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암류인석기념관이 처음으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받았다. 춘천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의암류인석기념관은 춘천 출신의 의암 류인석 선생의 삶과 사상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운영 중인 박물관이다. 항일운동 관련 자료 전시,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역사와 독립정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의암류인석기념관은 △조직‧인력‧재정 관리의 적절성 △공적 책임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설전시실 리뉴얼을 통한 전시환경 개선과 다양한 의병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관람객 중심의 운영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 전략, 전시, 교육, 유물 관리 등 박물관 운영 전반을 3년 주기로 종합 심사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의암류인석기념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군도 17호선(진조리) 도로변 인도 설치 공사를 올해 11월 19일 완료하며, 진조리 지역 보행환경과 차량 통행 안전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면온우편취급국부터 진조교 구간까지 연결되는 1,004m 구간에 보행로 조성 및 도로 정비 작업을 함께한 사업으로, 2025년 3월 착공했으며 총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인도교 및 친환경 데크형 인도 설치와 도로 재포장을 마무리했다. 기존에 보행 공간이 부족해 안전사고 위험이 큰 구간에 인도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본 사업에서는 도로 재포장을 함께 추진해 노후화된 도로의 주행 안정성을 크게 개선하여 차량의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도로 품질 향상이 이루어졌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차량 운전 환경 개선, 지역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도 17호선은 지역 내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그동안 보행자 안전 확보 및 도로 개선이 시급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이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12월 8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평창군 청년 창업가 멘토링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심재국 평창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과 지역 창업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실무 중심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무형·맞춤형 피드백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 활동 여건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청년 창업 아카데미 MVP 참여자를 비롯해 관내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건설과는 올해 말일 자로 만료되는 관내 국·공유재산 사용 허가 건들에 대하여 갱신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허가는 농경지 또는 진출입로 확보 등의 목적으로 행정재산인 국·공유지를 사용·수익하게 되는 경우 받아야 하는 허가로써 이번 갱신 대상은 건설과 소관 국공유지로써 총 320여 건이다. 갱신을 원하는 경우 갱신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처는 평창군청 건설과이며, 방문 접수처는 평창군청 건설과 또는 허가대상지 관할 읍면 사무소 건설환경팀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갱신 신청을 하지 않고 해당 국공유지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 변상금 부과되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계속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기한 내 갱신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7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재심사를 거쳐 인정 기간이 연장된다. 공단은 자체 임직원 봉사단인 “골든타임봉사단”과 “봉우리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 응골마을과 1사 1촌 협약 체결 및 농촌봉사활동 확대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 공단 주관 지방공기업 합동 플로깅 행사 개최 ▲ 취약계층 대상 연탄배달 나눔 봉사 ▲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한 문화 체험 기반 예술형 장애인식 교육 실시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공단은 앞으로도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맟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11월 24일 월요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절민원서비스 실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공무원들의 전화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담당자와 신규 임용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친절서비스 기본 개념 이해 ▲2025년 전화민원 모니터링 결과 분석 및 피드백 ▲친절 응대 실습 코칭 ▲악성 및 특이 민원 대응 전략과 감정관리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속초시가 실시한 ‘2025년 전화민원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응대 방법을 실습하면서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자신감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민원 응대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시책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2022년까지 실시 후 중단됐던 ‘속초시 공공부문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개선·발전시킨 것이다. 기존 조사가 단순한 공공서비스의 만족 수준 파악에 그쳤던 반면, 올해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에 따른 시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맞춤형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각계각층 시민 800여 명을 표본으로 7개 분야, 29개 사업, 69개 문항을 포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문가 자문과 사례 조사를 통해 심층 분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한 △속초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운용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속초형 내 집 갖기 패키지 사업 등 경제·관광, 환경, 문화, 복지, 교육, 도시·교통·건축, 의료, 행정·시민소통 8개 분야의 43개 신규 시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속초시는 이와 같은 신규 발굴 시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11.10.~11.21.)'에 맞춰, 지난 21일 홍천읍 꽃뫼공원부터 홍천초등학교 구간 일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군청 재난안전과, 아동안전지킴이,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지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통학로와 아동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학부모와 어린이에게 유괴 예방 3대 수칙(“싫어요! 안 돼요! 도와주세요!”), 낯선 사람·차량에 대한 대처 요령, 112 신고 방법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또한 학교 주변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현황도 함께 살피고 점주의 의견을 청취하며, 어린이가 위급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지역 보호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홍천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보호구역, CCTV, 아동안전지킴이집 등 관내 안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예산 소진 시까지(선착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2025년 12월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 스포츠 시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서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1960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2차 지원분의 사용기한은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6월 30일로 연장됐으며, 알림톡 또는 문자(SMS)로 받은 모바일 쿠폰 PIN번호는 수신 후 1개월 이내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스포츠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 중 스포츠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비플페이 앱을 설치한 후 문자로 받은 PIN번호를 등록하고, 가맹점에서 QR 결제로 진행하면 된다. 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홍천군 시군 역량 강화·마을공동체 한마당’을 25일 오후 1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개발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법률 제정에 따른 홍천군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운영 성과 발표,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마을공동체 성과 발표, ‘홍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 문화공연 ‘같이 놀아보자! 