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년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지역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의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인들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11회'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은 “향기인문학(마음을 움직이는 향기의 힘)으로 7월에 참가자를 모집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강의 9회, 탐방1회, 후속모임 1회 총11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제에 관심이 있고 80% 이상 참석이 가능한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과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과 수상 라이딩,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놀이공간 등을 조성했으며, 20만 물풍선 대전과 추억의 게임 대전(오슬기게임), 철원 컬러풀 관광대전 등 4일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황금다슬기잡기 프로그램은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장 규모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3일간 이어지는 야간 공연에서는 3사단과 함께하는 민군관 화합행사와 개막행사, 향토가수 콘서트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며, 리센느, 기리보이, UV, 김연자, 박미경, 남진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공연 중간 시원한 물 난장 페스티벌도 마련하여 한여름의 흥을 높일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금번 축제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식점 다회용기를 일회용 사용 저감을 위해 운영예정이며,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및 금년 MOU를 체결한 원주지방환경청의“우리동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2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 철원 관광축제 추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의 주요 방향성과 추진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2025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등 두 개의 핵심 축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이 발표됐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철원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메인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맵핑,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기저기 in 철원’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화읍 화강쉬리캠핑장 일원에서 열리며, 외국인 인바운드 관광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론쇼, 북콘서트, 프리마켓 등 관광객과 지역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노동당사는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지난 23일 춘천 국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4년 인구당 모금액 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평창군청은 지난해 인구 대비 높은 모금 실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후원과 참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간 평창군은 농업을 생산의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로 인식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 정책을 펼쳐왔다. 군은 ▲농업인 복지 증진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농축산업 육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농축산 유통 인프라 구축이라는 핵심 방향 아래 선도적인 농업행정을 구현했다. 일손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 위기 등 농업 전반의 복합 위기 속에서도, 평창군은 농촌 행정의 중심을 사람과 현장에 두고 ‘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과를 쌓고 있다. 농업인 복지 증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서 출발하다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위한 건강검진비와 복지 바우처 지원은 평창군의 세심한 복지 정책으로 꼽힌다. 평창군은 강원도 최초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중독 등 특이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특수건강검진을 시작했다. 여성 농업인을 위한 예방 접종 지원비와 특수건강검진비, 문화·체육·여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되며 여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 6월말 퇴임한 허성재(아호:현송) 전 홍천군 부군수/강원도인재개발원 연구위원이 자서전, '작은외침, 큰울림'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의 구성은, 나는 누구인가?, 41½년 공직생활, 고향 부군수 – 그 시작과 끝, 예술의 길, 예술인, 무엇을 남기나 등 '5부, 355쪽'분량으로 저자가 지나온 개인의 삶을 넘어 일생의 절반쯤 될 장기간의 공직을 되돌아보며, 재임 중 겪었던 보람과 아픔, 공직사회의 실상과 올바른 방향성을 주요 경험사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공직을 마무리할 즈음 고향(홍천)으로 낙향하여 전원생활을 하면서, 문화예술(서각)분야에서 ‘국전작가’를 비롯해 모두 10개의 ‘서각초대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공직사회의 경험과 지방자치시대 공직내부의 문제, 특히, 일선 부단체장 재임 시 겪었던 일들을 짚어, 공직자들이 그 정책대상인 국민.도민.지역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이 됐으면 하는 신실한 바람에서 이번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3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에서는 상반기 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을 통하여 플라워 스타일링, 천아트, 노래교실, 요가&필라테스, 체형교정, 사교댄스, 스페인어, 베이커리, 바리스타 자격증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홍천군 평생 교육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이며, 강좌별 모집 정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수강료가 무료이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 및 교재비가 발생할 수 있다. 홍천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 등은 홍천군 평생 교육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천군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상반기에도 40여 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제도다. 이에 홍천군은 지난 21일 서석면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해당 읍면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했다. 7월 21일 오전 9시 서석면 라온 문화센터와 오후 2시 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2일 오전 9시 두촌면 마실센터,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촌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23일에는 오전 9시 북방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8일에는 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서면 행정복지센터, 29일에는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및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지역회의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지역주민들이 제안하신 소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꼭 필요한 곳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3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및 홍천군 새로운 홍천추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비롯해 25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군정 주요 시책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및 토의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국가항체클러스터를 비롯하여 용문~홍천 간 철도사업 등의 홍보 강화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영 활성화,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등 행정·경제·건설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해 회의를 통해 위원분들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 지식, 아이디어를 공유한 결과 선순환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소통의 시간이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지역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달라고 부탁했다.