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아시아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축제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인생 축제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축제⸥가 11.11~15 5일 동안 온라인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SICAF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SICAF’는 만화·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창작자, 산업관계자가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축제다.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서울시와 SICAF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오프라인 축제를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컴퓨터, 스마트폰만 있으면 클릭, 터치 한 번으로 모든 콘텐츠를 내 방에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다. 온라인의 특성을 살린 VR 전시관도 처음으로 마련됐다. 그래서 올해 주제는 ‘SICAF 온라인 놀이터’다. ‘SICAF2020’은 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시리즈온, 네이버TV,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화·애니 팬들을 찾아간다. SICAF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내외 작품을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는 91개국, 2,206여 편의 작품 중 치열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4개국 64편을 네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시립대와 손잡고 교통 빅데이터의 효율적 활용과 첨단기술·전문인력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도시문제의 혁신적 해결방안과 창의적 정책을 개발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교통분야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과 따릉이·개인이동수단 등의 교통 수요변화를 살펴서 전반적 교통흐름과 이동패턴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서 도시 전체의 교통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에는 지하철·버스 승하차 교통카드데이터, 버스 운행내역, 따릉이 이용내역, 택시 이동정보, 주차·교통신호 등 다양한 교통빅데이터가 생산되고 최근에는 C-ITS 등을 통해 신개념 신규 데이터도 생산될 예정이다. V2X : 차량과 모든 것이 연결된 상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언택트 시대에, 따릉이와 개인교통수단 등의 이용이 증가하고 개인 교통이동 패턴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빅데이터와 사회경제 데이터를 융복합 분석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민생활에 맞는 과학적 정책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서울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심야전용 ‘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과 ㈜티머니를 상대하는 자리에서 현 서울시 교통카드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업시행자인 ㈜티머니에 대해 서울시가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티머니는 ’04년 7월 서울특별시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함께 시작되어 현재까지 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정산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서울시와 ㈜티머니가 제2기 교통카드사업을 시작하면서 작성한 시행합의서에 따르면 사업만료시기를 ‘내구연한이 종료되는 시점’으로 규정되어 있고 이는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사업 종료기한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시와 ㈜티머니는 구체적인 근거 없이 사업종료기한인 시스템의 내구연한을 10년으로 주장하는 반면, 관련 물품관리법에는 정산시스템의 주요기기인 컴퓨터 서버의 내구연한을 6년으로 명시하고 있어 각각의 사업만료시기가 4년이라는 차이가 발생하는 바,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보다 명확한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물품관리법 제16조의2에 따르면 조달청장은 물품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6일 제298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의 인사특혜?에 대해 바로잡아야 한다”며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 양 의원은 “2020년 3월 서울시교육청은 ㄱ유치원 원장으로 김00원장을 발령내었다. ㄱ유치원으로 발령 난 김원장의 발령은 연속 두 번째 비정기전보”며 “2020학년도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관리원칙 제13조에 의하면 ‘비정기전보는 현임유치원 1년 이상 근무자로서 부득이한 사유에 한해 전보할 수 있다. 다만, 원거리 통근 사유로 비정기 전보를 할 경우에는 현임 유치원 2년 이상 근무자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나 유독 김원장만 특혜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원장의 비정기전보 규정을 위와 같이 정한 이유는 전보대상자의 복지와 현임교의 책임경영 두 개가 모두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하며 “김원장은 2017년 9월 무너진 동작관악 관내의 ‘ㅅ’ 유치원에서 심신쇄약을 이유로 1년 반 만인 2019년 3월 북부의 ‘ㄴ’유치원으로 비정기 전보를 했다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1년만인 2020년 자택 근처인 강서에 위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신정호 의원은 지난 5일 서울대공원을 대상으로 한 제29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공원에 위치한 청계저수지 관련해 공공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한국농어촌공사에 부지 목적외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무상사용 협약을 위한 서울대공원의 적극적인 협상의지”를 요구했다. 서울대공원은 농어촌공사와 부당이득금 소송에서 패소해, 양자간 조정에 의해 지금까지 부지 목적외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다. 당시 원고는 농어촌공사이고 피고는 서울시와 민간운영업자로 민간운영업자는 20년간 운영한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해, 이후 사용수익허가로 운영 중이다. 농어촌공사에서 부당이득금 환수소송을 제기했을 때는 민간기업이 목적외로 사용하면서 이익을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이나, 현재는 서울시 재산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시를 상대로 부당이득금을 받는 것은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현재 농어촌공사가 가지고 있는 청계저수지의 땅 일부는 서울시 소유의 토지이다. 공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공원과 과천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순환도로의 사용료를 납부하고 있는 것 또한 맞지 않다는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11월 5일에 열린 제298회 정례회 푸른도시국 및 서울대공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봉양순 의원은 푸른도시국과 서울대공원 운영에 있어 필요정원보다 현원이 눈에 띄게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를 인정한 푸른도시국 국장에게 이로 인한 업무분장의 어려움은 있지 않은지, 정원을 확보하지 못하는 특별한 이유가 따로 있는지를 질문한 후 인사과와 충분히 협의해 다시 살펴보라고 제안했다. 