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27일 특별전시실에서 ‘제45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구현하여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본선에는 초등학생 48점, 중학생 107점, 고등학생 25점 등 총 180점의 발명품이 진출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발명품이 크게 증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미지 인식과 자동 제어 등 다양한 기술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합돼 학생들의 첨단 기술 활용 능력을 보여줬다. 본선 출품작은 6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AI융합교육원 1층 특별전시관(영종도 소재)에서 일반 시민,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한 참가 학생은 “AI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성과 기술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2025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도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체활동과 독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2일과 29일에는 용진진 일대를, 5월 13일과 27일에는 북산 오읍약수터 일대를 걷는 일정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화의 자연과 유적지를 직접 관찰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웠으며 특히, 자연 속에서 그림책을 함께 읽는 활동, 교사와 함께하는 소그룹 독서 활동으로 교감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강화의 특색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연 속 치유 경험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 6개교 56명을 대상으로 ‘친구들 모여라! 오늘은 친친day!’를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친친데이’는 전문 강사와 교육복지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고 수채화 액자를 제작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에는 학생별 필요에 따라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또래 관계 형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삼산경찰서와 함께 부평중학교 및 부평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 △통학로 위험 요소 점검 및 개선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두 학교 관계자와 부평구 운영위원회도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통학로 정비와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통학로가 보다 안전해질 수 있도록 삼산경찰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6~27일,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관리감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자로서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위험성 평가 수행 ▲직업병과 산업보건 관리 ▲직무스트레스 대응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례 중심 강의로 현장 적용성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어야 학생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신규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현업업무종사자 교육, 저 경력자 맞춤형 교육 등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4~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4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5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48개 등 총 101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우수선수도 다수 배출했다. 계산여자중학교 최민서 선수는 자전거 15세 이하 부문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인송중학교 김지광 선수는 역도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남동중학교 안다은(다이빙, 금2·은1·동1), 계산중학교 김준현(자전거, 금1·은1·동1), 청라중학교 한지민(역도, 금1·은1·동1)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은 큰 감동을 주었고, 대회를 마음껏 즐기며 최선을 다한 우리 인천선수단 모두가 금메달과 같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한 학생들의 여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함께한 체육회,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월부터 10월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교육청은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의 건축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반 침하, 균열, 마감재, 옹벽·석축 등 주요 부대시설의 안전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옹벽, 기숙사, 공사장 등 6개 분야 124개소를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해 집중 관리 중이며, 공사장은 민관합동점검, 그 외 시설은 자체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진단·개선하고 있다. 또한 산비탈 붕괴에 대비해 C등급 비탈면이 있는 40개교 68개소에 대한 재해위험도 평가를 완료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했다.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SMS와 공문 등을 통해 학교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학교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등 학사 운영 결정을 내리게 된다. 재난 대응 위기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나뉘며, 인천시교육청은 단계별로 상황관리전담반과 원스톱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본예산 대비 2,168억 원(4.1%) 증가한 총 5조 514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중앙정부의 이전수입 1052억 원과 내부거래 1,194억 원이 증액되면서 편성됐다. 반면,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3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70억 원은 감액되어, 총 2168억 원의 세입을 증액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건비와 학교 신·증설 등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예산을 감액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학생 교육과 직결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가칭)청소년평화교육센터 건립 31억 원 ▲EBS 연계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24억 원 ▲202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학교 경기장 조성 16억 원 ▲수업 개선을 위한 현장 교육지원 15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강화교육발전특구사업 31억 원,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3억 원, 늘봄학교 운영 14억 원,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정서·행동 고위기 학생을 위한 인천 최초 ‘병원형 위(Wee)센터 참사랑도담학교’를 인천참사랑병원 내에 공식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병원형 Wee센터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에게 입원 치료와 대안교육을 병행 제공하는 교육·의료 융합형 기관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6명(긴급입원 4명, 위탁 입원 12명)을 수용하여,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치유와 교육을 지원한다. 1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병상 16개와 특별교실, 상담실, 업무 공간 등을 갖췄으며, 교육과정은 국어·사회 등의 일반 교과와 함께 변증법적 행동치료, 마음챙김 훈련, 가족 집단치료, 사회기술 훈련 등 치료 중심의 교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입원 학생에게 최대 6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퇴원 후 3개월간 정신건강 전문가의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센터 개소로 학생·학부모의 심리적 부담 완화는 물론,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복귀 후 안정적 교육 연계가 기대된다. 인천참사랑병원은 이번 센터 외에도 치유형 대안교육, 정신건강 학교 지원 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시교육청은 병원 관계자 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도성훈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7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금연의 날’을 맞이해 동춘역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과 금연 지도원, 금연 상담사들이 참여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흡연 민원이 종종 발생하는 동춘역 인근에서 출근길 구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과 연수구보건소의 ‘금연 클리닉’을 함께 홍보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연수구 성인 남성 흡연율은 23.7%로 전국(34.0%) 및 인천(32.6%)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건강과 쾌적한 국제도시에 걸맞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새롭게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외부 위원 11명과 기획경제국장 등 내부 위원 3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3월 31일까지 위원들은 구세 관련 각종 과세 및 감면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하며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가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 세정 운영과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지역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구민, 경찰, 안전보안관, 반려견순찰대, 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를 순회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국제안전도시 기준 충족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관·경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구민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참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7일 이재호 구청장,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럭스오션SK뷰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원은 송도4동 송도럭스오션SK뷰 공동주택 단지 내 1천114세대 신규 입주자들의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구는 올해 1월 공동주택과의 무상 임대차 협약·계약 체결한 후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한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꼼꼼하게 개원 준비를 해왔다. ‘국공립럭스오션SK뷰어린이집’은 총 354.96㎡ 규모로 정원 7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 친화 도시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상반기 U-10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86개 리틀야구단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6경기 전승의 완벽한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용인 수지구를 13: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고, 결승전에서는 서울 동대문구를 12:2로 제압하며 기량 차이를 확실히 입증했다.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팀플레이를 선보인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다득점과 철벽 수비를 앞세워 대회 내내 타 팀을 압도, 전국 리틀야구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 감독상(신세진), ▲최우수 선수상(조유준)을 각각 수상하며 팀의 기량과 리더쉽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도 거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우승은 우리 어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연수구 리틀야구단이 앞으로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27일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보건 복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기관은 ▲홍천군청 ▲홍천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 가족대표 등 6개 기관이며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서는 홍천군 치매 현황과 치매 관리 사업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기관별 협력·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한 논의,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강화로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여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가재울적십자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가재울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김장김치와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에 나누고 있으며, 이번에는 회원 25명이 정성껏 담근 김치 6kg씩을 35가구에 전달했다. 최정섭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김치로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가재울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김치는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개관 4주년을 맞아 6월 14일 오후 3시에 대중음악의 근간인 블루스를 주제로, 해설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제3회 블랙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의 해설과 함께 ‘씨없는 수박 김대중’의 델타 블루스, ‘찰리정 블루스 트리오’의 어반 블루스 공연이 준비돼 있다. 김광현 편집장이 대중음악의 시초인 블루스의 역사와 음악적 흐름을 소개하고, 이어지는 두 팀의 무대가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씨없는 수박 김대중’은 기타와 하모니카를 통해 델타 블루스 특유의 정서를 담아낸 음악을 선보인다. 이어서 ‘찰리정 블루스 트리오’가 기타, 오르간,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사운드를 통해 역동적인 어반 블루스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 신청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음악 경험을 제공하고자 의정부의 문화 자산인 블랙뮤직을 주제로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 전문가가 함께