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오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해발 1,330m에 위치한 만항재 산상의 화원과 고한읍 일원에서 ‘2025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 고산지대에서 피어나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고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함백산 야생화 축제는 ‘야생화와 함께 걷는 함백산 자락길’을 주제로, 야생화 감상뿐만 아니라 걷기, 음악, 체험, 힐링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5일 오전 11시에 만항재에서 올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다양한 내빈이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여름밤을 밝힐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팀이 고한의 골목과 거리 곳곳을 무대로 삼아 전국버스킹대회도 진행된다. 또한 더운 날씨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워터 아이스 데이’에서는 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27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시민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축하해요, 춘정의 날’을 주제로 센터 개소일(7월 9일)을 맞아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OX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GS25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된다. 퀴즈와 함께 정신건강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이 정신건강을 가까이 느끼고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로 당첨자는 내달 4일 발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에서 마케팅 우수상을 수상, 지역 특화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시상식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기업 등 300 여 기관이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춘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버튼 게임 △룰렛 △다트 등 참여형 이벤트와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마케팅으로 춘천 관광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춘천 관광의 경쟁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6개 대학과 함께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대학별 특화 방학캠프’를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창의‧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추진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등 4개 대학에서 총 2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학별 모집 인원은 △강원대 88명 △한림대 46명 △춘천교육대 580명 △한림성심대 125명 등 총 839명 규모다. 강원대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현대물리 체험캠프 등 총 10개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림대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국어심화 학습이, 춘천교대는 지역 초등학교 11곳을 직접 찾아가는 코딩캠프와 시립도서관에서도 프로그램을 연다. 한림성심대는 간호‧유아교육 등 계열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폴리텍Ⅲ대학은 시민 대상 ‘꿈드림공작소’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는 여름방학 이후에도 2차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해 학기 중과 겨울방학까지 연중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대학별 운영성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적재조사로 100년 넘게 이어진 도로분쟁을 해소한 춘천시가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공감상을 수상했다. 시민 갈등을 행정이 적극 나서 조정한 대표 사례로 공감 기반 민원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춘천시는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열린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도내 시·군 민원 우수사례 발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도내 민원 담당자,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춘천시는 토지정보과 김정환 주무관이 지난 3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전국에 전파됐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도로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를 주제로 발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100여 년 전 작성된 지적도와 토지대장이 서로 불일치하고 마을안길 일부가 사유지에 편입돼 반복적인 민원과 법적 갈등이 발생하던 곳이다. 춘천시는 약 1년간 현장을 수 차례 방문해 500여 명의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했고 토지 이용 현황과 환경 변화에 맞춰 경계를 재조정해 공공도로로 확정했다. 그 결과 주민 간 오랜 분쟁을 해소하고 민원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8월 8일까지 행복주택 ‘푸른꿈애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 청년, 고령자이며, 금회 입주자 5세대와 예비입주자 16세대 총 21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홍천청 토지주택과 주거복지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푸른꿈애아파트는 대지면적 4,678㎡에 연면적 3,387㎡ 규모로 총 50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아파트 부대 시설로는 체력단련실, 게스트하우스, 주민공동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푸른꿈애아파트’ 입주자 모집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푸른꿈애아파트는 홍천군 남면 설악로 341에 있으며, 산업단지 근로자를 우선으로 하는 행복주택으로 2022년 9월 준공하여 입주를 시작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옥수수 재배 농가들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9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에 맞추어 옥수수 출하 준비를 마쳤다. 홍천 찰옥수수는 일교차가 큰 홍천군의 기후 특성상 재배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지리적표시 제15호로 등록 되어있어서 국내 최고의 명품 옥수수로 인정받고 있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홍천시내를 매일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마련돼 축제현장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러한 홍천 찰옥수수는 찰옥수수 축제를 시작으로 늦가을까지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으며, 생산된 옥수수는 전량 완판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가의 땀방울로 길러진 홍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명품 옥수수로 유지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홍천군 명품 찰옥수수의 흥행이 농가의 소득으로도 이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석화초등학교 학생 일동은 2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석화초등학교 학생 일동은 “홍천군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교 자치회에서 주관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석화초등학교 학생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덕분에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하고 있다. 