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임학중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북부 과학·생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과 생태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구를 위한 1일 행동’ 생태 챌린지 존(계양경찰서·그린멘토 협력) △과학(AI)·생태 방탈출 게임 △관련 부스 체험 △‘지구에게 쓰는 편지’ 등이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 보호와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AI와 생태가 결합된 체험이 신기했다”는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과 생태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공사관리감독 및 물품계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30일 1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TF팀은 계약담당자, 공사감독관, 학교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에서는 △외부청렴도 향상 방안 △계약 및 공사 수행 중 쌓인 경험과 노하우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애로사항 △계약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TF팀은 계약 업무 관련 최신 변경 사항과 유의 사항이 담긴 ‘청렴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를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TF팀의 지속적인 활동이 학교 현장의 공사·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여 더욱 청렴한 교육행정 구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꼬마저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치원 책날개 입학식’ 선정 도서를 활용해 읽걷쓰 활동을 유치원 교육과정에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공·사립 유치원 47개원 1,671명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지부 활동가들이 유치원을 방문해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놀이 활동을 진행한 뒤 유아들이 책으로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과정을 돕는다. 참여 유아들은 “친구들과 동화를 읽고, 주인공처럼 놀이한 것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교사들 역시 “유아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며 성취감과 상상력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읽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놀이를 통해 성장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인솔 교사의 참여 효율성을 높이고, 교사들에게도 유익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초기부터 조율된 것으로, ‘2025 남부 학생자치네트워크(두빛나래) 제1회 정기회’와 ‘민주시민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가 동시에 진행됐다. ‘두빛나래’는 ‘학생과 학교, 두 개의 빛이 나는 날개’라는 의미로, 2019년 학생들이 직접 정한 명칭이다. 이번 정기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8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과 ‘학생자치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신병열 인천백학초 교감의 기조 강연, 자치 방향을 논의하는 분임 활동 등이 진행됐다. 같은 시각, 코너베이 회의실에서는 자치 업무 담당 교사와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한 민주시민교육 연수가 열렸다. 송민섭 학산초 교사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급 자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실천적 자치 수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가 같은 날, 같은 공간에서 함께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31일 해양 생태와 과학 예술 분야를 주제로 한 체험형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 영암어촌계에서 ‘해양생태교육기반 인성리더십캠프’를 실시했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중학교 1·2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 탐구, 진로 체험, 인성교육이 연계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수산생물 질병 진단, 종자생산 실습, 플랑크톤 관찰,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해양 연구 활동에 참여하며 생태 감수성과 진로 의식을 키웠다. 또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연구사 인터뷰와 조별 글쓰기를 진행하며 인성 리더십도 함께 함양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 중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탐구 결과는 향후 해양생태교육 도서로 출판될 예정이다. 같은 날 동부교육지원청은 ‘미래를 그리다, 꿈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로탐방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학생 60명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 천문대 및 과학실험실 체험 등을 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025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전학공) 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학공 운영 원리인 ‘4P 읽걷쓰 루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활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P 읽걷쓰 루틴’은 현상(관찰)-문제(질문)-과업(탐구)-실천(행동)이라는 흐름으로, 교직원의 공동 연구와 배움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하는 운영 원리다. 양일간 진행된 연수에서 전학공 리더들은 4P 읽걷쓰 루틴을 적용한 학교급별 운영 사례를 경청하고, 이를 자신들의 공동체에 어떻게 적용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지 모둠별로 활발하게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리더는 “같은 연구 주제를 가진 리더들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과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수업연구형과 교과교육연구(회)형을 통합해 ‘교과연구(회)형’으로 개편했으며, 하반기에는 연합학술제를 통해 4P 읽걷쓰 루틴 적용 사례를 관내 교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토요일은 진로 Day’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부, 북부, 서부, 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첫 회는 지난 5월 31일 남부센터에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진로 교육은 자기 이해와 미래 설계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0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삼삼한 우영우’ 회원들이 계산역 인근에서 ‘한영병기 우영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전학공)’는 교직원들이 수업 및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학습공동체다. 이번 캠페인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국내에서는 영어 간판이 늘고 있는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예일고 세계시민진로탐구 동아리 학생 24명도 참여해 ‘영어 간판, 어려워요. 한글도 함께 써주세요’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우영우’ 노래와 홍보 전단지를 활용해 캠페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삼삼한 우영우’ 전학공은 그간 영어 표지판 한글 병기 요구, 교육청·학교 대상 강의, 디자인 공모전,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실제로 지하철 7호선 비상전화기에 ‘비상전화기’ 표기를 추가하는 성과도 거뒀다. 전학공은 하반기에는 인근 초‧중‧고 학생회와 연합해 한영병기 우영우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진 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찰칵, 마음보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찰칵, 마음보듬’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내면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성장기 속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자아를 탐색하며,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치료는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내면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드러내고, 이를 상담자 및 집단 구성원들과 공유하며 치유를 도모하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 동안 ▲사진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자기 표현 ▲사진 속 이야기 나누기 ▲감정 인식 및 해석 ▲자아 성찰과 치유의 시간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스스로를 안전하게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치유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1일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3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창업 교육 