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지난 24일 자연나라(주) 한윤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횡성읍에 위치한 조경시설물 제작·설치 업체 자연나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매년 200만 원씩 꾸준히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실천하고 있다. 한윤길 대표는 “회사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횡성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한 대표님의 꾸준한 고향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변함없는 관심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의 2025년 7월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9,900만 원에 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횡성군 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3월 22일 1회차, 5월 17일 2회차에 이어, 오는 7월 26일 3회차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으로, 해당일에 횡성시네마를 방문해 신분증 또는 사업장 주소가 기재된 사원증 및 재직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영화 및 상영시간은 횡성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무더운 7월, 지역의 청년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시며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혜택을 통해 청년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8월 2일 화천힐링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인 ‘강원 비건 어게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원 비건 어게인’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일 화천토마토축제와 연계해 화천힐링센터에서 시작된다. 화천군 힐링센터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 산나물 등을 활용한 전문 셰프의 ‘케이(K)-비건 요리 체험(쿠킹 클래스)’와 ‘비건 제빵 체험(베이커리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그리고 화천 산방환담에서의 숲 체험을 비롯해 화천토마토축제와 연계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도 운영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비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에는 양구군에서 주민 주도 작은 시장인 ‘양구 잇(eat)장’을 공동 추진하여 지역 광고창작자(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채식 음식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비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 공예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채식(비건 라이프)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 비건 어게인’ 행사 참여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전통 무용가 정선자가 선보이는 한국 전통무용 공연 '전통의 숨결, 예인의 무대 – 정선자의 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2025 원로예술인지원’선정 사업으로, 30여 년간 한국 전통춤에 헌신해 온 예인 정선자가 삶의 흔적과 예술혼을 담아내는 자리다. 공연은 태평무, 살풀이춤, 흥취, 풍월도 등 한국무용의 정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선자는 그 깊이 있는 표현과 예술적 기량을 통해 전통의 미학과 감동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정선자를 비롯해 이종원, 김영아, 정혜인, 최아람 등 국내 전통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함께하고,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 계승, 세대 간 예술 소통, 지역문화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온 원로예술인이 만들어가는 품격 있는 무대로, 강원의 전통문화 가치와 예술적 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2일 강원복지마루에서 2025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 실천과제 이행 현황 점검 및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내·외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외부 전문가 3인이 함께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외부 위원은 ▲김재철 ㈜에어텍 대표이사(환경 분야), ▲오준오 춘천지역자활센터 센터장(사회 분야), ▲한상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연구소장(지배구조 분야)로 구성됐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분석과 확산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은영 원장은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천해 나감으로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원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 사회서비스 분야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황지천 유역을 대상으로 수질 및 수생태계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한 '폐광지역 하천 복원을 위한 황지천 유역 수환경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황지천 유역에 위치한 석탄광산의 위치를 고증·현행화하고, 광산별 석탄 생산 실적, 갱내수 발생량, 오염부하량 등의 현황을 정리했다. 아울러 황지천 유역 내 수질 정화처리시설의 처리 효과를 분석하고, 수질 지표, 오염물질 부하량, 어류상 등 수생태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아 황지천의 과거와 현재 수환경을 종합적으로 조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배포됐으며,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의 공개자료실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보고서가 폐광으로 인한 광해 문제에 대한 도민과 지자체의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광해 방지 대책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보고서 발간에 협조해 주신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어린이 안전대책 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행정안전부 주관 긴급회의(7. 11.)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 안전 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놀이시설·물놀이장 등 여름철 안전점검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 대책 ▲시간 연장 돌봄 서비스 운영 확대 ▲급식·식품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및 교통안전교육 확대 ▲환경 유해요인 사전 점검 등 다양한 과제를 다뤘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비촉진 주간’을 지정‧운영하고, 동시에 부정유통 단속도 병행하여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주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전역에서 도민 참여형 소비촉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을 높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시군별로 지역 실정에 맞춘 자율적인 소비촉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요 행사로는 ‘소비의 날’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 상점 가맹점 이용 활성화 캠페인,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이벤트, 지역축제 연계 플리마켓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도는 캠페인과 연계해 가맹점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언론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도민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소비쿠폰의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BuskingWave 강릉'’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버스커들의 재능 나눔을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버스킹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작은 무대에서 출연자가 자유롭게 공연을 선보이며, 인기 공연팀에게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 무대 출연 우선권이 주어진다. 