ~ 2025. 5. 16(3일간) - 대상: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 디자인직 공무원 및 강원디자인진흥원 - 장소: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우수사례지 - 내용: 공공디자인 우수사례 현장체험 및 트렌드 습득 도 및 시군, 강원디자인진흥원 경관업무 담당자 등 27명의 현장학습 참가자는 5월 14일 부산 알로이시오기지 1968 방문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 동안 2025년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에 참여한다. - 1일차: 알로이시오기지 1968 방문 - 2일차: 부산디자인진흥원 기관방문, 에프(F)1963 답사, 부산시민공원 답사 - 3일차: 송도스카이파크, 송도용궁구름다리 답사 1일차에는 1968년 고(故) 알로이시오 슈와르츠 신부가 설립한 알로이시오기지 1968을 방문한다. 기지는 보육원과 교육시설로 운영되던 건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활용하여,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공간이자 공공디자인과 도시재생이 결
2(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14일 강원인재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세종건설·신디자인랩 '브랜드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장학생 1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강원·세종건설·신디자인랩 '브랜드장학금'은 도내 민간 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공연계, 기후환경, 지역소멸, 문화관광 4개 주제 분야에 맞춰 도내 대학생 및 강원학사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2023~2024년까지 총 41명에게 6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올해는 16명에게 총 4천만 원을 추가 지원해 누적 1억 원 규모의 인재 양성 성과를 기록했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허윤녕 학생(건국대 3학년)은 “도내 글로벌 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돼 꿈만 같다”며, “하지만 이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차례다. 전공(국제무역)과 연계한 탐방 활동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반드시 찾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선발된 장학생들의 안전한 탐방을 기원한다. 탐방을 통해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고 주변 세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2025년 제2기 아동돌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26회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아동돌봄활동가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늘봄학교, 공동육아나눔터 등 초등 방과 후 돌봄기관에 파견되어 놀이 중심의 초등생 방과 후 돌봄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돌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를 축하드린다.”라며, “아동돌봄활동가들이 지역사회 내 놀이 돌봄 문화를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을 수료한 제1기 아동돌봄활동가 16명은 초등 방과 후 돌봄기관을 방문하며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마을 중심 아동돌봄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5년 제2회 부모교육으로 자원순환환경교육 ‘커피박의 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6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하며,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동반 수업을 진행한다. 자원순환 환경교육 ‘커피박의 모험’을 주제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과 함께 커피박을 활용한 공예 활동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회당 9가족으로 총 18가족이며, 1가족당 양육자 1명과 자녀 1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놀이·휴게공간 고민 해소를 돕기 위해 개방형 실내놀이공간(도담꿈터)을 한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행이 많은 교차로 5곳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시청사거리 등 6곳에 이어 올해는 예산 1억 원을 들여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단구동 롯데시네마, 혁신도시 버들초등학교, 기업도시 섬강초등학교, 샘마루초등학교 등 5곳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녹색 보행신호의 횡단 잔여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 안내함으로써 보행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무리한 횡단을 자제해 노약자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회전 차량 운전자도 보행신호가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는 시간을 예측할 수 있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로 시민 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언제나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14일 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로는 5개 부문에서 총 8명이 추천됐으며, 거주기간 미충족으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1명을 제외한 7명의 후보자 중 최종 4명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부문 수상자는 △문화예술-정희찬(원주의료고 2학년) △체육-김정민(원주여중 3학년) △굳센생활-김다빈(호저중 2학년) △자원봉사-지예은(회사원) 등이다. 다음 달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피다’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스스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이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은 태장동 구 캠프롱 부지에 연면적 1,466.32㎡,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서며, 1층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전용교실, 상담실, 북카페, 휴게실이, 2층에는 다목적강당, 놀이공간 등이 조성된다. 국립전문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체육시설 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되는 시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시설계 절차를 완료하고, 적격심사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6월 중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지난 15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 행사 기획자, 축제 예술감독, 한국연극평론가협회장 등 7여 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2023 프레페스티벌, 2024 강릉페스티벌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은 강릉관광브랜드공연 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공연, 해외공연, 다양한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더욱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여러 국가의 공연예술단체를 초청해 강릉이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참석자들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문위원회는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이 지역성과 세계성을 동시에 아우르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에 초점을 두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공연예술축제라는 문화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의 장(場)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뉴욕시대》전시연계 강연이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환기미술관 백승이 학예연구사가 직접 강연하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김환기의 Life · Work’로 작가의 생애 및 작품세계를 다룬다. 김환기 작가는 50세의 나이에 뉴욕으로 건너가 작품을 위한 도전과 실험을 거듭하고, 말년에 결국 점·선·면으로 공간을 완성하는 ‘점화’에 도달한 추상미술의 거장이다. 강연은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로 마련했다.