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1일 수원시에 위치한 신곡초·권선중·영일중 3개교를 방문해 체육관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보다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신곡초 휠레어리프트(이동식), ▲권선중 경사로(이동식), ▲영일중 휠체어리프트(고정식)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시설별 안전성과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은 단순히 설치 여부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자의 안전과 접근성을 충분히 보장하는 수준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많은 학교현장에서는 최소 기준 충족에 머물러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과 위험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이 있듯, 이제는 최소 기준을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 기준 강화를 위한 방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참가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전시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참가업체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별 정책ㆍ답례품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ㆍ강원ㆍ충북ㆍ경북 등 각 지역의 ‘푸드존’을 통해 풍성한 농특산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로컬푸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각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의 소득 증가와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가 지난 20일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박민협 운영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편용대 의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연구회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연수구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지역 문화·경제를 아우르는 ‘글로벌 교육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정책 제안서 형태로 최종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의원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연수구는 이미 송도를 중심으로 국제도시의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미래 교육 환경 변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경쟁에 대응하려면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중심으로 한 해외 명문대학,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연구는 단순한 구상에 머물지 않고, 실제 집행 가능한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해 연수구의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박민협 대표의원이 지방선거에서 제시했던 ‘해외 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2일 오후 2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빈집 정비 활용 방안에 대한 공유회의를 개최한다. 홍천군은 오랜 기간 늘어나는 빈집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회의에서는 빈집 문제의 핵심인 빈집 철거 대책과 철거 후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에 대한 안전조치와 활용,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빈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농촌 공간활용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빈집 해소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빈집정비 활용방안 공유회의를 통해 농촌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사점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심금화 건설안전국장은 “빈집 문제는 한 지역의 발전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서현1·2)은 21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성남시 관내 학부모와 교육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과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대표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발제에는 성기선 교수(가톨릭대학교)와 김정빈 박사(교육학)가 나서 각각 ‘고교학점제의 정책 취지’와 ‘고교학점제와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성 교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의 큰 전환점”이라고 설명했고, 김 박사는 “제도의 핵심은 학생 주도적 학습이며, 이를 뒷받침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두 발제자는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바는 분명 긍정적이지만,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로서 운영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과 과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수원~용인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여 도로 용량을 입체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교통정체 구간(수원~신갈)을 해소하고,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용인·수원 등)에서 과천·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자 수원시갑 국회의원으로서 수원시와 경기남부지역의 서울방면 교통난 해소를 위해 기재부·국토부 등 관계부처 및 수원·경기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 의원은 “용인~수원~과천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의 수도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1일 비봉지구 단설유치원 신설사업의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 통과를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된 2025년 제3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가칭) 비봉1유 신설 사업이 '적정' 의견을 받아 추진이 본격화됐다. 이에 비봉지구 내 청연초등학교 인근에 총 10학급(일반 9학급, 특수 1학급) 174명 규모의 단설 공공유치원 설립이 2029년 3월 개원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총 9,000여 세대 규모의 택지지구가 조성될 예정인 비봉지구와 구포1·2지구 내 운영 중인 유치원은 청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곳으로, 주민의 유아교육 인프라 확충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비봉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유아교육 수요 대응을 위해 기존 청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정원을 기존 3학급 58명에서 6학급 116명으로 증설하였으나, 현재 정원 충족률이 96.6% 수준으로, 수요대비 유아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향후 인구 증가 시 부득이하게 비봉면 외 지역으로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단설유치원 설립을 통해 택지 조성으로 급증하는 인구에 맞춘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수도권에서 연달아 발생한 지하개발사업장 주변 싱크홀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지하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추진됐다. 현재 수원시에는 신분당선,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을 포함해 지하 10미터 이상 굴착공사장이 19개소에 달하는 만큼, 지하개발로 인한 싱크홀 사고 예방에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개정안에서는 지반침하(싱크홀) 및 공동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개발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도록 규정하는 한편,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원시 지하안전점검단’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과 4월, 강동구와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있었는데, 두 사고 모두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싱크홀의 깊이가 20미터가 넘는데, 탐지 범위가 2미터에 불과한 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농촌 물관리 사업 국비확보에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21일 박수현 의원에 따르면, 부여지구(규암면 일원)가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여지구에는 489.8ha에 달하는 수혜면적에 435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국비 349억원, 지방비 86억원)가 투입되게 된다. 이로써 박수현 의원이 농촌 물관리 사업과 관련해 확보한 국비예산은 2025년 올 한해에만 배수개선사업 1668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61억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140억원을 포함, 총 2518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규모’에 이르게 됐다. 