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주거 자금(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출산 양육 환경을 조성해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가구원 모두 관내에 주소를 둔 가구 ▲관내 소재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위 조건을 충족하면 대상자로 선정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신혼부부 중 대표 1인이 [강원혜택이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주거 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주거 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음악창작소는 오는 31일부터 6월 1일 새벽까지 열리는 ‘2025 춘천마임축제’도깨비 난장 무대에서 지역 음악창작소와 음악 교류 기획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강원, 인천, 충주 음악창작소가 함께하는 특별 무대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션 총 3팀이 참여해 30분 내외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참여 아티스트는 강원을 대표하는 ‘샹송제이’, 충주의 ‘Illgot’, 인천의 ‘산만한 시선’으로, 다양한 장르와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 공연은 다양한 지역의 예술인들과 지속 가능한 협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강원, 인천, 충주를 포함한 전국 7개 음악창작소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타 지역 음악창작소 간의 교류 공연과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기획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간 음악인들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주관한 2025 수타사 천년음악회가 ‘공작산 자락에 피어나는 음악의 선율’이라는 부제로 지난 24일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강원 FLY 무인 항공’이 본격적인 드론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알리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강원 FLY 무인 항공은 오는 6월 26일 공식 개소를 앞두고, 첫 드론 정기 검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지역 내 드론 사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천군은 그동안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면적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2023년 기준 2,993헥타르에 이르렀다. 반면, 드론 교육·실습·정비 등 관련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강원 지역 드론 이용자들은 정기 검사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있는 항공안전기술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강원 FLY 무인 항공은 항공안전기술원 강원지점 유치를 추진 중이며, 정비소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 중인 사무실과 정비 공간은 이러한 기반 구축의 핵심 시설로서 기능하게 된다. 이번 첫걸음은 단순한 정기 검사 절차를 넘어, 강원권 드론 산업의 자립과 확산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강원 FLY 무인 항공은 강원 전역의 드론 사용자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대영 장학회·봉사회와 1004 환경 지킴이 봉사회, 1004 홍천 사랑봉사회는 26일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영귀미면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쿨토시 200개를 전달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연이은 불볕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된 쿨토시는 더운 날씨에도 착용이 간편하고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어, 농사일 등 야외활동이 많은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6일 홍천강 꽃뫼공원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집중 안전 점검 정책 홍보 및 어린이놀이터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알리기 위한 제323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내문 및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어린이놀이터 안전 수칙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집중 안전 점검 정책을 홍보하며 집중 안전 점검 기간에 내 집과 다중이용업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수당을 이달 중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당 신청을 받은 뒤, 3~5월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당 지급 대상은 농업인 6,676명, 임업인 20명, 어업인 7명 등 총 6,703명이며, 가구당 70만 원씩 지급된다. 총 지원 규모는 약 46억9,210만 원이다. 이번 수당은 2024년에 사용한 농업인수당 전용‘횡성사랑카드’를 통해 28일까지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단, 신규 대상자나 카드 분실로 인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해야 한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촌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것으로 횡성군은 작년부터 농어업인수당 전용 카드를 도입해 매년 해당 카드에 수당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령 대상자는 기존 카드를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이번 수당이 지역 농가의 가계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활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국 뉴저지시티대학교(NJCU) 이은수 교수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군을 방문해 지역 산업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일정은 해양수산개발원(KMI) 국제물류공급망센터와 협력해 추진 중인 ‘한미 공급망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횡성읍 묵계리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비롯해 전통주 제조장, 식품가공시설, 풍력발전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시스템과 산업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3일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업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 연계 방안과 수출 확대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은수 교수는 “횡성은 산업구조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국제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해에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 일행이 지역을 방문해 루지 체험장과 회다지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이처럼 횡성은 산업과 문화 분야 모두에서 해외 학계와 전문가들로부터 꾸준한 주목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골목형상점가’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점가 육성을 위해 시행된 제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묶어 공동마케팅, 온누리상품권 가맹, 시설현대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아직 골목형상점가가 없는 횡성군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정 요건을 대폭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상점가 지정을 위해서 2천㎡이내에 점포 30곳 이상이 밀집해야 했지만, 조례가 제정되면 10곳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된다. 또한,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요건을 없애 행정절차도 간소화된다. 