'Busking Wave 강릉'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9회에 걸쳐 총 27팀이 공연하며, 강릉시 커피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동권 최고의 관광지 경포해수욕장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특설무대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름 휴가철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경포해수욕장의 야간 개장에 맞춰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여름밤을 흥겹게 보낼 수 있도록 국내 유명 가수들의 특별 공연과 더불어 14개의 풍성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해안 최장거리(130M) 해상 플로팅 브릿지와 강릉의 명물, 오리바위 다이빙대에서 흥미진진한 게임과 이벤트가 이어지고, 중앙광장에서는 물총 싸움, 경포3종대회, 그리고 해변에서 이루어지는 빅볼비치발리볼, 크로스핏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따른 특별 이벤트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서효원 선수와, 현재 수원시청 탁구선수인 동생 서효영 선수와 함께하는 레전드 탁구 챌린지가 예정되어 있다. 여름철 솔향내음 가득한 휴식을 위해 송림 힐링존, 강릉지역 예술가들의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릉시는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실질적 성과로 입증하며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시정 운영은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 소통과 책임 기반의 조직문화, 역량 강화, 재정 효율화 등에서 두드러진 진전을 이뤘다. 공약사업은 총 40개 중 20개를 완료했고, 나머지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75%이며,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하고 청렴한 강릉시정 강릉시는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의 행정가치를 실현하며 시민 체감이 높은 분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왔다. '2024년 정책 설문조사'에서는 ▲공무원 친절도 95%(+1%p) ▲정책 만족도 72.6%(+3.2%p) ▲삶의 질 만족도 72.5점(+1.8점) ▲생활환경 만족도 68.4점(+2.3점) ▲거주의향 90.6%(+3.0%p) 등 전 항목이 상승했다.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강릉시는 최초로 ‘2등급’을 달성, 제도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의 성과를 입증했으며, 공직자 자원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영귀미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순례)는 최근 대원들의 7월 정기교육 및 여름철 풍수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귀미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소외계층 소방안전약자 및 기초생계 독거어르신 가구 등 돌봄서비스와 함께 여름철 폭우 및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풍수해를 사전 대비하는 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순례 대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는 자연재해로부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역할”이라며 “자연 재난으로부터 우리 이웃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는 예찰 및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의 위험요소 신고 및 제거 등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오전 10시 30분, 태백시 노인회관(2층)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스마트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태백시는 2024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25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모든 경로당(106개소)에 스마트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했다. ※ 태백시 경로당 106개소, 회원 5,483명 구축된 스마트 경로당에는 실시간 화상 소통 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키오스크 교육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복지 기능이 종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비대면 교육, 건강관리,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IoT 기반의 화재알림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태백시의 스마트 경로당은 건강‧교육‧안전이 통합된 전국 유일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화상 시스템을 통해 태백 106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눈 뒤 키오스크를 활용한 디지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청소년의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24일 평창고등학교 강당에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영웅'의 주요 장면으로 구성됐으며, 약 60분간 평창고 재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역사적 인물의 서사를 음악과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은 “역사책에서만 보던 인물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직접 보니 훨씬 실감났다”, “공연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남기며, 이번 갈라콘서트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교육적 효과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공연예술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의미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어려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추진에 동력을 얻기 위해 횡성군 원로자문회의(약칭 “원로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원로자문위원회는 유재규 위원장을 포함한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는 군정 주요 성과 및 계획, 주요 현안 사업 등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 전반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 청취 및 토의가 진행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원로자문위원은 소중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실현을 위해 깊이 있는 자문과 지속적인 토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2시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폐광지역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 강원랜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최‧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강원 남부권 4개(태백, 삼척, 영월, 정선) 시장‧군수, 강원랜드, 언론사,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폐광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의 기조연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폐광지역 과제’를 시작으로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이 발제‧토론했다. 이어 산‧학계 및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폐광지역의 상생과 협력방안, 하이원리조트 등 지역 콘텐츠의 새로운 역할과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태백 청정메탄올 생산‧물류기지와 핵심광물 산업단지, 삼척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최순철 이사장)은 23일 임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 여부에 대한 자체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음주운전 자체점검 제도' 운영 계획 수립으로 임직원들의 최근 5년간의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출받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적발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지방공기업 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더라도 소속 기관에 수사 사실이 통보되지 않는 현행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행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 5월 '지방공공기관 음주운전 자체점검제도 도입 권고'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인사·조직 지침 개정에 따른 결과이다. 공단은 향후 신규 채용 시 1회, 재직자 연 1회 정기점검을 통해 징계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관의 신뢰 제고를 위해 자체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공단은 음주운전을 비롯해 성범죄, 금품수수 등 중대비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엄정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