사업대상지인 부여지구는 수박, 멜론, 토마토 등의 주산지로서 부여 군내 최대의 원예시설 단지이지만 현재 사용 중인 지하수는 철분 함양 등에 따른 문제로 작물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공급되는 농업용수도 비영농기(겨울)에는 중단되어 겨울철 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선정된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은 안정적인 용수원과 용수관망을 계획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21일 오전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 4층 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버드내노인복지관 어르신 무더위 극복 힐링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학원연합회 더밴드 팀과 연계하여 마련되었으며, 약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공연을 통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김은경 의원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박경현 무용학원의 부채춤과 장고춤, 정수희 무용학원의 퓨전국악 밸리댄스, 학원연합회 더 밴드팀의 밴드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은경 의원의 연주는 참석자들로부터 “감동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자주 연주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어린이들로 구성된 무용 공연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밴드 공연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앵콜을 요청하는 등 열띤 분위기가 펼쳐졌다. 또한 학원연합회에서는 공연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복지관 인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히 제가 오랫동안 중점적으로 집중해 온 분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택시승강장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영·이은채·황소제·오현주·최서윤·노영준 의원을 비롯해 개인택시조합과 교통시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광주시에는 총 23개의 택시승강장이 설치돼 있으나, 수요에 비해 택시승강장이 부족해 택시 운행과 이용객 모두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택시승강장 추가 설치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의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경기광주역과 곤지암역 일대 승강장은 안전지대나 택시 베이의 위치가 불편하게 설치돼 있어 이용객과 운전자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수년 전부터 민원이 제기돼 온 참조은병원 앞 택시승강장 설치 필요성도 재차 강조됐다. 구시청 부근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 구간으로 승강장 폭이 협소해 사고 위험이 크다는 점도 논의됐다. 이 밖에도 태전동 성원아파트 소공원 인근 승차장의 노후화 문제와 화장실 설치 요구 등 현장에서 체감되는 불편 사항이 다수 제안됐다. 이에 대해 시는 “안전지대 및 베이 위치의 경우 설치 기준상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도 “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1일 유치원 및 각급 학교를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하는 자신의 개정 조례안이 상위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법제처의 공식 법령 해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그동안 경기도 집행부와 일부 의원들이 제기했던 상위법 충돌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는 결정적 근거로, 조례안 처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석훈 의원의 조례안은 발의 당시 학생 안전과 정책 실효성을 이유로 압도적인 도민의 지지를 받았으나, '상위법인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규정한 '교육연구시설'을 조례로 임의 제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견으로 상임위에서 보류된 바 있다. 전석훈 의원은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법제처에 공식 질의를 요청했고, 약 한 달여 만에 '조례 제정이 가능하다'라는 명확한 답변을 받았다. 법제처는 회신문을 통해, 충전시설의 설치 대상 시설로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연구시설은 포함하되, 유치원 등 즉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는 제외하는 내용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시도의 조례에서 교육연구시설 중 유치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는 내용을 규정하는 것이 법령의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1일 경기도교육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조리실무사 산업재해 통계를 분석하여 이와 같이 밝혔다.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23개 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실무사 23명 폐암 확진!!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중 23명이 폐암 확진을 받았는데, 2023년 12개교 12명, 2024년 8개교 8명, 2025년 7월말 기준 3개교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공기질 개선을 위해 예산을 투입한 결과로 폐암 발생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안전한 학교 급식실을 만들기에는 부족하다. 교육청은 학교 급식조리실 공기질 개선에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조리실무사 1,154명 산재 요양 승인!!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중 1,154명이 산재 요양 승인(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1,264명)을 받아 승인율이 91.3%에 달한 것으로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동탄4·5·6동)은 지난 19일 동탄출장소에서 반송고등학교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팀 ‘숨쉬는 교실’(고재준·김솜결·박시연·유연희·이현서·이새들 학생, 고혜진 선생님)과 간접흡연 저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흡연부스 설치현황 및 흡연 단속에 대한 민원 처리내역을 점검하고, 향후 간접흡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숨쉬는 교실’팀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탄 남광장 및 북광장에 흡연부스를 설치해 간접흡연을 직접적으로 예방함과 동시에 흡연부스의 이용환경 개선, 스마트 앱을 통한 흡연부스 위치 안내 등 흡연부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간접흡연 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숨쉬는 교실’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다양한 정보수집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만들어진 해결방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9일 서대문구 홍제동을 방문해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와 홍제커뮤니티센터를 대상으로 관외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미추홀구 실정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연구회는 설명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사 등 총 5명이 참석해 두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참여 방식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받았으며, 이를 통해 미추홀구 주민공동이용시설의 개선방향과 향후 정책연구 과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선용 대표의원은 “이번 답사를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들을 바탕으로 미추홀구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도 연구 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시설 운영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21일 안산시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4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쉼터는 경기도가 설치한 17번째 간이형 쉼터로, 배달·대리운전기사·택배기사·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동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요즘, 새정부 이재명 정부가 재해 예방과 노동 안전 강화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며, “안산시 이동노동자쉼터가 폭염·혹한·우천 등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업의 충전소이자 위로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 휠링 4호점’은 약 8평(27㎡) 규모의 컨테이너형 간이 쉼터로, 냉·난방기, 무선인터넷, 냉온수기, TV,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24시간 무인 출입 인증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통 요충지이자 대규모 주거단지·상권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동선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개소로 안산시는 2022년 거점 쉼터(휠링 1호점, 단원구 고잔동), 2023년 간이 쉼터(휠링 2호점, 상록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