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미탄면 일원에서 『미탄 아웃도어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행정안전부'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미탄 아웃도어 빌리지-로드트립 & 트레킹 거점마을’ 사업의 하나로, ‘도전하고, 회복하고, 연결되고 →Challenge, Charge, Connect’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미탄 아웃도어 위크’는 청옥산 육백마지기, 육십마지기, 동강 등 미탄의 대표 생태·산악 자원과 지역 주민의 삶이 공존하는 공간을 무대로, 아웃도어와 로컬이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트레킹, 백패킹, 오토캠핑 등 참여형 콘텐츠와 ▲20㎞·12㎞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미탄 챌린지’, ▲지역 먹거리로 구성된 ‘회동리 식탁(로컬푸드 팝업)’, ▲로컬브랜드 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미탄 리트릿’ 등 지역의 고유한 분위기와 정서를 담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탄의 고유한 브랜드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방문자와 지역 간의 연결을 강화해 핵심 생활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콘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50~64세 신중년의 일자리 지원, 건강 증진,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평창군 신중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창군의 신중년 지원 정책의 실효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열린 참여형 행정의 하나로, 특히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50세 전후의 신중년 세대가 능동적으로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자우편 혹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및 평창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평가된다. 1차 심사에서는 제안의 적합성 및 기존 시행 여부 등을 검토하며, 2차 심사에서는 관련 부서의 평가를 통해 실현 가능성, 정책적 기대효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8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되며, 선정자에게는 각각 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평창군은 6월 27일 시행된 '평창군 신중년 인생이모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제3차 대상자 모집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06명의 청년에게 3억 6,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로 인해 청년들의 근속 기간이 늘어나고 지역 중소기업체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되거나 전환된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로, 반드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근속장려금은 근속 기간에 따라 3회 분할 지급되며,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근속 시 100만 원, 2년 이상 근속 시 150만 원으로 최대 1인당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급은 홍천사랑카드로 이뤄진다. 신청은 군청 본관 3층 경제진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문서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이 청년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2회 홍천군양성평등대회가 오는 1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함께하는 평등한 세상! 모두가 행복한 홍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도 내 여성 5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행사는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남녀평등 헌장 낭독,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 시상식에는 사랑스러운 다둥이 가족상이 신설됐으며 이를 통해 저출산 시대에도 다자녀를 출산·양육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가정을 선정하여 독려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는 미니 콘서트, 화합의 체육대회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며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홍천군양성평등 대회의 주제처럼 이 대회가 강원 여성이 화합하고 협동하는 자리가 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18일 10:00~16:00 연봉도서관 정원에서 ‘제7회 홍천 책축제(슬로건: 책식주의자, 폭싹 읽었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책’식주의자가 되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홍천군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10:40) ▲개막식(11:00) ▲책·독서 관련 체험 '책팡' ▲플리마켓 '마켓 책플레이스' ▲이도우 작가 북콘서트 ▲공연(마술, 재즈) ▲야외도서관 '책멍' ▲각종 전시 '책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으며, 세부 내용은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제7회 홍천 책축제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책’식주의자가 되어 홍천군립도서관에 많이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이에 따라 독서율이 증가하길 바란다”라며, “풍부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볼 것을 준비했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원주향교에서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윷놀이마당극을 통해 원주의 옛이야기를 풀어내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원주향교 역사공원 마당에서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향교 하루유생이 되어 마당 윷놀이판에 직접 참여해 온몸으로 즐기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교육·체험·공연 등 원주향교를 활용한 다양한 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원주향교를 생활 속에서 친밀하게 접하고, 향교만의 특성과 역사·문화를 향유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관계자는 “가을과 함께 무르익어가는 원주향교에 놀러 오셔서 원주 천년의 이야기와 전통 놀이가 어우러진 신명난 마당극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장기 미이행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을 통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정기검사 장기 미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진행되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이전 90일∼이후 31일 사이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동차관리법 제37조에 따라 검사명령 후 1년 이상 경과한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이 직권 말소될 수 있고, 운행한 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정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운행정지 명령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예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치악산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 이는 소금산그랜드밸리와 봉화산둘레길에 이은 세 번째 설치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느림의 미학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느린우체통은 방문객이 엽서에 미래의 나 또는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고 주소를 기재해 우체통에 넣으면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가 100일 후에 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원주에서의 추억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소금산그랜드밸리와 봉화산둘레길에 설치된 느린우체통의 지난 3개월간 월평균 이용 수는 약 270건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승희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광명소에 정서적 가치를 더한 좋은 사례”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내에 새롭게 조직한 북향민협의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지역 북향민들의 소통과 통일 염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김문기 민족통일협의회 부의장, 이귀인 민족통일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북향민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는 이순복 회장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북향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북향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복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장은 “북향민들이 시민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통일에 대한 공감과 염원을 나누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종준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장은 “북향민협의회 창립은 단순 친목을 넘어 평화통일을 향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출발점”이라며, “북향민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통합과 화합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월하 박춘근 ‘수묵진경산수전’을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평생을 한국화 연구와 창작에 바친 고(故) 월하 박춘근 화백의 기증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박춘근 화백은 전통 화풍을 따르지 않고 직선적 필선과 독창적 준법을 개발해 수묵산수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훈민정음 한글체를 회화에 도입해 문자와 그림이 어우러지는 미학을 구현했다. 