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6월 1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강릉커피축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211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본심사 10건의 포스터를 선정 후,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달빛 바다에 내리는 커피 한잔(김건희) ▲강릉, 바다처럼 깊은 커피(이선규) ▲커피 향 가득한 낭만, 제17회 강릉커피축제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신지연) 총 3개의 작품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제17회 강릉커피축제 관계자는 “창의성과 완성도를 중점으로 순수 창작물을 높게 평가하여 심사했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별도 진행하지 않으며, 선정된 우수상(3명) 수상자에게는 강릉 시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개별 수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한 어울림작은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이란 공공도서관의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도서관 내에는 치매 관련 도서와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립적인 코너가 마련되며,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 홍보를 위한 리플릿도 비치되어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 어울림작은도서관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선별검사에서 정상군으로 판정된 대상자들을 위한 치매 예방 교실도 운영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3일까지 도심지 및 주차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은 총 75개소로, 2024년 12월 31일 이전 사용승인 됐거나, 2025년 1분기까지 타 용도로 사용 중이거나 불법 증축이 확인된 부설주차장이다. 주 점검내용은 ▲주차구획 내 물건 적치 ▲진입로 적정성 ▲가설물 설치 ▲불법 증축 여부이다. 이에 따라 주차장을 창고로 사용 중이거나 물건을 전시하는 행위 등 적발 시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증축 또는 용도변경에 따른 주차장법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건축주 고발 등 강력 조치를 통해 주차장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C4 후생관 1층 잡카페에서 '2025 강릉시 관광·숙박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광숙박업계와 지역 청년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 소개와 채용계획 발표, 구직자 대상 질의응답 등 향후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릉시 주요 관광숙박업체 3곳(씨마크호텔, 알펜시아리조트,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샌드파인 골프클럽)이 참여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관련학과 재학생과 관광숙박업계에 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재학생 외에도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대면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등 관광숙박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커리어 설계를 위한 실용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숙박업과 지역 청년을 연결하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 취업 지원과 지역인재 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원주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이 15일 오후 4시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강수 시장, 곽문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후 4시 어린이집 원장 14명으로 구성된 ‘스텔라중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세자전거’의 축하공연 등 스승의 날을 기념한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교직원의 일상을 다룬 ‘우리는 사랑받고 있는 교사입니다’ 영상을 시청하며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사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원주시장상(10명), 원주시의회의장상(5명),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5명), 강원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장상(3명),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4명) 등 총 27명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돌봄이 필요한 원아들을 위해 기념식 진행 중에도 각 어린이집에 보육교사를 배치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의 우수 자원봉사활동으로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천9경 중 6경으로 한국 100대 명산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 고찰 수타사와 수타사 생태숲을 찾아간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김동성 홍천학연구소 연구위원과 민병하 신도회장의 해설로 안내로 월인석보, 동종, 대적광전, 소조사천왕상의 보물과 홍우당부도, 흥회루, 괘불 및 탱화, 목조관음보살좌상과 복장유물 등의 문화재와 정희왕후에 대해 공부하며 지역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지난 3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진리벽화마을과 사사자삼층석탑 및 홍천미술관, 5일에는 신장대리 벽화골목과 당간지주에 이은 세 번째 투어로 지역문화유산을 이해하며 관광자원 연계 발굴의 마케팅으로 홍천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수타사는 영서내륙 최고 고찰로 수타사생태숲과 연계되어 관광객과 등산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홍천시내 근교의 관광지로 이 날 문화탐방은 불조심 캠페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토지관리과 유효석 주무관이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지도조종자(교관) 자격을 취득함에 따라, 원주시는 드론 활용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최대이륙중량 25㎏ 초과, 자체 중량 150㎏ 미만인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행하는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증명(1종)을 취득해야 하며, 지도조종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비행시간 100시간과 3일간의 교육과정 이수 후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시는 드론을 지적측량 및 지적재조사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개발사업, 홍보영상 촬영, 군부대 훈련, 공공시설 입지 분석, 불법행위 현황 파악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담당 공무원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더욱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효석 주무관은 이민경 주무관과 함께 출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공예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5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로, 전시·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예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공예 콘텐츠 거점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올해 공예주간 주제는 ‘이음과 연결의 공예, 당신과 함께 그린 고성(Connect Craft, Green Goseong)’이다. 강원 영동권 공예문화의 확산과 연결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공예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봉수대해변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생과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예를 중심으로 한 관계인구 확대도 기대된다. 공예주간 운영장소는 5곳이다.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 로비에는 지역 및 외부 작가 10인의 유리, 금속, 도자, 목칠 등 현대 공예작품 전시, 켄싱턴 해변에서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야외 전시 및 해양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