홍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과 발표에서는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이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을 위탁 운영하며 추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소규모 농촌축제 지원사업,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추진 성과 발표와 우수마을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법률에 따른 홍천군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공연 ‘같이 놀아보자! 홍천’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원한 마을 중 서면 한마음동아리, 홍천읍 퐁당퐁당문화센터, 남면 태극마을 소내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기업맞춤형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 꾸준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지역의 고용 환경이 한층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상담과 취업알선, 찾아가는 방문 상담, 동행 면접, 입사서류 작성 지원 등 실질적인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지표관리 결과에서 홍천군의 일자리 정책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에는 목표 234명 대비 282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며 121%의 달성률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목표치를 300명으로 상향 조정했음에도 3분기 9월 기준 이미 287명을 달성하여 96%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역시 무난히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직등록 인원 대비 취업률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4년의 경우 구직등록 609명 중 282명이 취업해 46%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구직등록 560명 중 287명이 취업하며 51%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2025년 3분기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9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올해 마지막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한우랑문화놀이터’ 4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숲체원과 협업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족 참여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주제는 ‘모두를 연결하는 코뚜레’이다. 행사는 창작동화 '나의 소원은'을 모티프로, 참여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스토리텔링 체험형 축제로 진행된다. 동화 속 동물 마을의 따뜻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은 네 가지 체험 부스를 순환하며 자신만의 ‘소원 코뚜레’를 만들어 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횡성 유일의 창작인형극단 공연 ▲클래식 앙상블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플라워아트 ▲소원토퍼 만들기 ▲도예공방 체험 등을 통해 완성된 코뚜레는 대형 소원트리에 함께 걸리며, 모두의 소망이 하나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트리 점등식이 진행되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따뜻한 피날레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25. 11. 25.) 기준 본인 및 부모 또는 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이다. 희망자는 12월 3일 9시부터 12월 5일 18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차수별 신청인원이 85명을 초과할 경우 합격자 선발은 12월 10일 전산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자율참관을 통해 공개추첨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1차는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30일까지, 2차는 2월 2일부터 2월 25일까지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18일간(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만근 시 2026년 최저시급인 10,320원을 적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지식 공유을 위해 추진한 ‘2025년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사업’참가팀을 대상으로 25일 도 사회서비스원 강원복지마루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총 14개팀,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견학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팀의 견학 후기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총 337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 건강지원 등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사자의 복지 향상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은영 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가 전문성을 발휘하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양국제공항 연계 주한 외국인 홍보답사(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답사(팸투어)는 양양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지 및 미식 콘텐츠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강원 관광의 국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답사(팸투어)에는 한국에 거주 중인 다국적 외국인 인플루언서 1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속초 외국인 관광택시 체험, 양양 낙산사 탐방, 평창 정강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인절미 만들기,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관광 등 체험과 미식이 공존하는 강원 관광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은 체험 현장을 생생히 담은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각자의 구독자에게 양양국제공항과 강원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움, 편리한 접근성, 그리고 특별한 체험을 전파했다. 이를 통해 한국을 여행지로 고려 중인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에게 강원 관광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촬영한 체험형·미식형 홍보 콘텐츠를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공동으로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강원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토지 거버넌스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국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연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의 토지 분야 공무원과 각국 유엔해비타트 사무소 직원 등 총 23명이 참여해 토지 관리, 도시계획,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최신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토지 이용 및 국토계획 체계 ▲토지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이론 ▲국내외 우수 사례 공유와 함께, 지리정보(GIS) 및 토지정보시스템(LIS) 기술을 보유한 도내 혁신기업 방문과 기술 견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간정보 기술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0월, 아태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제연수 사업의 지속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유엔해비타트 특별상(UN-Habitat Special Award)’을 수상한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연수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제도시훈련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준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습 한파와 폭설 등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겨울철 재해 대비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포함한 각종 재해 대비 시설·장비 보완에 총 118억 원을 투입했다. 또한 18개 시군 15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지붕 보강, 급수시설 보온 조치 등 취약요인을 지도·점검했으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비닐하우스 축사, 산간 고립 우려 지역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상황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군, 지역 축협, 생산자단체와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대설·한파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점검과 대비를 통해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