그의 작품은 실경과 심상이 교차하는 풍경 문법과 수묵·원색의 대담한 대비로 현대적 감각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속초시립박물관에 기증된 작품 65점 가운데 34점을 선별해 공개하며, 전시 기간 중 한 차례 교체 전시를 진행한다. 관람은 10월 1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전시 오픈 행사 이후 가능하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속초시립박물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박물관은 앞으로도 전시·연구·교육을 통해 속초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시민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의 대표 음식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음식문화도시 속초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속초의 식재료, 조리법, 지역 서사를 바탕으로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도시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모의 핵심 주제는 속초 음식문화에 기반한 도시의 서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삶의 애환, 지역 식재료와 수산업·관광도시로서의 활력 등 속초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시하는 것이다. 접수는 11월 9일 17시까지이며, 총상금 600만 원 규모다. 1·2·3순위까지 각 1팀씩, 총 3팀을 선발하며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을 시상한다. 전국의 공연 창작자, 예술단체, 관련 기업·기관,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문을 확인한 후, 메일, 우편, 방문 중 하나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26일, 속초 문화도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수상작은 속초시의 대표 음식문화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개관 11년째인 속초국민체육센터가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개관 이후 지난달 말까지 집계된 국민체육센터 누적 이용객은 177만 1천151명으로, 올해 들어서만도 19만 9천3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최상의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과 함께 장애인 수영강습, 방학 기간 어린이 생존수영 교실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2014년 4월 4일 개관한 속초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과 헬스장 및 유산소운동실로 구성된 복합체육센터로, 더 많은 이용자에게 강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습반을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속초국민체육센터는 현재 수영과 요가, 필라테스 등 총 34개 강습반에 915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활동하는 등 일일 입장객 포함,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 한편, 속초시는 국민체육센터 이용 인원이 이처럼 많은 데 따른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최근 5년간 약 9억 원을 투입, 노후 펌프 교체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송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재단은 인기 인플루언서 쯔양과 함께 춘천의 닭갈비골목을 방문해 강원 관광과 미식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쯔양(본명 박정원)은 유튜브 구독자 1,250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미식 콘텐츠 창작자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지역을 여행하며 강원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한 바 있다. 재단은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지난 9월 22일, 쯔양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쯔양은 춘천 닭갈비골목을 찾아 옛날닭갈비, 닭갈비전 등의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소개하고, 춘천의 대표 특산품인 감자빵을 소개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먹거리를 적극 홍보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역의 고유의 식재료와 음식 문화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차별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이 제작 및 지원한 콘텐츠는 10월 15일 LG헬로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예술인과 도민의 화합·소통·공감을 위한 '2025 제3회 강원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던 ‘문화의 날’을 확대·발전시킨 것으로, 강원 예술인 간 교류와 화합은 물론 ‘365일 멋과 예술이 흐르는 문화휴식의 고장, 횡성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횡성지회·횡성문화관광재단·횡성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강원예술꽃, 횡성에서 피어나다'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작품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상 수상자: 7명 - 오덕환(학술 부문), 권오현(공연예술 부문), 이종봉(전시예술 부문), 손충호(전통예술 부문), 오정희(문학 부문), 이수영(체육 부문), 홍준식(향토문화연구 부문) 문화예술진흥 유공자: 인제문화원 박홍근 등 9명 - (지역예술인 공연 및 전시) △2025 강원미술 경계와 공감展, △강원국악한마당, △풍물패 길놀이, △강원합창제, △강원클래식대축전, △은가람버스킹 등 - (도민참여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2025년 군용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횡성군청 환경과(본관 4층)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둔내면 청태산로 777)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1회차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회차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숙박, 식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자에 한한다. 접수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제1종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하며, 이후 제2종, 제3종 순으로 선정한다. 같은 소음대책지역 내에서는 연장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은 최소 2인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서는 횡성군청 환경과 및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사업은 군용기 소음으로부터 주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해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223매를 정비했다. 앞서 시는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으며,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140면을 배정했다. 서동석 건축과장은 “앞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계획 사전 예고, 관련 규정 홍보, 지정게시대 점진 확충 등을 통해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와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문화의날’을 기념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5 문화위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는 매일 낮 12시 20분부터 40분까지 2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시립교향악단은 13일 헨델의 호른 4중주를 시작으로, 14일에는 현악 6중주, 15일에는 목관 5중주와 바이올린 4중주, 16일에는 현악 4중주, 17일에는 금관 5중주를 선보이며 다채롭고 친숙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직접 파트별 유닛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의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예술인들의 열정에 공감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예술을 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