홍천군은 총 60,210본(일일초 외 7종)을 식재하여 시가지 가로화단 등에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달 14일부터 시작된 꽃길 조성사업에서는 먼저 홍천읍 시가지 구간의 도로변 가로화단이 베고니아, 메리골드(듀랑고) 등의 다채로운 꽃들로 장식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홍천강 오토캠핑장, 자라바위 오토캠핑장에도 안젤로니아, 토레니아,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이 심어 관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 농업기술센터, 태학정수장, 도서관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도 꽃을 심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어디서나 꽃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태수 홍천군 산림과장은 "홍천군 곳곳을 거닐며, 성큼 다가온 여름을 느끼시길 바라며,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 도로 경관을 조성해 오래 머물고 싶은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가지 조성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녹조로부터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시군,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유관기관과 함께 ‘조류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공동 협력체계 구축과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녹조 대응 1단계 전략은 ‘선제적 모니터링 및 사전조치 강화’이다. 우선, 녹조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4개 호수(춘천호, 의암호, 횡성호, 소양호) 내 14개 지점을 선정해, 매주 1회 공동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야적퇴비장, 가축분뇨처리시설, 군부대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5월부터 드론을 활용한 수질오염 감시 활동도 병행하며 점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도내 취·정수장에서는 지난 5~6월 녹조 발생시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녹조 유입차단 장치, 선택적 취수, 활성탄 주입장치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정수처리 강화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이번 폭염 및 호우로 인해, 소양호 상류에서 녹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박홍숙)는 10개읍·면 24개 의용소방대의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 순찰 및 예찰활동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부터는 지역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한 1일 2회의 순찰 활동으로 전환 강화해 지역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읍지역은 강변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안전시설 및 저지대 배수로 등을 확인하고 면지역은 산비탈 및 계곡 인근의 취약지구 순찰, 위험지역 통제, 위험요소 점검 및 제거 등으로 집중호우에 대한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21일부터 본격적인 폭염특보에 따라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 활동과 병행해 지역 홀몸어르신 및 취약가구 방문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후 수영금지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순찰활동을 지속한다. 김남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대한민국 많은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빠른 복구가 진행되기를 바라며, 홍천 의용소방대연합회 24개대 전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안전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사칭한 스미싱·스팸문자 사기에 대해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기 수법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스팸문자에 URL(인터넷주소), 링크 등을 포함해 앱 설치 또는 전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금융 정보와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방식이다. 의심 문자로 판단되는 경우 메시지를 바로 삭제하고, 열람했더라도 링크를 절대 누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상담센터(☏118)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URL, 링크 등이 포함된 문자는 일절 발송하지 않는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이전 공공기관 취업 집중 프로그램 ‘2025 공공기관 연계 지역인재 양성과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200명에게 채용 전형 전 과정(서류·필기·면접)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과정은 시간과 지역 제한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되며, 특히 팀 기반의 ‘취업스터디’ 체계를 도입해 전문가 피드백을 병행함으로써 참여자의 실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소재한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도내 거주 청년 구직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 후 타 지역 대학 진학자 등이다.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이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 채용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장기적·체계적으로 준비해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로 성장·정착하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또는 (사)한국능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성장)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1일까지 여성 화장실 및 휴게실 등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5년 기업 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 2곳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3∼500인 사이인 사업장 중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또는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거나,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신청한 기업 중 2곳을 선정해 시설환경 개선사업 총사업비의 70%를 최대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여성 화장실, 휴게실(수유실) 등 여성과 관련된 시설환경 개선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50% 이상인 업체에 한해서는 사무공간 및 작업공간 개선도 가능하다. 8월 1일까지 원주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선국, 이미영)는지난 18일 원주행복지킴이(중앙시장 2층 미로시장)에서 건강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나눔봉사는 강원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 배분사업비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삼계탕, 빵, 전,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마련해 어르신 70여 분께 대접했다. 원주행복지킴이는 비영리 민간복지시설로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의 전화 걸기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박선국 민간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을 내시면 좋겠다”라며 “내년에도 또 뵐 수 있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일산동청장년자율방범대(대장 서우석)는 지난 17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크림 냉동고를 설치하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이색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방범대는 8월 31일까지 매주 200개의 아이스크림을 마련,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어르신과 민원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이스크림 나눔 봉사활동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우석 방범대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와 연일 이어지는 장마에 지친 일산동 주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균)는 지난 18일 관내 식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삼계탕을 대접했다. 박정균 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익 봉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