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서면새마을 남녀협의회(회장 김재철, 부녀회장 이정자)는 15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가정의 달을 맞아 서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면새마을 남녀협의회는 4월 28일 100만원 후원한 데 이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김장 김치 나누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철 회장, 이정자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5월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은숙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서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 글로벌 청소년 외교사절단이 공식 출범했다. 춘천시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공외교단은 지역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총 10명이 선발됐다.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6월부터 공공외교 및 세계시민화 교육, 국제기관 견학, 시 국제협력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오는 11월에는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과 연계한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인숙 춘천시 국제협력관은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지역 청소년의 국제적 소양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를 맞아 소중한 ‘단오의 기억’을 되살리는 리마인드 프로그램인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를 진행한다. '추억을 잇다'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강릉단오제 체험촌에서 진행된 단오 1000타일 그리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해당기간 동안 완성된 약 10,000장의 타일은 현재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벽면과 단오타운 인근에 전시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광장 내 1000타일 전용 부스에서 안내를 받은 후, 과거 자신이 그린 타일을 찾아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 타일 찾기와 더불어 새로운 단오 타일 그리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타일을 그려 나만의 단오이야기를 남길 수 있으며 완성된 타일은 강릉단오제위원회 공식홈페이지에 디지털 아카이빙 되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은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는 단오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기억을 다시 불러오는 소중한 계기”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6일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발전소 1층 아니마떼끄에서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 실증과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2023년 선정된 15개 실증과제와 인공지능 기반 암치유센터의 2025년도 과제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추진 체계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추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공유((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암치유센터 사업 소개(강원대병원), ▲인허가·품질·인증 지원 안내(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 인프라 활용방안(더존비즈온), ▲회계·청렴 교육(도원회계법인), ▲실증과제 수행기관별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총괄 운영기관은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이외에도 강원대학교병원 암치유센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제안한 지역 핵심사업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강원공약에 반영됐다. 이번 반영은 춘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약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 △강원대병원 확장 이전사업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등이다.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지역내 축구문화 확산을 비롯해 유소년 육성 기반과 강원FC의 안정적인 홈구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 사업 계획은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연면적 2만㎡, 1만 1000석 규모의 전용경기장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2028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강원대학교병원 확장 이전 사업이다. 총사업비 9000억 원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병원 시설을 800병상, 연면적 15만㎡ 규모로 확장·이전해 춘천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근화동 일원 12만㎡ 부지에 첨단영상산업 중심의 업무시설, 컨벤션센터, 영상스튜디오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라디오스타박물관은 '제1회 영월라디오포럼'을 16일부터 18일까지 라디오스타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라디오와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학술 토론회’, ‘배순탁 작가 토크 콘서트’, ‘라디오 음악다방’, ‘라디오 타임머신’, ‘야외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술 토론회’는 5월 16일(금요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라디오스타박물관 구내 '카페 ON-AIR'에서 개최된다. “라디오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하는 이 토론회에서는 라디오스타박물관 백좌흠 학예사의 사회로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부 양문희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최상일 전 MBC 라디오 PD(『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저자)와 김형호 MBC강원영동 기자(『라디오 탐심』저자)가 지정토론을 한 다음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배순탁 작가 토크 콘서트’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3시에 금강정 공원 야외무대에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가 진행한다. 유명 음악평론가인 배순탁 작가는 “대중음악을 통해 읽는 우리 사회: 라디오에서 LP 턴테이블, 그리고 스트리밍 시대의 레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가 한국매니페스트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다. 이로써 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원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단순한 수치 달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고, 공약의 실행력뿐만 아니라 정책의 지속성,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라는 시정 비전 아래, 132개 공약사업 중 104개 사업을 정상 추진 중(완료 포함)이며, 나머지 사업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고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고석정 꽃밭이 오는 17일 봄 시즌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로, 총 24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철원군은 올해 초 이상 한파에도 불구하고 유채를 대표 수종으로 선정해 파종한 후, 봄 이미지에 어울리는 청보리와 안개초 사이에 붉은 양귀비를 모티브로 꽃밭을 조성했으나, 새벽녘의 이상 저온으로 발육 상태가 좋지 않아 개화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철원군은 꽃이 본격적으로 만개하기 전까지는 방문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개화가 절정에 이르는 시점부터는 유료 입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종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아직 꽃들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고석정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꽃이 피기까지의 기다림과 변화의 순간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15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동송 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국민적 