이어서 봉양순 의원은 “서울대공원이 1984년 개장 당시와 달리 행정구역상으로 현재 과천시에 속한다고 하더라도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이라는 원래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지적했다. 또한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개선공사를 했는데, 이를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해 행정 절차 위반에 해당하는 일이 생겼다. 이처럼 불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봉 의원은 “서울대공원이 과천에 있다는 점은 수십 년 동안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대책을 세울 수 있었다. 현재 왜 서울대공원의 이용객 수의 50% 이상이 경기도 주민인지를 제대로 고민을 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10년 후에는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서울시 전체의 70%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노식래 의원은 지난 6일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소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임의관리대상 건축물 중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약 46%”며 “20년 이상, 30년 미만인 건축물이 전체의 32.6%여서 10년 후에는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율이 70%에 육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연구원의 보고서 ‘제3종시설물 안전관리제도 정착방안’에 의하면, 서울시 임의관리대상 건축물 54만여동 중 사용승인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약 46%인 24만7천여동, 20년 이상 30년 미만인 건축물이 약 32.6%인 17만5천여동이다. 임의관리대상 건축물은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의 16층 이상 아파트와 빌딩을 제외한 일반주거지역의 단독·다세대·연립주택과 15층 이하 아파트로 서울시 전체 건축물 61만여동의 약 89%인 54만여동이 해당된다. 10년 후에는 이 중 78.6%인 42만2천여동이 신축이나 리모델링 등 신규 건축활동이 발생하지 않는 한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된다. 노식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올 7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이후 결정된 분양가 책정 심의 결과 2건을 비교한 결과, 동일한 건축비 항목이 각 자치구 마다 다르게 반영되는 등 분양가 상한가 산정이 일관된 기준 없이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11월 6일 열린 2020년도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최초로 분양가 상한제 심의를 받은 강동구 A빌라의 경우 필로티층 건축비는 미반영, 친환경주택공사비는 부분반영 되었으나, 서초구 B연립의 심의에서는 해당 항목 모두 반영 됐다”며 “국토부 분양가 산정 메뉴얼이 있지만 해당 자치구가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함으로서 자치구마다 분양가 책정 기준도 차이가 나고 분양가 심의과정에서 정성적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있어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분양가는 주민들의 재산권과 직결된 중요 사항임에도 서울시는 국토부와 자치구에 책임을 떠넘기며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주민들이 결정된 분양가를 납득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명확한 심의 기준을 마련해 심의과정의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세보다 지나치게 낮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지난 6일 ‘서울핀테크랩’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서울핀테크랩’은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14개국 핀테크 스타트업을 포함해 100개 기업, 1천명의 금융분야 혁신가가 상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비대면 금융산업 분야 수요 확대에 따라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핀테크랩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 지원, 주요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통해 전통적인 금융중심지인 여의도 일대를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지난 6월 혁신금융서비스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던 김 위원장은 “2023년에는 글로벌 핀테크 거래금액이 9조 8,24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핀테크가 금융산업 혁신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제금융센터지수 평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지난 11월 5일 열린 서울대공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물원운영의 핵심인력인 사육사들의 처우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김상훈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공원의 동물사 관련 전문인력은 2020년 기준 총 61명으로 기술직 4명, 사육운영관리직 10명, 전문경력관 18명, 임기제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의원은, “동물관리를 하는 사육사들은 정규학위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일하고 있는 핵심인력인데 50%정도가 신분이 불확실한 임기제로 있는 것은 사명감 저하의 큰 원인이다”며 “동물관리 전문 인력의 진급기회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상훈 의원은 “서울대공원은 2019년 세계적 권위의 AZA인증을 받은 동물원인데 그에 맞는 선진적 인력운영방안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기덕 의원은 지난 11월 6일에 열린 제298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2025년 이후 수도권매립지 사용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데도 서울시가 4자 협의체의 합의 내용을 너무 신뢰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한 후,서울시에서 보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내놓기를 촉구했다. 김기덕 의원은 “최근 인천시가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 추진과정 중 대체매립지 조성 공동공모에 불참의사를 표명하고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를 선언하는 바람에 4자 협의체에서 2015년에 합의한 사항대로 매립지 연장 사용 여부마저 불확실해진 것이 아니냐”고 질의했다. 