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간편결제 시스템(나라 사랑 pay)을 활용해 군 용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나라 사랑 pay’ 사업은 관내 가맹업체에서 군 장병이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가맹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군 장병들에게 소비활동을 유도하고 가맹업체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군 장병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나라 사랑 pay’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홍천군 행정복지국 행정과 교류협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나라 사랑 pay 사업을 통해 군 용사들의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에는 위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심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사 과정에서의 위원 역할 및 사업 집행·평가 모니터링의 의미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난해 공모된 제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집행 및 평가 모니터링를 진행하여 제도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3일에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해 공모된 제안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안 사업에 관한 검토 방법 및 사업 구체화에 대한 공무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가 이번에는 지역사회 최대 숙원사업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회장 오인철)는 5월 20일 홍천군청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번 성명에서 “지금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골든 타임이며, 지방의 소멸은 대한민국의 소멸이며 이를 막기 위해 시급히 국가가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홍천군은 제주도와 비슷한 면적의 전국 최대면적의 지자체지만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철도 사각지대로 남아있고 수도권과 근거리에 있는 이점을 전혀 누리지 못하며 점차 쇠퇴, 소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 지역의 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연결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반드시 필요하며, 지역에는 새로운 활기를, 대한민국에는 균형발전을 가져올 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필히 통과하여 조기착공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22일 동해항을 출항하는 한·러·일 카페리선(두원상선)을 통해 도내 수출농산물인 평창 파프리카의 일본 수출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파프리카는 평창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오대에서 생산한 것으로, 첫 출하 물량은 5톤이다. 본격적인 출하가 5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이번 항차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주 정기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원상선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동해항과 일본 마이즈루항을 연결하는 항로를 운영해왔으나, 운항은 1년 만인 2022년에 중단됐다. 이후 2024년 8월부터 일본 사카이항과의 직항 노선을 재개하면서 이번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동해~사카이미나토 항로는 지난 2019년 말 이후 5년간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된 것이다. 과거 동해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강원 파프리카는 매년 700톤 내외였다. ▲2015년 402톤 ▲2016년 651톤 ▲2017년 774톤 ▲2018년 539톤 ▲2019년 710톤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관계자는“농가들의 수출 혜택이 줄어 예전만큼의 수출물량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번에 수출을 진행하는 농업회사법인 ㈜오대의 경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스마트쉼센터는 21일 강원대학교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건강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강원특별자치도청 내 강원스마트쉼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강원스마트쉼센터 최수진 센터장,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중독재활학과 손원일 교수, 강원대학교 부설 중독과 트라우마연구소 김경옥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스마트폰 과의존 및 인터넷 중독자와 가족을 위한 재활·자활 프로그램 공동 개발 ▲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지원 체계 구축 ▲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기반 협력의 일환이다. 2024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만 3세 이상 인구 5,102만 명 중 94.5%인 약 4,819만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20대의 자기조절 어려움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의 경우 SNS 이용 의존율이 78.1%, 영화·TV·동영상 콘텐츠 의존율이 80.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와 글로벌본부는 지난 20일 본교 청운관 일원에서 지역 로컬자원 연계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산·학·관 프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관 및 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창업자 간 네트워크 촉진을 위한 자리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프리마켓은 대학 축제기간과 연계하여 개최됐으며, 기존보다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지역 창업자, 입주기업, 학생 창업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했다. 입주기업 총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감자옹심이빵, 양미리 애견간식, 강릉샌드, 일상여행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기업소개 책자 200권을 제작·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표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창업 인식이 높아지고 교내 창업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산·학·관 창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잡지협회 소속 청진회 회원들과 대하 역사소설 ‘대발해’ 작가인 김홍신 소설가는 5월 21일 속초를 방문해 발해의 의미를 이해하고 한민족의 자존심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에는 잡지사 발행인 25명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속초시립박물관 내 발해역사관을 찾아 우리 역사 속 발해의 발자취를 걷고, 관련 강의를 들었다. 발해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강의는 김홍신 작가가 직접 진행했다. 역사 문화 기행에도 함께한 김 작가는 “속초 발해역사관에서 ‘대발해’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확인하고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인 발해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발해역사관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독창적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글로컬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속초의 맛과 멋을 즐겼다. 이들은 산·바다·호수·온천이 있는 속초의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며 속초에 대한 추억을 쌓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한민국의 문화, 경제, 정치, 관광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속초시에는 총 851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있고, 이 중 48% 수준인 409기가 공동주택에 있다. 공동주택 충전시설의 62%인 255기가 지하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속초시는 총 1억 4천만 원을 투입, 충전시설의 해체·이동·재설치 등 지상 이전에 드는 비용에 대해 1기당 최대 300만 원,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 중 지하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공동주택이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6월 20일까지 하면 된다. 