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관광·문화, 농·축산업, 건설 등 홍천군 정책과 관련된 전문가로 구성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추진하는 효행장려금이 7월 25일 첫 지급된다. 홍천군은 지난 2월 '홍천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차 추가 경정예산 3억 4600만 원을 확보해 7월부터 효행장려금을 지급하게 됐다. 효행장려금은 100세 시대에 장기화되는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유대 및 지역공동체 돌봄 기능 강화로 지역사회에 효행을 장려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효행장려금 지급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80세 이상 직계존속과 함께 3년 이상 동일 세대에 실제 거주하며, 모시고 있는 20세 이상 부양자에게 피부양자 1인당 매월 5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에 앞서 홍천군은 효행장려금 첫 지급을 위하여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7월 23일 자로 신청자 699명, 34,950천 원에 대해 지급을 확정했다. 신청자 중에는 80세 이상 부모를 모시고 사는 피부양자가 64명이며, 대부분 한 명의 피부양자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연하게 여겨지던 부모 봉양의 어려움을 지방자치단체가 알아주고, 이해해 주며 효행을 장려한다는 점에서 효행장려수당 지급은 부양자나 피부양자, 지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25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등 지역 내 4개 군부대와 함께 ‘군·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군과 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하며, 고물가 및 소비위축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와 군부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영재 군수와 부대장 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홍천군은 ▲군인의 날 등 행사 지원, ▲군부대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군장병의 지역 내 레포츠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군 간부 지역 정착 유도 환경 조성, ▲군장병 대상 지역 우대업소 활성화 및 인센티브 제공, ▲농특산물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4개 군부대는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골목상권 이용 및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확대, ▲군장병 재능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축제의 메카로 불리는 홍천이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꽉 채워진 두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단순히 맛있는 옥수수를 넘어 홍천의 자부심이 담긴 특별한 축제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가 있는 홍천에서,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5호로 인증된 최상급 찰옥수수를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미백 개당 800원, 미흑 개당 900원)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참여하는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2025 전국 청소년종합예술제까지 더해져 축제장은 더욱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옥시기 승강장’은 구매한 옥수수를 자가용까지 편하게 옮겨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천 시내를 매일 9회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08:00~18:30)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에어컨 설치된 무더위 쉼터도 마련돼 축제 현장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행정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횡성군이 또 한 번 군민 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횡성군은 지난 23일‘민생현장 투어 시즌3’의 마지막 일정으로 환경자원사업소를 찾았다. 이곳은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신규 소각시설까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환경 관리의 최일선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과 대행업체 근로자, 군 관계자 등 25여 명이 함께했으며, 재활용선별장,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시연, 신규 소각시설 등을 차례로 돌며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9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신규 소각시설은 1일 44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연속식 스토커 방식으로, 민간위탁 운영 아래 25명의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열악한 처리 환경에서 근무해온 종사자들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찾은 한 종사자는 “냄새와 먼지, 고된 일에도 군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자부심 하나로 일해왔다”며 “이렇게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주는 자리가 정말 큰 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스포츠 교육과 리조트 시설 체험을 결합한 '2025년 단기 스포츠체험 특별강좌'를 23일부터 시군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유·청소년(5~18세)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스포츠 기초 강습과 리조트 시설 체험을 연계한 무료 단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평등한 체육복지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자치도는 대명소노, 하이원 등 도내 대형 리조트 관계자들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이끌어내 저렴한 비용으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도록 설득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필수 안전 소양인 생존수영을 강좌로 편성하고 강습 이후 오션월드 등 리조트 내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군 단위 지역의 유·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서권(홍천 비발디파크), 영동권(고성 델피노·삼척 쏠비치), 폐광지역(정선 하이원) 등 지역별 거점 리조트를 중심으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본 강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지역 축제 시즌을 앞두고,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와 함께 관광객 유입이 많은 도내 주요 축제장 및 관광지 인근 주유소와 충전소를 대상으로 석유 제품 품질 및 유통 질서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7월부터 강릉, 속초, 홍천, 평창 등 도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유소 암행점검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휘발유·경유 등 석유 제품의 품질 적합성, ▲주유기 조작에 의한 정량 미달 판매, ▲가짜 석유 불법 유통 등이며, 시료를 채취한 후 당일 품질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검사 방식을 통해 소비자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여름 휴가철과 지역 축제 시즌을 맞아 주유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석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석유 제품 신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도내 전역에서 반려동물 소유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415회·개소의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와 동물학대 사례를 예방하고, 반려동물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와 시군, 명예동물보호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공원, 전통시장, 해변 등 반려동물 출입이 빈번한 장소와 8종의 반려동물 영업장(수입‧생산‧판매‧장묘‧위탁관리‧전시‧미용‧운송)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반려동물 소유자와 관련해서는 사육장소 이탈 2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영업장에 대해서는 영업허가증 및 개체관리카드 관리 미흡, 시시티브이(CCTV) 영상 관리 소홀 등 총 43건의 경미한 위반 사례에 대해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 조치했다. 도는 “전반적으로 소유자 및 영업자의 규정 준수 수준은 양호하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기본적인 의무사항에 대한 인식과 이행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평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