안전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적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했고, 5월 20일 동송농공단지 내 아모그린텍에서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을 적극 홍보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에 맞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부군수(유광종)는 관내 주요 방재시설인 이평리 배수펌프장등 주요 배수펌프장 및 청양지구 재해예방사업 현장에 대하여 재난예방 사전대비 및 긴급대처능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5월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 안전관리 TF팀을 구축하여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가동실태등 재해 예방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대형 재해예방 공사장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토대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으로부터의 사전적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어 점검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철원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여름철 우기대비를 위한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을 선제 가동운영하고 있다. 철원군 부군수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및 풍수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스마일강릉(이사장 김준래)은 지난 14일 왕산면사무소(면장 김기애)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스마일 학당’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친절 교육은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친절을 바탕으로 소통과 배려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다져가겠다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기애 왕산면장은 “처음엔 막연하고 어색할 수 있는 친절한 표현을 스마일 친절 교육으로 조금씩 자연스럽게 변화시켜나가도록 왕산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리는 제6회 태종노구문화제 주제를 ‘태종과 노구, 역사의 숨결을 걷다’로 확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3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문화제 주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5건의 주제가 접수됐으며, 15일 정기총회에서 태종노구문화제의 역사와 정신을 함축한 ‘태종과 노구, 역사의 숨결을 걷다’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서형은 태종노구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주제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주제를 반영한 문화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문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제 선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강림면 강림2리 노구사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노구문화제는 왕의행렬, 민속문화 전시·체험,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언론을 통해 제보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며 행정-주민간 신뢰를 보다 공고히 한다. 주민불편사항 관리는‘신뢰받는 행정’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서 지난 4월, 군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 기획예산담당관실이 주도해 언론에 제보된 민원을 매주 모니터링하고, 민원 관리번호를 부여한 뒤 해당 부서로 전달해 후속 조치를 이행토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12건이며 불법 주정차, 인도 및 도로상의 불법 적치물, 공공시설물 파손, 악취 문제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례들이다.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된 민원의 경우에는‘선조치 후보고’원칙으로 즉각 대응하기로 해 6건의 민원은 현장 점검에 따라 즉시 조치 됐다. 다만, 중·단기 계획수립이 필요한 경우, 단계별 대응 방안을 수립해 연내 또는 향후일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언론보도 외 다양한 경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는 이달 2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횡성읍 섬강둔치 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력한 태풍과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횡성댐이 초과 방류되면서 섬강이 범람하고, 주택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군은 섬강둔치 주차장의 차량 침수와 야영객 고립, 저지대 주택 침수로 인한 이재민 대피, 최근 큰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반침하(싱크홀) 상황까지 포함해 실제 재난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역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토론과 현장 실습을 연계해 초기 상황 접수부터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인명 구조·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검증한다. 훈련에는 횡성군 13개 협업기능 부서를 비롯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사, 특수임명구조단, 자원봉사센터, 지역 주민 등 약 250명이 함께하며 민·관 협업 체계를 보다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2022년 힌남노 초강력 태풍으로 도로, 소규모 시설, 농작물, 주택 등에서 총 160억 원에 달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는 15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탄소중립 교육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본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0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기본과정은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탄소중립의 개념과 배경, 온실가스 및 기후변화의 개념, 국제 탄소중립 동향, 삼척시의 탄소중립 정책, 탄소중립 교수법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향후 ‘삼척시 탄소중립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보조강사 자격이 부여되며, 오는 10월에 개설될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전문과정 양성교육’에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부터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기본과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확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배우 김성령이 최근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4월 세계주류마켓에서 열린 김성령 배우 소장품 경매 등의 플리마켓 수익금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23년에도 열린 가운데 당시에도 김성령씨가 춘천시민장학재단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배우 김성령은 선한영향력가게 2대 의장으로 취임, 평소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보호출산 및 입양제도 개편에 따라 신생아 돌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돌봄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도내 지역상담기관이 위치한 지자체로서 현재까지 두 명의 보호출산 아동을 인도받아 보호조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동의 출생신고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 아동 1인당 월 100만 원의 긴급보호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입양제도 개편이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되면, 기존 민간 입양기관이 담당하던 입양대상 아동 보호 업무를 지자체가 직접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아동양육시설 내 영아 전담 돌봄 인력 1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025년 5월 1일 기준, 춘천시 보호대상 아동은 총 177명으로 이 중 127명이 가정위탁, 50명이 시설보호를 받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와 아동양육시설 1개소에서 보호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보호출산과 입양제도 개편은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 강화를 의미하는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