시에서는 접수된 서류에 대한 심사와 조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대책을 강화함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신속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와 원주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농업인들이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가 상승하고 불경기로 농산물 판매에도 애로사항이 많아지는 데다 잦은 재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 농업·농촌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질의 농축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새마을금고에서는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고 판로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농업인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내 다른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및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에 대한 집중 야간계도·단속에 나섰다. 최근 관내 주택가나 공원 인근, 공한지 및 이면도로 등에서 밤샘 주차하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로 인해 쓰레기 무단투기, 소음공해, 교통안전 문제 등의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지난 20~21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계도 및 심야단속을 실시했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허가받은 차고지 외의 지역에서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밤샘주차를 하는 경우 10∼20만 원의 과징금이, 건설기계는 주기장을 이탈하는 경우 5∼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단속반을 꾸려 현장 점검과 시민 제보를 통해 밤샘주차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17회의 야간계도 및 1회 심야단속을, 건설기계의 경우 7건의 현장 계도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밤샘주차 금지 계고 229건과 과징금 처분 및 해당 관할관청 이첩 10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원주시는 집중단속과 함께 차고지 확보를 위해 흥업면 흥업119안전센터 인근에 화물 132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6월 4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주시 대표 쇼핑몰인 ‘원주몰’을 비롯해 ‘혁신도시몰(폐쇄몰)’과 ‘소금산그랜드밸리통합센터 홍보판매장’의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와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원주몰 입점 자격은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 (OEM 제조기업 포함)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지만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원주몰 입점 기업에는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다양한 연계 마케팅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판매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유익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반곡동 혁신도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을 펼쳤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YMCA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 등에서 총 26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일대의 식당, 편의점 등을 돌며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표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룸카페를 비롯해 마사지업소와 전자담배 판매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원주YM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는 민관합동 점검 외에도 평소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24일 개최하는 ‘제2회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 행사에서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 당초 댄싱공연장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행사장(원주문화원)까지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어 운영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 당일 혼잡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교통 안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혼선을 끼쳐드린 점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일 행사장 인근 주차장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COMPUTX 2025, 아시아 최대 규모 IT 박람회)와 이노벡스 2025(InnoVex 2025, 신기술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컴퓨텍스는 1981년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반도체 박람회로 올해는 엔비디아, AMD 등 전 세계 29개국 1,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2016년 시작된 신기술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인 이노벡스에는 AI,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30여 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외자 유치가 확대되는 세계 경제 흐름에 맞춰 이번 박람회에서 적극적인 해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해외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외국 자본 투자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과 관내 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생태계 편입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흥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에 대한민국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인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원주비행장(K-46)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22,382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총 60억 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7일 원주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급대상 및 보상금액을 결정했으며, 이달 말까지 신청인에게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2024년에 소음대책지 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거주한 주민과 전년도에 신청하지 않아 올해 소급 신청한 주민이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30일까지 시청 기후대응과 군소음대응팀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상금은 8월 말 지급되며, 이의를 신청하는 경우 추후 심의를 거쳐 10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올해 접수 기간에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내년 1월과 2월 소급 신청할 수 있다.”라며, “군소음 피해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소음대책지역 확대, 직장 감액 기준 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5 강원 지역인재 채용 축제(페스타)'가 21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도내 우수기업에는 지역인재와의 매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공공기관 취업 특강 △기관별 채용설명회 △직무별 맞춤형 컨설팅 △1:1 입사서류·면접 컨설팅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퍼스널컬러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채용설명회와 신입사원 토크콘서트는 참가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채용 정보와 직무 이해를 제공했으며, 구직자들은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권 9개 주요 대학, 고용노동부(강원지청·강릉지청·원주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접경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주민체감 사업에 총 9억 28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됐으며, 시군비를 포함해 시설현대화 사업 6억 2,500만 원, 군 장병 우대업소 지원 3억 300만 원이 추가 투입된다. 이번 추가 예산 반영으로 2025년도 총사업비는 29억 1,000만 원(시설현대화 12.5억, 군 장병 우대업소 16.6억) 규모로 확대된다. 지역 소상공인에겐 ‘작지만 큰 변화’ 시설현대화 지원 사업은 접경지역 내 노후 소상공인 영업장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423개소의 사업장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추경을 통해 2025년에는 총 64개 점포가 새 단장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접경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군 장병 등 이용객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도 높은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장병도 지역도 웃는 ‘상생 모델’ 군 장병 우대업소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방개혁에 따른 병력 감소로 침체된 접경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군 장병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