특화 모델인 글로벌 스타트업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150여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스타트업학교는 도성훈 교육감의 민선 4기 핵심 공약으로 2023년 출범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이 자체 운영하는 혁신 창업 교육 플랫폼이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과 미래 기술 기반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3기에는 초등 23명, 중등 26명, 고등 26명 등 총 75명이 선발돼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 스타트업 플레이그라운드’, ‘부트캠프’, ‘스타트업 스쿨’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실전 비즈니스 감각을 키우기 위해 중학생은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고등학생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창업 기술은 물론 도전 정신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0일 ‘2025학년도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꿈두레 중심학교 89교에서 담당자 110명이 참석해 1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강좌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와 함께, 2015·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년별로 달리 적용됨에 따른 편성 및 평가 유의사항, 수강신청 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꿈공존 네트워크' 권역별로 2학기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교 단독으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희소·진로 심화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를 통해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 1학기에는 거점형, 밴드형, 온라인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총 273개 강좌가 개설돼 약 3,40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 중이다. 2학기에는 280개 이상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일부터 2주간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학생·학부모 맞춤형 6월 진로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특강은 실질적인 진로·입시 정보를 다루는 내용과 온라인이라는 접근성 덕분에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특강 주제는 ‘성취감 학습법’,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 ‘생활기록부 관리법’, ‘2026~2028학년도 대입 전략’ 등이며, 진로·진학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은 특강에 참여해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인정받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활동란에 기재할 수 있어 학습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1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홍보 행사 ‘가자! 세계로!! 별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올해 3월 개교한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사전 홍보의 일환이다. 현재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는 중학교 1, 2학년이 재학 중이며, 2029학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충원될 예정이다. 별별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진로・외국어・예체능 분야를 체험하고, 전통놀이와 먹거리 등을 즐기는 어울림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투어와 입학설명회, 선배 학부모와의 대화 시간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세계로국제중고는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세계시민교육, 수준별 외국어 교육, 다양한 예체능 활동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 환경이 아름답고 교육과정도 체계적이어서 아이가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습자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일 최태웅 (현)대한배구협회 유소년 이사이자 (전)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태웅 홍보대사는 인천 출신으로 주안초, 인하사대부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했으며, 국가대표 배구 선수로 활약한 뒤 지도자로 전향해 프로배구팀 감독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SBS Sports 해설위원이자 대한배구협회 유소년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간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1・1・1 스포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육 교육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학교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 체육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웅 홍보대사는 “인천에서 배움의 뿌리를 내린 만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며 “배구를 통해 얻은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지도자인 최태웅 전 감독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최태웅 홍보대사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인천 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2025년 봄 학기 교육연구주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 직원의 역량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연구주간은 연간 3회 운영되며, 교·강사진의 전문성 강화와 학기 준비를 위한 핵심 기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연구주간에는 계양국제어학관 전체 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영어도서관 리딩앤(ReadingN) 전문가를 초빙해 학습자 관리 기능과 수업 자료 활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문일순 관장이 직접 진행한 상담기법 관련 친절교육, 인근 소방서와 함께한 화재 대응 훈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교육 등도 포함돼 실질적이고 전방위적인 직원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여름학기 개강을 앞두고 강의실 소독과 바닥 왁싱 작업을 완료했으며, 학습 공간 정비를 통해 수강생 만족도 향상에 주력했다. 문일순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사회적 단절 위험이 있는 청년들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2일부터 ‘고립·은둔 청년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된 청년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이하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2024년 1월 1일 이후 고용보험 상실 이력이 있고, 건강보험료 체납 이력이 있는 236명이다. 조사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실시된다. 먼저, 1차 조사는 6월 2일~13일까지 큐알(QR) 코드가 포함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된다. 이후, 2차 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화나 방문 방식으로 실시되며, 1차 조사 미응답자 또는 위험 신호가 감지된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인적 사항, 경제활동 여부, 외출 빈도 및 은둔 정도, 사회적 고립감 등이며, 조사 결과 위기 청년에게는 상담, 복지 서비스, 사례관리,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회와 단절된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31일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초록빛 음악회’ 두 번째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록빛 음악회’는 5월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품격 있는 야외 음악회로, 지난 17일에 이어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은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됐다. 헨델의 ‘수상음악’ 중 혼파이프(Hornpipe) 연주로 시작해, 요한 슈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폴카’가 경쾌하게 울려 퍼지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클래식 연주에 이어서는 성인가요와 대중가요를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소프라노 이정민과 함께 클래식 아리아부터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교감하는 성악 무대를 선보였다. 지역예술인들도 함께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혼성듀엣팀 ‘여운’은 따뜻한 음색으로 봄날의 감성을 자극했고, ‘아코디언킴’은 아코디언과 멜로디언 연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마술 공연에서는 마술사 이영진이 유쾌한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웃음과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버스킹 팀 ‘더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