특정구역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고객 편의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공동 마케팅·디자인 개발 △축제·특화거리 홍보 △온누리상품권 가맹 △전문 컨설팅 △국가 공모사업 추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지역 실정을 고려한 지정기준 조정이 필요했었던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1호 골목형 상점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여름철 불청객인 집중호우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지 주변 산림, 산사태 우려 지대를 선정해 모두 8개의 사방댐 건설에 나서고 있다. 대상지는 화천읍 신읍리, 상서면 파포리와 풍산리, 사내면 용담리와 삼일리, 하남면 용암리와 원천리, 간동면 오음리 등이다. 올해 사방사업은 장마철 이전인 내달 말까지 준공된다. 군은 또 기존 12곳의 사방댐에 대해서는 퇴적물 등을 준설하고 있다. 토사나 수목 등이 사방댐 내에 쌓이면, 유수 흐름을 방해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군은 사방댐 신설 뿐 아니라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등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막기 위해 치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기존 사방댐 42곳의 외관과 기능 점검, 안전진단 등을 진행 중이다. 동시에 산사태 우려지역 20곳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초부터 산림과 인접한 민가와 농경지 5개 지역에서는 산사태 예방 시설을 설치 중이며, 지난 19일 산사태 현장 예방단 선발까지 마쳤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여름철 태풍이 오는 시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31일 민족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단오선 만들기를 비롯해 바람개비·소원등·장명루 팔찌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체험행사, 수리취떡과 미숫가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접하기 어려운 세시 풍습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통 명절인 단오를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 일정은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및 속초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상수도 미보급지역 내 지하수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전 항목에 대해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음용으로 신고된 지하수로 선착순 25가구를 모집한다.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 대장균, 납, 불소 등 46개 항목이며 검사기관의 수수료는 관정 당 26만 7700원이다. 신청 기한은 내달 30일까지로, 춘천시 수도시설과(250-4717)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신고된 가정용·음용 지하수 관정 수는 440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미보급지역 주민들의 먹는 물 불안 해소와 물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원혜택이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6.1.)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이 2018년 6월 1일 이후,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임차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 1·2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경우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기 납부한 이자를 정산 방식으로 지급하는 것이며, 연 3.0%(소득 5천만 원 이하), 연 2.5%(소득 5천만 원 초과 8천만 원 이하)로 최대 2년간, 연 1회 지원된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463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9억 2,600만 원으로 시와 도가 절반씩 분담한다. 대상자 선정은 부부합산 소득과 자녀 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진행되며, 기존 대상자 중 2년 차 지원 대상자(169가구)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증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 묵호중학교와 함께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여성가족부와 동해시의 지원 아래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지원하는 자발적인 민간 사회 안전망이다. 묵호중학교 정문 앞에서 펼친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 묵호중학교(교직원과 학생자치회 20여 명)가 함께 ‘오늘도 빛나는 너!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캠페인은 구운 달걀을 등굣길 청소년에게 나누며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포토존 운영과 긍정 메시지 전달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 제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함께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의 등굣길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과 배려를 나누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마음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참여기관이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여 진행되며,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캠페인의 첫 출발점으로서 캠페인을 주도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자신의 삶을 동시에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함께 동참하는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을 자체 음주운전 근절‘특별 강조의 해’로 지정하여 셀프 음주 측정 캠페인, 내부 직원 대상 교육 강화, 자진신고제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중심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실천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산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27일 오후 1시 동해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위탁부모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가정위탁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보수교육으로, 위탁아동에게 긍정적이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위탁가정 아동의 자립 준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은 “교육을 통해 좋은 양육자의 역할과 가정위탁 및 자립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아동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나가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해 대만 관광시장을 개척하고,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만은 2024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 기준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147만 명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는 주요 시장이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9회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동해시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시는 오는 6월 열리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관광지 홍보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홍보 영상 상영, 관광 홍보물 배부, ‘해별이와 친구들’ 관광기념품 소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대만은 물론, 행사에 참가한 여러 나라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뿐만 아니라, 대만 여행사와의 B2B 미팅을 진행하고, Kkday 본사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