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강의 중심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청렴 관련 법령과 규범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개인 리모콘을 활용해 퀴즈를 푸는 방식의 스마트 청렴골든벨로 진행됐다. GH는 올해 3월부터 ▲청렴 결의대회 ▲출근길 청렴 On 캠페인 ▲반부패 추진 전략회의 ▲직무상 갑질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광진 상임감사는 “청렴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공사의 신뢰를 만든다”라며 “오늘 골든벨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을 일상에서 직접 실천한다면, 이는 GH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정남면 소재 신텍스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의 빠른 조직 적응과 공직 가치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무 기본 소양 교육과 화성 역사·문화 현장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첫날인 16일에는 ▲시장과의 소통·공감 대화 ▲화성특례시의 비전과 시정 현황 소개 ▲복무·복지제도 안내 ▲공문서·보고서 작성 실습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등 신규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장과의 소통·공감 대화’ 시간을 통해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 시장은 신규 공직자를 위한 추천도서로 자신의 감정과 삶에 집중하는 심리적 태도를 강조하는 ‘렛뎀 이론’을 추천하고, 공직 근무 당시 직장 생활이 힘들었을 때 친한 멘토와 상담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공유하며 신규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MZ 신규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이 우리 시정의 변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여러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개 공익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예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익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단체는 올해 환경, 복지, 평화, 시민참여,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센터 설립 배경과 주요 추진 사업 소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개요 ▲보조금 집행 지침 및 회계 처리 기준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선정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각 단체가 직접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이 촉진됐으며, 신규 참여 단체들의 센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도 한층 높아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2일 재단 3층 대강당(윤슬홀)에서 ‘2025년 제6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7월 재단 출범 이후 갖는 첫 번째 이사회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신임 대표이사인 이성 대표와 이사 및 감사 등 15명 전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규정 개정(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비전·미션, 기본 방향 및 정책목표, 경영전략 및 추진과제 등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김동근 이사장은 “시 전체가 가장 넓은 캠퍼스가 되도록 시민이 기획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업 운영을 통해 도시교육을 새롭게 전환하겠다”며, “두 기관이 통합하여 새로운 재단으로 출범한 만큼 재단이 더욱 발전하고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족센터는 16일 모두家어울림 센터 1층에서 결혼이민자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다문화 소통 공간 ‘카페, 多이음’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이며 오는 11월 27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특히, 이번 운영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참여해 커피와 다국적 차, 다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섬세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 속에서 새로운 자립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공간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범운영이 결혼이민자분들에게는 자립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가족관계 증진, 가족 돌봄, 1인 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오포2동 전역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보체 위원 22명이 참여해 양벌동 소재 광주시민체육관과 대형마트 등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이나 위기가정을 발견할 경우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박종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은 지보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노인회분회 등 사회단체와 협력해 구성한 ‘오포2동 행복가족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위기가구와 1인 가구를 조기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6일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진로 교육 연계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사회에 대비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다방면의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 진로 교육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유학기제 등 진로 체험 활동 및 직업 체험 교육 지원 ▲광주시 주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예약 협조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 대상 진로·직업 체험 교육 지원 ▲어린이·청소년 및 학부모·교사 대상 진로 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지원 ▲전시 및 사회공헌 행사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으로 상호 협의된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실제 업무 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지역 봉사단체인 ‘양주사랑도너츠’와 지역사회공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도시공사 직원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과 양주사랑도너츠 이주화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주사랑도너츠’는 2025년 설립된 봉사단체로, 도너츠 제작과 기부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행사 및 캠페인 공동기획 및 홍보 지원 ▲봉사활동 공동 추진 및 ESG 연계 사회공헌 활동 협력 ▲사회공헌 캠페인 추진 시 장소 협조 ▲기타 사회공헌 캠페인 공동 추진 등 지역사회 나눔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화 회장은 “양주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덕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센터에서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과 강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쓰레기와 생활용품으로 가득 차 위생 관리가 어려운 독거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리를 도왔다. 봉사자들은 불필요한 물품과 쓰레기를 폐기하고 바닥과 가구를 청소했으며, 설거지와 의류 정리, 화장실 청소까지 마쳤다. 이어 준비해간 수납함에 생활용품을 정리해 봉사 이후에도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깨끗하게 바뀐 공간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과 시간을 나눠주신 봉사자와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부터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5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정리수납 봉사 지원이 필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 고대 명품 14기 봉사대가 진건읍 취약계층 12가구에 쌀과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보다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봉사대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눈 이번 활동은, 명절의 훈훈한 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두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고대 명품 14기 봉사대는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수료생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도곡1리 경로당에서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어르신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오색빛깔 두뇌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발생률이 높아지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지키고 공동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그림책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기억력 게임 등 다양한 두뇌 자극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노인상담사 자격을 갖춘 지킴이가 지도해 전문성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색칠을 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오랜만에 이웃들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색을 입히고 놀이를 즐기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활력을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별내동 만화카페 ‘벌툰 몽유도원 별내점’이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66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라면은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벌툰 몽유도원 별내점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명절마다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생필품 △식료품 △대관 및 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선영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간, 나눔의 공간으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관장 이전)이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관계자는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경환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남양주시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전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3일 고양특례시 걷기연맹과 국립암센터가 주최하는 ‘암 환우와 함께 걷기, 아름다운 동행’행사에 참여해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행사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 부스에서는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 등 측정), 만성질환 건강상담,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안내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고양시민과 암 환우들이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 관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일상 속 건강을 살피고 관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일산동구보건소와 안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정신건강 및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고양마음 ON(溫)’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과 치매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슬로건인 ‘고양마음ON(溫)’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밝히고, 따뜻하게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통합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주관 아래, 고양시 정신건강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꾸려졌다. 이들 기관은 전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하림과 김혜민 PD가 함께하는 ‘뮤직 &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총 12개의 정신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 ▲중독·치매 예방 ▲아동·청소년·노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한시적으로 생애 첫 헌혈자에게 지급하던 온누리상품권을 수혈자용 헌혈자에게도 확대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생애 첫 헌혈자뿐만 아니라 그 외 수혈자용 헌혈(전혈, 혈소판)에 참여하는 고양시민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있는 혈액관리기관(헌혈카페 화정점, 헌혈의 집 일산센터·대화역센터)에서 헌혈 후 신분증을 통해 고양시민임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바로 지급된다. 상품권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연 1회로 제한된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명절 연휴를 앞두고 혈액이 부족해지기 쉬운 시기에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헌혈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4일, 도-기초 환경교육센터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환경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환경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대화로 315) 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최근 5년 이내 환경교육 자격을 취득한 자연환경해설사, 환경교육사 등 환경교육 자격을 갖춘 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기후변화시대, 환경교육의 방향’김진한 박사(한국물새네트워크 부대표) ▲‘작은 것이 소중하다!’정부희 박사(우리곤충연구소장) 특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후행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고, 환경교육 현장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천을 이끌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환경교육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후행동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