또한,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2019년 서울시 관리주체별 폐기물 종류별 수도권 매립지 반입량 자료’에 따르면, 폐기물이 아닌 음폐수를 제외한 전체 총량이 142만4,165톤에 달하는데, 이를 종류별 반입비율로 살펴보면 생활폐기물이 31.1%, 사업장폐기물이 33.6%, 건설폐기물 35.0%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금까지 서울시가 제시한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자원순환시설 공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은 지난 11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서울시 복지정책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의 실태를 점검하고 패러다임을 전환한 통합적 장애인 일자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경영 의원은 5일에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현재 대부분의 사업과 예산이 일부 유형의 장애인에게 편중되어 있고 중복적 참여로 인해 성과가 불확실함”을 지적하며 “모든 유형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의 추진과 패러다임을 전환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본 기관은 기존 사업들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적극적인 사후 적응 지원을 통해 장기 고용을 유도하고자 설립됐다에도 이전과 같은 문제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단순한 취업 후 6개월 동안만 관리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지속적 지원과 연구를 통해 장기 고용을 유도해야 나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초적인 컴퓨터 활용 교육이 아닌 제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은 지난 11월 5일 2020년도 서울시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이후 서울시의 미흡한 대응을 비판하며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한 뼘도 포기하지 않고 지켰다’는 발표와 달리 보상도 되지 않고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도 지정되지 않은 채 실효된 공원이 13개소”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동네 공원’으로 작동하고 있는 해당 공원들을 개발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한 조치수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실효 대상의 52%가 실효되었는데, 이는 “무분별하게 도시계획시설을 지정해 시민의 재산권을 오랜 기간 제한한 결과 헌법 불합치 판결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일괄적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제한하는 것은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회피한 채 시간만 지체시키는 것”이라며 서울시의 책임감 없는 행정을 질타했다. 김경 의원은 “서울시의 원칙 없는 행정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관련 행정소송만 58건에 달한다”며 “1999년 헌법불합치 판결과 같은 결론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큰 만큼, 소송이 마무리되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6일 오후3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순규 의원, 부위원장에 장상기 의원과 홍성룡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발의 및 위원 선임의 과정을 거쳐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수행해 새롭게 시작하는 공기업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운영효율화 및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의 인사청문회는 경영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협약 및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 산하 기관장 채용에 있어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 의원은 “2021년 1월 1일 출범 예정인 서울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도시 간선도로 입체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방안’를 중심으로) 주제로 국회의원 이헌승·윤희숙 의원실이 공동주최하는 포럼을 주관한다. 온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하나의 서울, 다핵도시와 그린 빅딕 플랜’ 이라는 주제로 직접 주제발표를 한다. 조 구청장은 주제 발표에서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효과와 함께 서울시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서울의 25개 자치구가 하나의 도시라는 다핵구조로서 모두를 연결시켜 전체를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다핵도시’의 개념을 제기한다. 서울은 강남·강북으로 이분화 할 수 있는 단순한 도시가 아니며 서울은 다양한 중소도시들이 교육·문화·교통 등으로 묶이고 연결된 다핵구조의 인구 천만의 메가시티라는 의미다. 이런 다핵도시들의 밀접한 연계와 함께, 빅딕플랜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경부선 철도, 지하철 1·2호선, 동부간선도로 등의 입체화 사업을 통해 그간 남북, 동서로 분리된 서울의 도시 공간 곳곳을 연결하고 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낮은 중개수수료와 다양한 소비자 혜택으로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제로배달 유니온()’이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사회활동 제약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0 서울미식주간’과 연계해 오는 11일~17일까지 각종 할인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제로배달 행사주간’을 진행한다. ‘제로배달 행사주간’ 일주일간 ‘제로배달 유니온’으로 주문하고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주문금액의 20%를 할인해 준다. 또한 결제 영수증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일부터 일주일간 7개 제로배달 유니온앱에서 주문하고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총 주문금액의 20%,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주관으로 ‘2020 서울미식주간’과 연계해 진행되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제로배달 영수증 경품행사’도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된다. 제로배달 유니온 앱에서 결제한 서울사랑상품권 영수증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세탁건조기, 무선청소기, 서울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11일 서울시 홈페이지 “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시립묘지의 분묘를 개장하고 화장을 실시한 유족들에게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통상적으로 개장·화장에 80~100만원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비용을 반값으로 줄일 수 있게 되는 것. 비용 지원대상은 용미1·2묘지, 벽제묘지, 망우리묘지, 내곡리묘지, 이렇게 5곳 서울시립묘지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분묘개장·화장 비용 지원을 통해 방치된 분묘를 정리하고 묘역 주변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유족들의 고령화 및 사망, 핵가족화와 장례문화 변화에 따라 시립묘지 내 관리되지 않는 분묘들이 증가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거부감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계속돼 온 것에 따른 조치다. 분묘개장·화장 비용지원 조건은 2020년11월 9일~12월 31일까지 개장 및 화장 완료 시립장사시설 전산시스템에 분묘 관리비 체납 없음 2021년 1월 10일까지 개장·화장 소요비용에 대한 증빙자료 제출이다.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는 우선 해당 묘지관리소를 방문해 개장 신고서와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장묘 관련 업체를 통해 개장하고 서울시립승화원 및 서울추모공원 등지에서 화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