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 제고를 위해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다소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경제’개념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놀이와 토론, 협업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함께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설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025 횡성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는 오는 7월 26일 갑천면 행인서원에서 개최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나눔·협동·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7일까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 2회 운영되며, 원덕읍 월천유원지, 근덕면 내평계곡, 가곡면 덕풍계곡 등 12개 관리구역과 3개 위험구역 등 총 15개소가 대상이다. 예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 2회 운영되며, 원덕읍 월천유원지, 근덕면 내평계곡, 가곡면 덕풍계곡 등 12개 관리구역과 3개 위험구역 등 총 15개소가 대상이다. 또한 미지정된 지역도 예찰활동을 추가로 실시한다. 방재단은 구명장비,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 음주 후 물놀이, 통제선 외 이용, 위험행위 등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예찰활동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예찰 활동 외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물놀이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예술 놀이터 ‘모을’에 입주할 청년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을’은 창업 준비 및 창작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사무실과 작가의 방,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단, 숙박은 불가하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4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 및 단체이며, 관외 거주자는 입주 후 1개월 이내 삼척시로 주소 이전이 필요하다. 모집은 7월 28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평가에 따라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련 규정에 따라 부과되며, 공공요금은 별도 부담이다. 선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입주자는 공간 배정 후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25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과 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한 상거래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맞춰 실시되며, 1차 캠페인은 7월 25일 삼척해수욕장에서, 2차는 8월 1일 맹방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보 활동은 삼척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 ▲현장 업소 대상 계도 활동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지역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바로잡고, 모두가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재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시 자율방재단은 6월부터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 발견 시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예찰활동은 ▲배수시설 및 빗물받이 청소 ▲폭염저감시설 및 무더위쉼터 점검 ▲하천변 수풀 제거 등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후 변화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가운데 자율방재단의 선제적 예찰활동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풍수해 및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시가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태백 전역에서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태백,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고원지대 특유의 청량한 기후와 태백의 깨끗한 수자원을 활용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형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7월 26일 오후 4시, 태백역에서 황지연못까지 이어지는 ‘워터 워킹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 싸움과 댄스 타임을 즐기며 한여름 축제의 개막을 활기차게 알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인기 프로그램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도 함께 진행되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선선 워터 나잇’, ‘워터 데이 앤 나잇 파티’는 물론, 물 위로 떨어지는 불꽃이 환상적인 ‘낙화유수놀이’까지 더해져 모든 세대가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에 앞서 7월 25일부터 태백산 당골광장 일대에서 ‘2025 쿨 시네마 페스티벌’이 시작되어 8월 3일까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 줄 야외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중 금요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도서관은 최근 강릉모루도서관 2층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미국 국무부 외교관 키키 샌더스(Kiki Sanders)와 강릉시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여름특강 '미국 외교관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키키 샌더스 공공외교담당관은 말라위의 은카타베이에서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으며, 상하이와 카이로 미국 공관에서 근무했다. 이번 강연에서 키키 샌더스 외교관은 중심 주제인 공공외교 외에도 ‘관계의 연결’이라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열린 ‘강릉아메리칸코너’는 주한미국대사관과 강릉시립도서관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미국의 공공외교와 문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주한미국대사관과 강릉시립도서관은 추후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릉시에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강릉아메리칸코너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송정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송정해안로점)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인정보 및 구직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구직등록을 완료한 각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일자리 매칭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센터는 내곡점, 입암점, 송정해안로점 등 다양한 하나로마트에서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하며 여러 구직자와 직접 만나고 있으며, 벚꽃축제, 단오제 등 강릉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해 일자리지원센터를 홍보하고 현장 구직상담을 진행한 바가 있다. 자세한 일정은 시청 누리집-시정소식-취업정보-구인정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꼭 참여하셔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각종 일자리 관련 문의 사항은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5월 조기 마감된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사업'을 오는 8월 5일 부터 추가 접수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5월 23일 선착순 접수가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되는 소상공인의 문의와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결정됐다. 15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세무신고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단, 지난 1차 접수 기간(2. 10.~5. 23.)에 선정되어 이미 지원받은 경우는 이번 추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일반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접수를 진행하게 됐으며,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니 신청 기간 내 꼭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여름 강릉의 밤은 도심 야시장과 해변, 호수, 골목 골목마다 버스킹 공연으로 물들고 있다. 월화거리와 주문진 야시장을 시작으로 도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문화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먼저 달빛 아래 거리를 밝히는 곳은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과 주문진 야시장이다. 월화거리 야시장에서는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 토 저녁 7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먹거리와 함께하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문진 야시장 역시 오는 9월 6일까지 지역 버스커와 인기 공연팀이 시장을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다. 경포호수공원에서는 전국의 버스커들을 만날 수 있는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이 한창이다. 614개 팀이 참여해 본선에 오른 150팀이 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 일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8월 16일 결승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결승전에는 대한민국 대표 소울 보컬리스트 김조한과 모던 록밴드 러브홀릭의 지선, 그리고 전년도 우승팀인 그림하일드의 특별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해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회장 황춘환)는 지난 17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풍물시장 일대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장바구니 및 개인컵 사용하기, 계단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메시지를 알리고 수거된 페트병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배부했다. 황춘환 회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원주시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해산강 바르게지킴이 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을 비롯해 학교·가정 폭력 예방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 출하자 및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휴장한다. 휴장 후 경매 개시 시간은 8월 3일 오후 6시이며, 휴장 기간에도 농산물 구매는 가능하다. 황병선 소장은 “농산물 출하자와 유통 관계자께서는 휴장일을 감안해 출하 일정을 미리 조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산물 출하 관련 문의는 합동청과㈜(☎033-742-2325)와 원주원예농협농산물공판장(☎033-746-5757)으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문막읍새마을회(회장 곽범신·김경옥)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이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지역 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곽범신·김경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소중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힘이 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인환 문막읍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하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문막읍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부론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춘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숙희)는 지난 18일 부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 3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각종 반찬을 대접했다. 홍숙희 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소박한 식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덕 부론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정이 넘치는 부론면 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귀래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옥)는 지난 18일 귀래면 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 13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 80인분과 김치, 오이피클을 정성껏 준비해,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경옥 부녀회장은 “최근 무더위와 집중 호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어르신들께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조금이라도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귀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철, 이상래)는 지난 18일 원주로타리클럽(회장 김준식)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냉방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냉방기를 전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특화사업이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설치 현장을 방문해 기기 설치를 지원했다. 박순철 공공위원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원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150인분과 오이무침, 수박, 떡 등을 관내 경로당 4개소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성희 부녀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